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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청혈차 관련 블로그 글들]

요즘 쑥청혈차? 이게 유행이더군요.

쑥청차, 쑥혈차라고 불리던데요.

방송에 나오고 나서 이걸 드시는 분들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쑥청혈차의 구성을 보면

당귀, 쑥, 계피, 생강(혹은 말린 생강)으로 이뤄졌는데요.

대체적으로 전부 열성(熱性)을 띄는 약초들입니다.

이게 맞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체온이 낮아지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분들에게 맞습니다.

특히 평손 손발이 찬분들 여기에 아랫배가 냉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잘 맞는 특성입니다.

그런데 만약 배는 따뜻한데

손발만 차다? 이럴땐 맞지 않아요.

다행히 방송에서는 열체질은

주의하라는 말이 나오긴 했는데,

처음에 손발하고 아랫배가 찬 분이 이걸 드시기 시작하면

점차 손발과 아랫배가 따뜻해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나서 계속 먹다보면

열이 위로 올라옵니다.

그래서 눈이 충혈된다던가

눈이 뻑뻑하다던가

피부에 뾰루지가 난다던가

피부가 너무 빨갛게된다던지

혹은 더위를 타기 시작하면

이때는 드시는 걸 중지하셔야 합니다.

몸에 열이 차고 넘치는 신호에요.

여기서 더 드시면 몸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판매하는 쑥청혈차 상세페이지에도

오랫동만 먹을 수 있는건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뭐든 과한건 좋지 않습니다.

아셨지요?

:
Posted by 약초세상
2019. 7. 9. 11:23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일상과 생각들2019. 7. 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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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니아 효과]

다이어트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성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입니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막아

마음껏 먹어도 살이 빠진다는

달콤한 말로 유혹을 하지요.

그런데 이 가르시니아 캄보지아가

과연 살을 얼마나 빼줄까요?

3개월 섭취하면 0.88kg 빠집니다. -_-;;

이 정도면 먹는양을 줄이고

걷기 운동만 해도 빠지지 않을까요?

가르시니아의 부작용은 특히

여성분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제가 가장 많이 들은게

바로 부정기출혈과 생리주기가 틀어지는 경우

심하면 하혈이 멈추지 않더군요.

고작 3개월에 1kg도 안되는 체중을 뺄려고

이 고생을 해야 할까요?

[가르시니아 관련 최근 뉴스]

가르시니아는 식약처에서도

그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대대적인 광고를 해댔죠~

특히 홈쇼핑에서요.

그런데 이제 그 문구를

수정한답니다.

원래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줌' 에서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도움을 줌 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음... -_-;;

[보스웰리아 관련 방송]

보스웰리아입니다.

무릎관절에 효과가 있다고 방송합니다.

연골세포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도움이 된다고~~

시청자들은 실제 무릎의 연골세포가

재생이 되는 줄 압니다.

실제 무릎의 연골세포가 재생이 된다면

노벨의학상감 아닌가요?

국내에서는 유향과 보스웰리아를 구분하지만,

해외에서는 이 둘을 같이 사용합니다.

크게 구분하지 않습니다.

보스웰리아는 쉽게 말하면

진통소염제입니다.

관절염으로 약을 오래드시면

위장기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속이 아프거나 쓰린 경우가 많죠.

보스웰리아는 안 그럴까요?

보스웰리아는 내성도 있습니다.

왜 이런말은 안할까요?

보스웰리아가 그렇게 관절에 좋다면

도대체가 인공관절 수술은 왜 하는 걸까요?

[레몬밤]

가르시니아 가고나서

등장한게 레몬밤이죠.

로즈마린산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럼 레몬밤을 얼나마 어느정도의

양으로 먹어야 할까요?

부작용은 과연 없을까요?

레몬밤이 오래되고

이제 시서스라는 식물이 등장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이겁니다.

[궁금증을 가져야 합니다.]

항상 의문을 가지셔야 합니다.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건가?

한때- 지금으로 보면 옛날이죠-

초창기 약초 방송때 열풍이 불었던게

개똥쑥입니다.

항암제보다 몇천배?

효과가 있다고 그랬지요.

그럼 항암제를 왜 써요?

