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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복피]
 
 

 

대복피란?

빈랑(檳榔) Areca catechu Linné (야자과)의 열매껍질로서

열매를 삶은 다음 벗겨낸 것이다.

덜 익은 열매에서 얻은 것을 대복피(大腹皮)라 하고

잘 익은 열매에서 얻은 것을 대복모(大腹毛)라 한다.

맛은 맵고(辛),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微溫).

작용장부는 비,위,대장, 소장이다.(脾, 胃, 大 小腸)

약리작용

1.건위(健胃) 작용

2.이뇨(利尿) 작용

3.지사(止瀉) 작용

주치(主治)와 배합예

하기관중(下氣寬中)

소화불량, 복부팽만, 트림, 신물을 토하는 증상,

대변볼때 시원치 않은 느낌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휴박, 신곡, 산사를 넣어 쓰면 좋다. 

이수소종(利水消腫)

대복피의 이뇨소종(利尿消腫) 효능은 

신염(腎炎) 초기의 부종, 소변량감소의 치료에 활용된다. 

이때는 상백피, 복령, 택사를 같이 쓰면 좋다. 

기타응용

각기(脚氣)로 인한 부종에는 

소엽, 오수유와 같이 쓴다. 

또 대복피는 지사(止瀉) 작용도 하고 

담관(腸管)의 수축강화와 긴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여름철의 설사에 신곡, 맥아, 창출과 같이 쓰는 경우도 많다. 

단, 기허종창(氣虛腫脹)에는 주의하여 써야 한다.

사용량

3~9g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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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향, 백단향]
 
 

 

단향이란?

단향Santalum album Linné

(단향과)의 나무줄기의심재이다.

일명단향이라한다.

「新編中葯志」에따르면

“피부가실하고 황색인 것을 황단,

피부가 곱고 백색인 것을 백단

그리고 피부가 나쁘고 자색인 것을 자단이라 하는데

그 나무가 단단하고 무거우며 맑은 향이 있는 것으로

백단이 우량하다”고 하였다.

중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단향은 대부분 해남산 단향이다.

수입되고 있는 것은 인도산의 노산단향(老山檀香),

오스트랄리아산의 설리단향(雪利檀香)

그리고 인도네시아산의 신산단향(新山檀香)이 있다.

맛은 맵고(辛), 성질은 따뜻하다(溫), 

무독(無毒)하며 작용장부는 비,위,폐,간(脾, 胃, 肺, 肝)이다.

단향(백단향) 주치와 배합예

이기관위(理氣開胃)

1. 단향은 위에 가스로 통증이 있을 때 쓰면 

이기지통(理氣止痛) . 산한(散寒) . 식욕증진의 효과가 있다.

만성위염이 장기간 낫지 않을 때 또는 

위통(胃痛)이 지속되고 특히 차게 하면 발작할 때 쓴다. 

보통 2g 정도만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백단향의 성분은 복잡하며, 

황색에 단단한 재질의 가는 무늬와 

향기가 짙은 것을 상품으로 친다. 

단향을 방 안에서 태우면 

맑고 상쾌한 향기가 나와 

정신을 맑게 하고 소독도한다. 

단향을 이용하여 부채를 만들면 아주 좋다.

2. 단향은 장시간 달이면 효과가 떨어진다. 

보통 8∼10분이면 충분하다. 

단독으로 쓸 때는 가루를 내어끓는 물을 부어 우러나오게 한다. 

우을로 인한 위통으로 신물을 토하고 식욕이 떨어질 때는 

사인, 백두구, 진피와 같이 상기의 방법으로 쓰면 좋다. 

복용 후에는 바로 위와 복부가 편안해지고 

통증이크게 감퇴되면서 식욕이 증가한다.

징에 가스가 많이 찰 때는 후박과 같이 쓴다. 

복부 수술 후에 장에 고인 가스를 배출할 때는 

지실, 나복자, 후박, 목향을 넣어 쓰면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위(胃)가 냉할 때는 

온보이기(溫補理氣) . 산한(散寒)의 효능이 있는 

약물을 사용할 필요가 있는데 

황기, 당귀, 백작약, 백출, 건강에 

단향을 넣어 환으로 만들어 쓰면 좋다.

4. 위하수, 위축성위염, 만성궤양에서 나타나는 

위경련선 통증에는 단향, 건강 각 3.2g, 백두구 1.6g에 

뜨거울 물을 부어 차처럼 마시면 좋다. 

위궤양의 통증에는 단삼가루를 쓰면 좋다. 

기타의 위통(胃痛)에도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처방이다.

