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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창업을 준비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것이

바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처럼

오픈마켓으로 창업하는게 먼저인지

쇼핑몰로 창업하는게 먼저인지

아니면 둘다 하는게 맞는지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는 자신에게 맞는 창업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글이란게 주관적인 시점이다보니 100%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고민들로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답을 내리는데 있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 그럼 인터넷 창업

오픈마켓으로 할지 쇼핑몰로 할지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글에 앞서 이전 쇼핑몰 창업 절차를 보셨다면

쇼핑몰과 오픈마켓의 대략적인 내용은 아시라라

생각하고 써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창업을 시작하면서 아마 많은 분들이

오픈마켓 창업을 생각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오픈마켓을 생각하다가도 하루에 열두번씩

쇼핑몰도 같이 해야하나 아니면 쇼핑몰로 해야하나 고민 하실 겁니다.

여기서는 어떤 창업이 유리한지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보다는 어떤분들에게 어떤 창업이 맞을지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여기서 제시하는 부분은 지속적인 의미가 아니라

현재 고민이 된다면 먼저 해보라는 권유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쭉~ 그러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1. 인터넷 창업 오픈마켓으로 할까?

 

* 오픈마켓 창업 - 이런 분들은 오픈마켓 창업을 먼저 생각해 보면 좋다

 

- 투잡이나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창업자

- 고객상담이나 택배발송이 용이하지 못한 창업자

- 쇼핑몰에 "쇼"자도 모르는데 물건먼저 팔아보고 싶은 창업자

- 물건 한두개씩 팔아보고 싶다 하는 창업자

- 오픈마켓 할까? 쇼핑몰 할까? 고민하는 창업자

- 가격 경쟁력이나 제품 경쟁력이 없는 창업자

 

 

위에 해당이 된다면 먼저 오픈마켓 창업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창업 권유란 오픈마켓으로 장사를 해보란 뜻이 아닙니다.

일단 도메인,솔루션,PG사등 등록없이 비교적 간단히

물건등록,판매가 가능하고 안될경우 왜 안되는지 잘되는곳은 왜 잘되는지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하나라도 팔아본다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먼저 오픈마켓 창업을 권유하는 것입니다.

아마 오픈마켓으로 물건 하나 올리시고 나면

내가 가야할 길이 오픈마켓인지 쇼핑몰인지 아실수 있을듯 합니다.

또한 투잡이나 쇼핑몰 운영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 없다면

오픈마켓으로 시작하면서 가능여부도 가늠해 보고

전화상담이나 택배발송시 일어나는 문제점을

쇼핑몰 운영하기 전에 확인해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쇼핑몰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물건을 먼저 팔아보고 싶으신 분은

쇼핑몰 만들면서 알아가는 것보다

오픈마켓 먼저 해보면 더 쉽게 알수 있을것이며

마찬가지로 소소하게 하시려는 분들이나

쇼핑몰을 하기에는 상품수가 많지 않은분도

오픈마켓 창업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이 순간

오픈마켓 할지 쇼핑몰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오픈마켓은 안해도 좋으니 먼저 꼭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마켓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오픈마켓은 그야말로 쇼핑몰들의 집합소라 보셔야 하고

그런 시스템과 흐름을 읽는다면

오픈마켓을 하던 쇼핑몰을 하던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오픈마켓으로 창업하라"란 말은

오픈마켓으로 창업을 해서 끝장을 보란 말은 아닙니다.

아직 길이 안보인다면 오픈마켓으로 먼저 맛을 보시란 것입니다.

 

 

 

2. 인터넷 창업 쇼핑몰로 창업 할까?

 

* 쇼핑몰 창업 - 이런 분들은 쇼핑몰 창업이 좋습니다

- 오픈마켓 판매경험이 있는 창업자

- 광고 마케팅에 대한 기본기가 있는 창업자

- 쇼핑몰 관련 일을 해본적이 있는 창업자

- 장기적인 계획으로 인터넷 창업을 하려는 창업자

- 비주류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창업자

- 가격 경쟁력보다 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있는 창업자

- 광고,마케팅에 장기투자가 가능한 창업자

 

 

 

위에 해당이 된다면 쇼핑몰 창업을 먼저 하는 것이

오픈마켓으로 경험이나 방법을 체득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뿐더러

그 시간에 쇼핑몰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부분에서는 당연히 시행착오와 경험이 필요하지만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겪거나 커버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픈마켓보다는 쇼핑몰이 더 효율적일수 있습니다.

이미 오픈마켓으로 물건을 팔아본 경험이 있다거나

웹관련,광고관련 일을 했다면 오픈마켓을 하지 않고

쇼핑몰 하면서 오픈마켓에 투자할 시간에

쇼핑몰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주류라던지 제품의 경쟁력이 좋은 경우

오픈마켓보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광고,마케팅에 더 신경을 쓰면서

오픈마켓을 마케팅의 일환으로 병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단기적인 매출을 보고 결정을 할게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천천히 키워나갈수 있는

여력이 된다면 쇼핑몰이 더 좋습니다.

 

출처: [쇼핑몰 창업 가이드], 작성자 버담소리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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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활기가 넘치고 사람들이 북적거려야

장사가 잘 된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그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손님들의 공통된 심리를 잘 파악하고,

이를 잘 활용하여 매출을 확대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름지기 오프라인 매장은,

점포공간을 어떻게 잘 운용하느냐가 사업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매장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사랑방”으로 오픈하는 방법.

아무도 없어서 파리만 날리는 가게에는 손님이 들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매장에는 늘 일정한 수의 사람들이 들어 차 있는 것이 좋잖아요?

