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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엽(뽕잎,좌)과 소자(차조기씨앗,우)]

 

 

효능

소풍청열(疏風淸熱)

강기평천(降氣平喘)

주치(主治)

폐열수풍(肺熱受風)

해역상기(咳逆上氣)

해설

상엽은 소풍청열(疏風淸熱), 량혈통락(凉血通絡)한다.

소자는 강기평천(降氣平喘)하고 꿀에 담궈 구우면

윤폐거담(潤肺祛痰)하는 효력이 증강된다.

두가지 약재를 배합하면

소풍강기평천(疏風降氣平喘)하므로

폐열수풍(肺熱受風)으로 인하여

해역상기(咳逆上氣)하는 증상과,

토담점조(吐痰粘稠), 기천(氣喘), 갈증등 을 치료한다.

부가설명

상엽과 소자의 배합은 목감기 초기에 생기는

치밀어 오르는 기침과 가래에 사용하는 조합입니다.

상엽이 감기 초기에 생기는 열을

밖으로 뿜어낸다면,

가래와 기침이 치밀어 오르는 증상은

소자가 담당합니다.

사용량

상엽 10g/ 소자 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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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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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형자(좌)와 연교(우)]

 

 

효능

거풍청열(祛風淸熱)

주치(主治)

풍열상습(風熱上襲),

풍화두통(風火頭痛),

폭발화안(暴發火眼)

해설

만형자는 가볍고 위로 뜨는 성질로

폐경(肺經)으로 들어가 선산(宣散)하는 고로

청리두목(淸利頭目), 해표소풍(解表疏風),

통규지통(通竅止痛)할 수 있으며

주로 두면(頭面)의 풍증(風證)을 치료한다.

또한 혈분(血分)으로 들어가

양혈화간(養血和肝), 량혈산풍(凉血散風)한다.

연교는 기미(氣味)가 경청(輕淸)하고

성질은은 서늘하여 가벼운 성질로 거실(去實)하고

서늘한 성질로 승열(勝熱)할 수 있어

청화해독산결(淸火解毒散結)하는 약이 된다.

이 두가지를 배합하여 사용하면

거풍지통(祛風止痛), 청열해독(淸熱解毒)하여

풍열(風熱)을 겸한 모든 증상의 치료에 사용함에 효능이 있고,

포공영(蒲公英), 국화(菊花)로서 도우면 더욱 좋다.

부가설명

풍한(風寒)이 차가운 기운이라면

이 풍한(風寒)이 몸속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풍열(風熱)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감기 초기에 오한을 느끼다가

치료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이제 열이 나기 시작하는데,

염증이 시작되는 초기로 주로 머리와 얼굴과 관련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두통, 눈충혈, 눈의통증, 코막힘, 고열이

나타날때 사용할수 있는 조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용량

만형자 10g / 연교 12g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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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엽(뽕잎,좌)과 길경(도라지,우)]

 

 

효능

선폐소풍(宣肺疏風)

주치(主治)

풍열해수(風熱咳嗽)

담다불상(痰多不爽)

해설

상엽(뽕잎)은 거풍열(祛風熱)하고

또한 간담(肝膽)을 청설(淸泄)시킨다.

길경(도라지)은 선통폐기(宣通肺氣),

거담배농(祛痰排膿)한다.

두가지 약재를 같이 사용하면

풍열(風熱)이 해산(解散)되고

폐기(肺氣)가 선통(宣通)되어

해지담제(咳止痰除)하게 된다.

상엽과 길경의 조합은 목감기에 사용하는 조합입니다.

상엽이 감기 초기의 열을 피부로 뿜어내고

길경이 목에 있는 가래를 수월하게 뱉게끔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용량

상엽 10g, 길경 6-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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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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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엽(뽕잎,좌)과 국화(감국,우)]

 

 

효능

거풍청열(祛風淸熱), 평간명목(平肝明目)

주치(主治)

풍열상수지두혼목현(風熱上受之頭昏目眩),

혹간양상요지두훈(或肝陽上擾之頭暈),

목적종통(赤腫痛)

해설

상엽은 가볍고 성질이 서늘해 발산(發散)하고

위로 도달하기에 선폐소풍(宣肺疏風)하며

폐경(肺經)으로 들어가하여 폐락(肺絡)으로 달린다.