5. 식도질환으로 인한 빈번한 구토, 횡경막경련, 

딸꾹질, 트림, 식욕부진 또는 

급성위염으로 인한 구토 등의 증상에는 

침향, 반하, 향부자와 같이 쓰면 좋다.

6. 만성설사에도 보조약으로 

단향과 곽향, 후박을 사용하면 

장의 팽만을 없애고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거어지통(祛瘀止痛)

1. 단향은 협십증에 나타나는 

통증에 효과가 좋다고 판명되어 있다. 

단향에는 방향온통(芳香溫通) . 

활혈화어(活血化瘀)의 효능이 있으므로 

용뇌, 우황, 사향, 웅담, 섬수 또는 

포황, 오령지, 홍화를 넣어 환 또는 탕으로 하여 복용하면 

모두 화어지통(化瘀止痛)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 때는 

계혈등, 도인 등의 활혈화어제(活血化瘀劑)와 같이 쓰면 

어혈(瘀血)을 제거하고 통증(痛症)도 멎게 할 수 있다.

사용량

3~7g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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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
 
 

 

침향이란?

침향나무 Aquilaria agallocha Roxburgh

(팥꽃나무과)의 수지가 침착된 수간목이다.

침향은 침향나무에 천연적으로 분비된

수지가 침착하여 침향나무의 심재부위에

조직학적으로 단단한 덩어리 모양을 이루고 있는 부분이다.

침수향(沈水香)이라고도 한다.

CP에는 “백목향(白木香) Aquilaria sinensis Gilg의

수지를 함유한 목재이다.

1년 중 아무 때나 채취하고 수지를 함유한 목재를 취하고

수지를 함유하지 않는 부분은 제거한 후 음건한다.”라 하였다.

그러나 중국산 침향은 어느 정도 자란 백목향에

가로로 쐐기 등을 박음으로써 인위적으로 수지를 생성하게 하고

이것이 섞인 목재를 얻어 이를 침향이라 한 것이 대부분이다.

베트남 등지에서도 침향나무에

이와 같은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정품으로서의 침향은 침향나무에서

천연적으로 분비된 수지가 침착된

단단한 괴상의 목재를 가리키고 있다.

맛은 맵고(辛), 쓰며(苦), 성질은 따뜻하다.(溫) 

작용장부는 신,비,위(腎, 脾, 胃)이다.

침향의 효능과 배합예

난위이기(暖胃理氣)

1. 침향은 맛이 매워 소통(疏通)을 주로 하고 

온위행기약(溫胃行氣藥) 중에서 효과가 뛰어나다. 

달이면 유질(油質)이 사라져 효과가 없어지므로 

분말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2. 침향은 기체(氣滯)로 인하여 일어나는 

복통, 딸꾹질, 호흡곤란 등에는 모두 효과가 있다. 

특히 평소부터 만성소화기질환이 있는 경우에 보이는 

위부위 통증이나 답답함은 위기체(胃氣滯)일 때 

가장 많이 나타나고 그 다음은 

위하수 및 만성위염에서 나타나는데 

침향분말 2~3g을 복용하면 좋아진다. 

침향에 향부자, 사인, 감초를 넣은 침향강기환(沈香降氣丸)은 

위경련시의 통증이나 가슴과 위부위의 답답함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3. 침향에는 난위(暖胃)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허한(虛寒)의 위병에 복용하면 소화흡수기능이 활발해지고 

위액분비를 증가하며 위운동을 촉진하여 염증을 없애는 

효과가 나타난다. 

황기, 백출, 백편두, 만삼을 넣어 위하수를

오적골, 감초, 백작약을 넣어 위궤양을 치료한다. 

기타의 위병에는 향부자, 대추, 아교를 넣고 

환으로 만들어 쓰면 건위(健胃) . 양생(養生)에 좋다.

4. 만성위염이나 간염의 경우에 때때로 

구토, 딸꾹질, 흉협민창(胸脇悶脹)을 보이고 방귀가 자주 나오면 

침향분말 4g을 매일 2회 복용하면 좋아진다. 

또는 침향 2g에 소엽 4g을 넣으면 좋은데 이것은 노인에게 적합하다. 

갑자기 딸꾹질이 일어난 경우에는 침향 4g, 백두구 1.6g을 충복하면 좋다. 

위와 식도질환으로 나타나는 딸꾹질에는 침향분말 3.2g에 

부추씨 12g(잘 볶아 분말로 한 것)을 넣어 3회로 나누어 

1일에 전부 복용하면 된다.

