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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 (Leonurus japonicus Houtt.)는 

한의학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약재 중 하나로, 

꿀풀과 (Labiatae) 익모초속 (genus Leonurus)에 속하며 

익모초 꽃이 피었을 때의 지상부를 말린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Leonurus sibiricus L.의 지상부도 

익모초로 사용됩니다.

전통적 사용

중국에서 익모초는 수세기 동안 

월경불순, 월경곤란, 무월경, 오로, 부종, 배뇨감소, 

통증, 궤양 등의 여성 질환에 사용되었습니다. 

익모초의 첫 기록은 <신농본초경> 상편에 나와 있습니다. 

이후 다양한 중의학 서적에 수록되었는데, 

<본초강목>에 따르면 익모초는 인체에 무해하여 

임산부의 질 출혈, 잔류 태반 및 양막, 자궁 출혈, 혈뇨 등을 치료합니다.

익모초는 <중국약전>에 등재되었으며, 

그중 300개 이상의 처방이 익모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익모초 성분

1. Alkaloids

1) Leonurine

2) Stachydrine

2. Diterpenes

3. Flavones

4. Spirocyclic nortriterpenoids

5. Sesquiterpene glycosides

6. Megastigma

7. Phenylethanoid glycosides

8. Nonapeptides

9. Essential oils

10. Others

현재까지 익모초에서 

약 140개의 화합물이 분리된 것이 확인되었고 

그중 익모초의 알칼로이드인 leonurine과 

stachydrine 성분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leonurine 성분은 

자궁 및 심장보호 효과 등의 약리작용이 확인되었고,

최근 실험연구에서는 5-HT3α 수용체에 

강한 억제 활성을 보여 다양한 소화기 질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시사되었습니다. 

stachydrine 성분은 

현재 익모초 및 익모초 처방의 품질을 

모니터링 하는 공식 지표로 사용됩니다.

익모초 약리작용

1. 자궁에 대한 효과

2. 심장보호 활성

3. 항산화 활성

4. 항암 작용

5. 신경보호 활성

6. 진통 및 항-염증 활성

7. 구충 작용

8. 항균 활성

9. 기타

 

익모초는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 사용되는 한약재입니다. 

실제 대만의 통계보고에 따르면 

월경전증후군에 자주 사용하는 본초이며, 

난임에도 많이 사용합니다.

익모초의 약리 연구 역시 

부인과 질환에 대한 효과를 평가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익모초에 함유된 leonurine 성분이 적출자궁을 흥분시켰습니다. 

이외에도 혈소판 응집억제, 심장의 허혈-재관류 손상 억제 작용, 

항산화 작용, 신경보호 작용, 진통 작용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익모초는 연구자체가 적은 편이며, 

단일로 사용된 임상 연구 역시 드뭅니다.

따라서 익모초의 정확한 작용 및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추가 연구가 기대됩니다.

사용상 주의

전통적으로 익모초는 

부작용이 없고, 무해하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독성 연구에 따르면 

몇몇 독성과 부작용이 보고됩니다.

쥐를 모델로 한 독성연구에서 

익모초는 다양한 정도의 신장 손상을 유발했습니다. 

이 때문에 익모초의 추가 독성연구가 요구되며, 

많은 양을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포제에 따른 익모초 독성 연구에 의하면, 

주초(酒炒)한 익모초의 독성이 가장 적었습니다.

© 공병희 원장의 현대적 본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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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방법 

1. 가부좌로 앉아서 정면을 응시하고 허리를 곧게 편다.

2.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양쪽 손을 앞으로 가볍게 올리듯 양 무릎을 감싼다.

3. 다리를 잡은 채로 호흡을 길게 내뱉으며 

머리부터 앞으로 숙이기 시작하며 

목, 어깨, 등까지 순차적으로 

복부 전면의 배꼽을 향해 동그랗게 말아준다. 

이때 동작을 천천히 진행하여 

위로부터 아래로의 각 부분 부분이 차례로 말리도록 하며 

무게중심이 뒤로 이동하며 골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복부를 중심으로 긴장을 줘야 효과적이다. 