국화는 가볍고 성질이 서늘하고 위로 달려

소풍청열(疏風淸熱), 평간식풍(平肝息風),

명목청두(明目淸頭)하며 간경(肝經)으로 들어가

눈을 밝게하고 상엽과 같이 사용하면 한편으로는

소풍(疏風)하고 한편으로는 청열(淸熱)하여

내외상(內外傷)에 모두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예로 풍열(風熱)로 인한 환자의

어지러움증과 눈이 아찔해지는 증상,

기침에 가래가 있는 증상,

간풍(肝風)이 내동(內動)하여 사지가 위축

혹은 마비되는 증상을 치료 할 수 있다.

간화상염(肝火上炎)으로 인한

눈충혈과 눈주위의 통증

외감풍열(外感風熱)로 인한 것에는

황국화(黃菊花)를 사용할 수 있고,

내상간허(內傷肝虛)에는 백국화(白菊花)를 사용할 수 있고,

간양옹절(肝陽癰癤)한데는 야국화(野菊花)를 사용할 수 있다.

부가설명

상엽과 국화의 조합은

주로 머리와 얼굴부위에 염증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에 사용합니다.

그래서 어지럼증이나 눈의 염증, 충혈

그리고 두통에 두루두루 사용할수 있으며

기침과 가래에는 효과가 미미한편입니다.

사용량

상엽 10g, 국화 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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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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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백(좌)과 두시(우)]

 

 

효능

통양발한(通陽發汗)

주치(主治)

외감초기(外感初期) 오한발열(惡寒發熱),

무한(無汗)

해설

총백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여

승부상달(升浮上達), 외산풍한(外散風寒),

내통양기(內通陽氣)하여

통양발한(通陽發汗)하는 효력이 있다.

두시는 발한해기(發汗解肌), 퇴열제번(退熱除煩)하여

총백과 배합하여 사용하면 선통위기(宣通衛氣),

투발표사(透發表邪)하는 효능이 나타난다.

풍한(風寒)을 발산(發散)시키고

발한퇴열(發汗退熱)하므로

풍한외감(風寒外感)과 온병초기(瘟病初期)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매우 좋다.

<張氏醫統>에서 이르길:

“本方藥味雖輕, 功效最著, 凡虛人風熱,

伏氣發溫, 及産後感冒, 靡不隧獲效”라 하였다.

부가설명

총백은 파뿌리 중 흰부분을 이야기하고

두시는 콩을 발효시킨 것으로

이 두가지는 추운날 감기초기에

몸의 온도를 높여 땀을 내는 역할을 합니다.

총백이 몸의 온도를 높인다면

두시는 땀이 나고 난 이후에

체온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배합용량

총백 10g, 두시 1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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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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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자(좌)와 신이화(우)]

 

 

효능

거풍지통(祛風止痛)

주치(主治)

풍한혹풍습상옹지두통(風寒或風濕上壅之頭痛),

비색(鼻塞-코막힘),

비류탁체(鼻流濁涕)

불문향취(不聞香臭)

해설

창이자는 선폐통규(宣肺通竅), 소산풍습(疏散風濕)하며

위로는 전정부위(巓頂部位-정수리)에 달하고

아래로 다리와 무릎부위, 안으로 근육과 뼈 부위,

밖으로 피부에 도달해 두드러기를 제거하는 약이 된다.

신이화는 맛이 맵고 성질이 뜨거우며

방향성이 있어서 코막힘에 사용한다.

이 두가지 약을 배합하면

거풍제습(祛風除濕), 통규지통(通竅止痛)하여,

특히 급성비염에 대한 치료 작용이 현저하다.

만약 비염이 만성일 경우에는

반드시 익기부정(益氣扶正)하는 약을 배합하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부가설명

코막힘과 두드러기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두가지 약초가 바로 신이화(목련 꽃봉오리)와

창이자(도꼬마리 열매)입니다.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창이자의 겨우 독성단백질을 없애기 위해

약한불에 노릇하게 볶아서 사용하며,

신이화는 꽃봉오리안의 동그란 알맹이만을

취해서 사용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또한 신이화는 방향성 성분이 있어서

창이자와 같이 넣어서 끓이기 보다는

창이자를 먼저 끓인후에 신이화를 넣고

우리는 방법으로 사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p.s: 현재 온라인 쇼핑몰등에서

신이화를 판매하는것은 모두 불법입니다.