방사선치료를 왜 받습니까?

개똥쑥 드신 분들은

암이 다 나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예전에는 관련 자료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정보의 양과 질이 떨어졌었죠.

지금은?

정보의 양과 질이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찾고자 하면 다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상식을 믿어보세요.

상식에 기반하면 보이지 않았던 게 보입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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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성 이물 - 쇳가루]

오늘은 쇳가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노니와 보리새싹에서

쇳가루가 검출되면서

건강관련식품 업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런 문제가 한번 터지면,

해당업체는 보통 3일 정도

업무가 마비됩니다.

전화가 빗발치거든요~

쇳가루는 2007년

고춧가루에 혼입된 쇳가루 검출이

사회문제가 되면서

 

금속성 이물의 기준치가

10mg/kg로 설정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10mg = 0.01g 입니다.

그럼 쇳가루가 어디서 나오는가?

 

1. 분말을 하는 과정에서 혼입됩니다.

분말을 하는 재료는 여러가지겠지만,

분말을 하기 위한 원료가 얼마나 질긴가?

 

즉, 섬유질이 많거나, 굉장히 딱딱하면

분쇄하는 과정에서 롤러나 기계와 원료에

마찰이 일어나서 쇳가루가 혼입됩니다.

2.원료 자체가 금속성 성분을 함유한 경우.

노니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노니는 동남아시아 열대 지방에서

수입이 되는데,

 

화산토양에서 자생 혹은 재배된 원료는

금속성 성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실제로 베트남산과 인도네시아산

말린 노니를 분말을 해보면

인도네시아산이 월등히

쇳가루가 많이 나옵니다.

3.세척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분말하는 경우

보통 원료를 세척과 건조과정을

거친후에 분말을 하는데,

세척과정을 거치지 않고

분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수요량은 많은데,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터진 보리새싹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보리새싹의 수요가 폭등하자~

어린 보리새싹이

아닌 웃자란 보리를

세척하지 않고 분말했기에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겁니다.

그렇다면 쇳가루의 혼입은 막을수 없는가?

 

현재의 가공기술로는

금속성이물~ 쇳가루가

아예 나오지 않게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기준치를

정해놓은 것이겠지요.

최근에 식약청에서는

1만 가우스의 자력을 가진

자석을 이용한 쇳가루 제거공정을

의무화했습니다.

 

실제 업계에서는 이 제거공정이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5~6번 정도 해야 기준치 이하로

쇳가루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금속성 이물~ 쇳가루를 먹으면

몸에 해로울까요?

저도 궁금해서 자료를 많이 찾아보았지만,

명확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다만, 쇳가루가 문제가 되는 건

쇳가루가 소장을 거쳐

몸에 흡수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쇳가루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배가 아프거나 대변색이 검어집니다.

그러다가 다시 정상색으로 돌아옵니다.

즉, 대부분의 쇳가루는 흡수되지 않고

대변을 통해서 배출이 된다는 것이죠.

 

다만, 우려가 되는 부분은 성인이

아닌 아이가 먹었을 때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안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말린 원물을 세척한 후에

끓여 먹는게 그나마 가장 안전합니다.

 

하지만, 원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중금속이 물에 녹는 경우~

이럴땐 처음 끓인 물을 버리고

두번째 끓인 물부터 먹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결국은 몸에 해로운 모든것을

제거한 상태로 섭취한다?

이건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합니다.

제조업체는 쇳가루 제거 작업의 횟수를 늘려서

기준치 이하로 공급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소비자는 더욱 꼼꼼히 확인하는 방법뿐입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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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어느정도 꾸준히 연재하다가

너무 방문자가 적어 휴면상태로 있다가

티스토리가 전면적으로 바뀌고 난걸 안 후에

현재 약초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제가 약초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5년전 전공을 한약자원학으로 선택을 하면서 부터인데요.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서울 제기동 약령시장에 위치한 녹용업무를 시작으로 

제약회사 한의원 영업 그리고 본사로 내려와 약초 구매팀

그리고 다시 서울약령시로 돌아와 소매와 도매를 경험하고

 

나중에는 달이는게 궁금해서 원외탕전에도 있었고

마지막으로 있었던 직장이 바로 온라인 쇼핑몰이었습니다.

