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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 용규]

 

 

까마중은 염증을 없애고

온갖 균을 죽이며 기침을 멎게하며 몸안에 쌓인 독을 푼다.

티푸스균, 포도알균, 녹농균, 적리균, 대장균 등을 죽이며

열매를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

열매에 들어있는 아트로핀이라는 성분이

눈동자를크게 하므로 안구조절근육이 마비되어 생기는

근시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까마중은 맛은 쓰고 약간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중풍을 예방하고 열을 내리며 남자의 원기를 세게하고

여성의 어혈을 풀며 온갖 종기와 종창을 다스린다.

피로회복, 신장결석, 진정약, 진경약, 땀내기약으로 쓴다.

꽃은 가래약으로,잎은 피멎이약으로 설사, 급성대장염,

간이 부었을 때 등에 쓰고 잎과 줄기를 달인 물은 치질, 궤양,

상처, 종기, 버짐, 습진, 뾰루지, 광석물 중독 등을 치료하는데 쓴다.

진통작용이 있어 두통, 류머티즘관절염, 통풍, 암으로 인한 통증에도 쓴다.

까마중을 약으로 활용하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한다.

 

1.만성기관지염

까마중 30~40g,도라지뿌리 9~12g,감초 3~5g에

물 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번으로 나눠 밥먹고나서 복용한다.

10일동안 먹었다가 5~7일동안 끊었다가 다시 10일동안 먹기를 반복한다.

만성기관지염환자 969명에게 이 치료법을 썼더니 87%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2.피를 토할 때

까마중 20~40g,인삼7~12g을 가루내어 한번에 10g씩 물로 먹는다.

 

3.잘 낫지않는 종기 악창

까마중 잎과 줄기를 짓찧어 붙인다.

또는 까마중을 가루내어 뿌린다.

 

4.상처 타박상

까마중 줄기 잎 열매를 짓찧어 소금을 약간 섞어

아픈 부위에 붙이고 까마중을 달여서 마신다.

 

5.피로회복, 정력증진

그늘에서 말린 까마중 100g을 흑설탕 150g과 함께 소주 1.8ℓ에 넣고

2~3개월쯤 공기가 통하지않게 마개를 꼭 막아 두었다가 걸러서

하루 20~30㎖씩 잠자기전에 마신다.

피로가 싹가지고 불면증이 없어진다.

 

6.불면증, 신경쇠약

까마중 어린줄기와 잎 100~150g(말린 것은 25~40g)을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는다.

또는 까마중 달인 물로 밥을 지어먹거나 국을 끓여먹는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온갖 병이 없어지며 오래 살게 된다.

 

7.탈항

까마중 150g을 물로 달여서 그 증기를 항문에 쏘인다.

이 방법은 특히 여성의 산후탈항에 효과가 크다.

 

8.습진 피부가려움증

까마중을 진하게 달여서 그물로 습진이 생긴 부위나 가려운 곳을 자주 씻는다.

온몸이 가려우면 그 물로 목욕을 하도록 한다.

 

9.오줌이 잘 안나오는데

까마중 으름덩굴 고수풀 각각 10g에 물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마신다.

 

10.기침 가래

그늘에서 말린 까마중열매 10~15g을 가루내 물에 타서 먹는다.

하루 두번 아침저녁으로 먹는다.

까마중열매 덜익은 것은 독이 있으므로 반드시 잘익은 것만을 써야한다.

 

11.신경통 관절염 통풍

까마중을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이고 또 까마중 40~50g을 물로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

까마중은 통증을 멎게하는 작용이 있다.

 

12.암으로 인해 가슴이나 배에 물이 고일 때

까마중 16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생것은 600g을 쓴다. 뿌리 줄기 잎 전부를 쓴다.

생것을 먹으면 중독될 수 있으므로 절대로 날로 먹어서는 안된다.

까마중은 항암효과도 뛰어나므로

직장암, 간암, 방광암, 폐암, 위암, 백혈병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늘 차로 달여 마시면 눈이 밝아지고

정력이 좋아지며 암, 신장결석, 비만증등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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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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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 용규]

 

 

까마중은 가지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타원꼴로 어긋나게 붙으며 키는 1m쯤 자란다.

여름철에 조그맣고 하얀 꽃이 피어 가을에 콩알만한 열매가 까맣게 익는다.

열매에 즙이 많아 아이들이 따먹기도 하고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는다.

