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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귤껍질을 말리는 모습]

 

 

실제 제주도를 가면

제주도 올레길 근처 넓은

공터에 귤껍질을 넣게 됩니다.

 

양이 엄청나지요.

실제로 항공촬영을 하면

그 주위가 모두 노란색으로 보일 정도이고

코 끝을 자극하는 귤의 향이

몸 전체를 향기롭게 합니다.

 

 

저런 멋진 풍경덕에

커플관광객이 끊이질 않지요.~~^^

 

 

 

 

   

[잘게 썰어 놓은 귤 껍질과 건조된 귤껍질]

 

귤껍질은 옛 약물 기록에 의하면

오래 묵힌것이 효과가 좋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묵힌걸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시장에서는

귤껍질의 색이 까만색을 띄는게 있습니다.

그걸 진피를 묵혔다고 해서

[묵진피]라고 하는데요.

 

사실 그건 묵힌게 아니라

귤껍질이 썩어서 부패한 겁니다.

 

실제로 귤껍질을 말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주황색이 연해질뿐이지

절대로 까맣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지 오랫동안 묵힌것처럼

설명하면서 ... 효과가 더 좋은 것 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 엄밀히 말해서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피는 다른 무엇보다

헤스페리딘과 다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은데..

 

일부 사람에들에게

이 헤스페리딘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부분을 주의하셔야 하고,

 

진피는 몸의 기(氣)를 돌리는 약초로

특히 위장과 소장 그리고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서

 

소화가 잘되게 하고

노폐물이 대변을 통해 잘 빠져나오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나 껍질 안쪽에 있는 하얀 섬유질은

소화흡수가 되지 않기때문에

가급적이면 끓여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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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