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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약의 중심지인 도야마현에서

국립종합대학이었던 도야마(富山)대학은

1949년에 개교했다.

이 대학에 소속되어 있던 약학대학은

신설된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과 함께

새로운 대학인 도야마의과약과대학을

1978년에 설립하여 이사한다.

하지만 2005년에 다시

도야마의과약과대학이 도야마대학과 통합하고

비로소 국립대학법인이 되었다.

도야마대학은

도야마역에서 10여분 걸리는 전철 종점에 있다.

그렇지만 의과대학과 약학대학은

역에서 버스로 40분 정도 소요되는

서쪽 외곽에 캠퍼스를 열고 있다.

대학의 부설 한약연구소인

화한의약학종합연구소(和漢醫藥學總合硏究所)는

일본 한약과 약용식물연구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소에는 생약자원과학, 화학응용, 약물대사공학,

복합약물약리학, 병태생화학, 소화관생리학, 임상이용,

기능정보해석, 약효해석, 한방진단학,

화한약제제개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약효해석연구부의

요코자와 타카코(橫澤隆子) 교수 연구실에는

현재 순천대 출신의 연구원 2명이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

도야마대학 한의대에도 한국의 한의대 교수가

공동연구를 수행한 적이 있으며,

和漢진료학강좌도 개설되어 있다.

한약연구소 소속의 민족약물자료관(民族藥物資料館)은

이 대학의 자랑거리로 1985년에 설치되어

각국의 한약, 민간약, 약용식물 표본과 자료가

6만여점 전시되어 있는 전통의약자료의 보고이다.

표본 중 2분의 1은

중국의학과 일본한방에서 사용되는 약물이며

그 다음으로 인도의 아유르베다 약물이 차지하고 있다.

그 외 티벳,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대만,

동아프리카,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브라질,

유럽에서 사용되는 민간약들도 찾아 볼 수 있다.

한방제제, 광물, 동물 한약은 물론

뿌리, 뿌리줄기, 꽃, 열매, 줄기 등으로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전시하고 있다.

특히 한약과 아유르베다 전통약물을

일본어와 영문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한약 정보의 검색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두었다.

보유자료수가 월등하고 수집범위가 광범위하다는 측면에서

세계 제일의 한약박물관으로서 학술적, 박물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료가 많다고 이 자료관은 주장하고 있다.

이 전시자료들은 지금은 고인이 된

남바 쯔네오(難波恒雄) 교수가 전세계를 방문 수집한

전통의약품들로서 체계적으로 잘 정리, 보관되어 있다.

자료관의 공개는 원칙적으로 비공개이나

일년에 한번, 가을에 일반공개를 하며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이용자는 언제나 관람이 가능하다.

<격주연재>

글ㆍ사진 = 박종철 교수

(국립순천대학교 한의약연구소장)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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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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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에서도 언급했지만

도야마 한약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국시대의 장군 오다 노부나가의 선봉으로

엣츄(도야마의 옛날 지명)에 들어와서

도야마성을 수복한 장수는

마에다 마사도시(前田正甫)에게 행정을 맡겼다.

마에다가 10만개의 돌을 하사받아

야심차게 도야마번을 축성하고나자

상품거래도 많아지고 행상인이 붐비게 되면서

상업적으로 더욱 번창한 계기가 되었다.

그들 보부상 중에

‘엣츄 도야마의 한약’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발로 뛰며 거래를 벌였던

‘엣츄 매약산업’은 유명한 자랑거리다.

도야마에서는 여러 한약관련 시설이

현재도 지역을 특화하는 사업으로 활발히 운영중이다.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시설이

도야마현 국제건강파크(www.toyama-pref-ihc.or.jp)다.

健康縣을 지향하는 도야마의 건강 거점시설로서

현대식 온수풀과 체력단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파크내의 생명과학관에 가면

체지방이나 운동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산화가 이루어져 있으며 산출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건강스타디움의 온수풀장 활동이나

트레이닝기구로 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맨발로 걸으며 신체의 회복력을 다지는

옥외의 건강산책로와 어드벤처 필드, 파크 골프장등

연령에 맞춘 운동에 오락성을 가미한 시설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건강활동에 흥미를 불어 넣고 있다.