신이화는 의약품으로만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합용량

창이자 10g, 신이화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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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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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개]

 

 

[방풍]

 

 

효능

거풍해표(祛風解表), 지사지혈(止瀉止血)

주치(主治)

감모풍한습사(感冒風寒濕邪),

설사이질(泄瀉痢疾),

창양초기(瘡瘍初期),

변혈(便血), 혈붕경다(血崩經多)

해설

형개는 방향성이 있어

거풍사(疏風邪), 청두목(淸頭目)하고,

초흑(炒黑)하면 능히 혈분(血分)으로 들어가 또한

혈중지풍(血中之風)을 선산(宣散)시킨다.

방풍의 성질은 표부(表部)로 승부(升浮)하여

치풍거습(治風去濕)하는 요약(要藥)이 된다.

습(濕)이 과도하면 설사(泄瀉)하게 된다.

형개의 발한(發汗)능력은 방풍보다 강하며,

방풍은 형개보다 온(溫)하고 승습(勝濕)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이 두가지를 볶아서 사용하면 지혈지사(止血止瀉)한다.

형개는 주로 혈분(血分)으로 들어가고,

방풍은 주로 기분(氣分)으로 들어가

서로 도와 거풍(祛風)의 치료효과(治療效果)를 증강시킨다.

풍한습비증(風寒濕痺症)과 담마진(蕁麻疹) 등에 사용될 수 있다.

부가설명

날씨가 춥고 건조한 상황에 노출되어 생기는

질병(감기, 독감) 초기에 몸에 정체되어 있는 수분을

밖으로 빼내는데 초점을 맞춘 배합입니다.

이 때에는 몸의 혈액이 피부보다는 장기부위로

집중되면서 몸의 체온손실을 최소하하려는 경향이 나타나며,

이 단계가 지나면 동시에 피부로 수분을 뿜어내기 위해서

피부의 두드러기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이걸로도 충분치 않으면 설사를 통해

정체된 수분을 밖으로 보내 몸을 정상화 시키려는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형개는 피부에 혈액을 몰아주면서

피부의 온도를 올리게 되고 ,

방풍이 장관의 정체된 수분을 피부로 이동시면서

두드러기와 설사를 모두 잡게 된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서 기분(氣分)과 혈분(血分)은

한의학적인 진단용어로 기분은 몸의 피부

혈분은 피부를 넘어서 더 들어간 단계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용량

형개 10g, 방풍 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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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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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황(좌)과 부평초(우)]

 

 

효능

선폐발한(宣肺發汗), 이수소종(利水消腫)

주치(主治)

풍수병(風水病),

신열오풍(身熱惡風),

두통사지부종(頭痛四肢浮腫),

소변불리(小便不利),

풍진괴양(風疹瘙痒)

해설

마황은 신고온(辛苦溫)하여

선폐발한(宣肺發汗), 이수소종(利水消腫)하고,

부평초는 신한(辛寒)하고 가벼워여

선폐해표(宣肺解表), 이수소종(利水消腫)한다.

두 약재을 배합하면

선폐발한(宣肺發汗), 이수소종(利水消腫)의 역량이 강화되어

임상에서 급성신염, 수종에 효과가 있다.

여름에는 마황대신에 향유, 죽여를 사용할 수 있어

위와 같은 양상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가설명

마황과 부평초의 배합은 몸에

수분이 정체되어 있어 손과 발

얼굴과 몸이 부을때 사용합니다.

즉, 몸에 과도한 잉여수분이 있을때

마황으로 체온을 올려 땀을 내고

이와 동시에 소변량을 증가시켜서

찌부둥하고 몸이 붓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용량

마황 10g / 부평초 12g

*마황은 식품으로 유통이 금지되어 있고

원료의약품으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반드시 한의사, 한약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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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