 

한자로는 용규(龍葵),고규(苦葵),수가, 흑성성(黑星城), 천천가 등으로 쓰고

사투리로 까무중이, 깜두라지, 먹딸, 강태, 개꽈리, 까까중 등으로 부른다.

까맣게 익은 열매가 중머리를 닮았기 때문에 까마중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햇볕이 잘드는 길가의 빈터나 밭둑 같은데서 흔히 자란다.

 

까마중은 오랜 옛적부터 옹종 종기 악창을 치료하는 약으로 흔히 써왔다.

`당본초'`도경본초'`본초강목'같은 옛 중국의학책에는 까마중이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나가게 하고 원기를 도와주며 잠을 적게 자게하고 옹저와 종기로 인한 독과

타박상 어혈을 다스리며 갖가지 광석물의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고 적혀있다.

 

까마중은 항암작용이 매우 센 약초중 하나로 암치료약으로 널리 쓴다.

동물실험이나 실제 임상에서도 백혈병을 비롯해 갖가지 암세포에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민간에서도 위암, 간암,

암때문에 복수가 차는 데 등에 활용하고 효험을 본 보기가 여럿 있다.

 

까마중은 위암, 간암, 폐암, 자궁암, 유방암, 백혈병, 식도암, 방광암, 등

어떤 암에든지 쓸 수 있다. 단방으로 쓸 때에는 뿌리째뽑아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썬것 160g에 물 1.8ℓ를 붓고 푹 달여서 그 물을 차 대신 수시로 하루에 다 마신다.

 

이와 겸하여 마늘을 불에 구워서 구운 소금이나

죽염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마늘은 하루에 다섯통 이상 먹어야한다.

 

까마중은 간암이나 간경화로 인해 배에 물이 고일 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까마중 생것은 600g,말린 것은 160g을 푹 달여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는 까마중 어성초 겨우살이 각 50g을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웬만한 복수는 해결된다.

 

까마중에 짚신나무 오이풀 등을 함께 쓰면 항암작용이 더 세어질뿐만 아니라

짚신나물과 오이풀의 떫은 맛을 줄일 수 있다.

까마중 40~50g,짚신나물 30~40g,오이풀 20~30g을 하루에 달여서 마신다.

 

식도암 위암 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는 까마중 30g과 뱀딸기 15g에

물1되를 붓고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마신다.

또는 까마중 30g,속썩은풀 60g,지치뿌리 15g을 달여서 하루 두번에 나눠 복용한다.

 

간암에는 까마중 60g,남천잎 30g을 달여서 하루 세번에 나눠 마신다.

자궁경부암에는 까마중 30~60g을 물로 달여 하루 세번에 나눠 마신다.

 

까마중에는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솔라닌은 감자싹이나 가지줄기 등에도 있는데 독성이 있다.

솔라닌은 물에서는 거의 풀리지않고 많은 양을 먹으면 중독되지만

적은 양에서는 염증을 없애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방사능독을 푸는 등 여러가지 약리효과가 있다.

 

까마중은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잎 줄기 뿌리를 모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썰어서 약으로 쓴다.

대개 생것 600g을 말리면 160g쯤으로 줄어든다.

들이나 길옆에서 자란 것보다는 산속 거름기없는 흙에서 자란 것이 약성이 더 높다.

앞으로 까마중을 많이 재배하면 암을 퇴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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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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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구엽초]

 

 

삼지구엽초는 맛이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신장과 간장에 작용하며 음위증, 불감증, 조루, 양기부족 등을 치료하고

혈압을 낮추고 말초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

신경쇠약을 치료하고 기억력을 회복시켜주며 염증 을 없앤다.

 

고혈압, 고지혈증, 신경성 고혈압 등 갖가지 고혈압에는

삼지구엽초와 선모를 각각 10~20g씩 차로 끓여 마시면 효험이 있다.

이밖에 중풍으로 인한 마비, 손발저림, 생리불순, 이명,

현기증, 기침, 소아마비 등에도 삼지구엽초를 쓴다.

삼지구엽초를 이용한 병치료법을 몇가지 소개한다.

 

⑴신경쇠약

삼지구엽초와 숙지황을 각각 10~15g씩 달여서 하루 한번 잠자기 전에 마신다.

 

⑵기관지염

삼지구엽초잎 줄기 뿌리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낸 것 3~5g을 하루 세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⑶음위 양기부족

삼지구엽초 300g,생강 70g,감초 40g을 소주 4ℓ에 4~5일쯤 담가뒀다가

그 술을 잠자기전에 소주잔으로 한두잔씩 마신다.