5. 침향은 복부팽만감 및 허약에 따른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허약한 노인의 변비에는 육종용, 도인, 목향을 넣어 달인 액에 

침향분말 4g을 타서 복용하면 가스를 없애고 

대변볼때의 통증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6. 만성간염으로 우측 옆구리에 

은은한 통증이 있을 때는 

시호, 울금, 지각을 넣어 쓰면 좋다.

간종대(肝腫大)로 인한 통증에는 

백작약, 현호색, 천련자 넣어 쓴다. 

간경변(肝硬變)으로 인한 복수(腹水)에는 

청피, 저령, 비해, 목향, 복령, 택사를 넣어 쓴다. 

이것은 비장종대(脾臟腫大)에도 쓸 수 있다.

7. 침향에는 지사(止瀉) 효과가 있으므로 

만성설사에 산약, 백편두, 백출과 같이 쓴다.

8. 침향은 이기(理氣)효과가 있어 급성뇨폐(急性尿閉)를 치료한다. 

이뇨제를 써도 효과가 없을 때는 침향분말 4g에 

끓인 물을 부어 복용하거나 기타 이뇨제에 넣어 쓰면 좋다.

9. 위한구토(胃寒嘔吐)나 딸꾹질이 오래도록 낫지 않을 때는 

정향, 백두구, 소엽을 가루 로 만들어 감꼭지를 달인 물에 

침향분말을 섞어 복용하면 좋다.

10. 침향은 온신납기(溫腎納氣)의 효능이 있어 

천식을 진정시키고 가래를 제거한다. 

하원허냉(下元虛冷) . 신불납기(腎不納氣)로 인한 

천식 및 가래, 기침의 증후에 활용한다. 

하원허냉(下元虛冷)에는 부자, 육계, 보골지를 함께 쓰고, 

신불납기(腎不納氣)에는 소자, 전호, 후박, 진피, 반하 등을 같이 쓴다.

장양난요(壯陽暖腰)

1. 침향은 온난(溫暖)의 약성이 있어 

정력증강작용과 난요(暖腰)하고 

근육을 강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양위, 조루, 무릎과 허리가 시린 증상에는

육계, 육종용, 쇄양 등의 장양약(壯陽藥)과 같이 쓰면 좋다. 

유정(遺精)에 어지럼증, 허리가 시큰거리면 

금앵자, 모려, 용골과 같이 쓴다. 

침향은 단독으로 쓰면 장양(壯陽)효과가 약하여 

보통 다른 처방에 넣어 써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허리부위의 냉감과 무력상태가 지속되며 

풍습(風濕)을 제거하는 약을 써도 효과를 보지 못할 때는 

속단, 구척, 부자를 침향과 같이 복용하면 

허리와 대퇴부의 온도가 높아져서 냉감이 없어지고 

통증도 줄어든다.

사용량

2.5~5g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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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약]
 
 

 

오약이란?

오약(烏藥)

Lindera strichnifolia Fernandez-Villar (녹나무과)의 뿌리이다.

CP의 Lindera aggregata Kosterm.는 이 종과 동일종이다.

맛은 맵고(辛), 성질은 따뜻하다.(溫)

작용장부는 폐,비,신,방광(肺, 脾, 腎, 膀胱)이다.

오약 약리작용

1.진통작용

2.건위(健胃) 작용

3.장연동촉진작용

오약효능과 배합예

이기지통(理氣止痛)

1. 오약의 이기(理氣)효과는

다른 이기약(理氣藥)에 비하여 신속하여

특히 위장기체(胃腸氣滯)에 대한

소산(消散)효과가 강하다.

주로 위장의 연동을 촉진하고 가스를 배출하며

경련을 완화하여 지통효과를 나타나게 한다.

기타 기체(氣滯)로 일어난 통증에도 오약을많이 쓴다.

비록 통증이 완고하더라도 오약을 대량으로 쓰면

아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위장병에서 팽만감이 없어지지 않고

트림이 자주 나오며 소화가 되지 않을 때는

이기약(理氣藥)을 사용하면 통증도 가라앉게 된다.

이 때는 향부자, 소엽과 같이 쓰면 좋다.

급,만성을 불문하고 소화불량으로

일반 소화제가 효과가 없을 때도

오약을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럴 때 중국에서는 20g까지 쓴다.

오약은 소화불량으로 인한

완고한 비적을 제거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

단 가벼운 소화불량에는 소량을 쓰는 것이 좋다.

3. 오약은 복창(腹脹)의 치료에도 쓴다.

장의 연동운동부족으로 인할 때는

목향, 향부자, 진피를 넣어 쓰거나

지각, 후박을 넣어 쓰기도 한다.