특히 건강파크 건물내에

자리잡은 국제전통의학센터는

도쿄대학 약학부를 정년퇴임한

상카와 교수가 1999년 설립하였으며,

약식연구부, 운동연구부, 휴양운동부,

정보발신부의 5개 연구부서로 이루어진다.

이 중 약식연구부는 도야마현의 해조류와

중국 서부지방의 전통약용식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2층 전시관에는

중국, 티벳, 인도, 인도네시아,

유럽, 중남미의 전통의학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세계전통의학의 전래과정을 지도로 제작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다음으로 (株)고칸도(廣貫堂) 이다.

1876년 설립 이후 130년간 한약을 제조하여

전국에 판매하고 있는 유명한 한약제약회사다.

이 회사의 한방약 중

일본 전국에서 가정 상비약으로 잘 알려진

웅담원(熊膽圓)은 한약위장약으로 인기가 대단하다.

사향, 웅담, 섬소, 우황, 인삼, 침향이 들어간 육신환(六神丸)도

창업시절부터 현재까지 심장약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는 한방약이다.

이 한약회사의 자료관

(www.koukandou.co.jp/index2.html)은

외래 관광객과 연구자들도 많이 찾는다.

비디오시설이 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일본 한약을 설명해 주고 에도시대의 한약 등

일본 전통약의 전시도 볼거리가 된다.

예전 한약 행상인의 사진모습과

행상인들이 사용했던 한약장부도 잘 보관하고 있다.

도야마의 2대번주인 마에다는

한약에 관해 관심이 많았다.

에도성에서 회의가 있을 때

후쿠시마(福島)현의 번주가 복통이 났는데

마에다가 마침 가지고 있던 한곤탄(反魂丹)이란

한방약을 먹여서 즉시 낫게 한 것이다.

이때부터 한곤탄 한약의 약효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졌고 도야마의 대표 한약이 되었다.

시내 중심가의 세이부 백화점 인근에는

한약국인 이케다야야스베에쇼유텐(池田屋安兵衛商店)이 있다.

다양한 한약제제가 전시 판매되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그리고 가나오카(金岡) 한약전시관도 가볼만 하다.

에도시대 말기의 가나오카 약종상의 집을 복원하여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은 4대에 걸쳐

한약 원료를 공급해온 도야마의 명문 집안이다.

이곳에도 전통약 한곤탄 제제에 관한

자료와 제조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한약 판매경로와 한약자료도 잘 보관, 전시되어 있다.

글ㆍ사진 = 박종철 교수

국립순천대학교 한의약연구소장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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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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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약산업의 전통과 물자거래가

예전부터 가장 발달한 지역이 도야마(富山)현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대구 약령시와 견줄 수 있을 만큼

가정상비약뿐 아니라 제약산업의 중심지로

첫 손가락을 꼽는 지역이다.

이 지역 산업은 에도시대부터 발전한

매약업을 빼고는 말할게 없을 정도라고 한다.

도야마현은 일본열도의 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해발 3천미터급의 잇다른 다테야마(立山) 봉우리 속에

수심 1천미터가 넘는 도야마만을 품고 있는

천혜의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 2번째로 높은 다테야마산은 그들에게 신성을 전한다.

다테야마산의 雨露와 정기로 잉태한 신앙을 전파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장기간 여행의 필수품으로

도야마에서 생산한 쑥, 용담, 황련, 웅담 등의 한약을 상비하였다.

신세진 여관이나 숙식을 제공한 사람들에게

한약들은 요긴한 답례품이 되었다.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이런 약들이

상업적으로 발전하고

도야마의 주요 산업으로 대를 이으며

현재의 명성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도야마의 2대 번주인 마에다 마사도시(前田正甫)는

약업분야에도 흥미를 갖고 스스로 한약을 제조하였다.