성기능을 높이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데 매우 효험이 크다.

 

⑷방사선 치료후유증

삼지구엽초 10~15g,조뱅이10~15g을 한데 넣고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번 밥먹고 나서 마신다.

삼지구엽초는 방사선을 쪼였을 때 나타나는 혈소판 감소를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한다.

 

삼지구엽초는 성질이 더우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소양체질인 사람이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않다.

소양체질의 사람이 삼지구엽초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어지럼증 구토 갈증이 생기고 코피가 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소변이 잘 안나올 수도 있으므로

부종환자는 적은 양을 자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염소에게 삼지구엽초를 먹여서 키우면 그 염소는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특효가 있다.

 

3~4개월 된 염소를 삼지구엽초, 옻나무순, 인삼가루 등을 먹여서

1년쯤 키운 뒤에 염소를 잡아서 약으로 쓴다.

먼저 간과 내장을 쪄서 말려 먹고 다음에 고기와 뼈를 끓이거나 가루내어 모두 먹는다.

웬만한 당뇨병은 이 염소 한마리로 완치가 가능하다.

 

삼지구엽초는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이 주성분이다.

줄기와 잎에 플라보놀 배당체인 이카린, 세릴알콜,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리놀레인산 그리고 비타민E가 들어있고 뿌리에는 데스메틸이카리인, 마그노플로린 등이

들어있는데 삼지구엽초의 강장,강정작용은 이카리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삼지구엽초에서 추출한 성분은 남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이 있어서

거세한 동물의 정낭을 크게하는 작용이 있다.

거세한 닭의 볏을 자라게 하고 거세한 흰쥐의 정낭이 위축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이 실험에서 밝혀졌다.

 

삼지구엽초는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도 있고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삭이며 장운동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

삼지구엽초의 약성에 대해 `동의학사전'은 이렇게 요약했다.

 

`신양을 보하고 정기를 도우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없앤다.

강정작용, 이뇨작용, 혈압낮춤작용 등이 실험으로 밝혀졌다.

음위증, 성신경쇠약증, 성호르몬장애 등에 쓰며

오줌누기장애, 귀울음, 건망증, 마비, 생리불순 등에쓴다.

허약한 사람의 보약으로도 쓴다.하루 6~1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삼지구엽초는 여름철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쓴다.

높은 산 바위틈에 자라는 것이 효과가 더욱 높으며

중국산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것이 훨씬 효력이 세다.

뿌리가 굵고 튼튼한 것일수록 품질이 좋다.

출처: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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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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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구엽초]

 

 

옛날 중국의 사천지방에 한 목동이 있었다.

어느날 양떼를 몰고 산으로 올라갔다가 숫양이 암양과 교미하는 것을 보았는데

무려 백번을 하고도 지치지 않는 듯 하였다.

목동이 이상히 여겨 그 숫양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았더니

어떤 풀을 열심히 뜯어먹는 것이었다.

 

목동이 그 양이 먹던 풀을 뜯어먹었더니 허기도 들지않고

정욕이 왕성해지는 것이었다. 그

리하여 뒷날 음탕한 양이 먹는 풀이라 해서

그 풀을 음양곽(淫羊藿)이라 부르게 됐다.

 

옛날 어느 마을에 칠순이 가까운 노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산에 나무를 하러갔다가

처음 보는 풀을 발견하여 뜯어먹었더니 갑자기 성욕이 발동하여 주체할 수 없었다.

지팡이를 내던지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와 아내를 껴안았다.

뒷날 이 풀을 지팡이를 내던지게 한 풀이라 하여 방장초라고 불렀다.

 

삼지구엽초는 키가 30~40cm쯤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한줄기에서 가지가 세갈래로 뻗고 거기에 잎이 세장씩 돋아

잎이 모두 아홉장이 된다하여 삼지구엽초라 한다.

이 이름말고 음양곽, 방장초, 선령비, 천량금, 강전, 팔파리, 기장초 등 여러 이름이 있다.

 

5월에 노란색 꽃이 피고 여름철에 잎이 무성하게 자란다.

우리나라의 강원도 경기도,그리고 북한지방의 깊은 산속 나무 그늘밑에서 자란다.

 

삼지구엽초는 옛날부터

정력을 세게하며 음위를 치료하고 불임증을 고치며

치매를 예방하는 약초로 이름이 높다.

