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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종류는 아래와 같이 나뉩니다.

토건강- 국산생강을 말린것

일건강- 수입생강을 말린것

재강- 생강이 싹 낼 때 쓴 것으로 토막 나 있습니다.

구강- 오래된 생강을 말린것

백강- 생강의 겉껍질을 벗겨서 말린것으로 색이 하얗습니다.

국산 생강은 표면에 흙이 묻어 있고 껍질을 까지 않고 유통됩니다.

이렇게 흙이 묻어있는 이유는 생강 자체가 채취가 이뤄지는 순간 부터

부패가 시작되는데, 흙이 부패속도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린 건강은 얇은 껍질이 붙어있고

표면이 쭈글쭈글하며 지저분해 보입니다.

그리고 매운편입니다.

반면 수입건강(일건강)은 표면이 매끄럽고 깨끗한 반면에

-흙이나 이물질이 묻어있는 경우 통관이 되질 않습니다-

매운맛은 국산에 비해 떨어지지만

향은 국산보다 더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국산과 중국산 생강을 비교하자면

국산은 상온이던 냉장상태이던 부패가 일어나는데 비해서

중국산은 아주 깨끗하고 곰팡이 자체가 피질 않습니다.

이게 과연 토양의 차이인지 아니면 무슨 약품 처리를 한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저는 가급적이면 생강이나 건강은

국산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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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