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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액상차는 편경차(便頸茶)입니다.

말그대로 목을 편안하게 하는 약초들을 배합한

액상차로 도라지와 맥문동, 더덕

여기에 씨앗 세가지가 추가된 건강즙입니다.

도라지를 가래배출을 돕고

맥문동과 더덕은 목과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며,

세가지 씨앗은 이를 보조하면서

동시에 소화를 촉진하는걸 돕기 위해 넣었습니다.

다행히 이 씨앗 세가지는 식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걸 확인한 후에 추가한 것입니다.

평소 목이 건조하거나 기침이 자주나면서

숨쉬는게 불편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조합을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평소 기관지나 목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서

소화가 더딘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액상차나 건강즙은 주문확인 후에 제조가 되고,

저녁에 주문된 액상차나 건강즙을

아침에 달이기 때문에 주문을 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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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성경위

맥문동 1호는 영남농업시험장에서 1984년부터

전국 20개 지역에서 수집한 재래종 중에서 특성이 상이한 24계통을

1985년부터 1986년까지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조사한 결과

5계통이 우수하여 이 계통을 1987년과 1988년 2년간 생산력 검정 시험을 실시한바

그 중 밀양에서 수집된 1계통이 천근 다수성으로 유망시되어

밀양1호의 계통명으로 1989년에서 1990년까지 2년간

밀양, 대구, 진주 3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월동기에 생육 상태가 양호하고,

괴근 착생 심도가 얕으며 수량성이 많은 품종임이 확인되어

1992년 1월 농촌진흥청의 품종 심의회에서 우수성을 인정하고

맥문동 1호로 명명하여 전국적으로 보급하게 되었다.

2. 주요 특성

가. 고유특성

맥문동 1호는 재래종에 비해 엽색이 농녹색이고, 엽폭은 좁다.

화색은 담자색이고 과피색은 흑색이며 괴근모양은 장구형이고 괴근 단면색은 유백색이다.

<표 1> 고유특성

품 종 명

엽 색

엽 폭

화 색

과 피 색

괴 근 형

괴근단면색

맥문동 1호

농녹색

담 자

장 구

유백색

재 래 종

담 자

방 추

희백색

나. 가변특성

맥문동 1호의 맹아기는 재래종보다 2일 빠르고 추대기는 1일 늦다.

초장은 길고 분얼수는 많으며, 괴근수가 많고 괴근 건물중이 높다.

맥문동 1호는 괴근의 95% 이상이 지표아래 20㎝이내에 분포하는 천근성이다.

<표 2> 가변특성

품 종 명

맹아기

(월. 일)

추대기

(월. 일)

초 장

(㎝)

분얼수

(개/주)

괴근수

(개/주)

괴근분포비율(%)

괴근건물중

(g/주)

0-20㎝

>21㎝

맥문동 1호

재 래 종

4. 16

4. 18

7. 22

7. 21

34

31

9.6

7.2

44

32

95

79

5

21

20.2

14.7

다. 내재해성

맥문동 1호의 내병성은 재래종보다 강하고 내한, 내습성은 재래종과 같이 강하다.

<표 3> 내재해성

품 종 명

붉은점무늬병

내 한 성

내 습 성

맥문동 1호

재 래 종

중 강

중 강

중 강

라. 수량성

1) 생산력검정시험

생산력 검정시험 2개년 평균 괴근 수량은 328㎏/10a으로 재래종보다 13% 증수되는 다수성이다.

<표 4> 생산력검정시험 성적 (‘87~’88, 밀양)

품 종 명

수 량 성(㎏/10a)

지 수

'87

'88

평 균

맥문동 1호

재 래 종

360

300

296

277

328

289

113

100

2) 지역적응시험

지적 3개소 2개년의 평균 괴근수량은 336㎏/10a으로 재래종보다 25% 증수된다.

<표 5> 지역적응시험 성적 (‘89~’90, 지적)

시험 장소

맥문동 1호(㎏/10a)

재 래 종(㎏/10a)

‘89

‘90

평 균

‘89

‘90

평 균

밀 양

대 구

진 주

351

334

330

347

319

332

349

327

331

273

250

246

293

263

282

283

257

264

평 균

지 수

338

132

333

119

336

125

256

100

279

100

268

100

3) 농가실증시험

맥문동 1호의 농가실증시험에서 재래종 대비 32% 증수되었다.