4. 스트레스로 인한 가슴답답,

식욕부진이 생기고 식후에 답답함이 더욱 심해질 때는

시호, 울금을 넣어 쓰면 좋다.

우울증에는 행기해울약(行氣解鬱藥)이 필요하다.

행기해울약(行氣解鬱藥)로 구성된 사마탕(四磨湯)은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좋다.

5. 오약은 산증(疝證)의 치료에 필수이다.

헤르니아의 치료에는 황기, 승마를 넣어 쓰면 좋다.

고환염으로 인한 통증에는 소회향, 천련자를 넣어 쓴다.

한산(寒疝)으로 인한 복통에는

소회향, 청피, 오수유, 목향 등을 넣어 쓴다.

6. 식도관련증상, 유문부위 관련 증상이 있고

구토와 트림이 자주 나올 때도 오약을 쓰면 좋으며,

특히 식도, 유문, 위, 담, 장의 질병에는

오약에 울금, 지실, 대황을 넣어 쓰면 폐색(閉塞)증상이 없어진다.

7. 해천(咳喘)이 오래 되어 낫지 않을 때는

지해화담약(止咳化痰藥)에

오약과 소자, 행인, 반하를 같이 쓰면 좋다.

8. 오약은 소아감적(小兒疳積)으로 인한

복창을 해소하고 식욕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이때는 계내금, 신곡 또는 백작약, 산사, 목향 등과 같이 쓴다.

9. 한응기체(寒鬱氣滯)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고 옆구리가 아플때에는

해백, 과루인, 울금, 현호색 등을 넣어 쓰면 좋다.

10. 오약은 월경 때나 산후의 복통에도 지통효과가 있으므로

생리가 불규칙하고 월경전후에 복창(腹脹)이 있으며

생리혈색이 선홍색이거나 자색일 때는

향부자, 현호색, 천련자, 목향, 당귀를 넣어 쓰면

조경지통(調經止痛)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활혈화어약(活血化瘀藥)을 보조하여

활혈통경(活血通經)의 작용을 강하게 한다.

원인이 기체(氣滯)이든 어혈(瘀血)이든

오약은 모두 효과가 있다.

또 생리통에도 활용하는데 이 때는

향부자, 현호색과 같이 쓰면 좋다.

기타응용

1. 오약에는

지통(止痛)효과가 있으므로 가벼운 신경통에도 쓴다.

잠을 잘못 자서 목이 아프거나 삼차신경통, 치아신경통에는

승마, 천궁, 백지와 같이 쓰면 좋다.

또 팔다리의 신경통에 응용할 수 있는데

어깨 주위나 등부위는 순환이 가장 힘든 부분이므로

이 부위에 이상은 항상 지각과 같이 쓴다.

2. 각기(脚氣)나 하지종창(下肢腫脹)으로

당기면서 아플 때는

모과, 적소두 ,오수유와 같이 쓰면

이뇨지통(利尿止痛)의 작용이 증강된다.

3. 오약에는 온통산한(溫通散寒)의 효능이 있으므로

신양부족(腎陽不足)이나 방광허한(膀胱虛寒)으로 인한

소변빈삭(小便頻數) 및 유뇨(遺尿)에 쓴다.

특히 소야의 야뇨증(夜尿症)이나

노인의 야간 빈뇨(頻尿)에는

오약이 군약(君藥)으로 들어 있는

축천환(縮泉丸)을 활용하면 좋다.

또 보골지, 육계 등을 넣어 쓰면

온신축뇨(溫腎縮尿)의 작용을 강하게 한다.

4. 소변이 쌀뜨물처럼 나오면 [비해분청음]을 활용하는데

여기에도 오약이 쓰이며 탁한 소변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용량

3~9g

향부자, 목향, 오약의 비교

향부자, 목향, 오약은 모두 기(氣)와 관련된 약재이지만

방향성이 조금은 차이가 나는데,

향부자는 주로 인체의 상부(가슴)에 작용하고

목향은 주로 인체의 가운데(소화기계통)에 작용하며

오약은 전체적으로 작용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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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부자, 약방동사니]
 
 

 

향부자란?

향부자 Cyperus rotundus Linné (사초과)의

뿌리줄기로서 가는 뿌리를 제거한 것이다.

마디에 있는 갈색이고

털 모양인 섬유를 제거하지 않은 것을 모향부(毛香附)라 하고,

제거한 것을 향부미(香附米)라 하며,

이를 절편으로 한 것을 향부편이라 한다.

맛은 맵고(辛), 약간쓰고 달다.(微苦, 微甘),

성질은 따뜻하고(溫)

작용장부는 간, 삼초(肝, 三焦)이다.

