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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정보/효과별 일반의약품 정보'에 해당되는 글 36

  1. 2020.01.14 눈영양제
  2. 2020.01.02 빈혈치료제
  3. 2019.12.27 무좀치료제
  4. 2019.12.24 항히스타민제
  5. 2019.12.20 순환기질환에 사용하는 생약제제(한약제제)
  6. 2019.12.14 구강궤양치료제-구내염,구강궤양
  7. 2019.12.06 골관절염치료제
  8. 2019.11.27 비듬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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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영양제의 효능

1.바키니움미르틸루스 엑스(안토시아노사이드), L-시트룰린,

L-아세틸-L-아스파라긴산, 초산 레티놀, 초산 토코페롤,

염산 피리독신이 들어 있는 제제

안정 피로, 시력감퇴, 고도근시, 야맹증,

주심 및 주변 망막변성에 의한 약시에 사용하며

망막에 작용하여 로돕신의 생성을 촉진하고

모세혈관에 직접 작용하여 눈의 피로를 필어주며

각종 영양분을 공급하다.

2.바키니움 미르틸루스 엑스, 코바마이드(비타민 B12),

포스포세린, 아세글루타미드를 함유하는 제제

고도근시, 야맹증, 안정피로, 중심 및 주변망막변성에 의한 약시,

시력감퇴에 사용하며 망막의 광색소 신진대사의 기초물질인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하여 시력의 향상 및 시각적 피로를 제거하는

바키니움 미르틸루스 엑스가 함유되어 있어 시력저하 및 눈의 피로에 더욱 효과적이다.

코바마이드, 포스포세린, 아세글루타미드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눈의 피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3.황산 콘드로이친, 글리시리진, 아스파테이트, 네오스티그민,

메칠 살리실레이츠, 피리독신, 아미노에칠설폰산, 알란토인,

크로르페닐아민이 들어있는 점안제

눈의 피로, 결막충혈, 눈병예방(수영 후 또는 먼지나 땀이 눈에 들어 갔을 경우),

눈 가려움증, 눈의 침침함(눈곱이 많을 때 등), 하드콘택트렌즈 착용시의 불쾌감,

자외선 및 기타 광선에 의한 안염, 안검염(진무름)에 사용하며

황산콘드로이친, 글리시리진산 성분을 함유, 스테로이드제제의 부작용 없이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어 눈의 염증을 안전하게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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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치료제]

 

 

빈혈이란 순환하고 있는 적혈구 양이 감소하여

말초로 혈액 산소운반능력이 감소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인체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적혈구는

120일의 수명을 유지하다 간장 또는 비장에서 파괴된다.

골수에서 성숙한 적혈구가 만들어지기 위해서

비타민 B12와 엽산이 필요하며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분이 필요하다.

즉 혈액 중 적혈구나 혈색소가 감소하면

운반해오는 산소의 양도 감소해지기 때문에

조직과 장기가 산소 부족으로 활동이 저하되어

여러 현상을 일으키게 한다.

 

(1) 빈혈의 원인

크게 실혈성, 용혈성 및 성숙적혈구 부족으로 인한 빈혈로 나눌 수 있다.

실혈성은 각종 급만성 출혈이 원인이 되며

용혈성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적혈구 내외인자들이 원인이 되며

성숙적혈구 부족은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는

철분, 비타민 B12 및 엽산의 부족을 주 원인으로 하고

아스코르빈산, 니코틴산, 리보플라빈, 판토텐산,

치아민, 피리독신 등의 부족도 원인이 된다.

 

철분결핍성 빈혈

혈액 속에 있는 적혈구의 크기가 작고

또한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 양이 적은 특징을 가지며

철분의 결핍과 헤모글로빈의 불충분한 생성이 그 원인이다.

특히 헤모글로빈의 생성에 필수적인

철분의 결핍은 전세계적으로 빈혈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데,

철분은 장관을 통해 일단 흡수되면 월경출혈 등에 의한

극소량의 손실을 제외하고는 인체에서 보존되어 재사용된다.

철분은 정상인에서는 약 3.7g이 있으며

그 중 절반이 헤모글로빈에 포함되어 있다.