도야마 약재상의 시작은 마에다 번주의 약에 관한

취미 활동이 시발점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야마의 약재상들이 전국으로 판로를 넓혀

도야마의 중심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이다.

약재상들은 오랜 세월 동안

발군의 노력을 쏟아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고

힘들게 쌓은 신용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약 종자들을 품질 제일주의로 보전했다.

그들은 일본사람 특유의 상인정신으로

약의 채집과 재배, 제약은 물론

약의 유통에까지 변함없이 신용을 지켰고,

결과적으로 관과 민이 모두 첫 손가락을 꼽는

‘도야마 한약’으로 애용되기에 이른다.

1690년부터 약판매 행상에 나선

도야마의 약 60년간 시기를 ‘한약 한곤탄(反魂丹)의 시대’라고 부른다.

한곤탄은 사향, 견우자, 지실, 황금, 연교, 대황, 감초, 웅담 등

23종류의 한약이 들어가는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한약제제이다.

이 시기에 2천명이나 되는 약판매 행상인들이 한곤탄을 비롯한

도야마산 한약을 팔기 위해 일본 전국 곳곳을 방문했다.

이 약재상인들의 수입은 도야마 전체수입의 15%에 해당했다고 한다.

도야마시 민속민예촌에 위치한 한약전시관인

‘매약자료관(賣藥資料館)’에는 예전에 개발한

이런 한약제제와 약판매상들의 행상모습과 관련자료들이

잘 보관되어 있어 일본 한약산업의 발전상을 이해하기에 충분하다.

이중 매약장부는

그들의 독특한 후불제 결재 방식을 보여준다.

즉 한약 판매상들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각 가정에 가정상비약을 먼저 비치해 준다.

다음해 가정을 방문해서 사용한 한약만큼 돈을 받은 후,

다시 사용한 한약 상비약을 채워준다.

이 같은 유통방식으로 거래를 이어가며 매약산업을 넓혀갔다.

사용하는 만큼 돈을 내고 약을 사러 가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약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합리적이고 대단히 편리 하였으리라.

전시관에 비치된 한 매약 장부에는

‘메이지 33년 11월 15일에 방문,

사용된 매약의 대금이 30전,

작년부터 대금의 거스름돈과 맞추어서,

46전 9리 중에서 30전을 받았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그들만의 한약 판매방식은

‘선용후리(先用後利)’란 용어로 통일되어

도야마의 한약 브랜드로 사용되고 있다.

글ㆍ사진 = 박종철 교수

국립순천대학교 한의약연구소장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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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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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시장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북부도시

구이린(桂林)에서 버스로 7시간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작은 도시인 위린(玉林)시에 도착하게 된다.

위린 기차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中秀路에

거대한 위린 중약재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시골도시의 한약재시장이지만

그 규모는 남쪽지방에서 최대이다.

국가위생부, 국가중의약부,

국가의약국, 국가공상국의 승인을 얻어

중국에서 첫 번째로 개장하였고,

광시지방 유일의 한약 전문시장이라고 한다.

위린시를 ‘南方藥都’로 부르는 이유를 알 것 같다.

필자는 오후 늦게 ‘위린중약재시장’에 도착했는데

오후 5시가 되니 벌써 슬슬 문을 닫는 것이 아닌가?

우리의 재래시장 같은 이곳에서

상인들이 5시부터 퇴근하는 모습을 보니 좀 의아스럽다.

시장이 일찍 파하는 바람에

좋은 사진을 찍지 못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한약상점의 주인인 팡웨이홍(龐偉紅) 씨가

친절히 도와주어 아쉬운대로 몇가지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다음날에도 내내 그녀는

우리 일행과 동행하면서 여러가지 편의를 봐주었다.

“상점일로 바쁠텐데…”라며 사양해도

그녀는 괜찮다면서 웃으며 손사래친다.

표본을 위해 한약 몇 종을 사려고 했지만

그녀는 상점 주인에게 양해를 구해

그냥 얻어 필자에게 건네주기도 하고,

따라 다니면서 지퍼백에 한약을 넣어

이름까지 적어주는 그녀의 정성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1982년에 개장하여

1988년 12월 현재의 건물로 입주한 이 한약시장에는

812개의 상점이 1, 2층으로 나누어 영업하고 있다.