 

 

이를 위해서는,

장사와 관련된 모임을 만들고

친목을 도모하는 휴식처같은 공간인,

사랑방으로 오픈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회원들이 아무 때나 수시로 편한 시간에 들러서

놀다갈 수 있는 자유공간으로 허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요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의 모임을 만들어

유치하는 주방기구 판매 매장이라든가,

골프모임을 만들어 놓은 스크린골프장,

바둑을 좋아하는 모임이 있는 기원,

부동산투자클럽을 만들어 운용하는 부동산중개업소,

낚시동호회를 운영하는 낚시기구 판매장,

휴대폰매장의 IT 스마트폰 동호회 등등 생각해 보면

업종에 따라 많은 사랑방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업종과 관련된 특별한 모임이 없을 경우에는

일반친목회 사무실로 운용하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식당일 경우에는 산악회, 동창회 등으로 운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전화를 이용하고 테이블을 이용하는 등 얼마던지 활용할 수가 있죠.

 

 

 

이러한 방법은 손님들의 욕구심리를 이용하는 전략으로써,

그 가게에 가면“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흥미있고 관심있는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충족시켜서 늘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것이죠.

 

그래서 서로의 관심분야에 대해서

공감을 나누고 수시로 드나들다보면,

회원들이 내 가게같은 친밀감과 소속감을 불러 일으켜

회원 스스로가 매장의 홍보사절단 역할까지 하게 됩니다.

 

 

 

한편 밖에서 볼 때는

늘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 매장이라서 보기도 좋을 뿐더러,

그 자체만으로도 매장이 활성화되고 활기를 띄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임자체를 잘 운용하려면,

일정한 주제의 이벤트를 마련하거나 정기적인 행사를 기획해서

모임이 활기차고 재미있게 지속되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영업주 역시 그러한 동호회나 모임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인으로써 역할을 성심성의껏 수행해야 하는 것이죠.

 

 

 

세상살이 혼자 살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서로 정을 나누고 같은 취미나 관심있는 단체에

소속되어 함께 즐기는 것을 원하죠.

이는 매슬로우의 욕구5단계 중 3단계에 속하는 중요한 인간의 욕망입니다.

 

장사는 그저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야합니다.

그동안 활동이 뜸했다면, 이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 보세요.

장사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임을 필자가 장담합니다.

경험에서 얻은 지식입니다.

 

 

 

2. 사람들의“행동전염성”을 이용하는 전략적 방법.

길을 지나다가 사람들이 우 몰려 있으면,

무슨 일인가 하고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사람들을 몰리게 하는 이러한 행동전염성은

누구나 지니고 있는 군중심리와 강한 호기심에서 일어납니다.

여기서 말하는 행렬이란 적어도 5명 이상이

줄을 서거나 몰려서 구경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엔 속칭‘행렬마니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행렬을 보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걸 보니까,

틀림없이 맛(품질)이 있을거야(우수할거야)! 나도 사먹어(사)야지!”

 

 

 

이러한 손님들의‘행렬’을 의도적으로 연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판매하는 제품을 이용한 전략을 예로 들면,

진귀한 물건의 한정판매, 판매량이나 제조량의 한정판매,

판매수량의 한정, 판매시간의 제한, 한시적 할인판매 등

판매에 제한을 두고 파격적이거나 희소성이 있는

판매전략을 구사하는 것이죠.

 

 

 

이러한 방법을 실행에 옮길 때에는 약간의 쇼맨쉽이 필요합니다.

 

즉, 큰 더미에 불을 붙이기 위해서는 작은 불씨를 지피는 원리와 같은거죠.

이방법은 바로 바람잽이 전술입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고 호감이 가드라도 남이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간의 바람몰이 형태의 쇼맨쉽도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시장바닥의 사행성 사기꾼같은 몰이꾼을 이용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저 아는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좀 협조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죠.

 

 

그리고 줄을 설 정도의 사람들이 몰릴 때까지,

좀 천천히 친절하게, 한 사람 한 사람씩 응대하고,

포장도 천천히 차분하게 하는 등 줄을 만들기 위해서

약간의‘슬로우모션’ 또한 필요합니다.

 

 

 

3. 손님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전략적 방법

어떤 빵집을 지나치다보면,

방금 구워 낸 따스하고 고소한 빵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경험이 있을 겁니다.

“흠, 냄새 좋군! 하나 사 갈까? 우리집 꼬마가 무척 좋아하겠는 걸!”

이렇게 지나가는 손님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매장 안으로 유인하는

‘오감자극 유인법’이 있습니다.

 

 

 

어느 매장 할 것 없이 나름대로의 전략적 방안을 실행합니다만,

요는 내 가게 앞을 지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오감을 자극받아 매장을 방문할까?하고

차분하고 냉정히 연구해 보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우리의 오감이 모두 해당되죠.

듣고,보고,냄새맡고,맛보고,느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쇼윈도의 진열에 신경을 써야하고,

매장입구를 때로는 개방하여 냄새를 흘려나가게 해야하며,

음악을 틀어서 분위기를 연상하게 해야하며,

매장의 외장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치장하거나

매장 바깥공간을 항상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안은 깨끗한지 몰라도 바깥에는 먼지가 풀풀날리고

더러운 쓰레기나 냄새나는 오물이 방치되어 있으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없죠.

 

“음... 주인이 제 집구석만 챙기는 옹졸한 사람이군!

가게 앞이 이게 뭐야!

입구 주변이 이렇게 더러워서야 저 집에 누가 들어갈 마음이 생기겠나?”

이렇게 생각하기쉽죠.

 

 

 

4. 손님의 성향에 맞춘 비품 등의 배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객은 부끄럼을 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고 안정된 가운데 서비스를 받고 싶어하지요.