철분 결핍의 가장 큰 원인은 여성의 과다한 월경출혈과 남성의 위궤양이며,

한창 자라고 있는 어린이나 태아가 철을 계속 요구하게 되는

임산부에서도 철 결핍이 흔히 나타난다.

즉 철분 결핍성 빈혈의 원인은

철분 섭취의 부족, 위절제술 또는 저산증으로 인한 흡수의 감소,

임신이나 수유에 의한 철 요구량 증가, 실혈(위장관 출혈, 월경, 기생충)등이다.

철분은 일단 흡수된 후 즉시 이용하거나

저장단백으로 저장되었다가 필요할 때 이용된다.

음식물 안의 철분은 제2철염(Fe3+)으로 구성되며

위산의 작용으로 가용성 형태로 유지된다.

철분의 흡수는 주로 십이지장과 공장상부 점막에서 이루어지며

혈청 당단백질인 트렌스페린(transferrin)과 결합하여

골수를 비롯한 신체의 모든 조직으로 운반되어 헴 합성에 이용되고

여분의 철분은 아포페리친(apoferritin)과 결합하여 저장형

페리친이 되거나 헤모시데린(hemosiderin)형태로 체내에 저장된다.

페리친 내 철분은 아포페리친이라는 단백질에 싸여 있는데

아포페리친은 2가를 3가의 철분으로 산화한 다음 중심부에 철분을 저장한다.

페리친의 철분은 대사적으로 조정되는 방식으로

세포의 정상적 생리기능에 수시로 활용되는 것에 비해

헤모시데린 내 철분은 완만하게 세포신진대사에 재이용된다.

정상인의 경우 소화관 안에 들어온 철분 양의 10%가 흡수되며

1일 배설량이 1mg이므로 최소한 1mg이상을 섭취해야 한다.

 

(2) 빈혈의 치료

철분제제는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페러스(ferrous)제제, 페릭(ferric)제제,

페리친제제 및 iron polysaccharide제제로 나눈다.

철분결핍성 빈혈은

혈청 중 페리친 30g/L 이하, 혈청 중 iron 30%이하,

헤모글로빈 5~10g/dL, MCV와 MCHC 모두 감소된 경우로

약물요법으로 철분의 투여가 가장 중요하다.

거대적아구성 빈혈은

위축성 위염에서 내적인자의 생성 결여가 원인이 되며

크론병이나 위장절제수술로 인해 회장에서

비타민 B12(cobalamin)의 흡수가 안되는 것이 원인이 된다.

MCV 100 cu 1이상인 거대적혈구성 빈혈, 말초혈액 검사,

혈청 비타민 B12 검사, 간, 비장비대, 위축성 위염 또는

우암 및 위액분비검사(무산증)이며 경구투여는 흡수가 안되므로

근육 주사제로 시아노코발라민을 투여하면 완전하게 치료될 수 있다.

그러나 치료 전에 발생한 신경계의 비가역성 변화는 회복되지 않는다.

*MCV(mean corpuscular volume)

평균적혈구용적. 적혈구지수 중 하나로 적혈구 1개의 평균용적을 말한다.

*MCHC(mean corpuscular hemoglobin concentration)

적혈구내의 평균 혈색소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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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치료제]

 

무좀은 대부분 남성의 경우 평생 동안

최소 한번 이상을 경험하는 피부질환이다.

대개 10대 이상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여성이나 어린이에게는 드문 편이다.

무좀은 일명 족부 백선으로 불리며 대표적인 피부진균증으로

보통 쉽게 치료되지만 난치 경우도 있다.

 

(1) 무좀의 원인

무좀균은 땀이 많이 나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습기가 많은 발 부위에서 잘 자라지만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잘 자란다.

일반적으로 발에 땀이 많이 나거나

목욕이나 수영 후 발을 잘 건조시키지 않고

신발이나 양말을 신어 발이 꽉 끼어

통풍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잘 발생 한다.