호흡 끝 부분에 약간의 복압을 주었다가

풀어주면 복부 자극에 더욱 좋다.

4. 등의 근육이 충분히 이완되면 

다시 위의 동작을 거꾸로 하여 숨을 들이마시며 

정면을 향해 순차적으로 곧게 펴준다.

눈은 배꼽을 응시하며 천천히 펴주면 

더 쉽고 정확하게 동작을 진행할 수 있다.

5. 정면을 향한 처음 자세로 돌아오면 호흡을 다시 정리한다.

앉아서 고양이 스트레칭을 하면? 

상체를 둥글게 말아 넣어 등 근육을 최대한 이완시키고 

되돌아오는 모습이 마치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는 것과 

비슷하여 고양이 스트레칭이라 흔히 부른다.

온몸의 근육을 밀어내듯 

등 근육을 최대한 이완시키면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하복부 자극을 통해 복부 심부 근육도 훈련시킨다. 

복근을 강화시킴으로써 

위장을 자극하고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며 

곤두선 신경을 가라앉혀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다. 

최종적으로 소화기능이 좋아져 

내장 혈액순환을 돕고 긴장 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일상생활 중 장시간 앉아 있거나 

좋지 못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쌓인 

장 내 가스가 제거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앉아서 하는 고양이 스트레칭은 

복부 근육뿐 아니라 등, 허리 근육에 힘을 주면서 

척추 기립근 강화와 어깨 뻐근함에도 도움이 된다. 

복부 근육의 긴장이 심하거나 잘못된 복근 운동을 반복하면서 

척추 기립근과 같은 허리 근육이 약화되어 있거나 

자세가 바르지 못하여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특히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 횟수와 시간 

정면을 응시하며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등을 둥글게 말아 넣으면서 숨을 길게 천천히 내쉬도록 한다. 

이때 고개를 과도하게 숙여 

호흡이 이어지는데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시 숨을 들이마시며 정면을 응시한다. 

정면을 향한 바른 자세로 되돌아오기까지를 1회로 하여, 

1회당 등을 말고 5~7초간 유지하며,

3-4회 정도 반복해준다.

족삼리혈의 의미와 위치 

종아리 앞쪽 면 

전경골근(anterior tibialis muscle) 외측 위에 위치하는데, 

무릎 경계선으로부터 바깥으로 약간 튀어나와 

기육이 풍부한 부위에 아래로 약 4cm, 

바깥으로 4cm 정도(3촌)에 있다. 

족삼리(足三里)의 족(足)은 

하지부에 위치한 삼리혈을 

수삼리(手)혈과 비교하기 위한 것이며, 

삼(三)은 동양사상에서 천지인(天地人)을 

모두 갖춘 큰 숫자를 의미한다. 

리(里)는 논밭의 두렁이나 인체의 위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위장과 관계하는 다리에 위치한 중요한 혈이라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

족삼리혈 지압 방법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가볍게 굽히고, 

혈위를 찾아 엄지손가락 끝 마디를 이용해서 

7-8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주먹을 쥐고 혈위 근처 넓은 부위를 가볍게 두드려 줘도 좋다. 

작은 자극에도 통증이 심하지 않은 부위로, 4-5회 반복해준다.

족삼리혈 효능 

족삼리혈은 족양명위경의 합혈이다. 

두복(肚腹) 즉, 배의 사총혈이며 위의 하합혈로 

위장과 관련된 소화기계 전반의 기능과 관련 깊다. 

위경에 위치하면서도 다른 혈보다 

각종 소화기 질환에 특히 큰 효능이 있어 

합곡혈과 더불어 자주 쓰인다. 

식체 등의 소화불량을 해소하면서도 

근본적으로는 막힌 것을 흩어주고 뚫어준다기보다는 

위장을 보하는 성질이 강하며 만성 질환이나 퇴행성 질환, 

다리의 무력감 등에도 효과가 있다.

ⓒ 송미연 교수의 한방 운동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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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 (Safflower)는 국화과 (Compositae) 

홍화속 (genus Carthamus) 잇꽃 (Carthamus tinctorius L.)의 

관상화를 의미합니다. 