특히 삼지구엽초로 담근 술은 선령비주라 하여 으뜸가는 강정약술로 꼽힌다.

 

삼지구엽초는 성기능을 높이고 뼈와 근육,힘줄을 튼튼하게 한다.

음위증 조루, 불임증, 냉병, 건망증, 마비증, 허약체질 등에 두루 쓴다.

소변을 잘 나가게하고 혈압을 낮추며 저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신경쇠약 등에도 효험이 있다.

 

삼지구엽초를 동물에 먹이면 성욕이 왕성해지고

삼지구엽초에 들어있는 성분인 에피메딘을

개에게 주사하면 정액이 훨씬 많이 분비되고 교미시간도 늘어난다.

삼지구엽초는 성신경을 자극하여 정액을 많이 나오게 하고 성욕을 왕성하게 한다.

 

성행위를 지나치게 하여 허리가 아프고 쉽게 피로해지며

아침에 일어나기어렵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꿈이 많을 때 삼지구엽초를 먹으면 효험이 크다.

 

삼지구엽초는 술에 담가서 먹는 것이 가장 효험이 좋다.

삼지구엽초 500g을 술 3에 담가서 보름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날마다 조금씩 마신다.

또는 삼지구엽초 120g,복령 60g,꿀 200g,대추 60g을 소주 2ℓ에 넣고

한달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어 숙성시켰다가 날마다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한두잔씩 마신다.

 

삼지구엽초는 마늘, 복령, 숙지황, 육종용 등과 함께 쓰면 효력이 커진다.

다른 방법으로는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을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시거나

오래 달여 조청처럼 만들어 조금씩 먹는다.하루 10~12g을 쓴다.

 

여성과 남성의 불임증에는 삼지구엽초 15g, 인삼 3g을 물로 달여서 아침저녁으로 마신다.

여성은 이와함께 쑥이나 석창포 달인물로 목욕을 하면 더욱 좋다.

몸이 차가워서 생긴 불임증과 성기발육부전으로 인한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뜻밖에 좋은 결과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큰병을 앓고 나서 몸이 몹시 쇠약해졌거나 본래 체질이 허약한 사람은

삼지구엽초고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삼지구엽초 1kg,새삼씨, 더덕, 잔대 각각 800g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뒤에

꿀은 적당히 넣어 엿처럼 되게 졸여 한번에 15~30g씩 하루 세차례 복용한다.

출처: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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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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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나무]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작은 키나무다.

뽕나무를 닮았다하여 꾸지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줄기에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가을철에 오디를 닮은 열매가 빨갛게 익는데 맛이 매우 좋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돌많고 메마른 땅에서 흔히 무리지어 자란다.

한자로는 자목이라고 쓰고 꾸지뽕나무, 돌뽕나무,

활뽕나무, 가시뽕나무 등으로도 부른다.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자라지만 일본에는 자라지 않는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나무이기는 하지만

뽕나무와는 다른 점이 많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잎모양도 뽕나무와는 다르게 생겼다.

꾸지뽕나무는 누에를 칠 수도 있는데 꾸지뽕잎을 먹인 누에가 만든 실은

몹시질기고 품질이 뛰어나서 최고급 거문고의 줄은 반드시

꾸지뽕나무로 기른 누에에서 뽑은 명주실을 쓴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여성의 자궁암, 자궁염, 냉증, 생리불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커 여성들의 질병에 성약이라 할 만하다.

꾸지뽕나무는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온갖 염증을 없앤다.

 

자궁암 자궁염 냉증에는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기름을 복용하고

말기 자궁암환자가 깨끗하게 나은 보기가 여럿 있다.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2말이상 들어가는 오지 항아리 두개를 마련하여

그중 한개를 목부분만 남기고 땅속에 파묻는다.

남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 줄기를 날 것으로 잘게 썰어서 가득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천으로 두세겹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단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꾸지뽕나무가 들어있는

항아리를 땅속에 묻은 항아리 위에 엎어놓고

맞물린 부분을 진흙을 이겨 잘 봉하고

위의 항아리에 굵은 새끼줄을 칭칭감고

진흙을 물로 이겨 3~5cm두께로 바른 다음

항아리 위에 왕겨 10가마니쯤을

쏟아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일주일쯤 지나 왕겨가 다 타고 나면

아래 항아리에 꾸지뽕나무 기름이 고여 있는데

이것을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여 두고

한번에 2~3숟갈씩을 5배가량의 생수에 타서 하루 3~4번 마신다.

