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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적하수오)

 

 

오늘은

하수오(적하수오)와 백수오(백하수오)의

약효에 대해서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수오(적하수오)하수오(적하수오)

 

 

 

사실 백수오는 하수오가 국내에서 자생하지 않거나

생산량이 너무 적어 조선말기 하수오를 대신하기 위해

사상의학을 창시했던 이제마선생님이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하수오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어오고 있습니다.

 

 

백수오와 하수오는 모두

보음약(補陰藥)계열에 속하는데

 

바로 몸에 진액을 보충하는 역할은

공통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좀 넓게 포괄해서

본다는 전제가 깔려있지요.

 

 

백수오(백하수오)

 

그렇기 때문에

 

백수오와 하수오는 

몸의 진액을 공급해서

상대적으로 항진된 열을

내린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열을 내려주는 증상에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하수오(적하수오)는 몸의 열감이지만

주로 몸의 윗부분-특히 머리와 모발-에

열이 편중된 증상을 치료한다면

 

백수오(백하수오)는

여성들의 갱년기 장애에 관련된 

질환들을 포괄해서 다스립니다. 

 

 

백수오(백하수오)백수오(백하수오)

 

실제 사용해본 분들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하수오(적하수오)는

탈모, 무릎과 다리에 힘이 없는 경우, 새치가 나는 경우에

 

백수오(백하수오)는 갱년기호르몬 장애로 나타나는

안면홍조,가슴두근거림,감정기복이 심한경우에

사용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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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