홍화는 전통적으로 부인과 질환, 냉증, 갱년기 장애 등의 

‘혈’과 관련된 질환에 사용되었습니다. 

현대 약리 연구에서는 관상동맥 이완, 심장허혈 개선, 

면역조절, 항응고, 항노화, 항저산소증, 항피로, 항염, 

항섬유증 등의 다양한 작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홍화는 화장품의 착색료, 식용색소로 사용되며, 

홍화씨는 홍화유의 주원료이기도 합니다. 

파키스탄의 경우는 홍화를 동물의 사료로 재배한다고 하며, 

터키와 이스라엘은 1970년대부터 홍화유를 가공하여 

마가린으로 사용합니다.

홍화는 드라마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청나라 옹정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중국 사극 

‘후궁견환전 (옹정황제의 연인)’에서

불임, 낙태의 약으로 등장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홍화를 복용해서 

지속적인 불임 상태를 만들었지만, 

이는 드라마를 위한 설정으로 실제와는 다릅니다.

전통적 및 현대적 사용

홍화가 사용된 첫 기록은 

중국 한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실제 홍화를 약물로 처음 기록한 책은 

당나라의 '신수본초 (新修本草)'입니다. 

책에는 홍화는 ‘혈결 (血結)’과 

많은 산후 질환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본초강목 (本草綱目)등의 본초서들 역시 

홍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홍화를 이용해 약침 치료를 하는데, 

홍화 단독 또는 단홍 (단삼, 홍화) 주사를 사용합니다.

성분

1. Quinochalcones

2. 플라보노이드 (Flavonoid) 및 글리코시드 (Glycosides)

3. 알칼로이드 (Alkaloids)

4. 폴리아세틸린 (Polyacetylene) 및 글리코시드 (Glycosides)

5. 기타

현재까지 홍화에서는 

104개 이상의 성분이 분리, 확인되었습니다. 

이들 중 Quinochalcones 및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홍화의 특징적인 활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리작용

1. 항응고 및 항혈전 작용

2. 심혈관계 및 뇌혈관계 작용

1) 심근 및 대뇌 허혈에서 보호 효과

2) 내피세포 (endothelial cell)에서 보호 효과

3) 심기능 및 혈압에 대한 효과 

3. 항섬유화 활성 (Anti-fibrotic effect)

1) 간의 섬유화 억제

2) 폐의 섬유화 억제

4. 항염증 작용

5. 항산화 활성

6. 골관절에 대한 작용

7. 면역조절 활성

8. 신경보호 효과

9. 다른 약리학적 활성

1) 항균 작용

2) 항암 작용

3) 자궁수축 작용

홍화는 전통적으로 

부인과 질환, 갱년기 장애 등의 ‘혈증’에 사용되었는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실험 연구들이 보고됩니다. 

홍화 추출물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정맥 혈전증 및 폐색전 등의 모델에서 항혈전 작용을 나타냅니다. 

또한 심근 및 대뇌 허혈 손상에서 보호 작용을 가지며, 

내피세포에 대한 보호 작용도 보고됩니다.

홍화는 간 및 폐의 섬유증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실험 연구에 따르면 홍화는 간섬유증에서 중요역할을 하는 

HSC (hepatic stellate cell) 증식을 억제했으며,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간손상을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홍화는 bleomycin (BLM)으로 인한 

폐의 섬유화를 억제했습니다.

이외에도 홍화는 

다양한 동물, 실험 모델

(TPA-유도, bleomycin-유도, LPS-유도 모델)에서 

항염증 작용을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골다공증에 응용되었는데, 

최근 몇몇 연구에서 홍화씨가 골형성 등에 유효하다는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

사용상 주의

몇 가지 임상 보고를 통해 예상해봤을 때 

홍화의 부작용은 매우 드물 것으로 보입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 연구에서 

홍화의 장기 사용에 따른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고용량의 홍화추출물의 경우 

세포독성 (in vitro) 및 

최기형성 (in vivo, mouse) 등이 보고된 바도 있어, 

용량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홍화는 자궁수축 작용이 보고되어, 

임산부의 경우 사용하지 않습니다.