향부자 약리작용

1. 진통작용

2. 자궁수축억제작용

향부자 효능과 배합예

이기지통(理氣止痛)

1. 향부자는 해울(解鬱)과 이기지통(理氣止痛)에

사용하는 필수약이며 우울감이나 기타 요인으로

간이나 위장에 정체하여 나타나는 통증에 효과가 있다.

특히 향부자는 위장의 질환에 특효를 가진다.

또 간기울체(肝氣鬱滯)로 인한 각종병증(病證)에 활용한다.

옆구리, 위부위의 통증에는

시호, 청피, 지각등을(일명 시호소간산[柴胡疏肝散]),

한응기체(寒凝氣滯)로 인한

위부의 통증에는 양강을 넣어 쓴다(일명 양부환[良附丸]).

2. 향부자는 서혜부위

헤르니아(hernia)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이것은 한체간맥(寒滯肝脈)으로 일어난다.

발작시에 음낭이나 하복부에 당기는 통증이 있을 때는

소회향, 천련자, 오약, 시호, 오수유, 현호색 등을 넣어 쓴다.

3. 향부자는 유방결핵을 치료하는 데 좋다.

이 때 청피, 울금, 지각을 넣어 쓰면 좋다.

4. 우울증상 또는 잡다한 생각, 격렬한 분노는

옆구리와 복부의 팽만감이나 통증, 식욕감퇴,

수면장애를 초래하거나 소화기질환을 발생시킨다.

이와 같은 증상은 여성의 생리전후에 잘 나타나는데

이 때는 향부자를 다량으로 쓰면

뭉친걸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생리를

순조롭게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5. 위장병이 좀처럼 낫지 않을 때는

향부자에 양강을 배합한 양부환(良附丸)을 쓰거나,

육군자탕(六君子湯) 혹은 향사육군자탕(香砂六君子湯)에

향부자를 넣어 쓰면 좋다.

이것들은 위가 냉하고 기울(氣鬱)한 경우에 상용하는 방제이다.

갑자기 위통(胃痛)이 발생했을 때 손으로 누르거나 따뜻하게 하면

통증이 줄어들지만 위액(胃液)을 토하고 따뜻한 음식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사인, 초과, 계지를 넣어 쓰면 지통효과가 좋아진다.

6. 향부자는 간장질환을 치료하는 필수약이다.

간염이 장기간 낫지 않을 때는

백작약, 단삼, 시호, 만삼, 백출 등을 넣어 쓰면 좋다.

간경화의 경향이 보이고 약간 복수가 있을 때는

후박, 청피, 복령, 백출을 넣어 쓰면 치료를 도울 수 있다.

단 급성간염에는 향부자를 써서는 안 된다.

7. 만상담낭염으로 통증이 반복되고

식욕부진, 안면창백, 사지냉증의 경우에는

금전초, 시호, 울금, 백작약 등을넣어 쓰면 좋다.

이기(理氣)의 효능이 담낭의 만성염증을 제거한다.

8. 만성장염이나 과민성장염 혹은

음식을 잘못 먹었거나 차게 하여

복부가 차고하고 설사가 자주 나올 때는

부자, 건강, 백편두, 백출 등을 넣어 쓰면 좋다.

9. 소화불량으로 복부팽만, 통증이 있을 때는

후박, 계내금, 맥아 등을 넣어 쓰면 좋다.

소아의 소화불량이 오래 가면

백출, 복령, 목향, 계내금, 신곡, 맥아, 산사를 넣어 쓰면 좋다.

10. 향부자는 한담(寒痰)의 적체를 제거하므로

장기간 가래가 많고 뱉어 내기 어려우면

담적(痰積)과다로 복부팽만감을 일으킨다.

이 때는 청피, 반하, 패모, 라복자를 넣어

소담평천(消痰平喘)의 효과를 올려야 한다.

행혈조경(行血調經)

1. 향부자는 조경(調經)하므로

우울이나 번민으로 인하여 생리불순이 생겨

생리가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생리통의 정도가 일정치 않을 때는

도인, 현호색, 오약, 천련자, 청피,

소회향, 시호와 같이 쓰면 조경지통(調經止痛)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평소부터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자가

우울감이나 염려가 가해지면 더 한층 생리에 영향을 주어

복통, 옆구리통증, 불면, 식욕감퇴와 같은 증상을 수반하면

소요산(逍遙散)에 향부자를 넣어 쓰면 좋다.

3. 생리통의 원인은 아주 많고

통증의 유형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지만

조경지통(理氣止痛)은 필수적이며

향부자가 가장 적합하다.