 

꾸지뽕나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아 암치료에도 흔히 쓴다.

동물실험에서도 갖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실제임상에서 활용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같은

소화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이나 간암환자에게도 쓴다.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에게서

썩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중국의 상해시 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선 소화기 암환자 266명에게서

71%의 치료효과를 거두었는데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위관련 암 95례, 결장암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의 말기환자가 92%였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암세포를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주고

오줌을 잘나가게 하여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어

스스로 병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꾸지뽕나무는

부작용이 없어 암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갖가지 암에는 꾸지뽕나무줄기와 잎 60~120g에

물 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시거나 앞에서 얘기한 방법대로 기름을 내어 복용한다.

자궁암 직장암에는 꾸지뽕나무기름이나 달인 물로 관장을 하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출처: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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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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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칠흑처럼 깜깜한 밤중에 오래 묵어 썩은 나무둥치나

비바람에 하얗게 바랜 동물의 뼈같은 것들이 환하게 빛을 내는 수가 있다.

오래된 배의 돛대에서도 시퍼런 불꽃이 타오르는 듯이 보이기도 하는데

사람들은 이를 귀신불이라 하여 무서워한다.

 

이같은 현상은 대개 흐린날 밤에 나타나는데

이는 공기중에 있는 인성분이 습기와 결합하여

오래묵은 나무둥치같은 것에 달라붙어 생긴다.

 

엄나무는 땅속에 있는 음기와 공기중에 있는 음기를 모아 저장하는 성질이 있다.

엄나무의 가시는 양기를 품고있지만 껍질속은 음기를 함축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밤중에 빛을 내는 나무는

대부분 엄나무, 버드나무, 벌나무 등 음기를 많이 품고있는 나무다.

 

사람의 몸에서 음을 주관하는 장부는 간장이다.

그래서 음기운이 부족하면 간장에 탈이 나기 쉽다.

간장은 모든 영양물을 모아 저축하는데 동양철학에서는

사람의 혼도 간장에 깃들어있는 것으로 본다.

 

엄나무는 음기운이 부족하여 생기는 갖가지 간질환,

곧 간부종이나 만성간염 간경화를 고치는 효능이 있다.

엄나무는 파괴된 간색소를 원상태로 회복시켜주고 부족한 간기운을 메꿔준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에는 엄나무껍질 1~1.5kg에 물 5를 붓고

물이 3분의1로 줄어들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한번에 15~20㎖씩

하루 세번 밥먹을 때 같이 복용한다.

간장부위의 아픔,헛배부른 것,복수 무력감 밥맛없는 것 등이 차츰 없어지고

3~4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 잘 낫는다.

 

신경통이나 풍습으로 인한 근육마비, 근육통, 만성위염, 만성간염 등에는

엄나무기름을 내어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묘하다.

 

엄나무 기름을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두말이상 들어가는 오지항아리 2개를 준비해

그중 하나를 땅속에 목만 나오도록 묻는다.

그리고 남은 항아리에 굵은 엄나무를 잘게 쪼개어 가득 담고

입구를 삼베 두세겹으로 막은다음 명주끈으로 단단하게 묶고

항아리겉을 굵은 새끼줄로 칭칭 감고 진흙을 이겨 3~5cm두께로 바른다.

 

이것을 땅속에 묻은 항아리에 엎어놓고 항아리가 서로 맞물린 부분을

진흙을 이겨 두껍게 발라 잘 봉한 뒤에 항아리 위에 왕겨나 톱밥을

10가마니쯤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일주일쯤 지나 겨나 톱밥이 다 타서 꺼지고나면

아래항아리에 고인 기름을 꺼내어 쓴다.

 

신경통이나 요통, 만성간염 간경화 황달 등에는

한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정도에 생수를 5배쯤 타서 복용하고

옴 종기 갖가지 피부병에는 기름을 아픈부위에 바른다.

온갖 피부병에 신기하게 잘 듣는다.

 

단전호흡을 하는 사람들이

호흡수련을 잘못하여 생긴 늑막염이나

기운이 위로 치밀어 생긴 상기증에는

엄나무 뿌리의 생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면 곧 낫는다.

엄나무에는 사포닌 쿠마린 정유가 들어있는데

사포닌성분이 가래를 멎게하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엄나무는 인삼과 비슷한 작용이 있어

인삼 대신 쓸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약리효능을 지니고 있다.