<표 6> 농가실증시험 성적 (‘92, 밀양)

품 종 명

수 량(㎏/10a)

지 수

맥문동 1호

재 래 종

397

301

132

100

마. 품질특성

맥문동 1호의 단백질 함량은 재래종보다 낮으나 엑스 및 조사포닌 함량이 높다.

<표 7> 품질특성

품 종 명

단 백 질(%)

메탄올 엑스(%)

조사포닌 함량(%)

맥문동 1호

재 래 종

1.8

2.1

23.3

19.6

1.4

1.1

3. 적응지역 : 중․남부

4. 재배상의 유의점

내한성과 내습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으나

생육기간이 긴 중,남부지역이 유리하다.

다비 작물이므로 퇴비와 질소비료를 충분히 공급하되

퇴비가 괴근에 직접 닿으면 괴근 표면에 붉은 반점이 생겨 상품가치가 떨어지므로 유의한다.

품종육성 담당자 및 연락처

영남농업시험장 전작과 (TEL : 055-350-1226)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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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맥문동의 기원식물 종류

맥문동(Liriope platyphylla Wang et Tang)

소엽맥문동(Ophiopogon japonicus Ker-Gawler)

한국 생약규격집(KP)에서는 이 둘을 모두 수재하고 있습니다.

중국약전(CP)또한 맥동(麥冬)과 산맥동(山麥冬)을 수재하고 있는데

전자가 소엽맥문동이고 후자는 맥문동입니다.

일본약전(JP)에는 소엽맥문동만을 수재하고 있습니다.

2.맥문동과 소엽맥문동의 차이

맥문동: 세로주름이 있고 색이 밝은 아이보리색을 띕니다.

소엽맥문동: 세로주름이 없고 색이 어둡습니다.

외관상의 차이점으로 보면, 맥문동은 밀양에서 재배되는 것에 가깝고

소엽맥문동은 청양에서 재배되는 것에 가깝습니다.

3.밀양맥문동이 왜 유명한가?

밀양은 분지형태를 띄고 있어 맥문동 재배 기후에 적합합니다.

맥문동 수확시 농번기와 겹치는데,

밀양은 맥문동이 주요작물로 가공과정(거심작업) 또한 수확시기에 모두 이뤄집니다.

반면 청양은 맥문동을 우선 수확만 해놓고 가공과정(거심작업)을

농번기가 지난후에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공과정이 나중에 이뤄진다는 말의 의미는

맥문동을 먼저 수확한 후에 건조했다가

농번기가 지난 후 다시 물에 담궈 맥문동을 불린뒤에

거심작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약성에 손실이 우려되고,

품질은 하락하게 되는 것이죠.

4.거심(去心작업이란?

 

[거심작업]

 

맥문동의 뿌리에 박혀있는

섬유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거심이 되지 않은 맥문동을 먹을 경우 가슴에 번조(煩燥)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기에 거심작업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습니다.

5.거심작업을 꼭 해야하는가?

거심작업을 거친 맥문동을 거심맥문동(일명 거심맥)

거심작업을 거치지 않은 맥문동을 막맥문동(일명 막맥)이라고 부르는데,

이 작업의 유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가격의 문제로 거심작업이 되고 안되고가 결정되는 것이지

반드시 거심작업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중국과 일본에서는 거심 맥문동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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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맥문동]

 

맥문동입니다.

맥문동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아파트인데요.

사시사철 푸르기에 조경용으로

어마어마하게 심어지는 작물 중 하나입니다.

물론 약초로도 사용을 합니다.

대부분의 생산지는

경남 밀양과 충남 청양입니다.

품질은 경남 밀양산이 더 좋습니다.

밀양은 분지형태를 띄고 있어서

맥문동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청양산과는 다르게 색이 밝은 아이보리색을 띄고

맛 또한 더 구수한 경향을 보입니다.

맥문동은 동의보감에 안에 심(섬유질)을

제거하고 사용하라는 기록으로 심을 제거한

맥문동을 찾는 수요가 많은데요.

밀양은 맥문동을 수확하면서 이 거심작업이

바로 이뤄지지만, 청양의 경우는

우선 맥문동을 수확, 건조한 후에

나중에 물에 불려서 거심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맥문동을 수확하는 시기는 농번기와 겹치는데,

이 농번기에 밀양은 맥문동 수확에 인력을 집중하지만

청양의 경우는 농사에 집중하기에 아무래도

밀양 맥문동이 품질이 더 좋을 수 밖에 없지요.