또한 현호색, 천련자를 넣어 쓰면 지통효과는 더욱 좋아진다.

생리기간 중 갑자기 통증이 일어나

얼굴이 파래지며 땀이 나오고 수족이 냉할 때는

빨리 향부자, 익모초, 천련자 각 20g, 봉출 12g을

달여 복용하면아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심하지 않을 때는 당귀, 백작약, 천궁과 같이 써도 좋다.

향부자 사용량

9~15g

참고사항

생용(生用) - 이기해울(理氣解鬱),

주초(醋炒) . 동변초(童便炒) - 조경지통(調經止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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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
[목향]
 
 

 

목향이란?

목향(木香)

Aucklandia lappa Decaisne(국화과)의 뿌리로서

거친 껍질을 제거한 것이다.

과거에 중국은 목향을 인도등지에서 수입하여

광동성의 광주(廣州)에서 주로 거래됐었기 때문에

수입품을 광목향(廣木香)이라 부르기도 했다.

지금은 중국의 운남성 여강(麗江) 등지에서

재배에 성공하여 약재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운목향(雲木香)이라 부르는데 모두 정품이다.

광목향은 그 형태에 따라

노목향(老木香)과 신목향(新木香)으로 나눈바 있지만

지금은 운목향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맛은 맵고(辛), 쓰며(苦), 성질은 따뜻하다.(溫)

특유의 향이 있음.

작용장부는 폐,간,비,위(肺, 肝, 脾, 胃)이다.

목향 약리작용

1. alkaloid 성분은 기관지와 소장의 경련을 풀어준다.

2. 혈압강하작용을 타나낸다.

3. 항균작용이 있어서 장티프스균, 이질균,

녹농균, 포도상구균 등의 발육을 억제한다.

목향 효능과 배합예

이기지통(理氣止痛)

1. 목향은 강한 향기가 있고

휘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이기효과(理氣效果)가 진피보다 좋으며

8g을 쓰면 이지지통(理氣止痛)작용이 일어난다.

주로 소화기의 만성염증과 통증에 사용된다.

또 목향에는 약간의 항균작용도 있으며

소화기의 처방에는 목향을 배합하거나

군약(君藥)으로 하는 것이 대단히 많다.

2. 위통(胃痛)이 있고 기체(氣滯)가 있어

통증이 극심할 경우에는 목향을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목향은 지통소창(止痛消脹)의 효능이 있으므로

사인, 후박, 현호색과 같이 쓰면 지통작용 더욱 강해진다.

단, 급성위경련의 통증에 쓸 때는

용량이 과다해서는 안되고 3~4g 정도로 한다.

장시간 달이면 휘발성분이 사라져 효과가 줄어든다.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2~3g 정도만 써도 된다.

3. 위. 십이지장궤양이나 위하수와 위궤양으로

소화능력이 감퇴하고 통증이 올 때는

황기, 부자, 건강, 백출 등을 넣어 쓰면 도움이 된다.

4. 목향은 담낭염, 담석을 녹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황금, 오매, 지각, 세신, 현호색 등을 넣어

해경지통(解痙止痛)하는 데 쓰면 아주 좋다.

결석에 의한 통증에는 금전초, 대황과 같이 쓰면

지통작용(止痛作用)이 훨씬 좋아진다.

5. 목향은 간장부위의 돌발성 통증에도 사용된다.

이 때는 증상에 따라 3~8g 을 쓴다.

오랫동안 통증이 계속되고 간장에 가벼운 부종이 보일 때도

목향을 쓰면 지통소종(止痛消腫)의 효과가 있다.

간경복의 복수증상에도 사용하면 좋다.

6. 목향의 장내 가스를 제거하는 작용은 후박과 비슷하다.

목향은 장의 연동을 촉진하고 가스 배출력을 증가하므로

장에 가스가 정체될 때는 어느 경우나 쓰면 좋다.

진피와 같이 써도 좋으며 차와 같이 복용해도 좋다.

만약 장염이나 이질 후에 장에 가스가 찰 때는

백단향, 지각과 같이 쓰면 좋다.

7. 목향에는 소적조식(消積助食)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이나 위확장의 치료에 쓴다.

폭음폭식으로 배가 더부룩하고

토하려고 해도 나오지 않을 때는 신곡과 같이 쓰면 좋다.

소아가 모유를 소화하지 못해

냄새가 나는 물을 토할 때는

산사, 맥아와 같이 달여 복용하면 좋다.

소아감적(小兒疳積)으로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대변이 무르면 목향에

백출, 복령, 백편두 등을 넣어 쓰면 좋다.

