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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의 종류]

 

한방에서 염증에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약초

시호 입니다.

 

시호는 크게 위 사진처럼 세가지 종류로 나뉘지만

실제로 개시호의 경우는

독성이 있어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시호의 구별은 쉽지도 않을 뿐더러

정확한 기원식물을 알고 채취하기는

더더욱 어렵다는 걸 감안한다면

개시호가 섞이는 걸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시호는

자연에서만 채취하는게 아니라

재배를 통해서 유통되는 양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개시호가 혼입될 여지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호]

 

 

시호는 그 이름의 종류와 식물 종류가 너무 많아서

사실 구별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중국에서는 남시호와 북시호로 나뉘고

 

국내에서는

원시호 - 자연산 시호

식시호- 재배 시호

얼치기- 자연산 시호를 재배한 것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고

 

종자에 따라

삼도시호와 장수시호로 나뉩니다.

 

국내에서는 이 삼도와 장수시호

두가지 종류 모두 고흥에서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시호]

 

중국에서도 시호는 지역마다 나오는

식물의 종류가 비슷한게 많지만

-대략 27종 정도 됩니다.-

크게 남시호와 북시호만을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시호 - 독성이 있으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시호의 염증을 삭히는 성분은

[사이코사포닌]이라 불리는 성분으로

 

이 성분이 염증을 줄이고 해열 진정 진통을 하며

간세포 보호와 함께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험실에서 진행된 연구이긴 하지만

간경화에도 일정정도의 효과를 나타낸 걸 보면

 

간과 쓸개에 관련된

여러질환에 사용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 사이코사포닌은

강한 용혈작용과 자극성이 있어서

피부발진과 같은 알러지반응도 일으키기 때문에

 

반드시 한의원이나 한방병원 한약국의

전문의와 상담하신 후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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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