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풍습지비통약(祛風濕止痺痛藥) - 해동피(海桐皮)

[해동피 - 엄나무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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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피란?

음나무 Kalopanax pictus Nakai (두릅나무과)의 줄기껍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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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華本草」에 따르면 해동피는

자동(刺桐) Erythrina variegata Linné (콩과)

또는 그 근연식물을 정품으로 기재하고 있고

음나무는 자추수피(刺楸樹皮)로 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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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동피는 음나무의 몸통 껍질을

수입 해동피는 자동의 몸통 껍질을 약용부위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하나는 두릅나무과이고 하나는 콩과이다 보니

약리작용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을 듯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이 둘을 모두 해동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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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쓰고(苦), 매우며(辛), 성질은 평(平)하다

작용장부는 간과 비(肝, 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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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

1. 거풍습 통경락(祛風濕, 通經絡 )

①. 풍습비증(風濕痺証): 풍습으로 사지마비와 관절염, 피부감각 이상

②. 사지구련(四肢拘攣): 팔다리가 당겨져 펴기 힘들 때

③. 요슬동통(腰膝疼痛): 요통과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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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습지리(祛濕止痢): 이질, 설사(효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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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살충지양(殺蟲止痒)

①. 개, 선창(疥, 癬瘡): 피부두드러기, 가려움(+사상자)

②. 습창(濕瘡): 피부가 짓무르는 경우

③. 아치충통(牙齒蟲痛): 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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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

허약하고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는 사용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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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예

1. +희렴초(豨薟草): 고혈압

2. +진교(秦艽): 사지마비, 감각이상

3. +강황(姜黃): 관절염, 관절통증

4. +강활(羌活), 독활(獨活): 오십견, 어깨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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