또 굳은살, 각질의 죽은 표피에 무좀균이 밀집되어 서식하거나

심한 운동 또는 볼 좁은 구두 착용으로 인해 생긴

발바닥 또는 발가락 사이가 짓무른 부위에 곰팡이가 침범하고

당뇨병 등 혈액순환 장애로 발생하기도 한다.

 

 

(2) 무좀의 종류

무좀은 지간형, 각화형 및 소수포형 무좀으로 나눈다.

가장 흔한 무좀은 지간형 무좀으로

발가락 사이, 특히 새끼발가락의 피부가 벗겨지거나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이다.

각화형 무좀이 오래된 경우로 가려운 증상 없이

주로 발바닥, 특히 발뒤꿈치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발바닥이 두터워진다.

증상이 거의 없어서 무좀이 있는 줄도 모를 수 있다.

소수포형 발가락 사이나 옆, 발등 쪽으로

작은 수포가 생기고 빨개지면서 매우 가려우며,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이차적으로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고 진물이 나거나 붓고 아프게 된다.

 

 

(3) 무좀의 예방과 치료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좀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인

고온다습한 환경을 차단하고 발을 깨끗이 씻고 건조하는 것이 우선이다.

약물치료로는 외용제와 경구용 항진균제를 동시에 사용하면

최단시일 내에 무좀균을 박멸할 수 있다.

외용제인 경우 1주일만 바르면 증상이 많이 사라지지만

실제로는 그 곰팡이 포자는 피부 깊숙이 더욱 파고 들어가서 살다가

다시 환경이 조성되면 재발하게 되므로 약을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무좀은 저절로 치료되는 병이 아니다.

곰팡이를 박멸하기 위해서는 외용 하진균제의 사용이 우선시 된다.

심하지 않은 경우 바르는 무좀약만 써도 충분히 증상이 좋아질 수 있지만

심해서 진물이 나는 경우에는 무좀약을 바르기 전에 진물을 없애는 방법이 좋다.

그러나 더욱 심한 경우에는 경구용 항진균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의 무좀 치료방법은 무좀이 가장 심한 부위와

그 주변에만 약을 발라 주는 부분 치료방법이었다.

그러한 방법은 무좀의 근본적 치료방법이 될 수 없다.

증상이 개선되어 약을 중단하면

발바닥에 기생하고 있는 무좀균들에 의해 다시 전염되어 번식한다.

즉 치료 전 무좀이 가장 심했던 부위는

다른 부위에 비해 무좀균들이 기생하여 번식하기

가장 좋은 최적의 온도, 습도, 영양환경을 갖추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치료 후 다시 재감염 되어

계속 재발되는 악순환을 하게 되므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발바닥 전부에 발라주는 방법이 좋다.

여러 외용제 중 톨나프테이트 제제가

무좀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약물이다.

심한 경우 경구제로

이트라코나졸을 사용할 수 있는데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은

위불쾌감, 구토, 설사, 탈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무좀에 항진균제가 아닌 코티코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약물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항진균제 성분이 없는 물약 등의 경우

곰팡이를 죽이거나 억제하기보다는 피부자체를 부식시키므로

과도하게 사용하면 도리어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무좀균을 직접 박멸하는 항진균제 외에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약물들이 있다.

포비돈-요오드제제는 무좀균에 효과적인 소독약으로

FDA에서 인정해 주고 있으며 무좀약을 바르기 전에 미리 사용하면 좋다.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알루미늄 클로라이드제제가 매우 효과적이다.

이 약은 액제로 저녁에 발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날 아침 물로 씻어 제거하면 땀 분비가 효과적으로 줄어든다.

매일 사용하다가 땀이 줄어들면 1주일에 1~2회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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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히스타민제 종류]

 

(1) 항히스타민제의 개요

항히스타민제는 크게 나누어 H1 수용체 차단제

및 H2 수용체 차단제로 나누며

H1 수용체 차단제는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는 약물이다.

