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도라지는

강원도를 중심으로 연중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식재료이자 약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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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슘과 철분, 칼륨, 미네랄등을 함유하고

사포닌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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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로 쓰는 도라지는 주로 1~3년 근을 사용하며,

3년 이상 자란 도라지는 약도라지라고 부르며

주로 차와 약초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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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림식품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라지환은 약도라지를 사용했으며,

도라지의 함량은 70%, 찹쌀 10%,

옥수수전분이2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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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전분이 들어간 이유는

도라지의 사포닌이 쓴맛을 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드시기 편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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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환이 필요하신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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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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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사용한 다시마는 저염다시마인데,

시중에서 말하는 저염 다시마란,

다시마가 가지고 있는 염분이 있기에

3~4번 정도의 세척과정을 거쳐서

소금기를 줄인 다시마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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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짠맛의 감수성은 개인적으로 차이가 나기에

드시면서도 저염이라고 하는데 왜 짜지? 라는

생각을 가지실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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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는 끈적끈적한 알긴산이 풍부하기에

위의 동그란 모양을 만들기 위한 부형제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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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부분의 다시마환은

함량 100%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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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예전에 톳과 다시마가 비소로 인해서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생물일때는 비소의 함량이 적지만, 말렸을때 수분이 날아가면서

상대적으로 비소의 함량이 많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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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은 매우 적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드시는 분들은 꼭 필요할 때만 드시고,

임산부는 섭취를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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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서 식약청에서 발표한 비소에 대한

자료를 첨부합니다.

제가 다시마환을 판매하면서도 솔직하게 적는 이유는

가급적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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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환이 필요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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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느릅나무의 뿌리껍질을

환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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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피 혹은 유백피라 불리는데,

인산 김일훈 선생님의 '신약본초'라는

책에 처음 언급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약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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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유통되는 유근피는

아직까지는 재배가 활성화 되지 않아

전량 자연산이 유통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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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작한 유근피환은

여기에 뮤신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마(산약)를 첨가해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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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량은

유근피 65% 산약 30%, 물엿 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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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피환이 필요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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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는 후추, 정향과 함께 3대 향신료로 불리며

독특한 향을 지녀 서양이나 국내에서는

모두 시나몬 혹은 계피로 통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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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는 여러나라에서 생산되지만

베트남의 생산량이 가장 많기에

베트남 = 계피라는 이미지가 생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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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는 녹나무속에 속하는 몇 종의 육계나무에서

새로 자란 가지의 연한 속껍질을 벗겨 말린 것,

혹은 그것을 갈아 가루형태로

만든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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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계피를 계수나무의 껍질로

알고 계시는 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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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와 육계나무는

과(科)과 전혀 다른 종으로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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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산 계피가 있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국산 계피는 식물원에만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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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의 함량이 90% 나머지는 찹쌀 10%입니다.

찹쌀이 들어가는 이유는 이 동그란 환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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