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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서 사용되는

강활의 기원은 다르다”

한국은 북강활,

중국은 잠강(蠶羌)의 효능이

상대적으로‘우수’

강활(羌活)은 辛苦, 溫하며 방광(膀胱). 신경(腎經)에

귀경(歸經)하고, 신표한(散表寒). 거풍습(祛風濕).

이관절(利關節)의 효능으로 감모풍한(感冒風寒). 두통무한(頭痛無汗)

풍한습비(風寒濕痺). 항강근급(項强筋急), 골절산동(骨節酸疼).

풍수부종(風水浮腫). 옹저창독(癰疽瘡毒) 등에 응용되는

신온해표약(辛溫解表藥)으로서 응용범위가 매우 넓다.

약용 부위는 뿌리줄기 및 뿌리로서,

우리나라의 경우Ostericum屬 기원식물을

북강활과 남강활로 구분되어 재배 혹은 채취되어지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한국과는 다른

Notopterygium屬 기원식물을 지칭하는데

지역에 따라 西南지역(四川)에서 생산되는 것을‘川羌’,

西北지역(甘肅, 靑海)에서 생산되는 것을‘西羌’이라 부르며,

약용 부위의 모양에 따라 蠶羌 大頭羌이나 竹節羌 등

이름이 다양하다.

1. 羌活의 기원

동양권의 각국 공정서에 수재된

羌活의 기원식물은 차이가 있다.

강활 Ostericum koreanum의 뿌리는 KP와 DKP에서,

중국강활(中國羌活) Notopterygium incisum 혹은

관엽강활(寬葉羌活) Notopterygium forbesii의

뿌리줄기 및 뿌리는 KP, CP, JP, THP에서

각각 기원으로 정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이하게 일본의 경우

Angelica pubescens(한약명獨活)을

장강활(長羌活), 권강활(卷羌活)등으로

현재까지 혼용되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獨活인 Araria cordata가 최근에

화강활(和羌活)이라고 사용되어지는 경우도 있다.

사실 강활(羌活)과 독활(獨活)의 이름이

구별되기 시작한 것이 당(唐)의

약성본초(藥性本草)에서 비롯되었으나

(神農本草經에는 獨活의 別名 으로 羌活이 나와 있음),

명대(明代)의 이시진(李時珍)도

‘獨活以羌中來者 良故有羌活’이라 하여

구분의 혼란을 하고 있는 점에서 보면,

최근까지 모호하게 응용되는 내용의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羌活과 獨活은 효능면에서 당연히

구분되어져야 하는것을 말 할필요가 없을 것이다.

먼저 한국에서 주로 응용되어지고 있는

강활(강호리, 大齒獨活) Ostericum koreanum은

번식방법에 따라 북강활과 남강활로 나뉘어

유통되어지고 있다.

노두(蘆頭) 번식을 하는 북강활은

根莖이 발달되어 있고 잔뿌리가 적으며 유

조직(柔組織)세포속에 전분입자가 적어

상대적으로 품질이 좋은것으로 인식되어지고 있어,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북강활을 재배하고 있다.

반면에 종자(種子) 번식을 하는 남강활의 경우

根莖 발달이 적고 잔뿌리가 많으며 길고

유조직(柔組織) 세포속에 전분입자가 많아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ITS의 염기서열 비교분석 결과를 보면

두 종류는 매우 유사한 계통의 식물이며,

최근 연구에 의하면 남강활(南羌活)은 2n=22이며,

북강활(北羌活)은 2n=110인 배수체화된 것으로,

동일한 기원식물중 북강활(北羌活)이 재배에 의하여

배수체화 된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Notopterygium屬에 속하는

중국강활(中國羌活, Notopterygium incisum)의 경우,

根莖 부분의 마디 사이가 짧아

누에모양을 형성하고 있는 잠강(蠶羌)과

마디 사이가 넓어 마치 대나무 마디모양을 형성하고 있는

죽절강(竹節羌)으로 구분된다.

또한 관엽강활(寬葉羌活, Notopterygium forbesii)의 경우

根莖이 특별히 부풀어 오른 모습을 보이고 뿌리는 細小하여

대두강(大頭羌)으로 분류된다.

