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근활락약(舒筋活絡藥) - 상지(桑枝)

[상지 - 뽕나무 가지]

 

 

​

​

상지란?

뽕나무 Morus alba Linné 또는 기타 동속 근연식물 (뽕나무과)의 어린 가지이다.

일명 눈상지(嫩桑枝)라고도 한다.

늦은 봄 또는 초여름에 어린 가지를 채취하여 잎을 제거하고 볕에 말린 것이다.

​

​

맛은 쓰고(苦), 성질은 평(平) 하다.

작용장부는 폐, 간, 비(肺, 肝, 脾)이다.

​

​

주치(主治)

1.거풍사 통혈락(祛風邪, 通血絡)

①. 사지구련(四肢拘攣): 사지마비, 손발이 땅길때, 안면신경마비四

②. 기부풍양(肌膚風痒): 피부 가려움증.

​

2. 거풍습 이관절(祛風濕, 利關節): 관절 움직임이 불편할 때.

​

3. 이수기 소부종(利水氣 消浮腫): 부종

​

​

용량

30-60g

​

​

배합예

1. +상기생(桑寄生): 고혈압으로 혈압이 높은 사람

2. +계지(桂枝): 팔다리 마비

​

​

부가설명

급성, 만성 류마치스 관절염, 보행장애와 오십견에 계지, 상지를 사용한다.

고혈압 후유증, 반신불수에 마비를 풀어 주고 부종에 사용한다.

​

뽕나무로 불을 때는 것을 文火라 부르고 저온으로 지속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뽕나무의 이런 특성 때문에 전통적으로 경옥고를 만들때는 뽕나무만을 사용합니다.

​

상지를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야위게 되는데,

3개월 이상 복용해야 효과를 봅니다.

그래서 아는 분들만 다이어트에 상지를 같이 가미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