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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혈차는 한 종편방송에 소개되면서

알려진 약초조합으로

건강(말린생강), 계피, 당귀, 애엽(약쑥)으로

구성된 건강차에 가깝습니다.

당귀를 제외하고, 모두 따뜻하거나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 추위를 많이 타거나 몸이 차가운 분들에게

맞는 조합입니다.

여기서 건강과 계피는 위장부위를

애엽(약쑥)은 아랫배부분에 작용하며,

당귀는 한방에서 혈액을 보충하는

보조 역할로 넣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쑥혈차를 드실때는 주의하셔야 할게 있는데,

대부분 맛이 맵기 때문에 평소 소화기가 약하거나

민감한 분들은 속이 아프거나 쓰릴 수 있어서

가급적 식후에 드시는 게 좋고,

몸이 차서 꾸준히 드시다보면

점차 몸이 따뜻해져서 좋아지겠지만,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상열감이 생기거나

눈의 충혈, 손발이 뜨거워진다면

이때는 드시는 걸 중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성질 자체가 열성(熱性)이다 보니

몸에 열이 쌓이기 시작하면 지나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꼭 감안하셔서 드시기 바랍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이 이뤄진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이는 신선한 상태로

보내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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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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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황은 지황의 뿌리를 9번 찌고 말리는 것으로

보통 9증 9폭이라는 가공과정을 거쳐 탄생합니다.

국산 숙지황은 생지황을 수매해서 제조되며

중국산 숙지황은 지황을 말린 건지황을 수입한 후에

황주와 배합해서 숙지황을 만듭니다.

국산과 중국산 숙지황은 크기에서 부터

차이가 나는데 중국산의 크기가 월등히 크고

굵으며 단맛이 나는 반면,

국산 숙지황은 9번을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졸아드면서 크기가 매우 작아지고

단맛과 신맛이 동시에 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는 실제로 끓여보아도 같은 특성을 보이며,

중국산과 국산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지황은 여러성분이 있지만

카타폴(catapol)이 주요성분으로 알려져있고,

미네랄 중에서는 철분이 매우 풍부합니다.

한의학에서 숙지황은

몸의 연료 역할을 하는 진액을 보충한다고

알려져있으며, 특히 배꼽아래 부분이 푹 꺼지거나

배꼽아래 세로로 긴 홈이 패인것처럼 보일때는

반드시 사용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이 이뤄진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이는 신선한 상태로

보내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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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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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현(馬齒莧)이라는 약재이름

잎의 모양이 말이빨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쇠비름의 또 다른 이름은 오행초(五行草)라고도 하는데,

잎이 푸르고 줄기가 붉으며 꽃이 노랗고 뿌리가 희며

씨앗이 까맣기에 오행의 색을 모두 갖추었다 해서

이렇게 이름 붙여졌습니다.

옛날에는 보건위생개념이 없었기에

물을 통한 감염성 전염병이 창궐했는데,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 바로 설사였습니다.

그 때 당시에 영양공급이 불량했던 점을 생각해보면

수인성 전염병으로 인한 설사에 먹질 못하니

농사가 주업인 시대에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은

국가적으로 매우 큰일이었으며, 이에 역병으로 규정해

국가에서 대대적으로 관리를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설사를 멈추기 위한 사용한 약초가

바로 쇠비름, 마치현입니다.

한방과 민간에서 쇠비름은 감염성 질병으로 생긴

설사를 멈추는데 오랫동안 사용해왔으며,

지금은 보건위생개념과 약학이 발달하면서

쇠비름을 쓸 경우는 많이 없어진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식재료로 생으로 뜯어

양념에 무쳐서 먹고 쌈재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치현을 끓여서 먹어보면 특유의 신맛이

느껴지는데, 이는 마치현이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이 이뤄진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이는 신선한 상태로

보내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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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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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약초는 솔잎입니다.

약재로 사용하는 솔잎은

조선소나무잎 즉, 조선솔잎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소나무의 종류가 많고

보통 잣나무와 비슷하기 때문에

다른 소나무의 잎이 혼입되는 경우가 있어

구별에 주의해야합니다.

대표적인게 우라나라에 자생하는 소나무

다음으로 1910년대 들여온 리기다소나무

그리고 잣나무를 들 수 있습니다.

이를 구분하는것은 잎의 가닥수를 보면

알수 있는데,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출처: 전영호의 동식물탐구교실 홈페이지]

 

소나무는 두가닥

리기다소나무는 세가닥

잣나무는 다섯가닥입니다.

약초를 채취하시는 분들은

솔잎은 조선솔잎을 사용하셔야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리기다 소나무의 경우는

잎이 질기기 때문입니다.