연면적은 1만 7,500㎡로 축구 경기장 면적의 두 배가 넘는다.

이것도 부족해 몇 년 후에 근처 넓은 곳으로 다시 옮긴다고 한다.

기차역에서 불과 800미터 거리로 교통망이 좋아

중국서남지역 약재집산지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이곳 한약재는 중국내의 각 省으로 판매됨은 물론

25% 정도는 베트남으로 수출된다.

하루 거래대금만도 2천만 위안(약 25억원) 정도라고 한다.

2층 건물이지만 규모가 하도 크니

하루 종일 둘러보는데도 1층을 다 보지 못했다.

시장 종업원은 3천여 명,

유통되는 한약종류는 9백여 종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시장에는 은행, 운수회사, 우체국은 물론

한약 건조장, 하역장, 창고, 약재감독 검사장도 설치되어 있었다.

길림성에서 온 홍삼, 운남성의 삼칠,

서양삼 화기삼의 인삼류는 물론

보기 힘든 몰약, 안식향, 유향과

여러가지 광물성 약재도 진열되어 있다.

어디서나 흔하게 보이는 야생영지, 석곡, 택사,

강황, 천마는 물론 위령산, 황금, 백선피, 백출, 연교도

대개 앞줄에 배치되어 있었다.

좁은 골목사이로 한약포대를

바삐 옮기는 짐꾼이 바로 이 시장의 활력소 같다.

시장입구에는 약재를 담는 포대 상점이 줄지어 있는데,

이 포대의 물량만 보더라도 시장 규모를 가늠할 수 있었다.

글ㆍ사진 = 박종철 교수

(국립순천대학교 한의약연구소장)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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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산 택사가 최고의 약리성분 함유

한국, 중국 및 일본의 한약 재배지, 한약 시장,

한약관련 연구원, 한약박물관 그리고 약용식물원 등을

직접 찾아가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2주에 한번씩 소개한다.

동아시아의 한약 정보가 한약을 연구하는

과학자, 임상의 및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필자 주>

시리즈의 첫 번째는 필자의 대학소재지인

전남 순천에서 대량 재배되는 택사(澤瀉)를 소개한다.

순천 해룡면은 우리나라 택사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순천시 해룡면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다.

보통 4월 중순에 모내기를 하여 8월 중·하순에 수확하고,

같은 논에 후작으로 한약 택사를 이모작으로 심어 소득을 올린다.

2004년도 농림부의 자료에 의하면

택사 전국생산량의 90%가 전남지역에서 재배되는데

그중 순천시 해룡면을 포함하는

전남 동부지역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택사의 성질은 차고 맛이 달며 짜고 독이 없다.

방광에 몰린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방광의 열을 없애며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을 멎게 하고

그리고 습을 없애는 데 아주 좋은 약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필자는 국내 각지에서 유통되는 택사를 수집하여

지표성분을 비교한 결과 순천에서 재배된 택사가

약리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국내 각지에서 수집한 택사 33종에 대해

HPLC를 이용하여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지표성분은 간보호효능이 있는 알리솔 유도체 성분을 이용하였다.

비슷한 함량의 택사도 있었지만

판매점에서 구입한 택사라서 정확한 재배산지를 알 수 없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관련 학회에 보고하였다.

12월 중순에는 간척지의 차가운 날씨 속에서

해룡면 농부들이 택사 수확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 한약을 지키려는 농부의 의지를 매서운 추위 속에서 읽을 수 있다.

예전에는 논에서 캔 택사뿌리에 붙은 줄기를

일일이 손으로 제거했는데

이제는 말린 줄기를 불로 질러 태워 버린다.

1월이 되면 마을 곳곳에 쌓여있는 택사가

해룡면이 택사마을임을 알리고 있다.

글ㆍ사진 = 박종철 교수(국립순천대학교 한의약연구소장)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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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