 

그래서 이러한 고객의 취향과

심리적인 성향을 파악하여 비품 등을 배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식당의 경우,

사람들이 많이 스쳐지나가는 카운터 근처의 테이블이나,

화장실 입구 앞 테이블, 식당의 정복판에 위치해서

모든 사람이 쳐다볼 수 밖에 없는,

완전 개방된 테이블 등은 고객이 앉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고객은 주로 창가나 벽면 앞이나

아무튼 남의 시선을 그렇게 많이 받지 않는 코너 등을 선호합니다.

 

그렇다면,

늘 고객이 앉기를 꺼려하는 테이블은

차라리 치워버리고 공간을 넓히는 것이 나은 방법이 되겠죠?

 

오늘은 매장관리에 관해서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늘 연구하고 생각하셔서 장사에 성공하시길 빕니다.

 

풍요로운 당신의 삶을 위하여 파이팅!!

 

감사합니다.

 

 

출처: 삶의 지혜(wisdom of life)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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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얼굴표정이 굳어있고

사람들이 말을 건네기 어려운 사람을 보고,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하곤 합니다.

 

“너는 죽었다 깨어 나도 장사는 못할 위인이야....”

 

장사를 하는 사람의 표정은 어떠해야 할 까요?

 

도대체 장삿꾼의 얼굴 표정이 왜 그리 중요할 까요?

 

 

 

여기, 얼굴 표정 한 가지를 바꾸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고,

나름대로 성공을 일구어 낸, 한 남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 사십대의 남자 S 는,

젊어서 직장 생활을 조금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고만두고, 개인사업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그는 하는 일마다 고배를 마시고 실패를 거듭하였다.

절망과 좌절로 나날이 위축되어가던 어느 날,

그의 친구가 찾아 와서 술을 한잔 하게 되었다.

 

 

 

친구는 그에게 용한 도사가 있으니 한 번 찾아가 보라는 말을 했다.

 

평소에 “점”치는 사람이나,

철학하는 사람들을 별로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그 인지라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며 한 마디로 일축했다.

 

 

 

그러나, 친구가 돌아간 뒤에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싶었다.

자기가 생각해도 하는 사업마다 하는 족족 안되니까,

자신의 무엇이 문제인지 관상이라도 한 번 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한 그는,

그 다음날 바로 친구가 말한 그 도사를 찾아갔다.

 

 

 

“ 왜 왔어?” 다짜고짜 반말 이었다.

 

“ 하는 일 마다 되는 일이 없어서...

도대체 제 사주팔자는 어떤지 관상도 좀 봐 주십사하고...”

 

 

 

한참을 S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던 그 도사 말씀인 즉,

 

 

“ 자네 관상을 보니 글렀어! 사주팔자 볼 필요도 없어!”

 

“.........”

 

“ 자네 마음 속에는 원망과 분노와 멸시와

열등감과 온갖 쓰레기가 다 들어 있어서 구제불능이야.

사주팔자? 그 거 다 자기가 만드는 거야! ”

 

“ 그럼, 어떤 ...좋은 방법이라도...”

 

“ 니 꼬라지를 봐! 뭐가 제대로 되겠냐?”

 

“.........”

 

“기왕에 왔으니, 내 한가지 가르쳐주지. 마음부터 비워! 마음을 청소하란 말이야!

 

그래야 관상도 달라지지.

 

그런 꼬라지로 무슨 일이 되겠노, 오는 복도 달아나겠다!”

 

“.....”

 

 

 

자칭 도사라는 기분나쁜 녀석의 집을 뛰쳐나왔다.

 

집으로 돌아오며 그는 되뇌었다.

 

 

 

“왜, 내 얼굴 표정이 어때서??...”

 

 

 

그는 아내에게 물었다.

 

 

 

“여보, 내 인상이 어때? 사업가 타잎아닌가?”

 

 

 

아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실없는 짓을 했다고 생각하고 무시하기로 작정을 한 그였지만,

그 도사라는 사람이 한 말은 그의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방에 틀어박혀 거울에 비친 그 자신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원래 생긴 얼굴은 미남형이었다. 원체 고생을 해서 좀 맛이 가서 그렇지...

 

그러나, 거울 속에 나타난 한 남자의 얼굴은 끔찍했다.

 

 

 

미소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딱딱한 얼굴,

 

후덕하고 선량하게 보이는 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얼굴,

 

한악하고 투쟁적이고 도전적인 표정,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용서하지 않을 것 같은 전투적인 얼굴,

 

심술이 뚝뚝흐르고 상냥 해 보이는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얼굴,

 

누구라도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놈은 가만두지 않겠다는 증오에 찬 얼굴,

 

자기보다 못한 놈은 무시해야 한다는 시건방진 얼굴,

 

세상에는 순 도적놈들만 들끓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표정,

 

잘 난체 하는 놈들도 그래봤자 별 볼 일 없다는 냉소적인 표정,

 

너 한테 지금은 고개를 조아리지만, 내 속 마음은 아니꼽고 더러워서 죽을 지경인 얼굴.

 

욕구불만에 퉁퉁부은 얼굴.....

 

 

 

그는 거울에 비친 남자의 얼굴을 외면하고 말았다.

 

지나간 세월 속에 그가 겪었던 일들이 주마등 같이 스쳐갔다.

 

그는 무릎을 탁 쳤다.

 

아! 그래서 늘 실패를 했구나! 이 얼굴표정 때문이었어!

 

그래서 늘상 사업이 풀리지 않았는지도 모르지!

 

 

 

며칠을 두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그는 결심하고 결단을 내렸다. 새로운 얼굴표정을 만들기로...

 

 

 

“이래서는 안 되겠다!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하지, 세상이 변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어!”

 

 

 

그 후 일년동안, 그는 바쁘게 움직였다.

