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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시호]
 
[박하]

 

효능

청설간열 淸泄肝熱

주치(主治)

음허간열 陰虛肝熱

골증노열 骨蒸勞熱

소아감적 小兒疳積

소수발열 消瘦發熱

해설

은시호 銀柴胡는 감고미한 甘苦微寒하며

간 肝과 위 胃로 들어가 간위 肝胃의 허열 虛熱을

청 淸하고 겸하여 감질 疳疾의 발열 發熱을 없앤다.

박하 薄荷의 매운맛은 풍열 風熱을 산 散하며

아울러 청간 淸肝시킨다.

은시호 銀柴胡와 배합하면 청설간사 淸泄肝邪하여

골증노열 骨蒸勞熱을 없애며 임상에서는

지골피 地骨皮와 배합하거나 진교 秦艽와 같이 사용한다.

한방에서 말하는 허열이란

영양이 부족하거나 몸이 극도로 피곤하면 생기는

증상의 원인을 지칭합니다.

영양실조나 극심한 과로로 인해서

몸의 체액량이 부족해지면서

혈압은 떨어지지만 맥박은 오히려 빨라지며

부족한 체액량의 감소를 보상하기 위해

몸의 일부 혹은 특정부위에 혈액순환이 증가해

갈증이 생기거나, 관자놀이 혹은 뺨이 붉어지고

손발이 화끈거리고 가슴이 답답하며,

야간에 땀이 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열이 오르는 증상이 마치 사우나에 있는 느낌이기에

찌는 듯한 열감을 골증노열 骨蒸勞熱이라고 표현하고

이런 열감을 통칭해 음허열(陰虛熱)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은시호를 사용하지만

국내에서는 지모와 황백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만약 간열(肝熱)이라면 목단피, 지골피를 넣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회 사용량

은시호 銀柴胡 10g / 박하 薄荷 6-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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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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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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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옛날 민트라는 예쁜 소녀가 있었는데 부모를 여의고 남의 집에서 심부름을 하며 살았다.

민트는 마음씨도 착했지만 항상 양모에게 구박을 받으며 지냈다.

어느 날 그 나라의 왕자가 대궐 밖으로 나왔다가 민트를 보게 되었다.

“정말 예쁜 소녀로구나. 저 소녀를 내가 대궐로 데려가야 겠다.”

왕자는 소녀의 양부에게 그 소녀를 데려 오라고 했다.

그러나 민트의 양모가 이를 시기했다.

“민트를 대궐로 보낼 수는 없지.

내 딸도 있는데 어딜 감히 네가 왕자님과 대궐로 가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너는 우리집에서 심부름이나 하며 살아야지. 절대 그렇게는 안될거다.”

못된 양모는 민트를 죽여서 묻어 버렸다.

기다리다 지친 왕자가 민트를 찾아 집으로 갔지만 보이지 않았다.

“그 소녀의 이름은 무엇이오? 그리고 무엇하는 소녀요?”

민트의 양모는 민트가 죽었다는 사실을 감추고 말했다.

“예 왕자님, 그 아이는 민트라고 하옵니다. 민트는 부모없이 자란 천한 아이지요.

그래서 저희 집에서 심부름을 하며 지내는데 아주 게을러 자주 말썽을 부리곤 하지요.

지금도 제 마음대로 나가서 놀고 있는 모양인데 언제 돌아올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부인의 말을 들은 왕자는 체념하고 부인에게 물을 청했다.

그런데 부인이 떠온 물이 갑자기 박하꽃으로 변하였다.

“갑자기 물이 박하꽃으로 변하다니 참으로 이상한 일이로구나. 필시 무슨 연고가 있을 것이다.”

왕자는 이상히 여겨 조사한 후 사실이 드러나자 양모에게 벌을 주어서 민트의 넋을 달래 주었다고 전해진다.

박하는 잎과 줄기를 약재로 이용하는데

발한·해열·진통·건위·해독제·감기·두통·인후통·피부병 등을 치료하는데 약효가 있다.

출처: 문화콘텐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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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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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말린 박하]

 

 

박하는 온대지방이 고향인 식물로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 잎과 줄기가 향이 진합니다.

서양 박하인 민트 종류보다는

여름 장마에 잘 견디는 편으로

강한 생명력으로 아무 곳에나 잘 적응하고

겨울에 아무런 보온 없이도 월동이 가능한 작물입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박하는

크게 개박하와 참박하가 있는데,

참박하는 향이 강한반면 잎이 좁고

개박하는 향이 약하지만 잎은 넓은 특성을 보입니다.

국산박하의 단점이라면,

박하잎만을 채취해야 하지만

가격이 너무 낮게 형성되다 보니

잎과 대공이 섞여서 유통이 됩니다.

