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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활(좌)과 독활(우)]

 

 

효능

거풍제습 祛風除濕

통락지통 通絡止痛

주치(主治)

풍한습비 風寒濕痺,

주신관통 周身串痛,

항배견급 項背攣急,

동통등증 疼痛等症

해설

강활 羌活의 성질은 맹렬하여

상부 上部의 풍습 風濕을 치료하는데 치우치고

전정부뷔 巓頂部位로 향하고 팔과 어깨부위로 가며

조습해표 燥散解表하는 효력이 매우 강하다.

독활 獨活의 성질은 완만하여

하부 下部의 풍습 風濕을 치료하는데 치우치며

요슬 腰膝을 소도 消導시키고 아래로 내려가는데

특히 근골 筋骨사이의 풍습비통 風濕痺痛의 치료에 좋다.

전인 前人이 이르길 “獨活入足少陰而治伏風, 羌活入足太陽而治游風”

[독활은 족소음경으로 들어가 숨어있는 풍을 치료하고

강활은 족태양경으로 들어가 돌아다니는 풍을 치료한다.]라고 했다.

만약 이 두가지 약재를 배합하면

강활은 위로 독활은 아래로 작용해

허리와 등 혹은 온몸의 극심한 동통疼痛과

풍습비통 風寒濕痺에 속하는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항배불서 項背不舒하고 태백니 苔白膩한 증상에는 마땅히 강활 羌活을 쓰며,

만약 태박백 苔薄白하고 진액 津液이 적으면

강활 羌活 대신 갈근 葛根을 사용하여 해기생진 解肌生津해야 한다.

* 강활과 독활은 주로 팔다리의 관절통증에 사용합니다.

강활은 팔에 작용하며 독활은 다리에 작용합니다.

그래서 근육을 과다사용하는 육체노동자나

바다에서 일을 하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약재조합으로

주로 쌍화탕에 가미되어 사용됩니다.

사용량

강활 羌活 10g / 독활 獨活 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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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