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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연잎 하엽]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로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입니다.

주로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합니다.

연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흙속에서 피는 연꽃은 속세에 물들지 않는 군자의 표상이었고,

연의 종자인 연자육은 다산의 상징입니다.

불교가 들어온 후에 연꽃은 깨달음의 상징으로

연은 극락세계를 상징해 사찰에서 연못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연은 뿌리에서 물을 빨아들여 위로 뿜어내는 성질이 있는데,

이러한 성질을 보았던 조상들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왔습니다.

한방에서 연잎은 하엽이라고 해서 사용하긴 하지만

그 빈도가 매우 낮으며 대부분 민간에서 소비되다가

한 방송을 통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현재는 유행이 사그라들면서 웰빙먹거리로

사찰과 음식점에서 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연잎은 너무 두껍게 겹쳐서 말리면

색이 누렇게 떠버리기 때문에

시간대비 건조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금림식품에서는 연잎을 최대한 겹치지 않게

말린 후에 절단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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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