인체는 외부 침입 물질인 한원에 대해

체내 방어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알레르기 반응,

즉 인체에 질병을 유발하는 관민한 면역반응의 기전은

외부 항원에 대하여 항체가 생성된 후

항원의 재 침입에 의하여 항원 항체 반응이 일어나고

그 결과로서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면

이것이 인체 여러 곳에 존재하는 말초, 피부점막, 기관지, 비강 등

H1 수용체와 결합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

그 결과로 세동맥이 확장되고 혈관 투과성이 항진되며

지각 신경의 탈분극에 의하여 발적, 부종,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항히스타민제는 합성 물질로서 히스타민 수용체를 차단하여

특유의 알레르기 증상인 발적, 부종, 가려움증, 재채기, 맑은 콧물 등을 막아 낸다.

그러나 그 작용이 영원하지 않고 그 시간도 길어야

하루 정도 유지 되므로 일시적 증상 경감 방법이라 할 수 있다.

 

(2) 항히스타민제의 특징

주로 피부염, 약물 두드러기, 비염, 코감기 등에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 작용 외에 국소마취 작용을 갖는다.

또한 항콜린과 항세로토닌 작용을 갖는 것도 있으며 중추작용억제를 나타낸다.

아미노알킬에테르, 페토타이아진류, 피페라진 유도체 등에는 최토작용, 멀미 예방효과가 있다.

또 프로메타딘 등 파킨슨 증후군에 대한 치료효과가 인정되어 사용되는 것도 있다.

 

(3)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질 수 있는데

입마름, 식욕증진, 졸림, 집중력 결여 등이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부작용이 적은 항히스타민제를 2세대 항히스타민제라 한다.

반면에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지용성으로 졸음, 진정, 운동력 감소 등을 초래하며

녹내장, 전립선 비대, 방광폐쇄 환자는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2세대는 1세대의 부작용인 진정작용을 줄이기 위해 개발 되었으며

1일 1~2회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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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환기질환의 종류와 원인

생약제제를 함유한 순환기용 약물은

크게 중풍성질환, 심장성질환, 뇌질환 및 신경성질환에 사용한다.

중풍성질환

뇌졸중은 뇌출혈이나 뇌혈전에 의해

급격히 중한 증상을 나타내는 발작을 말하며

졸중풍은 뇌일혈 등 뇌혈관의 장애에 의하여 졸도할 때이다.

전신불수는 중풍으로 인하여 온몸이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할 때이다.

수족불수는 좌우반신불수로 손발이 굳어져서

움직이지 못하거나 좌우반신이 마비되었을 때이다.

언어장애는 혀가 굳어서 말을 못하거나

발음이 똑똑치 않고 말하기가 둔하고 거북할 때이다.

혼수는 정신이 없고 아득하여 의식을 잃었을 때이다.

정신혼미는 뇌진탕 등 충격에 의하여 정신이 없고 희미해 질 때이다.

안면신경마비는 안면신경이 마비되어 입과 눈이 옆으로 돌아갈 때이다.

뇌일혈은 고혈압 등으로 뇌동맥이 출혈하여 갑자기 의식을 잃고 졸도할 때이다.

동맥경화증은 뇌동맥이 굳어져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졸도할 때

또는 동맥이 굳어져 전신의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이다.

고혈압은 뒷골이 무겁고 당기며 아프고 현기증이 날 때이다.

심장성 질환

심계항진은 가슴이 몹시 뛰고 두근거리며

치밀어 오르거나 가슴이 울렁거리고 불안해질 때이다.

호흡곤란은 기관지성, 심장성 천식에 의하여 호흡이 곤란할 때이다.

협심증은 가슴이 답답하고 몹시 아프며

점점 숨쉬기가 곤란해지고 심장마비의 위험이 있을 때이다.

뇌질환으로 급만성 경풍은 놀란 것이 원인으로

고열이 되어 뇌척수질환을 일으켜 신체의 전부

또는 부분적으로 경련을 일으킬 때이다.

인사불성은 뇌출혈, 뇌빈혈, 뇌진탕, 전간,

일산화탄소 중독(연탄가스 중독)이 심하여

머리가 몹시 아프고 매우 어지러우며 눈앞이 캄캄하고

안색이 창백해지면서 정신을 잃어 의식이 없을 때이다.

