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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포는 돌틈에 자라는 창포로

단오에 소개되는 창포와는

매우 비슷하지만, 이는 수창포이며

약재로 사용하는건 석창포입니다.

국산의 경우는 대부분 제주도에서

재배되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옛문헌을 보면 석창포 중에

구절창포-마디가 아홉번 꺽인 창포-가

가장 품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석창포의 품질은 중간에 마디가 많고

향이 강한것을 상품(上品)으로 봅니다.

석창포 뿌리는 굵은 뿌리 옆에 가는 실뿌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예전에는 토치로 태우는

작업을 했지만, 벤조피렌의 우려로 지금은

하지 않고 탈피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산 석창포는 통으로 말려 유통되는 경우가 많고,

중국산의 경우는 직각형태로 썰어서 유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뿌리는 잘게 썰어서 끓이는게 좋은데,

이는 물에 닳는 표면적이 넓어져

성분 용출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산은 통으로 말린게 유통이 되다보니

금림식품에서는 직접 썰어서 끓이고 있습니다.

석창포는 원래 향이 주요성분으로

우려야하는게 맞지만, 아주 잘게 썰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끓이지만, 대신 끓이는 시간을 줄여서

최대한 향을 보존하려 하고 있습니다.

석창포는 특유의 향이 있고,

화~한 맛이 있는데, 이는 박하보다는 약하며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예를 들자면

목캔디의 2/10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석창포는 천마와 같이 사용하시면

더욱 좋으니 알아두셨다가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이 이뤄진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이는 신선한 상태로

보내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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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