© 공병희 원장의 현대적 본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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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방법 

1. 볼 위에 정면을 바라보고

양 무릎과 고관절을 90도로 구부리고 앉은 자세에서 시작한다.

2. 양팔은 편하게 내려뜨리고, 

두 다리는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려 

볼 위에서 몸이 안정성을 갖도록 한다. 

허리는 구부러지지 않고 최대한 곧게 펼 수 있도록 한다.

3. 호흡을 깊게 들이마신 뒤 

볼을 등 뒤로 천천히 굴려 엉덩이에서 

허리, 등, 어깨 부위로 볼이 닿는 부위를 이동시킨다. 

이와 동시에 들이마셨던 숨을 천천히 조금씩 내뱉고 

양팔은 양쪽 귀 옆까지 만세 자세로 위로 올린다. 

이 동작의 전체적인 과정은 마치 볼 위에 앉아 있다가 

점차 눕는 자세로 변경하며 양발로는 걸어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4. 구 모양의 볼 위에 어깨부터 허리 혹은 

엉덩이까지 닿게 누우면 전신 또한 아치형으로 굽게 된다. 

누웠을 때 시선이 천장을 향하며, 

머리가 볼 뒤로 너무 젖혀지지 않도록 한다.

5. 양팔을 펴면서 상체는 위로 끌어당기고, 

다리로는 바닥을 지탱하며 아래로 끌어당기고 

늘여줘 가슴부터 갈비뼈 사이사이, 복부까지의 

상반신 전면 가슴근육이 길게 스트레칭 되도록 한다.

6. 동작을 마치고 몸을 세울 때도 천천히 공을 굴려 일어난다.

볼에서 뒤로 누워 가슴 펴기를 하면? 

소화불량에 있어 단순히 위장관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로 명확한 진단은 내려지지 않으나 

명치끝이 아프거나, 자주 체하고 트림이 나는 경우가 있다. 

가슴 근육과 복근이 

내장 질환과 많은 연관성을 가져 

많은 소화불량의 원인 중 하나로 

가슴과 복부 근육의 경직을 생각할 수 있다.

어깨가 앞으로 휘어 구부정한 자세가 된 경우도 

단순한 어깨나 경추부 통증과 뻐근함 뿐 아니라 

식욕감퇴와 소화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갈비뼈 부근과 명치끝이 아프면서 

가슴이 뜨거운 느낌이나 답답한 경우, 

혹은 식도 열공 헤르니아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복사근의 단축이나 경직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 

복부 중앙에 빵빵한 느낌이 동반되며 

위산이 역류하는 느낌이 드는 경우는 

복사근 상부나 가슴의 갈비뼈 측면에서 

어깨까지 붙어 있는 전거근의 경직과 연관되기도 한다.

또한 구토, 트림이 나고 잘 체하며 

오심, 복부 경련을 호소하거나 통증보다는 

배가 빵빵한 느낌이 들고 띠를 두른 것 같이 

등과 엉덩이 통증을 함께 호소하면 

복직근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

볼 위에서 뒤로 누워 가슴 펴기 운동처럼 

인체 전면을 전체적으로 늘여 스트레칭 해주면, 

흉복부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복강 내 장기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 횟수와 시간 

깊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체간을 

볼 위에서 뒤로 천천히 굴리고 숨을 길게 천천히 내쉬면서 

양팔부터 가슴과 복부를 비롯한 신체 전면을 쭉 펴 주도록 한다. 

양발로 바닥을 충분히 안정적으로 지탱하여 

볼 위에서 몸이 흔들려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1회당 10초간 유지하며, 3-4회 정도 반복해준다.

합곡혈의 의미와 위치 

합곡혈은 수양명대장경의 原穴(원혈)로, 

익히 말하는 사관혈의 하나이다. 

손등에서 엄지와 검지 사이 중앙 혹은 

검지손가락의 중족골 1/2 지점에 위치한다. 

