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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액상차는 곽향입니다.

곽향은 원래 기원식물이 광곽향으로

꿀풀과에 속하며 학명은

Pogostemon cablin Bentham 입니다.

반면 토곽향 혹은 배초향이라 불리는 식물은

학명을 보면 Agastache rugosa로

한 회사에서 이 배초향 추출물을 이용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한 적이 있습니다.

원래는 기원식물인 광곽향을 사용해야 하지만

신선도를 볼때는 수입 곽향이 운송과정에서 향이

소실되는 경우가 많아 대용으로 배초향을 사용한게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곽향은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 향이 소화를 돕고 위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체하거나

소화불량등 위장과 관련된 여러 증상에

사용합니다.

곽향(배초향)의 경우는

3시간을 달이는게 아니라

우선 물을 끓인 후에 전초(全草)를 넣어

15~20분 정도를 우린 후에 사용하는데,

향기가 나는 정유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당일 발송이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주문해주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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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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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육계)는 녹나무과에 속한

Cinnamomum cassia Presl의 줄기껍질로

지역에 따라 기원식물과 품질이 다양합니다.

베트남산은 계피를 5등급까지 나누고 있고

계피는 채취 년한과 가공방법에 따라

기변계(企邊桂), 관계(官桂), 판계(板桂)등

종류가 비교적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베트남 잉바이 지역에서 생산된

yb계피를 사용하며, 민간에서는 수정과용으로

yb등급에 들지 못한 기타등급의 계피가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금림식품에서는 yb계피가 아닌

시가계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가계피는 생김새가 시가와 비슷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는데, 껍질이 얇은게

특징입니다.

저도 처음에 YB계피를 사용하려 했으나,

시가계피와 달여서 맛비교를 해보니

시가계피가 매운맛과 향이 더 좋았는데,

이는 아마도 시가계피가 껍질이 얇아

물에 닿는 표면적이 넓고 잘 우러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계피는 끓이게 되면 방향성 성분이

모두 날아가고 맛 자체가 텁텁해지기 때문에

옛조상들은 물을 끓인 후에 15~20분 정도

우리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금림식품에서도

이 방식을 사용해 계피 액상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만약 매운맛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희석해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보내드리기 위함이오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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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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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지를 보통 계수나무의 가지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계지는 계수나무가 아닌 녹나무과에 속한

육계Cinnamomum cassia Presl 의 가지를 뜻합니다.

보통 향기가 나는 나무에 계(桂)를 붙이는데,

일본에서 수입할 당시에 목서라는 식물에

향기가 난다하여 계(桂)를 붙이고 여기에

나무 수(樹)를 붙여 계수라는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또 특이할만한 것은 계피와 계지는 부위가 다른데,

계피는 몸통 껍질이라면 계지는 가지로

중국과 한국에서는 이 둘의 용도를 별도로 나누어

사용하는 반면, 일본에서는 계지 대신 계피를 사용합니다.

중국과 한국에서는

보통 위장과 배꼽위 부분의 냉감에 계피를 사용하고,

손이나 팔이 저리거나 시린감각이 있을때 계지를 사용하지만,

일본의 경우는 이 둘의 구분을 두지않고

모두 계피(육계)를 사용합니다.

예전에 계지는 중국에서 대부분 수입되었지만,

지금은 중국을 포함해 베트남에서도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계피의 생산량의 대부분 베트남이다보니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계지는 계피와 마찬가지로 후하(後下)

즉, 나중에 넣어서 우려내는 방식을 취하는데,

이는 방향성 성분의 소실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함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림식품에서 취급하는 액상차와 건강즙은

주문이 확인된 이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최대한 신선한 상품으로 드리기 위함이오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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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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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는 참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버드나무, 

팽나무 같은 낙엽활엽수의 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살아가는

여러해살이 기생목입니다.

즉, 풀이 아니라 나무에 속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겨우살이로 사용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로 뽕나무 겨우살이로 불리는 상기생과

그 외의 겨우살이를 통칭 곡기생으로 부르는데

상기생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식품으로의 유통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로

곡기생이며, 주로 한겨울에 채취하는데 봄에 채취한 것은

약성이 떨어지며 독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겨우살이가 나무의 매우 높은 곳에서

살아가는 걸 보면, 한가지 특징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산소농도가 희박하거나 적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부족한 산소를 확보하기 위한

능력이 발달했다고 보는데, 이를 활용해서

집중력과 관련된 곳에 민간요법의 형태로

천마, 석창포와 같이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는

관절이며, 여기에는 다양한 약초

독활, 계지, 오가피, 두충과 같이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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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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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액상차는

생강을 말린 건강(乾薑) 액상차입니다.