신경성질환

자율신경실조증의 경우

자율신경지배하의 장기는 교감신경, 부교감 신경이

서로 길항적 이중지배하에 있기 때문에

자율신경기능에 불균형이 생기면 장기자체에 병변이 없더라도

이상반응이 일어나 여러 가지 자각증상을 나타낸다.

그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불면, 불안, 신경과민, 식욕부진,

설사, 변비, 숨참, 심방부 압박감, 떨림, 냉감, 발한이상 등이 있을 때이다.

정신불안은 정신이 불안하여 안정이 안 될 때이다.

 

(2) 순환기질환의 치료

우황청심원은 여러 가지 한약재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된 약효는 심장의 열을 치고 심장에 기혈을 보충해 준다.

즉 인체가 긴장하고 스트레스나 충격을 받으면

심장에 무리가 가고 그러면 심장이 빨리 뛰고(심동계, 심계항진)

심장이 무리하게 되면 심장의 기와 혈이 모자라게 된다.

즉 우황청심원은 주로 심장에 작용하는 약물이며

심한 충격을 받아서 심장이 두근두근 뛰거나

혈압이 오르거나 뒷목이 당길 때 사용한다.

원방 우황청심원은 원전처방 그대로 처방한 것으로

우황이나 사향의 함량이 많다.

변방 우황청심원은 원전에서 처방을 변경하여

약의 용량을 덜 쓴 것을 말한다.

그리고 천연사향(천연노루의 사향)이냐

아니면 영묘향(사향고양이의 사향)이냐

아니면 인조사향(인공으로 합성한 것으로 무스콘이라고 함)을 썼느냐의 따라서 달라진다.

우황청심원은 액제와 환제가 있는데

보통 액제가 빠른 효과를 나타내며 복용하기 편리하다.

환제는 효과는 조금 느리게 나타나나 지속시간은 액제보다 길다.

비슷한 효과를 내는 한방제제로

천왕보심단제제와 거풍지보단제제가 있다.

천왕보심단제제는 우황청심원에 비해서 열을 치는 능력이나

기혈을 보충해주는 능력이 조금 떨어지며 불안, 초조할 때 사용한다.

거풍지보다은 인체의 풍열을 꺼주는 약으로써

주로 열을 치는 작용이 강하며 기혈을 보하는 작용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거나

뒷목이 당기거나 이명이 들리거나 머리가 흔들릴 때 사용한다.

그러나 보하는(보충해주는) 작용이 없으므로

몸이 많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사용치 않는다.

 

(3) 우황청심원과 천왕보심단의 구별

① 우황청심원

성분 : 산약, 감초, 인삼, 포황, 신곡, 대두황권, 계피, 작약,

맥문동, 황금, 당귀, 방풍, 창출, 시호, 길경, 행인, 복령, 천궁,

우황, 사향, 용뇌, 영양각, 백렴, 건강, 대조, 아교, 금박, 꿀

응용 : 일반적으로 중풍치료약하면 ‘우황청심원’을 연상하리만큼

널리 알려진 약으로 기, 혈, 수가 막혀 유통이 안 되어 오는 질환에 응용한다.

활용 : 환자가 알기 쉽게 비교 설명하자면

1)체격이 좋고 평소 식사를 잘하는 실증 얼굴이 붉고 목소리도 크고 아파도 식사를 잘하는 사람

2)성격은 대체적으로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사람

3) 위 부류의 체질들은 심열, 간열, 즉 상초의 열이 많아 흥분하거나

혈열이 많아지는 상황에 얼굴로 열이 오르면서 뒷목덜미가 뻣뻣해질 수 있다.

4)어깨부위도 근육이 뭉친 듯 아프고

5)가슴이 답답하며 찬바람은 쐬고 싶어한다.

6)하체보다는 상처가 더 발달한 사람들이 많다.

7)주 처방 구성이 주로 열을 사하는 약재들이다.

 

② 천왕보심단

성분 : 생지황, 인삼, 현삼, 단삼, 원지, 길경, 복령,

오미자, 당귀, 천문동, 백자인, 산조인, 황련, 꿀

응용 : 정신신경의 과로와 심장기능의 쇠약으로 인해,

상초에 허열이 올라 생기는 신경불안, 초조, 건망증,

깜짝깜짝 놀램, 불면증, 가슴답답, 입안건조 등의 증상

활용 :

1)우황청심원이 실한 부류의 사람들이라면

천왕보심단은 허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많이 쓰인다.