합곡의 合(합)은 모인다는 뜻이며 

谷(곡)은 두 개의 산 사이에 흐르는 물의 길,

계곡, 골짜기의 뜻이다. 

인체의 기의 흐름을 물의 흐름에 비유하여 

골짜기와 같이 기가 많이 흐르고 

그 흐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곳을 의미한다. 

肉(육)이 크게 모이는 것을 谷, 

작게 모이는 것을 溪라고 하였는데 

엄지와 검지 사이 피부와 살이 모인 

합곡혈의 모습이 谷을 닮아 명명했다고도 본다.

합곡혈 지압방법 

엄지와 검지를 약간 벌리고, 

검지의 중수골 중간부위에 살이 튀어나온 부위에 

반대쪽 엄지로 가볍게 눌러준다. 

지나치게 압박하는 경우 

짜릿한 심한 통증이 생기며 

심한 압박을 주지 않아도 되므로 

2-3초간 가볍게 문지르는 느낌으로 눌러준다. 

본 혈은 기의 순환에 영향을 주는 혈성이 강하므로 

임산부의 경우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합곡혈 효능 

합곡혈은 대장경의 원혈로, 

수양명대장경은 두면부를 유주하는 

족양명위경과 표리관계이다. 

이에 특히 대장에 쌓인 열로 인한 얼굴의 여드름, 

구강궤양, 습진, 두통 및 치통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표리관계로써 위장기능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가장 큰 계곡(谷)으로써 

단순히 음식을 먹다 체한 식체 외에도 

스트레스나 운동부족 등으로 기운이 순환하지 못해 생긴 

기체 등에도 이를 흩어 해소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태충혈과 함께 사관혈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폐경과 장부상통 관계로써 

肺主氣의 기운을 조절하여 인체 기혈의 순환과 

외부 기운으로부터의 방어기능도 조절한다고 볼 수 있어 

일반적인 감기 증상, 염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

ⓒ 송미연 교수의 한방 운동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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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랑 (檳榔)은 야자나무과 (종려과棕櫚科, Palmae) 식물 

빈랑 (Areca catechu L.)의 잘 익은 씨를 말린 것입니다. 

빈랑열매의 껍질은 대복피 (大腹皮)라는 이름의 한약재로 사용됩니다.

빈랑나무는 중국 남부 및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 자생하며, 

빈랑자는 대만에서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에 이어 

4번째로 흔한 중독성 자극제입니다. 

betel quid는 빈랑자, 빈랑잎, 라임 등으로 

함께 구성된 기호식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명이 이 베텔을 씹는다고 합니다. 

대만의 경우 경제난으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거리에서 빈랑을 팔았는데, 

이를 ‘빈랑미인’, ‘빈랑서시’로 표현합니다.

전통적 사용

빈랑나무를 약물로 사용한 최초의 기록은 

진나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후 

<명의별록>, <신수본초>, <본초강목> 등의 

본초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953년 이후에는 <중국약전>에 등재되었습니다. 

한의학에서 빈랑은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 

다양한 위장질환을 치료하는 100여 개의 처방에 사용되고 있고, 

대만에서는 항기생충제로 쓰였습니다. 

이외에도 인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의 

민속의학에서 약물로 사용되었습니다.

성분

1. 알칼로이드

2. 플라보노이드

3. 탄닌

4. 트리테르펜 및 스테로이드

5. 지방산

6. 기타

빈랑의 연구는 1880년대 후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주로 중국, 일본에서 연구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약 59개 이상의 성분이 분리되었으며, 

빈랑의 알칼로이드 arecoline 성분이 질조절의 

지표성분으로 사용됩니다.

1950년대 초기 빈랑의 알칼로이드가 6개 분리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arecoline (methyl-1, 2, 5, 6-tetrahydro-1-methyl-nicotinate)입니다. 

신선한 빈랑자의 경우 arecoline은 약 0.30-0.63% 함유되어 있습니다.

