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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산초열매]

 

 

산초라는 약초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식물은

초피나무와 산초나무의 열매를 모두 사용합니다.

산초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도 분포되어 있으며

중국에서는 촉(蜀)나라에 많았다고 하여 촉초(蜀椒)라 하기도 합니다.

초피나무와 산초나무는 생김새와 잎이 나는

순서로 구별을 하지만 열매 자체로는 구별이 어렵고

용도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 한방에서는

이 둘을 모두 천초 혹은 산초라는 이름으로

열매보다는 열매를 싸고 있는 껍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이 산초열매를

기름을 내서 상비약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대표적으로 추어탕에 넣는 비린내를 없애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중국에서는 오향(五香)이라 하여 산초, 회향, 계피, 정향, 진피의

다섯 가지를 혼합하여 중국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합니다.

산초열매는 혀가 아릴정도로 맛이 맵기 때문에

소량만 사용하는게 좋고, 특히 위장이 약한 분들은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산초 혹은 초피나무 열매는 크게 두가지로

껍질과 열매를 따로 모아서 유통되는 경우와

껍질과 열매가 섞여서 유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이건 채취하는 분들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금림식품에서는 사진처럼 열매와 껍질이 섞인 경우도 있지만

껍질만 있는 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즉, 그때 그때 수집한 제품으로 물건을 보내드리고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산초 혹은 초피나무 열매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6125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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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