 

 

마음을 추스르고 비우고, 작은 일에 집착하는 속 좁은 성격을 버리고,

낙천적이고 긍정적이고 후덕한 사람이 되기위해서 노력하기 시작했다.

 

서점에 가서 괜찮은 자기계발 책도 좀 사서 읽고,

성공한 사람들의 세미나에도 참석하고,

강연도 열심히 듣고 절간에 가서 수양도 좀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였다.

그로부터 삼년 후....

 

 

 

그의 사업은 승승장구하고 그는 동기생들 중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능력있는 사람이 되었다.

 

요새는, 그를 처음 보는 사람들이 이렇게 질문을 한단다.

 

 

 

“사장님 같이 선천적으로 인상이 좋으신 분들만 사업에 성공할 수 있나요?”

 

“????....”

 

 

 

,,,,,,,,,,,,,,,,,,,,,,,,,,,,,,,,,,,,,,,,,,,,,,,,,,,,,,,,,,,,,,,,,,

 

 

 

그렇습니다. 얼굴의 표정은 곧 마음의 표정입니다.

 

당신의 얼굴 모습은 어떠한가요?

 

 

 

사업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성공하고 싶은 경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점이 있답니다.

바로 사업경영자의 얼굴 표정이,

사업의 승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얼굴 표정 때문에 비즈니스가 잘 안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왜 사업운이 없을까하고 고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람의 얼굴표정이 쉽게 바뀔 수가 있을까요?

 

그거야 마음 먹기 나름일테죠.

 

혹, 어떤 사람들이 사업을 할 타입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거울을 한 번 보세요.

 

그리고 미소 띈 자상하고 후덕한,

그래서 평안하고 인자한 얼굴 표정을 연습하세요.

모든 것은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인생을 풍요롭게 가꾸는 일은....

 

그렇게 어렵지도, 쉽지도 않는 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그 길을 알고 찾아 간다면....

 

누구나 갈 수 있는 쉬운 길이라고 합니다.

 

부자가 되는 사업가형의 얼굴! 한 번 따라 해 볼까요?

 

해서 손해 볼 일 없잖아요?

 

알고보면 세상사 차암 쉬운 거라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풍요로운 인생 이루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삶의 지혜(wisdom of life)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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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김재휘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광고정보 2006년 9월]에 기재한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저작권은 [광고정보(http://www.adic.co.kr)에 있습니다.

앞의 내용을 보충 설명하자면

기억이 저장되는 과정은 3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감각 기관을 거쳐 단기 기억으로 저장되었다가 장기 기억으로 이동된다`는 것입니다.

단기 기억은 일시적으로 기억되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멸되는 것이므로

기업이 광고를 할 때에는

고객의 장기 기억에 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장기 기억에 담길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방법이 아래에 제시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광고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보내기

이처럼 광고가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광고 정보가 단기 저장고를 거쳐 장기 저장소로 반드시 가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 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방법이 사용 된다.

첫째는 리허설(rehearsal)을 하는 것이다.

이는 광고 정보를 단기 기억에 유지시키면서

장기 기억으로 보내기 위해 가장 쉽게 사용될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광고를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다.

소비자가 반복해서 그것을 접하게 하면

광고 정보가 장기 기억으로 들어가기가 쉽다.

하지만, 광고를 반복하여 제시하는 것은 광고비용의 상승을 가져오므로,

동일한 횟수를 광고하더라도 소비자가 반복해서 접할 수 있도록

핵심 타깃을 설정하고 매체 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해야 효과적일 것이다.

혹은 CM송과 같이 따라 부르기 쉬운 것을 제공하여,

소비자 스스로 반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두 번째는 코드화(coding)를 하는 것이다.

코드화는 소비자가 광고 정보를 리허설하기 쉽도록 재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번호가 길거나 외우기 어려운 번호에 의미를 붙이는 방법이다.

즉, 국제전화의 00700, 00365 등의 번호를 코드화 한다면

영화 007, 혹은 1년은 365일 등과 같이 기존의 의미를 차용하여

3개의 번호를 한 덩어리의 의미 있는 번호로 전환시켜

쉽게 리허설하고 기억시키는 방법이다.

세 번째는 구체화의 방안이다.

추상적인 단어보다 구체적인 단어가

장기 기억에 저장되기가 쉽다는 점을 응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예는 광고에서 쉽게 적용될 수 있다.

휴대폰의‘건전지 수명이 매우 길다’는 표현보다는

‘72시간’ 혹은 ‘3일’ 이라는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더 구체적이다.

더 나아가 출장을 자주 가는 소비자가

‘2박3일의 출장을 갈 때 충전기나 보조 건전지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는다면,

휴대폰의 수명이 길어졌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기억에 보다 오래 남을 것이다.

네 번째는 이중 코드화의 방안이다.

정보를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어떤 의미로 변환시켜

장기 저장고로 넣는 방법이다.

이것은 기억의 저장에도 유효하지만,

나중에 정보를 인출할 경우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단어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구체화된 표현을 가지고 제시할 때 효과는 배가 될수 있다.

대개 광고를 시각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이유가 이에 해당된다.

몇 해전에 잠자리가 노트북을 들고 있는 인쇄 광고가 있었는데,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노트북이 가볍다는 것을 기억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이중 코드화의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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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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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말할것같으면

 

장사는 경험이 거의 없음.

 

2011년까지 외국에서 공부하다가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급거귀국

 

마냥 젊은줄 알았는데 막상 직장구하려니까 나이가 많아서 여의치가 않음.

 

친구와함께 동업으로 피시방 인수.

 

장사경험도없고 사업경험도 없고 마음만 급해서 권리금 비싸게주고 인수해서

 

올해 4월까지 빚만 값다가 피시방 정리.