약리작용

1. 구충작용

2. 항바이러스, 항진균작용

3. 항산화 활성

4. 소화기계에 대한 작용

5. 신경계에 대한 작용

6. 심혈관계에 대한 작용

7. 혈당 및 지질 조절 작용

8. 항염증 및 진통 작용

9. 항알레르기 작용

10. 기타

현재 빈랑의 arecoline 성분은

① 신경계에 대한 작용 

② 심혈관계에 대한 작용 

③ 내분비계에 대한 작용 

④ 소화기계에 대한 작용 

⑤ 항기생충 작용 등의 범주에 

해당하는 약리작용이 보고됩니다. 

흥미롭게도 arecoline은 

뇌의 B.B.B.를 쉽게 통과하여 신경의 흥분을 유도하고, 

기억과 학습을 개선합니다. 

무스카린 수용체 자극이 작용 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숙취, 알츠하이머병, 조현병 등의 질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arecoline은 

혈관이완 작용, 항색전 작용을 보고합니다. 

M 수용체에 작용하여 소화기 운동을 촉진하고, 

2형 당뇨에 대한 포도당 및 지질대사의 개선도 보고됩니다. 

또한 부신 축 (HPA) 활성에도 관여합니다.

그러나 arecoline은 빈랑의 독성물질이기도 합니다. 

구강점막하 섬유증, 구강편평상피세포암 및 유전독성이 보고되며, 

간 수치 상승도 보고됩니다. 

이에 arecoline 독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빈랑은 전통적으로 다양한 소화기 질환에 사용되었는데, 

에탄올, 물 등의 다양한 용매로 추출된 빈랑자가 

소화기 움직임을 개선한다는 연구가 다수 보고되었습니다. 

rats를 대상으로 한 몇몇 in vivo 연구에 따르면 

빈랑 추출물은 substance P, 모틸린 (motilin)의 증가와 

VIP (vasoactive intestinal peptide)의 감소와 연관되었습니다. 

또한 M 수용체와 연관됨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Choi 등의 연구에서 

빈랑자를 4주 이상 사용 시, 

α-amylase의 활성이 현저히 감소되었다고 보고하여, 

빈랑자를 장기간 사용 시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요구됩니다.

빈랑자는 항우울제와 유사하게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를 보이는데, 

세로토닌, 도파민 등의 monoamine의 농도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빈랑자 물 추출물로 만들어진 빈랑캡슐 임상연구에서, 

8주 이상의 빈랑캡슐의 처치가 우울 환자의 병리 상태를 개선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in vitro 실험에서 빈랑자 메탄올 추출물은 

용량 의존적으로 AchE를 억제했다고 보고됩니다.

이외에도 쥐를 대상으로 한 in vivo 실험에서는 

빈랑자 에탄올 추출물이 동물의 생식기관의 무게와 

정자의 수 등을 증가시켰다는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

사용상 주의

빈랑은 수천 년간 중국 등에서 

안전한 약물로 사용되었습니다. 

임상에서는 흔히 오심, 구토, 복통, 어지러움 등의 

가벼운 부작용을 보고합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들은 빈랑자의 부작용을 

보고하고 있으므로 사용 시 좀 더 주의해야 합니다.

몇몇 연구들은 빈랑을 씹는 행위 (betel quid)와 

구강암이 밀접하게 연관된다고 보고합니다. 

특히 빈랑 물 추출물과 areceline의 복용은 

구강점막 섬유아세포에서 암 원인 유전자의 mRNA 발현을 

상향 조절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대만의 임상연구에서는 betel quid가 

식도암의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했으며, 

2011년의 한 보고는 빈랑자의 성분인 arecoline이

사람의 상피세포에 명백한 세포자멸사를 유발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빈랑자를 포제 (초, 검게 태운다)하는 경우, 

arecoline의 함량이 감소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소화기에 대한 효과 연구에서도 날 것의 빈랑자보다, 

포제된 빈랑자의 경우에서 보다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추후 빈랑자의 효과와 부작용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하는 연구와 

포제 및 처방을 통해 부작용이 감소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연구가 

요구됩니다.

© 공병희 원장의 현대적 본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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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방법 

1. 두 다리를 앞으로 나란히 길게 펴고 앉아, 

양손은 몸통 뒤로 뻗어 몸통을 지지하도록 땅에 짚는다.