엄나무를 오래 복용하면 신장기능과 간장기능이 튼튼해지고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에 걸리지않는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갑자기 목이 뻣뻣하고 잘 움직여지지않을 때,

다리가 퉁퉁 붓고 아플 때,허리가 끊어지듯이 몹시 아플 때에는

엄나무 뿌리와 줄기 속껍질 15~3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입안에 생긴 염증에는

엄나무 껍질 달인 물로 하루 5~6차례 입안을 헹구면 효과가 있고

여성의 유선염에는

엄나무 껍질 40g 용뇌 1g을 섞어서 달인 물로 자주 씻어준다.

출처: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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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엄나무에는 날카롭고 험상궂은 가시가 빽빽하게 붙어있다.

이 무섭게 생긴 가시를 귀신들이 제일 두려워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가시가 달린 엄나무가지를

대문이나 방문위에 걸어두면 못된 귀신이나 나쁜 질병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믿었다.

 

음양오행설로 볼 때 귀신은 음기의 상징이다.

귀신은 어둡고 축축하고 차갑고 썩은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귀신은 허물어진 성이나 낡고 빈 집,오래된 우물,

썩은 고목, 음산한 골짜기나 동굴같은 음습하고 더러운 곳에 잘 나타난다.

 

사람의 몸도 음습하고 더러운 기운에 쏘이면 온갖 질병에 걸리기 쉽다.

오장육부의 근육과 뼈와 혈액의 많은 질병들이

차갑고 축축하고 더러운 것과 접촉했을 때 생긴다.

 

엄나무의 무시무시하게 생긴 가시는 양기의 상징이다.

양기는 음기를 몰아내고 막아준다.

나무의 가시는 바깥의 적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동양전통의학에서 가시가 있는 모든 식물은 음기가 성해서 생긴 병,

곧 바람과 습기로 인해 생긴 병을 몰아낼 수 있는 것으로 본다.

관절염 이나 신경통, 갖가지 염증, 암, 귀신들린 병, 온갖 피부병 등에

가시달린 식물이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엄나무는 두릅나무과에 딸린,큰키나무다.

몸집이 매우 크게 자라서 키 30m에

가슴높이둘레 5m를 넘는 것이 있으며

한곳에 모여서 나지않고 드문드문 하나씩 난다.

유럽이나 미국에는 없고 우리나라와 중국,

그리고 러시아의 일부 지방에 자라는데

특히 우리나라에 가장 많다.

 

잎은 단풍나무잎을 닮았으나 그보다 훨씬 크고

7~8월에 연한 녹색의 꽃이피었다가

10월에 까맣고 둥근 열매가 많이 달린다.

이른 봄철에 잎을 뜯어서 나물로 먹고

꽃에는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모여들며

열매는 새들이 매우 좋아한다.

 

멍구나무, 가시오동나무, 음나무로 부르기도 하며

한자로는 크고 널찍한 잎과 웅장한 나무의 생김새가

오동나무를 닮았다 하여 해동목(海桐木),

자동(刺桐)이라고 쓴다.

 

엄나무는 물기와 바람을 몰아내는 효능이 있다.

엄나무는 기름지고 물기많은 땅에서 잘 자라지만

엄나무 목재는 습기를 잘 타지않는다.

물속에 담가둬도 잘 썩지않고

축축한 곳에 둬도 습기가 잘 스며들지않는다.

이런 엄나무의 특성 때문에

예전에는 비올 때 신는 나막신을 엄나무로 많이 만들었다.

 

엄나무는 차고 축축한 기운이 몸에 침투하여 생긴

신경통이나 관절염, 요통,그리고 타박상, 근육통, 마비,

늑막염, 만성위염, 입안염증, 만성대장염,

어깨와목이 뻣뻣한 것,만성간염 등

갖가지 종기 종창 옴 피부병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엄나무는 아픔을 멎게하고 중추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류머티즘성 관절염으로 인한 격심한 통증이나

온갖 신경과 근육의 통증에 잘 듣는다.

 

엄나무 속껍질 10~20g에 물 200~300㎖를 붓고 약한 불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먹거나

엄나무를 잘게 썰어 큰 솥에 넣고 푹 고은 물로

식혜를 만들어 수시로 마시기도 한다.

 

이와함께 아픈 부위에 엄나무껍질을 짓찧어 붙이기도 한다.