 

친구랑 뭐해먹고 살까 고민고민하다가 떠오른것이 생선장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갈치,고등어,오징어,조기

한박스씩 떼어다가 파는걸로 노점상시작 그게 올해 5월

 

더운날씨와 후쿠시마원전 때문에 생선팔아먹기 졸라 어려움...............은 핑계고

사실은 경험도 노하우도 없는 초짜의 당연한 실패.

 

7월이 되어서 근처 잘되는 족발집에가서

한달동안 공짜로 일해줌과 동시에 300만원을 찔러주고

 

종물[족발삶는물]과 레시피를 얻어옴.

 

처음1주일동안은 정말 맛있는 족발을 만들어 냈고.

아파트입구에다 트럭 대놓고 팔았음에에 하루 매출 50만원씩 올라옴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족발맛은 점점산으로....ㅠㅠ

 

어떻게든 족발맛 살려보려고 온갖지랄,돈지랄 다해보다가

결국 다년간의 경험이 아니면 만들수없다는걸 깨닳고 포기[돈없어서 포기]

 

친구와 둘이서 4월부터 9월까지

길바닥에서 밥먹어가면서 일했지만 수익은 마이너스 1000만원

 

마지막남은 30만원으로 부산어시장에서

갈치,고등어.오징어 한박스씩 사다가 트럭에싣고 경북북부 내륙지역으로 고고

 

운좋게 하루만에 다팔리고 30만원이 60만원으로 바뀌는 기적이...ㄷㄷㄷㄷㄷ

 

돌아오는길에 안동농산물시장 구경갔다가 사과 50만원치 구매.

 

돌아와서 어찌어찌 다팔았지만 수익은 크지않았음. 다팔고나니 80만원정도

 

날씨는 점점추워지고 팔아먹을건 없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대박 호떡집발견.

 

아주머니 장사마칠때까지 기다렸다가

정리하는거 도와드리면서 호떡반죽좀 받아쓸수 없냐고 물으니

 

일언지하에 거절. 청소까지 다하고나니까 안된다고 -_-;;

 

예전에 족발팔던 아파트 입구에다

80만원중 50만원 들여서 무작정 호떡마차 가져다놓고

 

교차로 광고보고 호떡반죽 주문. 반죽값,가스비,봉투,종이컵 등등

다사고보니 80만원 다써버림.

 

다행히도 첫날 매출 15만원

 

호떡반죽 7.5kg 한박스에 2만원에 받아와서 만들어팔면 5.5만원 남짓.

 

보통 6만원을 만드는데 아직 요령도없고

일정량을 맞추는것도 어려워서 5.5만원정도 밖에 안만들어짐

 

호떡+오뎅으로 하루매출 보통 33~35만원사이.

 

둘이서 매달려서 일하는데 순수익 17~18만원사이.

사업적으로 보자면야 엉망이지만 그래도 돈안까먹고

노가다 일당정도 벌어갈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고있음.

 

그러나 중요한건 금요일날 구청에서 노점단속나왔음.

 

월욜까지 안치우면 호떡마차 싣고 가버린다네..

 

인생 쉬운게 하나없구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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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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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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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한 주에 한 번씩

카톡 전화로 상담을 하는 내담자 한 분이 있다.

한국에서 살아온 삶이 정말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학대와 방임의 연속이었다.

아무튼 그 내담자가 유투브에 몇 가지 영상을 소개했는데

하나는 영적으로 귀신을 본다는 능력자(?) 한 사람이었고,

오늘 소개한 내용은 영국의 유명 요리사 고든 램지가 나와

장사가 안 되거나 망해가는 식당에 직접 들어가

같이 생활을 하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를

직설적으로 설명하며 변화를 유도하는 프로였다.

우선..영적으로 귀신을 본다는 그 능력자가

어느 노래방에 간 내용부터 잠시 소개하자.

노래방 주인은 젊은 남자인데

자신이 신을 받은 것 같다고 찾아왔으나

자칭 능력자는 그를 보고 그런 기운이 아예 하나도 없으니

하는 장사나 잘하라고 했다.

그는 노래방 주인이었다.

그런데 능력자가 그 노래방에 가더니

여기저기 귀신이 붙어 있으니

귀신을 내쫓아야겠다고

의식을 행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내 눈으로 보기에는 귀신이 있는 게 아니라

귀신이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어둡고

너무 성의가 없이 만든 노래방처럼 보였다.

일단 장사가 안 되는 사람들

그곳이 노래방이든 식당이든 가 보면

일단 조명이 엉망이다.

그리고 복도도 음산하고 들어가보면

담배 냄새와 지하에 있는 노래방의 경우는

요즘 많이 느낄 것이다.

습하고 퀘퀘한 지하실 냄새가 같이 배어나온다.

거기다 노래방 티비를 보니 이건 무슨 8,90년대도 아니고..

그 사람은 내가 보기에 귀신들이 장난을 쳐서

노래방 장사가 안 되는 게 아니라,

누가와도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노래방을 만들어 놓고

손님이 안 오는 게 귀신 때문이라고 자칭 능력자를

데려다 놓고 의식을 진행하고 절을 하더라는 것이다..기가 막혔다.

..

오늘 그 내담자가 보내온

고든 램지의 식당 개조 프로그램도 그랬다.

한 마디로 식당 주인(그냥 주인 이름을 탐이라 부르겠다)

정신상태가 엉망이었다.

고집인지 자기 철학인지 너무나 불합리하고

식당에다 왠 악기와 드럼..3류 가수들을 데려와 노래를 한다.

그것도 장사가 가장 잘 되어야 할 저녁 시간에..