덧붙여 細根 혹은 枝根을 통칭하는

조강(條羌)이라는이름도 있다.

2.약효상의 차이

약효상의차이를구분하면다음과같다.

①한국에서 강활(羌活)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강활(강호리, 大齒獨活) Ostericum koreanum과

중국공정서에 기재되어 있는 2종의

Notopterygium屬 강활에 대하여

동일조건에서의 비교실험이 진행된 바는 현재까지 없다.

따라서 이에 대한 효능 구분의 시도가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그때까지는 공정서에 따라 羌活의 이름으로

유통되어지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소수의견에서

강활(강호리, 大齒獨活) Ostericum koreanum의 경우

氣味가 辛微甘溫하며 補中健脾 溫肺止咳의 효능으로

脾胃虛寒泄瀉 虛寒咳嗽에 응용된다는 기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향후에 진행되어져야 할 실험의 결과,

위의 소수의견에 일치된다면

Ostericum屬 羌活과 Notopterygium屬 강활의

효능상의 구분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②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강활(강호리, 大齒獨活)

Ostericum koreanum에 대한 내용도,

북강활의 비만세포에서의 염증반응 억제효과 등에 대한

연구 등과 같이 개별적으로 분리되어 진행되었다.

남강활과 북강활에 대한 비교를 동시에 진행된 것을 보면,

형태상의 차이에 대한 연구가 있으며

효능상에 있어서도 북강활과 남강활의 혈관운동 및

국소 뇌허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있었으나

결과는 뚜렷한 차이가 없다는 내용이었다.

이런면에서 羌活類에 대한 전체적인 동일선상에서의

비교검증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1.자연상태의구분

식물분류학적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분류검색표(discrimination key)를 제시한다.

2.약재상태의구분

羌活類의 한약재 상태의

분류검색표(discrimination key)는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약재상태 외부형태의 특징적인 감별기준점은 다음과 같다.

1.Ostericum屬羌活(한국에서사용)

황갈색~ 갈색이며 방사형의 주근(主根)과 곁뿌리로 분지한다.

근두부(根頭部)에는 줄기의 잔기(殘基)와 치밀한 환형(環形)무늬가 있고

잔뿌리에는 세로주름 군데군데 수염뿌리(鬚根) 흔적이 있다.

이 약은 특유한 냄새가 있고

맛은 처음에는 달고 시원하며 뒤에는 조금 쓰다.

[국산 북강활]

 

 

1)한국산북강활Ostericum koreanum

①根莖이 발달되어 있고 잔뿌리가 적다.

②절단면의 색이 짙고 홍색유점(紅色油點)이 있다.

[국산 남강활]

 

 

2)한국산남강활Ostericum koreanum

①根莖이짧고잔뿌리가많다.

②절단면의 색이 희거나 분홍색이며

유점(油點)이 보이지 않거나 작다.

2.Notopterygium屬 강활

(중국에서 주로 사용되며, 한국에서도 유통)

약간 구부러진 원주형 내지 원종형으로,

때로는 뿌리줄기가 분지되어 있으며

종갈색~암갈색이다.

직절(直切)한 것은 방사상 무늬(국화심-菊花心)와

갈라진 틈새가 있다.

단면은 갈색의 유점(油點)(朱砂點+髓線)이 뚜렷하다.

이 약은 특이한 향내가 있고

맛은 처음에는 약간 시다가 뒤에는 약간 맵고 알알하다.

[중국강활]

 

 

1)강활(中國羌活)Notopterygium incisum

①잠강(蠶羌)

마디 사이가 짧아 누에모양이며 융기된 혹모양

의뿌리흔적이있다

②죽절강(竹節羌)

마디 사이가 넓어 대나무마디모양이며 가끔

융기된혹모양이있다

[관엽강활]

 

 

2)관엽강활(寬葉羌活)N.forbesii - 대두강(大頭羌)

장원추형(長圓錐形) 또는 원주상(圓柱狀)이고

바깥면은 암갈색인데, 절단면은 약간 평탄하며

방사상무늬와 갈라진 틈새가 있다.

①根莖은 팽대되어 있으며(大頭羌)

위쪽 끝에 비교적 촘촘한 환절(環節)의 무늬가 있다

②뿌리는 비교적 가늘며(條羌)원추형(圓錐形)으로

세로로 주름무늬와 피공(皮孔)이 있다.