맥문동은 경옥고에 같이 들어가기도 하고,

여름철 이온음료의 역할을 하는 생맥산에

주재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도라지와 더불어

필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같이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금림식품에서는 밀양산 맥문동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맥문동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7922864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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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핀 맥문동]

 

맥문동입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분들은 맥문동을 한가지 종류로

알고 계실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맥문동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소엽맥문동과 맥문동으로 두종류로 나뉩니다.

약재로는 두가지를 모두 맥문동으로

사용을 하고 있구요.

 

맥문동의 대표적인 생산지는 청양과 밀양입니다.

 

청양맥문동의 경우는 알이 크긴 하지만

색이 밀양것보다 어두운 경향을 띄고

단맛이 적기 때문에

 

밀양에서 생산된 맥문동을

좋은 품질로 봅니다.

 

[말린 맥문동]

 

맥문동은 상당히 고가를 형성합니다.

왜냐하면 맥문동을 캐는 시기가 농번기와 겹치고,

뿌리안에 형성된 심이라 불리는 섬유질을

제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 심을 제거하는 작업은 

아직은 기계화가 되질 않아

일일히 사람손으로 뽑습니다.

 

 

맥문동을 거심하는 이유

동의보감의 영향이 큽니다. 

 

동의보감에는 맥문동을 거심하지 않을경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

라고 기록이 되어있는게 이유입니다.

(한방 용어로 번조(躁)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아주 예민한 사람이 아닌경우야..

위의 증상이 나타날리도 없고,

실제로 거심을 하지않은 막맥문동

-줄여서 막맥이라고 부릅니다.-을 드신분들 중

지금까지 가슴이 답답한 증상은

나타난 적이 없습니다.

 

중국과 일본도 거심을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구요.

 

그렇기에 굳이 거심 맥문동을

꼭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맥문동의 효능은

폐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겁니다.

 

폐는 수분이 부족하면 기관지 점막에

바이러스나 먼지의 흡착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가 있고,

 

이를  제거하긴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기침이 연달아 나올때 사용합니다.

 

특히, 저녁에 연달아 하는 기침이라면

반드시 맥문동을 드셔야합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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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동과 비슷한 식물 비짜루]

 

 

천문동은 맥문동과 함께

사용하는 약초로

뿌리를 약용부위로 사용합니다.

 

천문동은

전량 중국에서 사용하다가

소득원이 높은 작물로

선정되어 해남지역에서

시험 재배가 이루어졌지만

결국 가격이 맞지 않아

재배하는 농민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맥문동은 1년만에 수확이 가능하지만

천문동의 경우는 3~4년 정도 관리를

해주어야 하다보니

 

시장에서 그 가격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산 천문동의 경우는

대부분 생물로 유통되고

일부가 건조된 상태로 시장에 공급되고

 

중국산의 경우는 껍질을 벗겨

얇게 대패처럼 썰은 것과

토막내어 절단된 두가지 종류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천문동(왼쪽)와 비짜루(오른쪽)의 잎과 뿌리 그리고 열매 사진 비교]

 

 

천문동과 비슷하게 생긴 식물중

비짜루라고 불리는 녀석이 있는데..

 

언뜻 보면 비슷하게 생겼지만

 

뿌리와 열매를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합니다.

 

크게 혼동될 우려가 없지만,

혹시나  산이나 야생에서

천문동으로 오인 할 수 있어

이렇게 사진상으로 비교를 해봤습니다.

 

   

[천문동(왼쪽)과 비짜루(오른쪽)의 뿌리 약재 비교]

 

사진처럼 전혀 다르지요?

 

천문동은 맥문동과 마찬가지고

여러가지 덩이뿌리를 형성하는데

껍질을 벗기고 말립니다.

 

껍질이 벗겨진 천문동은

투명한 아이보리색에 가까운게

좋은 천문동이며~

 

특히 가운데 섬유질이

박혀있는걸 볼 수 있는데,

원래는 이걸 빼고 사용해야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일로

큰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니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천문동은

제목처럼

노오란 끈끈한 가래를 동반한

기침에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그 외에도

종양을 억제하는 효능과

구충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태아가 임산부 배안에서 죽은경우

잘 빠져나오게끔 자궁근육을 이완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북한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천문동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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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