그러니 손님들은 (몇 사람들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그곳에 와 식사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도

시끄러워서 이야기도 못 나누고 있다.

음식은..음식은..이미 만들어진 걸 다시 데워서 주는 식이니

손님들이 그 음식을 먹고 감동을 하겠나.

오늘..난 서울에서 강의를 마치고 심신이 지쳐있었다.

여름..더운 건 좋은데 제발 습도 좀 없었으면 좋겠다..

습도가 짜증을 부른다.

내 연구소로 가려고 힘들게 걷는데 늘

지나던 골목의 일식집에서 "물회 개시"라 써 있었다.

몇 년 전 포항에 가서 물회를 먹은 적이 있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그 물회를 상상하며..기다렸는데..

아..2만원이 너무 아까왔다.

물회의 특징은 시원한 육수와 싱싱한 횟감인데..

포항에서는 얼음을 갈아서 주어

첫 수저를 떠 마셨을 때 벌써 혀 끝이 감동을 한다.

그런데..이 놈의 물회는 얼음만 가득..

거기다..내가 즐겨먹지 않는 멍게 해삼은 왜 그리 많은지..

이거..

손님들 주었는데 남은 걸 주는 것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었다.

너무 맛이 없었다.

주인에게 2만원을 얼굴에 던져주고 나오고 싶었다..

주방장놈도 마찬가지다.

그런 음식을 물회라고 하다니..

2만원..아까와 죽겠다..

다시 고든 램지 이야기로 돌아가면..

탐은 일단 고집이 너무 강했다.

그리고 자기합리화 한마디로

변명이 왜 그리도 많은지

보는내내 쥐어박아주고 싶었다.

그나마 그 망해가는 식당을 구할 유일한 사람은

탐의 절친 주방장 이었다.

램지가 탐에게 당신은 무언가를 고쳐야 한다고 하자

그는 계속 변명 자기합리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력하고 있다는 개소리를 해댄다.

그러자 친구 주방장이 탐 앞에서 손가락질을 하며 정말

쉴새없이 Fuck you!! 로 응수한다.

제발 좀 정신차리라는 것이다.

나는 그 탐이라는 주인을 보면서

"아..사람이 분야만 다를 뿐 정치며 경제며 가게며 교회며..

저래서 망해가는구나.." 정말 모델을 보는 것 같았다.

식당을 재개장해서 몰카로 탐의 행동을 관찰해보니 더 가관이다.

요리를 늦게 가져왔는데 나이프와 포크가 없다.

가져다주지 않은 것이다.

손님이 "여기요" 라고 부르면 금방 올테니 기다리라 하고 안온다.

결국 다른 종업원이 주문을 받는다. 사과도 없다.

그나마 재개장한 식당이 욕을 먹지 않는 건

주방장 친구의 헌신적 노력 때문이다.

또한 고든 램지가 지역을 조사하여

다른 식당과의 차별적인 음식이 무언가에 대한

대안을 내 놓았기 때문에 그나마 고비를 넘기게 되었다..

참고로 이 내용이 나온 영상을 첨부합니다.

이거 보면 암걸릴지도 모릅니다. -_-;;

감안하시고 보세요. 아래영상링크입니다.

https://youtu.be/cmrZdQwLhoc

 

정리해보자 망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1. 게으르진 않다.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하다.

그런데 자기 문제가 뭔지 문제를 알려고 하지 않는다.

말해주어도 아무 생각이 없다.

"그런가보다 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홍수가 나서 보트가 왔다. 어서 타세요 어서!

그런데 그냥 가라고 한다. 또 보트가 오겠지..생각한다.

보트는 다시 오지 않는다.

2. 자기합리화가 너무 많다.

문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바꾸면 그만인데 똥고집이 세다.

나도 노력하고 있다느니,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왜 그리 조급하냐느니 그 따위로 말한다.

3. 동업자를 함부로 대한다.

램지가 보기에 탐은 주방장 친구를 무시하는듯한 언행을 일삼는다.

한국의 유명 감자탕 회사도 잘 나가다 문을 닫았는데

사장이 주방장을 함부로 대해 결국 나갔다고 한다.

새주방장을 데리고 왔으나..

손님들이 맛 보던 소스가 아니어서 외면받다 결국 망했다.

4. 인테리어, 조명 등에 대해

정말 무식하거나 관심이 없거나

흔한 것들로 차별성과 매력없는 가게를 만든다.

돈이 들어 못한다구? 핑계다.

손님들은 가게가 작아도

이 가게가 뭔가 노력하는 가게인지

아닌지 조명 하나만 봐도 금방 안다.

사장만 모를 뿐이다.

5. 음식을 하는 식당에 음악하는 사람들을 데려와 연주를 한다.

자기 식당이 무슨 최고급 식당인 줄 착각한다.

다시 말해 한 가지만 확실히 잘하면 된다.

절대맛집!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이것저것 늘어놓기만 하고 잘하는 건 아무 것도 없다.

6. 손님을 너무 기다리게 만든다. 손님들도 안다.

줄이 많으면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그러나, 음식을 가져다주면서 "너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나가실 적에 쿠폰이라도 드릴테니 맛있게 드시라" 말해주면

손님들 마음이 금방 달라진다. 그런 친절이 없다.

7. 한마디로 공감능력이 너무 부족하다.

자폐아처럼(자폐아이들을 비난하는 말이 결코 아니다!)

자신의 세계에 갇혀 살아간다.

무슨 말을 하면 벽부터 쌓고 듣는다.

그래서 알아듣지 못하고 묻고 또 묻는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공감이 있어야 할 자리에 두려움을 채운다.

피해의식 말이다.

8. 과감하지 못하다.

오늘 본 내용에 램지는 식당 이름과 로고를 완전히 개명해 버렸다.