엄나무는 대개 속껍질을 약으로 쓴다.

여름철에 겉껍질을 긁어내 버리고

하얀 속껍질만을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썰어서 쓴다.

엄나무 속껍질의 맛은 쌉쌀하고 성질은 서늘한 편이며

특이한 향기가 난다.

출처: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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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

 

옛날 중국의 상산이라는 곳에 암자 하나가 있었다.

그곳엔 스님이 한사람 있어서 날마다 근처의 마을로 시주를 얻으러 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스님이 학질에 걸렸다.

오후가 되면 추웠다 더웠다하여 괴로웠으나 간호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스님은 갈수록 몸이 장작개비처럼 말라갔다.

 

어느날 스님은 아픈 몸으로 산을 내려와 시주를 얻으러 다녔지만

아무도 먹을 것을 주지않아 배가 몹시 고팠다.

마을을 돌다가 몹시 가난한 집을 방문했더니

주인은 먹을 것이 다 떨어졌다면서 나무뿌리죽을 한그릇 내놓았다.

스님은 배가 고픈 터여서 나무뿌리죽을 정신없이 먹고는

주인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절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 나무뿌리죽을 먹은 뒤로는 학질이 재발하지않았다.

며칠이 지나도 학질이 발작하지않고 정신이 더 또렷해졌다.

스님은 학질이 다 나은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한달쯤 지나서 학질이 재발했다.

스님은 나무뿌리죽이 학질을 낫게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 집을 찾아가 그 나무를 가르쳐달라고 했다.

그 나무는 잎이 넓은 달걀꼴이고 모서리에는 톱니가 있었다.

스님이 나무뿌리를 캐 절로 돌아와서 달여 먹었더니 이튿날 병이 나았다.

스님은 그 나무를 절 주위에 심어두고 날마다 죽을 끓여 먹었더니

다시는 학질이 재발하지 않았다.

 

그뒤부터 스님은 시주를 받으러 다니다가 학질환자를 보면 그 나무로 학질을 고쳐주니

상산의 스님이 학질을 잘 고친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멀리서까지 환자들이 몰려들었다.

이 나무는 그때까지 이름이 없었으나 상산의 낡은 절 주위에

심어 널리 퍼뜨렸다 하여 상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상산'이라 부르는 약초는 누리장나무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다.

산초나무과에 딸린 나무 중에 상산나무가 있고

매자나무뿌리나 조팝나무뿌리를 상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범위귀과에 딸린 나무중에도 상산이라는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열대아시아지방에서 자라고 우리나라에는 자라지않는다.

 

이들은 모두 학질을 치료하는데 쓴다.

누리장나무의 맛은 쓰고 달다.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멎게하며 혈압을 낮추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팔미틴산, 마이리스틱산, 스테아릭산, 프레드닌 배당체 쓴맛물질 등이 들어있으며

학질 풍습으로 인한 마비증, 반신불수, 고혈압, 편두통, 신경통, 류머티즘관절염,

이질, 치질, 옹종, 옴, 피부병 등에 쓴다.

 

꽃필 무렵 잎을 채취,그늘에서 말려서 하루 10~15g을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눠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3~4번 먹는다.

찹쌀풀과 섞어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개씩 하루 3~4번 먹기도 한다.

고혈압엔 진득찰이나 지렁이 등과 함께 쓰면 효과가 더 좋다.

누리장나무를 이용한 치료법 몇가지를 소개한다.

 

1.치질

누리장나무잎 7장,와송 7개,까마중 20g을 달인 물로

아픈부위를 씻고 달일 때 나오는 김을 쏘인다.

암치질, 수치질, 치루 등 모든 치질에 효험이있다.

 

2.습진 두드러기

누리장나무 잎이나 줄기 30~40g을 달인 물로 씻는다.

 

3.만성기관지염

신선한 누리장나무뿌리와 잎 150g을 달여서 하루 3회에 나누어 먹는다.

10일동안 복용하여 낫지않으면 10일을 더 먹는다.

 

4.고혈압

누리장나무잎과 줄기를 잘게 썰어서 말린 것 15~20g을 달여서 하루 3~4번 마신다.

초기 고혈압환자나 만성고혈압환자 모두에게 좋다.

 

5.류머티스관절염, 반신불수

누리장나무잎이나 줄기말린 것 15~30g을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눠 먹는다.

출처: 최진규의 토종약초 장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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