 

이 온라인쇼핑몰도 세 곳을 다녀서 어떻게 운영을 해야하는지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 약초관련 글들을 연재하면서

올해 3월 하순에 회사를 그만두고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해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배운 모든것들을 다 보여드릴 순 없겠지만

약초와 식품과 과련된 품목을 판매하려 합니다.

아직 품목들이 다 갖춰지진 않았지만

시간 나실 때 들려주셔서 살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필요한게 있으시면 구매도 해주시구요^^

 

약초세상- 솔직담백한 약초&식품이야기의 연재는

꾸준히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카카오톡 스토어입니다.

 

상호는 금림식품이며 영어로 gumlim food라고 검색하시면 

상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tore.kakao.com/gumlimfood

 

카카오톡 스토어 금림식품

지친 내몸에 전하는 작은 위로~몸에 건강을 선물하는 곳 ~! 금림식품입니다.^^

store.kakao.com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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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 관련 기사]
6.+18+식품안전관리과 (1).pdf
3.43MB

오늘자 뉴스기사입니다.

보리새싹이 터졌네요.

보리새싹은 한참 종편이나

홈쇼핑에서 밀었던 제품입니다.

제가 아는 곳도 있더군요 -_-;;

대장균 초과 검출 그리고 금속성 이물 즉,

쇳가루가 초과 검출 되어서

식약처에서 회수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는

식약청 보도자료 파일을 첨부했으니

다운받아서 보시면 됩니다.

사실 건강관련프로그램은

지상파에서 먼저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방송의 횟수가

매우 제한되어 있었던 상황이었죠.

여길 종편이 파고듭니다.

지상파에서 없던 틈새시장을

잘 파고 들었지요.

 

처음에 천기00이 방송될때만 해도

약초를 위주로 했었는데,

지금은 온갖 프로그램이 난무합니다.

재방송은 끝도 없이 합니다.

왜 할까요?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광고비와 협찬비가 상당하거든요.

방송이 나온 시간대에

홈쇼핑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왜냐? 견물생심이라고 아시나요?

물건을 보면 사고싶다는 심리를 이용합니다.

기사의 댓글 중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과연 방송하는 시간대에

홈쇼핑에 같이 나오는게 진짜일까요?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종편 편성표]

오늘 6월 19일자 종편 편성표입니다.

새벽 12시 30분에 특집다큐가 보이시나요?

[비만의 역습 장내세균을 바꿔라]

이 이름으로 방송을 합니다.

그럼 홈쇼핑으로 가보겠습니다.

[홈쇼핑 방송일정]

새벽 1시부터 2시 까지

뭘 방송하나요?

유산균 판매방송입니다.

이건 아주 일부입니다.

아침과 점심 저녁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이런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요즘 아침방송에 크릴오일

많이 나오지 않나요?

그때 홈쇼핑 채널을 돌려보면

크릴오일 팔고 있습니다. ;;

이게 한편으로는 이해는 갑니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방송이 나갈때 판매량이 올라가기에

 

방송시간과 맞춰서 홈쇼핑을

같이 진행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뭔가 기만당하는 느낌이지요.

이게 처음에는 그럴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현상이 오래되다 보니

종편과 무슨 관계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이러다 보니 소비자들도

이제 알기 시작합니다.

아~ 이거 광고구나. 속지 말아야지

 

그런데, 방송에 워낙에 자주 나오니

생각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데

한번 사먹어볼까?

이게 반복의 무서움입니다.

 

시장은 공급자가 만들수 있지만,

변화는 소비자가 만들어 냅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

더 이상 현혹되지 마시고,

정보를 찾아 직접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p.s: 과대광고로 걸린곳이 어디나면

전부 카카오스토리나 인스타그램에서

구독자가 많은 곳입니다.

 

흔히 말하는 공구(공동구매)

사이트입니다.

 

거기에선 대놓고 마치

의약품처럼 이야기를 합니다.

여러분 식품입니다.

쌀과 같은 겁니다.

