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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함초]

 

 

우리나라 서해안 해안지대의 염전이나

그 주변의 간척지 등 짠 바닷가에서 자라는

1년생 식물로 학명은 퉁퉁마디라고 합니다.

5억 년 전의 고생대 식물로

현재까지 진화하지 않은 원시 식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일정한 염분의 짠 토양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소금기를 간직하고 있는 특이 식물입니다.

짠맛을 내는 내염성 식물로 깨끗한

소금기를 듬뿍 지니고 있는 함초는

짠 환경에 적응하며 살기 위해 광합성 작용을 통해

나쁜 성분들을 걸러내고 좋은 성분만을 농축하여

바닷물이나 개펄 속에 녹아 있는 소금기를 비롯하여

미네랄 등 여러 가지 성분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함초의 나트륨은 소금처럼 짜고 쓴맛이 아니라

짭조름하면서도 뒷말이 깔끔한 특징이 있습니다.

함초는 계절마다 맛이 달라지는데,

봄철의 함초는 짠맛이 부드럽고

여름철의 함초는 약간 쓴맛이 나며

가을철 함초는 약간 매운맛이 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확 시기마다 그 맛이나 염도에 차이가 나며,

또한 자생하는 토양(염전, 간척지)에 따라서

그 생김새, 크기, 염도, 성분의 차이가 납니다.

함초는 말 그대로 짠맛이 강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오히려 몸이나

손발이 부을수 있기에 적정량은 5g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여성들의 00에 사용하지만,

함초 자체보다는 다시마나 미역과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들을 첨가해

환으로 먹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금림식품에서는

국내산 말린 함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함초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6134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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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