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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이웃님께서 대추를 선물로 받으신걸

포스팅하셨습니다.

 

이걸 보고 아~!

대추를 설명해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지요

 

 

 

 

 

대추는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부산을 시작으로

경산--> 군위-->보은의 순서대로 익어갑니다.

 

즉 햇대추는 부산지역에서 가장 먼저 나온다는 의미이죠

 

하지만 대추는 경산이 유명합니다.

 

전 제가 대추를 처음볼때 궁금했던게

왜~ 대추박스는 전부 경산대추 박스밖에 없을까?

 

다른 곳 박스는 없나?

 

이런 이유로 전 대추구매할때

산지를 다 가보고 나서야

이해를 했습니다.

 

대추는 경산이 워낙에 유명하다 보니

다른곳에서 나는 대추 또한 그 박스만 사다가

넣는다는걸 알게된거죠 -.-;;

 

   

 

 

이 대추박스는 경산이라고 적혀져 있진 않습니다만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찍어둔건데요.

 

바로 대추의 등급입니다.

대추는 별, 특, 상의 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시장에서는 크기별로 나눠서 별초, 특초, 상초라고 부르고

별초보다 더 좋은것은 손으로 골랐다고 해서 손별초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 언급을 하겠지만

건조가 잘못되어 옆구리가 터지면 열과

그 보다 못한 납품용 대추는 찍초라고 말을합니다.

 

 

역시나 가격은

손별초가 가장 비싸고

다음이 특초

다음이 상초

다음이 열과

다음이 찍초

 

이렇게 가격이 매겨지지요

 

하지만 우러나는건 열과가 가장 잘 우러납니다.

아무래도 찢어진 틈으로 수분이 침투해서

대추의 단맛이 가장 잘 우러나는 거지요.

 

그리고 가끔 시장에 가시면

약대추라고 파는게 있습니다.

이건 크기가 잘아서 달이기 쉽기 때문에 약대추라고 하는거지

따로 약대추로 키우는 대추나무가 있는건 아니니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추의 효능은 여러가지겠지만

핵심은 이겁니다.

 

단맛이 강한 대추는 에너지원으로 바로 사용할수 있는

당분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몸의 대사기능이 떨어져

순환이 느린 분에게는 아주 잘 맞습니다.

 

즉 손발이 차고 배가 냉한 분들에겐 최고의 약초이자 식품이지요

 

몸이 차면 아무래도 에너지 생산 능력이 떨어지는데

대량의 당분공급을 통해​

이 생산능력을 향상시켜 열을 발생시키는 원리입니다.

 

 

이 사진이 바로 열과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추의 깊은 단맛을 느끼실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추는 기본적으로 몰에 뜨기 때문에

반드시 칼집을 최대한 많이 내셔서

물에 담근후 대추가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리셨다가

 

그 이후에 끓여서 드시면

차원이 다른 단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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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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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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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식물명 : 대추

생약명 : 대조(大棗)

다른이름 :

학명 : Zizyphus jujuba

영명 : Jujube

 

대추는 갈매나무과(Rhamn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인

대추나무의 열매이며 꽃은 6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대추는 전국 각지에서 재배되며 충북보은군이 유명하다.

 

<성분․효능>

대추의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고 맛이 달다.

신선한 대추에는 당분이 20-36% 정도,

건조된 대추에는 약 60-80%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C는 사과나 복숭아의 100배정도나 되며

지지핀산(Zizyphic acid),비타민 B군, 카로틴, 칼슘, 철, 인 등의

영양분이 천연의 비타민제라고 할 정도로 많이 함유되어 있다.

대추나무잎에서는 혈관강화효과를 나타내는 루틴이 1.6%정도 추출된다.

과피에는 Tannin이 함유되어 있다.

옛날부터 대추는 많은 한약재와 함께 처방되어 사용되는데

이것은 대추가제독하는 효과가 있고

온갖 약의 성질을 조화 시키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많은 효과를 나타낸다.

1. 대추는 속을 편하게 하고 비기를 길러주며 위기를 통하게 한다.

위를 고치고 식욕과 성욕도 왕성해진다.