2)허증은 쉽게 지치고 평소에도 밥맛이 없는데 아프면 더 먹기 싫어하는 부류이다.

3)심혈허, 즉 심장에 혈액이 부족해 쉽게 지치고

생리시 더 기운 없고 머리가 멍하며 잠이 오지 않고, 불안하다.

4)주성분들이 심을 보하는 약재와 허열을 사하는 보음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③ 결론

우황청심원 : 실한 사람들이 뒷머리 당기고 가슴이 불안하고 답답할 때 투약

천왕보심단 : 허한 사람들이 가슴이 답답하고, 잠 못자고 불안 할 때 투약

 

④ 포인트

환자들의 요청에 의해 우황청심원을 많이 판매하게 되지만

위의 설명에서 보듯이 허한 체질의 사람들에게 찬성분으로 구성된

우황청심원을 투약하면 오히려 기운이 빠지고 의욕이 상실되며

급기야 혈압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복약 지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허해서 오는 가열의 환자도 실증과 같이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하며, 머리 무거움과 두통을 호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실을 확실히 구분함이 정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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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란 일반적으로

구강 내의 점막(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생긴 염증성질환의 총칭이다.

구강 내부는 치아 이외의 부분이 점막으로 덮혀 있으며

음식물의 저작, 소화, 연하 등 식사에 관련된 기능,

미각과 같은 식욕에 관련된 기능,

대화시의 언어와 관련된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또 타액의 분비에는 입 속을 젖게 하여

저작을 용이하게 하고 미각을 도우며,

음식물을 삼키기 쉽게 만들고,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

구내염이 생기면 다양한 기능에 장애가 생기게 된다.

 

 

(1) 구강궤양의 원인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구강이 불결한 경우에 나타난다.

또 외치 등에 의한 기계적 자극, 열탕에 의한 온열적 자극,

약품에 의한 화학적 자극 외에 전신질환을 비롯하여

영양불량, 임신, 그 밖에 저항력이 감퇴하였을 때에도 발생한다.

 

 

(2) 구강궤양의 증상

구강점막의 발적, 종창, 작열감, 구취,

수포, 물집, 궤양 등이 생기고 동통이 심하다.

심한 경우 발열이 나타날 수 있고 저작·연하·발음 장애를 일으킨다.

유아는 영양장애를 일으키기 쉽고 국소 림프절도 부어오른다.

음식을 먹을 때에 따가움, 구강 내부의 건조, 입 속이 붓게 됨,

입을 움직이기 힘들어짐,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짐,

미각이 변함, 말을 하기 어려워짐 등이 있다.

특히 식사와 관련된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데

증상이 악화됨에 따라 체력저하 등의 신체적 고통은

물론 짜증과 불면 등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이 수반된다.

 

 

(3) 구강궤양의 치료

구강에 염증이 생기면

입안의 점막이 헐고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식사도 제대로 못하며 말조차 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

구강염증은 비타민이 모자라거나 물리적인 자극으로

몸이 약해진 틈을 타서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침입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세균에 의한 아프타성 구내염,

칸디다 곰팡이에 의한 아구창,

바이러스에 의한 헤르페스 등이 여기에 속한다.

코티코스테로이드를 함유한 제제는

미란이나 궤양을 일으키는 난치성 구내염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구강칸디다증, 결핵, 매독, 수두, 바이러스 감염,

화농성 감염 등으로 면역 기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국소마취제가 함유되어 있는 액제로

매우 통증이 심한 입안의 상처나 궤양에 효과적이다.

알보칠제제는 구내염뿐만 아니라 외이염, 3도 화상, 하지무통궤양,

모세혈관지혈, 창상 등에 널리 사용되며 농축액을 면봉에 묻혀 환부에 바른다.

외용제로 치료되지 않으면 경구제를 사용해야 한다.