2. 발뒤꿈치는 땅에 붙인 상태에서, 

양쪽 엄지발가락 쪽 관절(중족지절관절)이 

가운데에서 서로 부딪히도록 

동시에 안쪽으로 모으면서 부딪쳐준다.

3. 부딪힌 후에는 자연스럽게 힘을 빼면서 다시 멀어지도록 한다.

4. 이와 같이 부딪혔다 멀어지기를 

가벼운 힘으로 부드럽게, 발을 털 듯이 반복해준다.

앉아서 양쪽 발끝 부딪히기 운동을 하면? 

발끝 부딪히기 운동이 불면증에 좋은 근거는 

명확하지 않지만 여러 가지 설명이 가능하다. 

대체의학의 한가지로 ‘발 반사요법’이 있는데, 

이는 발에 우리 몸의 골격, 근육, 장기 등 

온몸이 축소되어 있다고 보고 발의 상태에 따라 

질병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반사구를 자극함으로써 

치료하는 대체의학의 한 종류이다. 

이에 따르면 엄지발가락의 발톱 옆에 위치한 

‘송과선 반사점’이 있는데, 이 곳을 자극하면 

멜라토닌 분비가 잘 되게 함으로써 

수면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멜라토닌은 밤사이에 

송과선에서 만들어져 혈액으로 들어가는데,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가장 깊은 잠에 빠지고 

잠이 얕아질수록 멜라토닌 농도도 낮아지게 된다. 

따라서 발끝 부딪히기 운동은 이러한 반사점의 의미를 통해 

수면을 조절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한가지 설명은 발끝을 부딪침으로써 

다리와 발 부위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여 

전신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기능이 정상화되어 

수면을 원활하게 해준다. 

한의학적으로는 잠이 안 오는 것의 원인이 

기운이 머리로 몰리게 되면서 잠이 안 오고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발끝 부딪히기 운동을 통해 머리(상부)에 몰린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순환이 이루어지며 ‘수승화강’이 되면 

불면증이 치료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스트레칭 횟수와 시간 

가벼운 힘으로 부드럽게 반복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발을 털어준다는 생각으로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반복한다. 

자기 전 약 5분간 운동해주도록 한다.

[용천혈]

 

 

용천혈의 의미와 위치 

용천혈은 족소음신경의 경혈로, 

발바닥의 가장 오목한 곳에 위치한다

(발가락을 굽혔을 때, 발꿈치와 둘째, 셋째 발가락 사이 

발바닥의 사이를 연결한 선에서 앞으로부터 

1/3과 뒤로부터 2/3가 되는 지점의 오목한 곳). 

용천혈의 ‘용’은 힘이 용솟음쳐서 원기가 왕성함을 뜻하므로, 

‘용천’은 인간이 탄생하면서 가진 생명력, 

즉 원기가 솟아나는 샘과 같은 혈이라 하여 명명된 것이다.

용천혈 지압 방법 

오목한 곳을 지압이나 마사지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는 혈이다.

용천혈 효능 

용천혈은 정신을 안정되고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몸이 허해서 발생하는 열의 상승을 하강시키는 효능이 있다. 

실험에 따르면 이뇨작용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용천혈에 뜸을 뜨면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떨어트리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 송미연 교수의 한방 운동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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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 (Poria cocos Wolf 

또는 Wolfiporia cocos (Schwein.) Ryvarden et Gilb.)은 

구멍장이버섯과 (Polyporaceae)에 속하는 

갈색부후균 (brown-rot fungi)의 한 종류입니다. 

복령은 균핵 (sclerotia)을 형성하는 약용버섯으로, 

이 균핵의 내부가 복령입니다.

전통적 사용

복령은 중국, 한국 등의 

동아시아 국가에서 약물로 사용되었는데, 

그 기원은 <신농본초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후 다양한 본초서에도 등재되었으며, 

‘십전대보탕 (十全大補湯)’, ‘계지복령환 (桂枝茯苓丸)’, 

‘소반하가복령탕 (小半夏加茯苓湯)’ 등의 

다수의 처방에 포함되어 있고, 

현재 <중국약전>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복령은 식품으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청대황실의 과자였던 

복령협병 (茯苓夾餅, Fuling jiabing)이 있습니다.