쌀 자주 먹는다고 몸이 바로 좋아질까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보리새싹 #뉴스기사 #종편 #홈쇼핑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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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충나무와 두충나무 껍질 모습]

 

 

일본 연구팀에서

암줄기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새로운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암 줄기세포는

말 그대로 암세포로

발전할 수 있는 세포를 의미하는데,

 

암 줄기세포의 특징은

항암제를 배출하는

통로를 가지고 있어서

기존의 항암제와 방사선은

효과가 없어

 

추후 암의 재발과 전이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암 줄기세포는 암세포속에

아주 적은 양만이 있어

대량배양이 어렵다는

난관이 있구요.

 

 

[두충 껍질]

 

일본의 연구팀은

암 줄기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기술개발을 토대로

암 줄기세포의 활성을 억제는 물질을 탐색하던

 

두충 잎에서 이 신물질을 발견하고

이 새로운 물질의 이름을

[유코미신 A]라고 명명했습니다.

 

 

[두충잎]

 

 

유코미신A는 두충잎의 녹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물에 잘 녹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차로 꾸준히 음용해보면

암환우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포스팅했습니다.

 

실제로 민간요법에서는

위암과 간암에

두충잎만 꾸준하게 먹고

완치된 사례가 있었는데,

 

그 기전이 이제야 밝혀졌네요^^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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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한약 먹고 신부전증 방송

 

 

며칠 전

한 방송에서

한의원 한약을 먹고

신부전증에 걸린

여성에 대한 방송이 나왔습니다.

 

 

방송내용

 

 

자세한 내용을 보니

프랜차이즈에서 운영하는

공동원외탕전에

통초라는 약재가

 들어간 처방을 보냈지만

 

원외탕전에서

이 통초라는 약재를

위품(僞品)을 넣으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원외탕전에서는

한약사가 상주를 하고

한의사가 보내준 처방을

따로 출력해서

조제를 하게 되는데,

 

이 통초라는 약재를 몰랐다는게

저로선 의외네요 -_-;;

 

 

 

 

 

약재 통초는

원래는 통탈목이라 불리는 식물의

섬유질을 사용해야 하지만

 

 쥐방울덩굴과에 속한

등칡의 덩굴을 사용했습니다.

 

쥐방울덩굴과에 속한 약초나 식물은

신장에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2000년대 초에

이 일이 발생하고 나서 사용을 금지했지만

국내에서는 법제화가 안된 모양이네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약재검수과정의 문제점이

드러났게 되었네요.

 

사실 한의사나 한약사중에서

약재의 기원식물을 보고 감별을 해야하는데

교육시간이 턱없이 짧고

 

이런 부분은 모두

제약회사의 몫으로 돌리다보니

이런일이 발생했네요.~

 

방송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209205504862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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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로봇 방송

 

 

드디어 한방에도 인공지능이

도입되네요.

 

앞으로의 진단 경험이 데이터로

누적되어 입력된다면

 

더욱 많은 발전을

이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맥진기

 

 

 

위 사진은 맥진기로

현재 안전성 테스트는 통과했고

한방병원 두곳에서 시험적으로

임상실험이 진행중입니다.

 

 얇은 센서를 장착한 저 기계를

맥박이 뛰는 손목에 갖다 대면

맥박의 수, 압력, 세기, 파형을 측정해서

 

한방에서 말하는 28가지 종류의 맥을

판단한다고 하니 -_-;;

 

 

사실 맥은 가장 배우기가

난해한 분야이기도 하고

객관화시키기가

어려운걸 감안한다면

대단한 발전인거죠~

 

설진기

 

 

두번째는

혀를 진단하는 기계인

[설진기]입니다.

 

혀는 사실 맥을 보는 다음으로

한방에서는 몸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진단방법인데

 

혀의 상태까지

진단이 가능하다면~

 

진단의 표준화와 객관화를

이룰수 있는 기반이 이루어짐을

의미하기 때문에

 

혁신적이라고 부를만 합니다.

 

다만 이걸

기존의 한의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기계가 있다고 해도

그걸 판독하고 처방을 내리는 건

한의사이기 때문에

 

크게 위협이 되지 않겠지만

 

그만큼 뭐랄까

기계에 의존하는 경향도

강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