출처: 한의신문,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우석대 한의대 본초방제학교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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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활의 종류]

맛은 맵고 쓰며(辛苦) 성질은 따뜻하고(溫)
방광(膀胱)과 신장(腎)에 작용합니다.

효능과 주요 치료 증상
1.해표산한(解表散寒): 감기로 인한 오한과 발열, 두통, 코막힘, 그리고 목소리가 쉬는 경우

태양두통(太陽頭痛)-태양두통이란 머리 뒤쪽이 욱신거리는 증상입니다.

 

2.거풍승습(祛風勝濕): 여기서 풍습이란 결국 염증을 뜻하는 걸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즉, 풍습으로 인해 관절에 염증이 생겨서 굽히고 펴는 증상이 잘 되지 않거나,

경련이나 감각이상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3.산풍지통(散風止痛)-관절과 치아의 통증에 활용됩니다.

약초배합
+천궁 : 혈액순환 촉진과 진통
+창출 : 감각이상 완화와 진통
+방풍 : 중풍과 팔다리관절염
+독활 : 팔다리관절염과 두통

p.s: 참고로 강활의 기원 식물은 중국강활이 맞습니다.
이걸 사용할 수 없을 경우 국산 남강활로 대체하시기 바랍니다.
시중에 있는 북강활은 전혀 다른 식물로 생각됩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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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활에 사용하는 식물의 종류]

강활은 여러종이 혼용되어서

사용되고 있는 약재 중 하나입니다.

강활은 2001년 9월에

수입제한이 해제되면서

현재는 중국 강활이

수입되어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강활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1.북강활,남강활

2.관엽강활

3.중국강활

국산 강활은

보통 Angelica koreana Max.로

표기가 되어 있지만

같은 종이 여러 이름으로

명명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Ostericum grosseserratum

Angelica koreana Maxim. Bull. Acad. St. Pet. 

O. koreanum Kitagawa J. Jap. Bot. 

O. grosseserratum (Maxim.) Kitagawa J. Jap. Bot.

O. praeteritum Kitagawa, sp. nov. J. Jap. Bot.

A. miqueliana Maxim. Hiroe, M. 

이게 모두 같은 국산 강활 식물에

붙은 학명입니다. -_-;;

시중에서는 국산 강활이라고 하면

크게 남강활과 북강활로

유통이 되고 있는데요.

남강활은 국내에서 자라는 재래종 강활

북강활은 종자가 국내로 유입되어

남강활대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북강활]

 

[남강활]

보통 강활이라는 약재는

뿌리모양이 온전한 것 보다는

말려서 절편한 물건이 유통됩니다.

남강활과 북강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주사점이라 불리는

붉은 점들인데요.

처음에는 남강활과 북강활이

구분이 되질 않다가

여름철이 되면 북강활에서

붉은 주사점과 같은

테두리가 생기게 되는데~

 

주로 이걸 가지고

남강활과 북강활을

별을 하게 됩니다.

남강활은 그나마 학명이 알려져 있지만,

북강활의 경우는 정확한 학명이

알려져있지 않아 구별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2009년 1월 농촌진흥청

신유수박사님에 의해서

구별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남강활에 존재하지 않는 성분이

북강활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2H4M(2-hydroxy-4-methylacetophenone)이라 불리는

이 물질은 북강활에만 존재하는 물질로

감별방법으로는 유일하다 볼 수 있겠습니다.

[중국 강활 - 잠강활]

중국 강활은 뿌리의 모양이

누에을 닮아 잠강활

혹은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다고 해서

죽절강활로 불립니다.

반면 아래 관엽강활은

뿌리덩어리가 커서

대두강활이라고 불립니다.

[관엽강활]

중국강활은 주로 사천성과 운남성에서 나고

관엽강활은 감숙성과 청해성에서

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국내에서는 어떤 강활을 써야할까요?

중국강활이나 남강활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수입제한이 풀리기 전까지는

남강활을 사용했지만

잔뿌리가 많기에 무게가 나가지 않아

북강활이 대신 유통되는 경우도 많았지만,

현재는 중국강활(잠강활)이

수입이 이뤄지기 때문에

가급적 중국강활을 사용하되,

이게 여의치 않다면

남강활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출처: 김인락 동의대학교 한의대 교수

민족의학신문 연재물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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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강활(강호리)에 대해서 아시는 지요?