아프타성 구내염의 경우 통증이 심하면 소염 진통제와 항생제,

칸디다에 의한 감염증에는 항진균제를 같이 복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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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치료제]

 

 

골관절염이라고도 불리는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성분 중에서

연골과 주위 골에 퇴행 변화가 나타나서 생기는 관절염으로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관절, 즉 무릎관절과 엉덩이 관절 등에

심한 통증과 운동 장애를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인구의 10%~15%에서 발생하는

흔한 관절 질환 중 하나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관절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다.

 

(1) 골관절염의 원인

과거에는 단순히 노화 현상으로만 생각하였으나

연령이나 종족, 성별, 유전적 성향, 비만,

관절의 모양, 호르몬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이 있다.

골관절염은 관절부위의 외상, 관절의 과다 사용,

어긋난 모양으로 잘못 연결된 관절, 또는 과체중으로

관절과 연골에 과도한 부담이 있을 때 잘 생긴다.

병의 정도와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환자마다 다르게 진행된다.

이 질환은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55세 이상인 경우에는 약 80%, 74세인 경우에는

거의 전인구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4분의 1 정도에만 임상적인 증세가 나타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그 정도도 심하다.

또한 비만증이 있는 경우나 과거에 교통사고나 외상으로 인하여

뼈나 관절이 다쳤던 경우, 선천성 기혈이 있는 경우, 뼈 대사에 이상이 있는 경우,

직업 또는 취미로 한 관절을 계속해서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도 잘 생긴다.

 

(2) 골관절염의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같은 작은 관절에 나타나고,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과 엉덩이 관절 등 큰 관절에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는 시기도

아침에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퇴행성관절염은 오랫동안 사용한 뒤에 나타나므로

대개는 저녁시간이나 잠자기 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관절 연골이 많이 파괴되어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의 운동이 힘들어지며, 보행이 곤란해진다.

이와 같은 관절통 증상은

관절의 운동이 시작될 때 심해지고,

얼마동안 움직이고 나면 없어지며,

날씨가 추울 때 더욱 심해지고 안정을 취하면 좋아지나

점점 진행하게 되면 관절 자체가 굳어져서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손가락 : 손가락 마디가 결절처럼 튀어 나오고 손가락 끝이 뭉툭하게 되며, 통증도 나타난다.

 

□ 고관절 : 선천성 기형이나 고관절의 성장 장애가 있었던 사람에게 잘 발생하며,

양쪽 고관절을 모두 침범하는 경우도 20%나 된다.

통증은 주로 사타구니쪽으로 전달되지만 엉덩이나 넓적다리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진행되면 보행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 무릎 : 처음에는 많이 걸을 때에만 통증과 부기가 나타났다가 충분히 쉬면 사라진다.

그러나 점차 진행됨에 따라 뼈마디가 굵어지고 만지기만 해도 아프며,

무릎관절 안에 물이 차기도 하고 소리가 나기도 한다.

더 진행되면 다리가 활처럼 휘게 되고 다리를 절며, 더 심해지면 걷지 못한다.

 

□ 척추 : 처음에는 힘든 일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면 아프다가

더 진행되면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등이 뻣뻣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다리 쪽으로 통증이 전달되기도 한다.

 

(3) 골관절염의 예방과 치료

치료에는 체중관리, 규칙적인 운동, 약물 요법, 물리 치료, 수술 등이 있다.

항상 관절을 보호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 습관을 통해

관절을 단련시켜 나가면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를 얼마든지 늦출 수 있다.

또한 비만이거나 가족 중에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보다 더 예방적 측면이 중요하다.

운동의 경우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운동은 역기 들기나 철봉 등의 근육 강화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약간 숨차고 약간 땀날 정도의 속도로 산책하기 등)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 즉 수영 등이 좋다.

골관절염은 질병 완전 치료보다는

통증을 감소시키는 약물이 주로 처방된다.

비스테로이드 항염제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위장장애 부작용이 가장 문제가 된다.

관절이 마모되면 근육이 위축되어 통증이 가중되므로

근육을 이완하면 진통제의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다.

골관절염은 노인성이고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정신적으로 우울상태에 있는 환자가 많다.