2. 쇠약한 내장의 기능을 회복하고 전신을 튼튼히 해주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노화를 방지하여 젊음을 유지시켜 준다.

노인들의 위의 약화로 인한 식욕부진에 효과적이다.

대추 10-15개에 백미 300g을 넣어 죽을 쑤어서 먹는다.

식간의 차 대신에 먹을 때는 멀건 죽으로 하고

식사 대용으로 할 경우에는 되게 해서 먹는다.

3. 신경쇠약, 식욕부진, 더위타는 병 등에 잘걸리는 체질인 소음인에게 약이된다.

진액부족 기운부족을 낫게 한다.

4.대추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뇨(尿)의 흐름이 원활해져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5. 대조를 많이 먹으면 몸이 여위며 오한과 열이 난다.

날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익혀서 먹으면 장위의 기운을 보한다.

흰생쥐에게 매일 대추를 달인 물을 먹이면

몸무게가 대조군보다 뚜렷하게 늘며 헤엄치는 시간도 길어진다.

6. 간장이 손상된 토끼에게 매일 대추달임약을 일주일 동안 먹였을 때

혈청단백과 알부민이 대조보다 높았다. 간장보호작용이 있음을 알 수 있다.

7. 통증을 멈추는데, 팔다리가 켕기면서 아픈데,

목이 뻣뻣해지면서 아픈데, 배가 아프며 옆구리가 결리는데 쓴다.

8. 신장을 보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몸에 열이 있으면서 잠 못자는데,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쓴다.

히스테리에도 좋은 영향을 주며 정신안정제로

특히 여성의 히스테리에는 감맥대조탕(대추 10개, 감초 3g, 밀 10g)이 잘듣는다고 한다.

불면증인 사람은 대추 10개와 파뿌리 몇쪽을

두컵의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취침 2시간전에 마시면 잠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대추술은 진정과 강장작용을 한다.

대추는 어린아이가 밤에 우는 것을 고치고

여자를 밤에 울게 만든다라는 말이 있는데

대추의 진정작용은 위경련도 진정시킨다.

대추술은 대추와 술을 1:3정도로 병에 넣어서

2-3개월 정도 냉소에 두면 되는데

단맛을 내고 싶으면 완전히 익었을 때

다른용기에 옮기면서 넣거나 마실때 넣어서 마신다.

하루복용량은 1-2스푼이다.

과음하면 코피가 나기도 하므로 주의한다.

또 대추술은 불면증이나 노이로제에도 좋은데

잠자기 전에 한스푼씩 먹으면 신경이 안정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9. 대추나무껍질을 잘 씻어서 말린 것을 가루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세번 급성세균성적리, 대장염에 사용했을 때

대다수 환자가 1-3일만에 증상이 가벼워졌으며 2-6일에 완전히 나았다.

대추나무 껍질은 수렴지사작용과 소염살균작용이 있다.

10.진액을 보충하며 갈증을 멈추고 신허 또는 허열로 말미암아

진액이 줄어서 입안이 마르며 갈증이 나는 때 쓴다.

11.가을에 딴 대추나뭇잎 달인 물은 고혈압에 유효한 효과를 나타내며

과민성자반병에 사용했을 때도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12. 대추나무껍질을 가루내어 1회 1g씩 하루 3번 먹이는 방법이

만성 기관지염에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일반적으로 가래량이 적어지며

기침도 덜해지고 입맛이 나며 잠들 수 있게 되었다.

기침이 심할 때 씨뺀 대추 20개를

미지근한 우유에 담갔다가 하나씩 씹으면 잘 듣는다고한다.

13. 항알러지 작용을 한다.

대추는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이가 상할 염려가 있고

몸이 여윈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습열(濕熱)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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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추 크기에 따른 분류

 

생물 대추와 마른 대추 모두

크기로 나누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분류는

손별초, 별초, 특초, 상초 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바로 알 수 있겠죠?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추는

특초와 상초인데,

이건 태풍의 영향에 따라

수확량이 달라지면서

가격변동이 자주 일어납니다.