이름은 얼굴이다. 로고도 그렇다.

식당은 식당에 맞는 음식이 필요한데 무슨 런어웨이 걸(도망가는 여자?)..

음식집 이름이..ㅎㅎ..그런 식의 이름으로는 식당은 망한다.

9.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다.

즉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요리를 한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즉시 민감하게 반응해주면 그 어느 분야도 망하는 법이 없다.

탐은 그간 만들어진 음식을 렌즈나

후라이팬에 살짝 데워주는 일을 했다..

그러니 맛이..

10. 자신감이 없다.

자신이 잘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본 적이 없다.

그러니 늘 잘 되면 행운이고 안되면 그게 내 모습이라 말한다.

그런 사람은 복이 들어와도 걷어찬다.

..

운명 탓, 귀신 탓, 조상 탓, 재수 탓..하지 말자.

만약 이 글을 보는 당신이 식당에 계신 분이라면

당신 식당은 어떤지 냉철하게 되묻길 바란다.

뭔가 안되는 개인, 안되는 부부, 안되는 교회,

안되는 식당, 안되는 학교, 안되는 학원..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이런 거 하나도 안고치고 하나님 부처님 귀신 어쩌구..할 자격이 없다.

그런 자들이 진정한 루저다.

출처: https://blog.naver.com/jesusbyun/22077582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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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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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가게와 못 나가는 가게 구별을 해보자면

(돌아다니다보니 보임 장사꾼은 아님)

 

1. 잘나가는 가게는 주력상품이 있다.

 

쉽게 말해서 선택지가 분명하다.

여러개를 많이 하지 않는다.

정말 잘되는 대박집은 한음식만 파는 경우도 있다.

여름에는 열무냉면 겨울에는 찐빵 이런식으로

아니면 사시사철 낙지연포탕만 파는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선택과 집중이 잘되어있고

신메뉴를 개발해서 내놓기 보다는

자신있는 한메뉴를 계속 만든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맛이 질리지 않는다.

 

자극적인 맛은 항상 처음에만 새롭다.

두번째 먹으면 질린다.

그런데 자극적인 맛이 아닌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밥이 질리는거 봤나?

햄버거는 매일 먹으면 질리지만

밥은 매일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반대로 망하는 가게의 특징은 정말 여러개를 한다.

사람들이 오면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애매하다.

이집은 이걸 먹어도 그거고 저걸 먹어도 그거다.

비교우위가 없다.

그냥 모든 음식이 먹어서 나쁘진 않는데

특색있게 잘하는 것 없다.

그리고 매일 신메뉴가 새롭게 나온다.

신메뉴가 나올때 반짝 매출이 오르다가

한달 지나면 아무도 그걸 시키는 사람이 없다.

 

2. 목은 중요하지 않다.

(맛이 있는 경우만 그러하다.)

 

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 없다.

그러나 실상 음식점에 목보고 찾아오는 사람은 드물다.

음식점의 본질은 맛있냐? 한 줄기 물음표다.

저기는 분명 죽을 자리인데 다른사람이 장사하면

6개월 안에 망할자리인데 5년이 넘도록 안망하고 있다.

하도 궁금해서 가서 먹어봤다. 맛있다.

졸라 후미진 외곽에 있는데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온다.

흔한 전단지 하나 뿌리는 법이 없는데 찾아온다.

 

주차할 공간이 없으면 지들이 알아서 주차를 하고 온다.

어떤 가게는 위에 간판도 없는데 알아서 찾아온다.

이게 무슨 조화일까?

실제로 약국같은 경우에는 목이 절대적이다.

목이 가까우면 그 자리만 장사되고 나머지 약국은 안간다.

소비자의 심리는 간단하다. 내가 더 걷기 싫다.

오분이라도 타의에 의해서 걷기 싫다.

같은 맛이면 더 가까운데 간다. 이거다.

 

근데 예외적으로 음식점은 다르다.

자기가 서울사는데 먹어보러 광주까지 온다.

그런 사람들이 적냐? 아니다.

그런 사람들 의외로 많다.

맛있다 소문이 나면 전국에서 몰려온다.

과장된게 아니라 약사러

다른 동이나 다른 구까지는 가지 않지만

맛집이 있다면 다른구나 다른 동네까지 간다.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리지 않는 맛 변하지 않는 맛이다.

 

남들이 사석이라고 생각하는 그 공간이

고수들에게는 좋은 자리다.

왜? 맛이 있으니까. 맛있으면 찾아온다. 전국에서...

 

3. 친절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이것도 맛이 있는 경우에 그러하다)

 

보통 친절한 마인드는 어디서 출발하는 거 같은가 ?

어디서나 똑같이 구입할수 있는 물건을 파는 장사꾼은

목이 좋아야 하고 친절해야 살아남는다.

1층에서 pc 방을 여는 것과

2층에서 pc방을 여는 것과는 매출이 다르다.

소비자들은 같은 서비스라면 걷기 싫어한다.

누누히 말하지만 음식점 장사는

친절로 승부하는 서비스 업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다른 서비스업 처럼 감정노동자처럼 굴 필요는 없다.

손님한테 친절해야 하지만 손님은 왕이 아니라 손님일뿐이다.

여기 왜 이렇게 맛없어?

소리치면 소리쳐도 되는 직업이 음식점이다.

여기밖에 음식점이 없어?

소리쳐도 오지마라 할수 있는게 요식업이다.

진상에게 진상대접을 할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업이 음식점.

왜냐? 잘나가는 음식점은 단골들이 인맥이다.

요식업을 오래했던 사장님들은 은근 슬쩍 힘을 가지게 된다.

단골들이 힘이다.

오랫동안 균일하게 평판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저 사람이 그렇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게는 유지된다.