솔잎을 끓여보면 솔잎의 향이 올라오면서

끓인물을 보면 생각보다 맑지는 않고

탁합니다. 또 입에 머금고 있으면

솔잎 특유의 향을 느낄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이 이뤄진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이는 신선한 상태로

보내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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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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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포는 돌틈에 자라는 창포로

단오에 소개되는 창포와는

매우 비슷하지만, 이는 수창포이며

약재로 사용하는건 석창포입니다.

국산의 경우는 대부분 제주도에서

재배되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옛문헌을 보면 석창포 중에

구절창포-마디가 아홉번 꺽인 창포-가

가장 품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석창포의 품질은 중간에 마디가 많고

향이 강한것을 상품(上品)으로 봅니다.

석창포 뿌리는 굵은 뿌리 옆에 가는 실뿌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예전에는 토치로 태우는

작업을 했지만, 벤조피렌의 우려로 지금은

하지 않고 탈피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산 석창포는 통으로 말려 유통되는 경우가 많고,

중국산의 경우는 직각형태로 썰어서 유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뿌리는 잘게 썰어서 끓이는게 좋은데,

이는 물에 닳는 표면적이 넓어져

성분 용출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산은 통으로 말린게 유통이 되다보니

금림식품에서는 직접 썰어서 끓이고 있습니다.

석창포는 원래 향이 주요성분으로

우려야하는게 맞지만, 아주 잘게 썰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끓이지만, 대신 끓이는 시간을 줄여서

최대한 향을 보존하려 하고 있습니다.

석창포는 특유의 향이 있고,

화~한 맛이 있는데, 이는 박하보다는 약하며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예를 들자면

목캔디의 2/10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석창포는 천마와 같이 사용하시면

더욱 좋으니 알아두셨다가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이 이뤄진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이는 신선한 상태로

보내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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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약초는 생강나무입니다.

황매목(黃梅木)이라고 하는데,

꽃이 노란 매화와 같이 핀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생강나무라는 이름은

잎을 비벼보면 생강냄새가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방송을 보면 생강나무의 꽃을 사용하는걸

볼 수 있는데, 실제 채취는 소량만 이뤄지고

공급양자체가 적다보니 유통이 되는건

아주 소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대용으로 생강나무를

잘게 썰어서 사용하는데,

한의원이나 한약국에서보다

민간에서는 수요가 많아 민간요법의

형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생강나무를 끓여보면 잎만큼은 아니지만

실제로 은은한 생강향이 납니다.

그리고 끓인물을 머금어보면 미세하게

생강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생강나무의 잎과 꽃은 들이는 노력에 비해

가격이 낮기 때문에 유통이 되지 않아

대용으로 생강나무 자체를 끓이고 있습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이 이뤄진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이는 신선한 상태로

보내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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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 산수유 다음으로 잘 알려진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입니다.

세개의 가지(삼지)에 아홉장(구엽)의 잎이 달리는

풀이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양이 콩과 비슷하게 생긴

이 풀을 먹고 교미를 하루에 100번 한다고 알려져

음양곽(淫羊藿)-양을 음탕하게 하는 콩잎-이라고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삼지구엽초라는 이름보다는

음양곽으로 유통이 되는데 대략 그 종류가

7~8종 정도 됩니다.

반면 국산의 경우는 삼지구엽초 한종으로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삼지구엽초는 아직까지 재배가 없고

오로지 국산으로만 유통이 되고 있는데,

이 약초는 농업기술센터에선 재배기술을

연구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가격자체도 고가를 형성하고 풀 종류라

관리도 쉬워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자연산으로만 유통이 되다보니,

갈수록 채취량은 줄어드는 추세에 있습니다.

삼지구엽초는 환이나 가루로는 판매할수 없으며

오로지 액상차나 추출용도로만 사용할수 있는데,

이는 [이카린]이라는 성분이 성적인 흥분을

유도하기도 하지만, 일정 용량을 넘어서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이 이뤄진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이는 신선한 상태로

보내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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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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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을 한자로 하면

뽕나무 상(桑)에 잎 엽(葉)을

써서 상엽(桑葉)이라 합니다.

뽕잎은 누에가 좋아하는 주 먹이로

식물중에서는 가장 높은 단백질 함량을

보입니다.

그래서 누에 또한 고단백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속도를 늦춰서

포만감을 유지하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녹차, 여주와 함께 혈당관리에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뽕잎은 신선할수록 특유의 구수한 향이 나는데,

이러한 제품을 사용해서 끓이는게 좋습니다.

뽕잎의 향 때문에 우려야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쉬운데, 뽕잎은 향에 주요성분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오랫동안 끓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확인이 이뤄진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이는 신선한 상태로

보내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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