생강은 태안과 서산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종자의 대부분이 중국산을 심고 있고

일부에서 국내 재래종 생강을 재배하긴 하지만

그 양이 매우 적어 보기가 어렵습니다.

중국 생강을 보면 그 크기가 매우 크지만

국산은 그에 비해 작은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아마도 생육환경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원래 생강을 말리는 이유는

생강자체가 열성(熱性)이 있어서

지하나 동굴이 아니면, 썩는 특징때문에

보관을 용이하게 위해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장기술이 발달하면서

건강보다는 분말이나 생강으로 사용되는

양이 더욱 많습니다.

생강을 1kg 정도 말리면

건강은 100g 정도로 약 1/10로 줄어들기 때문에

건강을 가지고 건강즙이나 액상차를 만들면

그 맛이 매우 진하고 강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따뜻한 물에 희석해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액상차, 건강즙은 주문확인 후에

제조가 되는 상품으로 2~3일 정도의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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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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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의 약재명은 청호(靑蒿)라고 합니다.

개똥쑥은 육신곡(六神麯)이라 불리는 소화를 촉진하는

약재를 만들때 반드시 들어가게 되는 재료 중 하나로

이때 당시만 하더라도 개똥쑥의 재배가 이뤄지지 않았고,

자연산 채취로만 의존하던 상황이라

사철쑥을 개똥쑥 대용으로 사용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 종편에서 개똥쑥이 항암약초로 소개되면서

대유행을 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재배면적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지금은 일부 재배한 개똥쑥도

유통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개똥쑥과 사철쑥을 보면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가을에 종자가 맺힌걸 보면 더더욱

감별이 쉽지 않은데, 향이 미세하게 달라

그걸로 구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말린지 오래된 개똥쑥과 사철쑥의 경우는

향이 대부분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이때는 사실

구별이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쑥 종류이다 보니 효능이 같을거라 생각하지만

사철쑥과 개똥쑥은 그 용도가 반대로 꼭 구분해 사용해야

합니다.

개똥쑥과 사철쑥은 둘다 몸의 상열감을 없애지만,

사철쑥은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한다면,

개똥쑥은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상열감,

발열에 사용하는 특징이 있으니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이 확인되면 제조가 이뤄지는

상품입니다. 가장 신선한 상태로 드리기 위함이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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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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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액상차는

갈화(葛花), 칡꽃 건강즙입니다.

금림식품에서는 국산이 아닌

수입 칡꽃을 원료로 사용하는데,

대부분의 수입 칡꽃이 국산으로

둔갑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말 양심적으로 국산 칡꽃을

사용하는 곳도 있겠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그런 경우는 정말 드문게 현실이라

가격이 높은 국산보다는 차라리

가성비면에서 좋은 중국산을 사용하는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국산만 유통되는 갈용(칡순)과는 달리

갈화(칡꽃)는 중국산이 들어오는데,

아무래도 숙취해소 음료와 다른 기타 식품원료로

사용되는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국산과 품질을 비교해보면

오히려 국산보다도 더 품질이 좋은 경우도 종종 있고,

설사 품질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색이 어두운 정도로

향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어 품질 면에서

국산보다 떨어진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중국산이 무조건 저질이라는 이미지는

잠시 내려놓으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액상차, 건강즙은 주문이 확인된 이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주문시에 2~3일 정도의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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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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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葛根)은 칡뿌리를 말합니다.

칡뿌리는 암칡과 수칡이 있다고 알려져있는데,

이것은 채취하는 분들이 뿌리의 크기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실제 칡은 자웅동체 식물로

암칡과 수칡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뿌리크기가 클수록 전분이 풍부해

단맛을 내기 때문에 뿌리가 가늘은 것 보다는

뿌리가 크고 실한 것을 선호할뿐입니다.

칡뿌리의 대표적인 성분은 두가지로

푸에라린과 다이드제인입니다.

푸에라린은 간에서 술을 분해할때 생기는

아세트알데이드라는 독성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다이드제인은 긴장하거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갈근은 성질이 서늘하다고 알려져있는데,

다른 의미로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성분들의 갱년기에 자주 나타나는 상열감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칡은 원래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채취하였지만

늦가을 부터 겨울에 채취하는 칡뿌리가

약성이 풍부하다는 게 알려지면서,

지금은 이 때 채취한 칡뿌리만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산 칡은 아직까지 따로 재배가 없고

전량이 자연산만 채취되어 유통된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액상차, 건강즙은 주문확인 후 제조되는 상품으로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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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