8. 목향은 보약의 보조적 성격으로 쓰면

보약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위의 부담을 제거한다.

9. 목향은 간담(肝膽)의 습열(濕熱)로 인한

가슴답답, 입안이 쓰고, 설태가 노란경우에

인진, 금전초, 대황 등을 같이 쓰며,

최근에는 담교통(膽絞痛)에 많이 쓴다.

지사지리(止瀉止痢)

1. 목향에는 항균작용이 있으며 특히

대장균이나 이질균에 대한 효력이 크기 때문에

이질 치료에 사용되는 중요한 약이며

급, 만성 설사 모두 적합하다.

격렬한 설사는 물론 만성설사에도

목향을 쓰면 좋은 효과가 얻어진다.

급성설사에는

황련, 황금, 백두옹, 갈근, 후박, 창출을 넣어 쓰고,

만성설사에는

당삼, 백출, 산약, 백편두, 부자, 보골지, 오수유 등과 같이 쓴다.

과민성 장염에는

백작약, 방풍, 오매 넣어 쓴다.

2. 습열(濕熱)이나 대장기체(大腸氣滯)로

복통, 이급후중(裏急後重)을 보이면

황련을 같이 쓰거나(일명 향련환[香連丸]),

지각, 빈랑 등과 같이 쓰면 좋다.

향련환은 이질초기에 쓰는 주요처방이다.

목향 사용량

1.5~9g

목향 사용시 참고사항

탕제에 넣으면 방향성이 휘발하여

약효가 떨어지므로 나중에 넣거나

환이나 가루로 쓰는 것이 더욱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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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 광귤나무]
 
[지각 - 광귤나무]

 

지각이란?

광귤나무 Citrus aurantum Linné,

하귤 Citrus natsudaidai Hayata 또는

그 재배변종(운향과)의 익은 열매로 보통 반으로 자른 것이다.

한약재시장에서는 당귤나무, 탱자나무, 향원 및

귤의 익은 열매를 그대로 또는 반으로 자른 것이

지각으로 거래되고 있다.

맛은 쓰고(苦), 매우며(辛), 성질은 서늘하다(凉).

작용장부는 폐, 비, 대장(肺, 脾, 大腸)이다.

지각 약리작용

1.위장연동촉진 작용.

2.자궁수축 작용.

지각의 효능과 배합예

1. 가슴과 옆구리 통증이

간기울결(肝氣鬱結)에 의한 것이면

향부자, 청피, 지각, 후박을 더하고,

타박상이나 염좌로 인한

기체혈어(氣滯血瘀) 때문이면

당귀미(當歸尾), 도인, 홍화, 현호색 등을

더하여 쓴다.

2. 산후자궁탈출,

만성설사로 인한 항문탈출을 보일 때에 활용한다.

3. 딸꾹질에는 목향을 더하고

기침에는 소자, 반하, 진피 등을 더한다.

4. 복부팽만에는 향부자, 후박, 진피 등을 더하여 쓴다.

5. 古人은 경험적으로

소풍(消風)의 효능이 있다고 인식하여

풍열(風熱)로 인한 눈병에

방풍, 형개, 황금, 연교를 더하여 사용하고,

보약을 장기 복용할 때에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피와 같이 쓴다.

또 학생이나 여성들에서

장의 긴장으로 생기는 변비에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좋다.

지각 사용량

3~9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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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실]

 

 

지실이란?

탱자나무 Poncirus trifoliata Rafinesque (운향과)의 익지 않은 열매이다.

중국에서는 광귤나무의 미성숙 열매를 지실로 규정하고 있다.

맛은 쓰고(苦), 매우며(辛), 약간 신맛이 난다.(微酸),

성질은 약간 차갑고(微寒),

작용장부는 비,위,간,신(脾, 胃, 肝, 心)이다.

지실 약리작용

① 지실은 강심작용과 혈압 상승 작용을 나타낸다.

② 지실 달인 물은 각종 동물의 장관 평활근에 억제 작용이 있어서

임상에서 위하수, 위확장, 위내정수(胃內停水), 탈항에 쓰인다.

③ 위장 흥분, 연동 증강 등으로

위장 기능 실조를 회복시키는 데 유리하게 작용한다.

④ 토끼의 자궁 흥분 작용이 현저하며,

⑤ 이뇨 작용, 항알레르기 활성 반응을 보인다.

지실 효능과 배합예

파기소적(破氣消積)

1. 지실은 파기소적(破氣消積)하므로

기체(氣滯)로 복부팽만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메스꺼움,

트림, 대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 쓰면 좋다.

