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배합 - 산치자(山梔子) + 담두시(淡豆豉)

[치자]

 

[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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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청열제번 淸熱除煩,

선투표사 宣透表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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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主治)

외감풍열 外感風熱

사울흉격 邪鬱胸膈

조요불녕 躁擾不寧

심번불득면 心煩不得眠

신열 身熱

설홍 舌紅

태미황 苔微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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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치자 梔子는 고한 苦寒하여 청심제번 淸心除煩하고

위중 胃中의 열 熱을 청설 淸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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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 豆豉는 승산 升散하는 성질이 있어

흉중 胸中의 울열 鬱熱을 선설 宣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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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약재를 배합하면 일청일투 一淸一透하여

모두 청열제번 淸熱除煩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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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두가지 약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해표청리 解表淸裏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후세사람들에게 안과 밖을 모두 풀어준다는

법칙을 개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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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 구체적으로 응용할 때는

항상 청열해독 淸熱解毒, 화습 化濕,

이습약 利濕藥 등을 더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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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부연설명

담두시 淡豆豉는 두시 豆豉라고도 하는데

콩을 발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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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와 두시를 서로 배합하면

감기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고열을 내는 단계로

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과 설태가 누렇게 되는 증상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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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효과가 강력하기 않기 때문에

다른 약재들과 배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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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사용량

산치자 山梔子 10g/ 담두시 淡豆豉 12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