 

음식점은 보통서비스만 잘 하면 된다.

(남들이 베푸는 서비스정도만 해도 된다.)

다만 중요한 건 음식에 대한 맛을 균일하게 유지해야 한다.

잘되는 집이 망하는 케이스는 초심을 잃어서다.

오픈발이라는게 처음에는 5000원 짜리 음식을

8000원 재료로 만들어 판다.

당연히 밑져서 파는거다.

하나씩 정상화 과정을 거치면 손님은 뚝 끊기더라.

맛이 변했네. 맛이 변하면 단골들도 떠난다.

 

4. 가격이 중요하다.

(이것은 맛있어도 가격이 중요하다)

 

음식이 가성비가 좋아야 한다.

3000원에 음식을 팔아도

소비자가 느끼기에 5000원짜리에서

느끼는 맛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잘되는 집은 이게 잘된다.

망하는 집은 이게 안된다.

소비자들이 되게 웃긴게

여자들은 수십만원 백은 사도

음식은 500원 오르면 안간다.

먹는 가격에 굉장히

민감하게 구는게 소비자들이다.

남자들도 게임이나 운동, 술에

쓰는 돈은 아깝지 않아도 먹는데는 아깝다.

 

원가는 그대로 인데 어떻게 가격을 절감하느냐?

잘되는 집은 원가를 절약하는 팁들이 있었다.

부모가 농사를 지어 재료를 공급한다던지

아니면 단골로 가는 가게를 둬서

그 가게에서 물건을 싸게 산다든지

종업원을 안두고 부부가 함께 움직인다든지

아니면 음식자체가 원가가 싸든지

(예 된장찌개) 이런식들이더라.

한마디로 말해서 인건비를 절약하거나

재료비를 절약하거나 술을 같이 팔아서

부가적 이윤을 남긴다.

( 남자들은 술값은 아끼지 않고 쓴다.)<--이것은 진리 ㅎ

 

5. 인테리어

 

망하는 집 구석들은 가보면

인테리어가 엄청나게 좋다.

딱봐도 돈으로 가게를 발랐다.

장사 잘하는 장사꾼은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지 않는다.

가게를 가서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쓴다.

말 그대로 앞사람이 쓰던대로 쓰더라.

조금씩 돈을 벌면 번돈을 가지고

조금씩 인테리어를 바꾸는데

인테리어 업자를 부르지 않고

혼자서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혼자서

시트지 붙이고 가구재배치 하고 도배하는 정도다.

 

근데 망하는 집구석들은

큰돈을 들여 인테리어부터 한다.

그리고 인테리어 끝난뒤에는

무슨 생각인지 가격도 쎄다.

고시촌에 밥이 5천원정도 대세가격이라고 치자.

그러면 망하는 집구석은 1000원정도 비싸다.

안간다. 아무도.

또 표정이 처음에는 굉장히 친절하다가

나중에는 표정이 쎄해진다.

손님이 와도 데면데면 군다.

그럼 또 망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어디에서나 맛볼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은 무조건 친절해야 한다.

그 맛이 그맛인 집에 가게 되면

그집문턱을 넘어서면 다시 안올가능성이 90%가 넘는다.

그런 곳은 내가 맛에서 승부볼수 없다.

그러면 무조건 친절해야 한다.

망하는 집들은 처음에는

의욕이 있으므로 굉장히 친절하다.

그러나 진상을 몇번 겪고 매출이 안뜬 후부터는

남들이 하는 보통친절서비스도 안한다.

다른 맛집 주인들은

보통친절서비스는 반드시 한다.

대신 엄청친절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오늘 욕하고 간 손님

내일 다시 웃으면 오는 경우가 더 많다.

진상떨고 간 그 손님 맛있으니까 다시 오더라.

( 참 신기했다. )

 

6. 망하는 집이 계속 망하는 이유.

 

초짜들은 일단 음식에 맛이 없다.

그러므로 선택할때 내가 맛이 없다.

그러면 목을 잘봐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내가 음식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니 생각이랑 소비자 생각이랑은 다른 거라니까.

사실 음식이 맛있으면 목도 친절도 필요없다.

대박집은 아저씨들이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다.

목도 안좋다. 보통 아저씨 마인드지.

근데 초짜들은 졸라 조급하다.

화력을 처음에 집중한다.

초장에 모든 것을 해결할려고 하는 미친 조급증.

통상 음식점을 여는 6개월정도는 공친다 생각하고 가야 한다.

그러니까 초기 여유자금을 넉넉히 확보해서

단골이 생길때까지 버티는 거다.

말 그대로 초반에 화력을 집중하면 안된다.

초기에 화력을 집중하면 자본이 떨어지기 때문에

서비스 개판 음식맛 개판이 된다.

 

초짜들은 초반에 승부를 본다.

이렇기 때문에 굉장히 친절하다.

어느 곳에서도 볼수 없는 친절을 베푼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맛이 그냥저냥

서비스도 그냥저냥 목도 그냥저냥.

그러면서 친절이 아주 개판되는 경우가 많다.

아 나는 열심히 망할테야. 이소리다.

아 열심히 망하고 있구나

 

*객관적으로 테스트 하는 방법

음식은 공짜로 줘서는

절대로 객관적인 평가가 안나온다.

처음 5000원 식사를

8000원 재료로 만들면 누구나 좋아하지.

그건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다.

내가 음식을 만들어서

이윤을 남길수 있는 음식을 만들었는데

맛있다라는 평가가 나와야 한다.

그런 집은 정말 오래 간다.

 

한마디로 망하는 집은 잘되는 집을

거꾸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잘되는 집은 잘되는 법칙을 따라 하고

망하는 집은 망하는 법칙을 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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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