평소 소화기능이 감퇴되어 있으면

보익건위약(補益健胃藥)에 넣어 쓴다.

맛이 쓰지만 적체(積滯)를 제거하고

식욕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주로 위장적체(胃腸積滯)에 활용한다.

위장에 정체된 음식물로 인해 복부팽만하고

썩은 냄새가 나는 트림을 하면

산사, 신곡 등 소도약(消導藥)을,

습열적체(濕熱積滯)로 인한 복통, 변비이거나

이급후중(裏急後重)에는 대황, 황련을,

비위허약(脾胃虛弱)으로 체한느낌이 없어지지 않고

복부가 답답하면 백출을 넣어 쓴다.

이것이 지출환(枳朮丸)인데 공보(攻補)를 겸하는 처방이다.

위통(胃痛)이 있으면 목향, 사인을 더 넣어 쓰는데

향사지출환(香砂枳朮丸)으로 만성위통(慢性胃痛)의 치료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또 한응기체(寒凝氣滯)로 인한

위통(胃痛)에는 진피, 생강을

열결(熱結)에 따르는 변비로 복통을 보이며

맥실(脈實)이면 대황, 망초, 후박을 넣어 쓴다.

[일명 대승기탕(大承氣湯)].

2. 소화기계통의 각종 급성염증은 가슴이 답답하여 불쾌하고,

적게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며 트림이 자주 나오는데

지실은 파기소적(破氣消積) 작용이 강하므로

창출, 계내금, 신곡을 넣어 쓰면 효과가 좋아진다.

복통이나 변비를 수반하면 대황을 넣어 쓰면 효과가 증강된다.

3. 담낭염이나 간염이 잘 낫지 않을 때는

백작약, 단삼, 울금, 청피를 넣어 쓰면 좋다.

또 지실은 담낭기능을 좋게 하고

담관을 수축하므로 담도회충제거에도 활용한다.

4. 지실을 창출과 같이 쓰면

복부의 답답함을 없애는 작용이 강화된다.

또 위산과다에는 백출, 건강, 모려, 사인등과

같이쓰면 좋다.

5. 지실은 위장의 운동을 증강하고

아래로 처진 위장을 올리는 작용을 하므로

자궁탈수, 위하수, 탈항등에 황기, 승마 등을 넣어 활용한다.

6. 위장운동이 떨어져 나타나는

복부팽만, 복통, 식욕부진,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의 증상에

지실을 적당한 처방에 넣어쓰면 모두 소실된다.

7. 지실에 갈근, 황련을 넣어 쓰면 설사를 멎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황금, 황련을 넣어 쓰면 상당히 강한 이질균 억제효과가 있으며,

대황, 신곡을 넣어 쓰면 적체를 없애고 변비의 통증을 완화 한다.

8. 지실은 복통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장염이나 이질로 인해 오는 복통에는 목향을,

회충으로 인한 복통에는 빈랑을,

가스가 차서 오는 복통에는 후박을,

장이 꼬여 생기는 통증에는 백작약을,

담낭의 통증에는 울금, 시호를,

옆구리 통증에는 청피를,

위부위 통증에는 향부자를,

기체창통(氣滯脹痛)에는 진피를,

장유착으로 인한 복통에는 현호색, 도인을 각기 넣어 쓰면 좋다.

화담제비(化痰除痞)

1. 지실은 담적(痰積)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호

흡이 빠른 경우에는 반하, 패모 혹은 침향을 넣어 쓰면

온화한담(溫化寒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급성기관지염으로 가래가 많아 뱉어내기 어렵고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가래라 막혀 경기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청몽석, 대황, 라복자를 넣어 쓰면 가래가

대변과 함께 배출되고 호흡이 정상화된다.

2. 거동이 불편한 중풍환자는 변비를 일으키기 쉽고

가래가 많아 뱉어 내기 어려우므로

지실에 센나엽을 넣고 달여 복용하면 가래를 삭히고

변을 부드럽게 배출하는 효과가 얻어진다.

3. 지실은 행기소적(行氣消痰)으로 막힌것을 통하게 할 수 있으므로

담열(痰熱)로 인한 가슴답답함, 통증, 황색의 가래

설태가 누렇경우에는 황련, 과루인, 반하를 더하고,

가슴이 마비되는 증상에는 해백 . 계지를 넣어 쓴다.

4. 지실은 그다지 중증이 아닌 변비에

마자인과 같이 쓰면 좋다.

지실 사용량

3~9g

임상보고

① 일반 쇼크에 정맥 주사제로 치유율을 높였고,

② 심장 쇠약에도 약침 제제로 유효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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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