주로 박스단위(박스포함 13~15kg)로

가격이 움직이는데

박스당 5,000원 단위로 위아래로 변동됩니다.

 

[대추열과]

 

위 사진이 바로 대추가 상처가 난것들로

이것들을 전부 열과라 부릅니다.

다만, 크기에 따라서 특열, 상열~

이렇게 부르는데, 주로 즙이나 음료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이게 상처가 나서 품질이 떨어질 것 같지만

달여보면 열과가 단맛이 더 진합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착즙이나 음료를 만들때는 열과를 사용합니다.

2.수입산과의 차이

대추값이 폭등하면

중국산 대추가 수입이 되기 시작하는데,

우선 크기가 국산보다 더 크고

씹어보면 단맛이 국산보다 강하지만,

달여보면 쓴맛이 납니다.

그래서 외형보다는

맛으로 구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기후변화에 따른 대추생산지역의 확대

오래전부터 대추는

부산-->밀양--> 경산-->군위순으로

생산되고 현재는 경산지역의

대추가 유명하지만,

한반도의 기후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그 재배지역이 위로 올라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전북 장수와 충북 보은의

대추들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지금같은 추세라고 한다면

후대에는 강원도에서도 대추 재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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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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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대추 특초]

 

대추는 워낙에 잘 알려진 식재료이자 약초입니다.

대추시장 자체의 규모가 약초의 시장규모를

능가할 정도입니다.

경산이 생산지로 유명하지만,

대추 생산지역을 보면

부산을 시작으로 경산과 군위로

점차 올라가는 경향을 띕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북 장수와 충북 보은에서도

대추재배가 가능해지면서

경산이 대추의 특산지의 이름을

계속 유지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대추는 크기에 따라

손별초 > 별초 > 특초 > 상초로

나누는데, 금림식품에서는

특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끔 추출물이나 전통차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문의를 주시는데, 이럴 경우에는 위의 제품들이 아닌

건조 중 열매가 터져버린 [열과]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모양이 완전하면 좋을 것 같지만,

오히려 수분이 침투하기가 어려워 용출이 어렵기에

가격이 저렴하고 잘 우러나는 열과가 용도에

알맞기 때문입니다.

대추는 태풍의 지대한 영향을 받는데,

태풍이 대추생산지역을 쓸고 가면,

대추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풍작으로 가격이 하락합니다.

대추를 끓여 먹을때는 반드시

겉에 칼집을 낸 후에 일정시간을

찬물에 담근 후 끓여서 드시면

대추의 깊은 단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추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7442409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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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오늘은 대추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추의 주산지는 경산이라고 알고계시죠?

하지만 경산에서 생산되는 대추가

전국의 수요량을 따라잡진 못합니다.

 

그리고 기후가 갈수록 위쪽으로 올라오면서

언제까지 경산에서 대추가

재배될수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추의 수확은 부산에서 먼저시작해서

다음으로 경산 그다음 군위

그리고 최근에 충북 보은까지...로

례로 올라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박스만 경산이지.

진짜 경산대추인지는 확인할수 없습니다.

 

대추는 크기에 따라서

손별초>별초>특초>상초>찍초로 나뉩니다.

 

손별초가 가장 크고 굵은 녀석이고

찍초가 가장작고 볼품이 없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열과라는 녀석이 있는데.

이 열과는 대추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옆구리가 터지는 녀석들을 일컬어

열과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특초인데 옆구리가 터지면 특열과, 줄여서 특열

상초인데 옆구리가 터지면 상열과, 줄여서 상열

이런식으로 불러서 유통이 됩니다.

 

열과들은 주로 음료나

액상드링크제로 만들때 들어가게 됩니다.

터져서 수분흡수가 용이하고

잘 우러나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가보시면 약재로 쓰는 대추로

아주 작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흔히 약대추라고 부르는데요.

이건 종자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크기가 제일 작은녀석들을 팔기위한 상술일 뿐입니다.

 

대추는 현재 모두 개량종이며,

재래종은 산에가야 있을까말까 합니다.

그러니 다음에 대추를 보실때는

위의 용어를 잘 기억해놓으셨다가

용도에 따라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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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