 

아마도 아시는 이웃님들이나

방문자분들은 적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잘 모르는 약초인데

왜 포스팅을 하느냐?

 

한의원이나 한약국에서

관절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초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혼용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강활의 종류는 대략 3가지입니다.

 

1.중국의 강활-잠강활(蠶羌活)이라고 부릅니다.

2.국산 강활-남강활(南羌活)이라고 부르구요

3.위품 강활-북강활(北羌活)이라고 부릅니다.

 

우선 국산 강활에 대한

대략 적인 설명먼저 보시겠습니다.

[공정서에 나오는 강활의 기원식물]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것은

남강활과 북강활인데요.

 

위의 글에서 보시다 시피

수확량이 너무 적어 농민들이

재배를 기피하다보니

 

국산 강활(남강활)은 가격이 높은편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고가이다 보니

이 남강활과 비슷한 북강활이라는 이름의

식물학적으로 이름도 모르는(즉, 족보도 없는)​

녀석이 수입되어 국내에서

재배가 되기 시작합니다.

 

생긴게 비슷하다보니

이 두 강활을 구별하기 위해

남강활 북강활로 나뉘게 된것이죠.

 

기원식물이 정확하지 않은건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북강활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차이점을 보시겠습니다.

 

[좌-남강활 우-북강활]

위 사진에서는 왼쪽이 남강활

오른쪽이 북강활입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정유성분의 차이로

북강활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붉은빛을 띄게 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남강활과 북강활의 차이점]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한의원이나 한약국, 한방병원 가시면

강활한번 보여달라고 하세요.

 

그래서 많약 붉은 반점이 있다면

거긴 그냥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중국강활은 어떻게 생겼느냐?

제가 아까 잠강활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 잠이라는 글자는 '누에 잠'입니다.

 

즉 뿌리가 누에처럼 생겼습니다.

[잠강활의 모습]

정말 누에처럼 생겼죠?

 

이 중국에서 강활의 기원식물로 삼는 잠강활은

해발 3,000m 정도의 고지대에서 자랍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이 정도로 해발이 높은 지역이 없기에

대용으로 남강활을 사용해온게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기억하셔야 할 건

국산 강활은 남강활이라고 부르고

중국산은 잠강활이라고 부른다

 

이 둘은 강활의 기원식물

즉, 약재로써 사용가능하지만

북강활이라 부르는 

강활은 사용하면 안된다는 점!! 입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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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활은 크게 세종류이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건

국산 강활과 중국산 강활입니다.

 

효능은 중국산이 더 월등하지만

 

오랜세월

국내에서 자생한 강활과

비교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산 강활(강호리)의 모습니다.

 

꽃이 피는 모습이 마치 우산을

펼쳐놓은 모습이라고 해서

 

식물학상 [산형과]에 속합니다.

이건 중국산 강활도 마찬가지이구요.

 

 

   

 

 

국산 강활은 종류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남강활]과 [북강활]로 나뉘어

유통이 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자생한 강활은 남강활인데

워낙에 수확량이 적어서

높은 가격을 형성하다 보니

 

이와 유사한 식물이 유입되어서

유통이 되기 시작해

지금의 강활로 사용하는게

바로 [북강활]입니다.

 

정확한 학명조차도 알려지지 않은

식물입니다.

 

 

     

 

 

왼쪽이 남강활을 썰어놓은 모습이고

오른쪽이 북강활을 썰어놓은 모습입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북강활이 남강활에 비해서 정유성분이

좀 더 많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붉은 띠를 형성합니다.

 

 

 

이번엔 중국강활을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산형과에 속하다보니

식물자체만으론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뿌리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강활은

아래사진처럼

모양이 마치 누에를 닮았다고 해서

누에 잠(蠶)을 써서

[잠강활]이라고 불립니다.

 

 

중국과의 수교가 이루어지면서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

 

해발이 높은곳에서 재배 혹은 자생하다보니

 

아무래도 전통의학의 논리에서는

중국산 잠강활을 사용하는게

효과가 더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 좀 구분이 되시지요?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