성분

1. 트리테르펜 (triterpenes)

2. 다당류 (polysaccharides)

3. 스테로이드 (steroids)

4. 기타

복령의 주요 성분은 트리테르펜 (triterpenes), 

다당류 (polysaccharides), 스테로이드 (steroids)로 구성된 

3개의 성분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다당류의 약리작용이 다수 연구되었으며, 

특히 항암, 항염증, 항산화 작용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복령에는 아미노산 (amino acid), 콜린 (choline), 

히스티딘 (histidine) 등의 성분이 존재합니다.

약리작용

다양한 실험연구에서 복령의 항암활성이 나타났는데, 

특히 다당류 분획이 주요 활성성분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복령은 항산화 작용, 살선충 작용 등을 보였습니다.

복령 에탄올 추출물은 

심장이식 후 쥐의 생존기간을 증가시켰는데, 

복령 추출물이 심장이식 후의 급성 거부반응과 

세포성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심장이식에 

‘시령탕 (柴苓湯, Sairei-to)’을 사용한 연구가 있었는데 

이에 따르면 사용량의 10배의 시령탕을 쥐에 투여하였더니, 

이식된 심장에 대한 거부반응이 억제되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시령탕의 함유된 약재 중 

한 가지만 제거되어도 효과가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 

복령 에탄올 추출물은 나트륨 배출증가와 함께 

약한 이뇨작용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물 추출물의 작용은 상대적으로 미약하다고 보고됩니다. 

또한 복령 다당류가 신결석의 형성을 

억제한다는 실험연구도 존재합니다.

주의사항

몇몇 복령 임상연구에서 복령의 독성 및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소반하가복령탕 (小半夏加茯苓湯), 복령감초탕 (茯苓甘草湯) 등의 

급성독성검사 및 장기복용연구에서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실제 중국에서는 하루 30-45g의 고용량의 복령을 사용하곤 하지만, 

부작용 보고는 거의 없습니다.

© 공병희 원장의 현대적 본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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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는 지용성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뼈가 약해집니다.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구루병이 발생할 정도로 

비타민 D의 섭취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뼈가 잘 자라야 키가 크는 것을 고려한다면 

성장에서 비타민 D가 차지하는 역할이 큽니다. 

비타민 D는 그 외에도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일부 암의 발생과 관련성이 높습니다.

중학교 전까지 영유아, 학령기 아이들의 

비타민 D 필요량은 5㎍입니다. 

청소년의 경우는 성인과 같이 10㎍입니다. 

영유아와 비교해 외부 활동이 적기 때문입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는 

뼈 건강을 위해서 15㎍ 정도로 좀 더 높아야 합니다. 

게다가 외부활동 시간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비타민 D 섭취에 좀 더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기 전 아이들 비타민 D 필요량인 

5.5㎍의 비타민 D를 합성하는데 

약 100분 (평균 94.7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것도 얼굴과 양손을 노출한 상태이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맨살을 그대로 내 놓기가 힘들기 때문에 

비타민 D 합성이 줄어들 것을 고려한다면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은 생선류입니다. 

여기에는 청어, 갈치, 황새치, 홍연어, 고등어, 정어리, 참치 등이 있습니다. 

그 외 육류의 간, 달걀, 치즈, 버섯류 등에도 풍부합니다. 

얼마 정도를 먹어야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1회에 먹는 평균 분량을 고려해 볼 때 

연어는 19.2, 청어는 13.2, 꽁치는 11.4, 광어 10.8, 갈치 8.4, 

고등어 6.6, 멸치 2.7㎍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달걀은 1.08, 우유는 0.6㎍, 

버섯류에서는 송이버섯 1.08, 표고버섯 0.63, 

팽이버섯 0.27, 느타리버섯 0.33㎍이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좀 더 영양에 신경 써 주시고 

상대적으로 날씨가 따뜻할 때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외출도 해주세요.

© 닥터 이훈의 엄마와 아이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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