그러므로 항우울제는 우울증상을 줄이고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기본 처방 외에도 매우 심한 통증에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제가 아닌 진통제를 추가 투여할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관절주사 및 연골 생성촉진제를 투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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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치료제]

 

비듬은 두피에서 각질이 벗겨져 건조된 상태로

마른각질이 비늘모양으로 떨어지는 현상이다.

비늘은 인설 또는 건성 비강진이라고도 한다.

비듬 자체는 어떤 염증에 의한 질병이 아니고

생리적인 물질로 어린이나 노인에서 보다 청년기에 많이 나타난다.

비듬은 비전염성 피부병으로 청결 유무가

비듬 발생의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비듬은 처음에는 작은 부위에서 시작하지만

점차 퍼져 두피 전체에 침범된다.

심해지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가피, 홍반까지 생기고

긁으면 진물이 나기도 한다.

비듬의 경우 두피에만 국한되어 약하게 나타나지만

지루성 피부염은 전신적으로 나타난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인설상의 표재성 습진성 피부염으로

두피를 비롯하여 눈썹, 눈꺼풀, 미간, 비구순 주름,

입술, 귀, 흉골부위, 겨드랑이, 유방하부, 배꼽, 서혜부,

둔부사이의 주름부위 등에 나타나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자주 발생된다.

지루성피부염은 신경계 장애환자, 뇌혈관 사고, 간질,

중추신경계 손상, 안면신경마비, 척수공동증, 사지마비,

신경 이완제 사용환자 및 비만을 일으키는 내분비질환(당뇨),

내장질환이나 알콜 중독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1) 비듬의 원인

안드로젠은 피지선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비듬 및 지루 피부염이 많이 발생하며

여성의 경우 화장을 많이 하거나 폐경기 이후에 발생빈도가 높다.

최근에 가장 유력시하는 원인은

두피 등의 피부에 존재하는 Pityrosporum ovale이라는 효모균이

과다 증식(10~20배)하여 나타난다는 학설이다.

이 진균은 정상인 사람인 경우 모두 가지고 있으며

피지선이 풍부한 곳, 즉 모발 주위에 많이 존재하며

피지선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사춘기 이후에 주로 많이 나타난다.

비듬이 스트레스로 인해 더욱 심해진다는 것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다.

기타 불결한 위생, 과도한 땀분비, 기름기 있는 식사와 술,

불규칙한 생활, 수면, 정신병약물(예, haloperidol) 복용 등이 원인이 된다.

 

 

(2) 비듬의 증상

건성 혹은 기름기가 있는 헐거운 인설이 특징이며

크기와 색깔이 다양하며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며

가벼운 소양감을 동반한다.

비듬, 즉 비강진은 두피에서

건성의 쌀겨모양의 표피가

탈락되어 나타나며 지방성 비강진이

가끔 홍반과 두꺼운 가피를 동반하다.

증상이 심할 경우

발진, 삼출액, 두꺼운 가피를 수반할 수 있으며

두피 외에도 이마, 귀 등으로 퍼질 수 있다.

인설이 눈썹에서 나타나고 그 주위의 피부는 붉은 색을 띠고

소양감을 수반하며 연황색의 인설성반을 형성한다.

안검염이 생길 수 있으며 결막을 충혈시킬 수 있으며

남자에서는 모낭염이 윗입술에서 발생될 수도 있다.

 

 

(3) 비듬의 치료

두피를 세척한 후

케토코나졸, 피리치온, SeS2,

타르 및 코티코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케토코나졸제제

진균과 관련된 비듬 및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하면 효과적이고 장기간 사용하면 내성 균주가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국소적으로 자극감이나 탈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피리치온제제

비듬, 지루성피부염 및 가려움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하면 효과적이고 각질세포를 정상화하고

곰팡이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

타르제제

비듬, 지루성피부염 및 건성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하면 효과적이고 장기간 사용할 경우 적당하지 않고

특유한 냄새가 때로 불편할 수 있다.

SeS2 함유제제

비듬과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하면 효과적이고

장기간 사용하면 수은과 비슷한 독성이 나타날 수 있고

눈 부위에 자주 약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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