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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자료'에 해당되는 글 26

  1. 2020.02.28 미나리아재비과 식물 - 오두(부자)
  2. 2020.02.27 부처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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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흔히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 초오속(aconitum) 식물로는

오두(부자), 투구꽃(초오), 이삭, 진범, 미나리아재비 등이 있다.

이들 식물에 함유된 아코니틴은 성인의 경우 피하주사 3~4mg이 치사량이고,

생약 자체의 경우 한번에 5g 이상을 물에 달여 복용하면 위험하다.

 

부자나 초오에 중독되면 입과 혀가 굳어지고 손발이 저리고 비틀리며

두통, 현기증, 귀울림, 복통과 구토, 가슴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초오속 식물의 덩이뿌리중 오두는 중국이나 일본으로부터 수입되어

재배되고 있으며, 일부가 야생화 되어있다.

그 모근은 천오, 자근은 부자라하여 약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놋자가락나물의 덩이뿌리는 초오, 노랑돌쩌귀의 덩이뿌리는

백부자라는 한약재로 사용해왔다.

 

이들 약재는 약리작용이 강렬하여 무독화하기 위한 가공과정을 거친다음

약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에서 채취하여 바로 식용할 경우 매우 위험하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의 형태적 특성

위 꽃받침이 투구모양이고 뿔이 있거나 없으며,

꽃은 좌우 대칭, 잎은 손바닥 형태를 갖는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의 유독성분

독성물질인 aconitine, mesaconitine, apaaconitine등의

알칼로이드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의 중독사례

2006년 3월 10일 경기도 연천에 사는 마을 주민 20명이

투구꽃(초오)를 넣어 집에서 담근 술을 나누어 마시다가

집단 중독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일부 환자의 경우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져 중환자실에 치료를 받았다.

 

 

:
Posted by 약초세상
2020. 2. 27. 09:04

부처손 산림청 자료/우리산에자라는 약용식물2020. 2. 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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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손-부처손과(Selaginellaceae)

건조한 바위 겉에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가 20cm에 달하고

잎이 없이 줄기와 뿌리가 뒤엉켜 줄기처럼 형성된 끝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4줄로 밀생하고 난형이며 끝이 실 같은 돌기가 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포자낭 이삭은 잔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네모가 진다.

학명: Selaginella involvens (Sw.) Spring

분포: 한국(전국),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몽골, 자바, 필리핀

약재명: 권백(卷柏)

이용: 전초를 봄과 가을에 채취하나, 봄에 채취한 것이 더 좋다.

효능: 복통, 월경이상, 지혈, 타박상, 탈항, 토혈, 토혈각혈, 통경, 폐기천식, 폐암, 하혈, 혈뇨, 혈변, 혈폐, 활혈

용법

(내복): 탕전(湯煎)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散劑)로 복용한다.

(외용): 짓찧거나 가루로 하여 상처부위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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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