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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엽대황(금문대황)

 

 

오늘은 미리 알려드린대로

대황의 성분과 효능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황의 종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부분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 할 수 있구요.

 

오늘의 사진들은 모두

제가 전에 일했던

[옴니허브]라고 불리는

제약회사의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위 사진들의 대황은

모두 장엽대황으로

대황은 장엽대황과 탕구트대황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엽대황(금문대황)     장엽대황(금문대황)

 

 

위 사진들을 보면

노란띄가 보이시나요?

저걸 금문(錦紋)이라고 하는데

장엽대황을 금문대황이라고도

부른답니다.

 

대황의 주성분은

크게 두가지인데요.

 

세노사이드(sennoside)와

안트라퀴논(anthraquinone)입니다.

 

현재 한약재를 기재한

 생약규격집에서는

세노사이드만을 유효성분으로

 규정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 성분을

기준치 이상 함유하는

대황은 드물기때문에

 

안트라퀴논의 함량으로

바꿔야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장엽대황(금문대황)   장엽대황(금문대황)

 

사실 세노사이드는 2개의 안트라퀴논이

합쳐진 복합체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두 성분다 대장을 자극해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서

대장안의 노폐물을 배출하도록 하는

성분들입니다.

 

실제로 시판중에 있는

많은 변비약의 성분이 바로

세노사이드입니다.

 

 

대황은 예전부터

변비에도 사용을 해 왔지만

이질 초기와 피부의 열독(熱毒)

그리고  두드러기와

 

머리와 눈의 열감과 충혈에도

사용해왔습니다.

 

이는 대변이 대장에 정체함으로써

압력이 증가하고

이 압력을 해소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증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변비약처럼

대황 또한 상시 복용을 할 경우

내성이 생겨 사용량을

증가시켜야 하는 단점이 있고,

 

변비가 매우 심한데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딱딱한 변이 장에 상처를 내서

혈변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신 후에

복용하셔야 합니다.

 

 

 

대황 종류가 궁금하시다면?

클릭하세요^^

http://worldherb.tistory.com/18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