반면 중국산 박하는 잎이 있고

향 또한 국산에 비해서 크게 뒤지지 않기 때문에

약초로 사용한다면 오히려 중국산이

낫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는 통관기간이 오래걸려

중국산 박하의 정유성분이 소실되어

향이 매우 미약한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통관기간이 짧고 보관기술이 발달하면서

향이 그렇게 약하지 않고 오히려 적당한 느낌을 줍니다.

금림식품에서는 이런 점을 감안해서

박하는 잎만을 채취한 중국산 박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하는 정유성분으로 불리는 멘톨을 사용하기에

오래 끓이는게 아니라 우려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박하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799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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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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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맛은 맵고(辛), 성질은 서늘하며(凉)

작용하는 부위는 폐(肺)와 간(肝)입니다.

여기서는 풍열(風熱)의 개념을 알아야합니다.

풍열은 풍한(風寒)과는 다르게 초기에 추위를 느끼는게 아니라

열이 발생합니다. 즉, 일종의 염증 증상이 생기는 초기를 의미합니다.

 

주치(主治)

선폐풍열(宣肺風熱) -폐부위(흉곽을 포함)의 염증을 흩어버리고

청두목(淸頭目) -머리와 눈의 충혈을 완화시키고

투진(透疹)-열로 인해 생기는 피부의 발진을 해소합니다.

-->이 세가지는 결국 염증증상의 발현을 억제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그 부위가 가슴과 얼굴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해소한다.는 개념입니다.

 

약리작용(藥理作用)

지통지양(止痛止痒),

해장경련(解腸痙攣),

건위(健胃), 항균(抑菌)

 

공효주치(功效主治)

1.청열해표(淸熱解表): 두통이나 코막힘, 가벼운 기침

2.청리두목(淸利頭目): 머리의 열감과 눈의 충혈, 인후염, 목구멍통증

3.간기울체(肝氣鬱滯): 이건 스트레스로 인한 머리의 열감과 눈충혈을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4.투진(透疹): 염증으로 인해 피부에 발진이 생길 때

약초배합

1.+천궁: 두통

2.+형개: 피부병, 인후질환

3.+선태(매미허물): 피부질환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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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오늘은 너무너무 잘 아시는 박하입니다.

그런데 왜 포스팅을 하냐구요?

박하의 종류는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ㅎㅎㅎ

 

그럼 시작합니다.

박하는 민트라고 불리죠

민트는 수십종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동양에서 가장 많이 오랫동안

사용해왔던게 바로 박하입니다.

박하의 성분은 이웃님들도 아시다시피

멘톨입니다. 청량감을 주는 성분이지요.

 

그래서 거의 껌이나 샴푸 그리고 치약등등

안들어가는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박하는 종류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참박하와 개박하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잎의 크기와 향의 강도가 차이가 나는데요.

 

개박하는 잎이 크고 향이 약한반면

참박하는 잎이 작지만 향이 강합니다.

약재로 사용하는 박하는 참박하를 고집합니다.

다만, 재배하는 농민들은 개박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잎이 넓어야

중량이 조금이라도 더 나가기 때문에

일도 줄어들고 돈은 더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

 

중국산 박하는 잎만 통관이 되기 때문에

줄기가 섞여있는 국산 박하와와는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박하를 구입하실때는

향이 강하고 건조가 잘되어 바삭바삭해야합니다.

그리도 잎과 줄기의 색이 선명할수록 좋은 박하입니다.

 

간혹 잎이 시커먼 박하들이 있는데,

만약 향이 강하다면, 그건 자연건조를 통해서 말린 것으로

그것을 사는게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가끔 코가막히고 머리가 지끈지끈하시다면

박하를 우려 드셔보거나

훈증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마 상쾌해지시리라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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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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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평원이 광활하고 하천과 호수가 많으며 수로망이 촘촘히 분포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 50m이하지역이다.

 

북부의 노남산(魯南山)지역은 해발 100~300m,

서남 지역의 저산 구릉지역은 해발 20~400m이다.

 

동부의 황해에 임한 해안선은 총 953km에 달하고

성내의 크고 작은 하천이 2100여개에 달한다.

주요 하천으로는 장강(長江), 회하(淮河), 경항대운하(京杭大運河), 태호(太湖),

홍택호(洪澤湖) 등이 있다. 때문에 ʻ수향(水鄕물의 고향)ˮ이라고도 불린다.

본 성은 온난대에서 아열대로 가는 과도기후 지역으로 

기후가 온화하고 강우량이 적정하며 사계절의 구분이 명확하다. 

연평균기온은 13~16℃로 가장 추운 1월의 평균기온이 -2~4℃,

가장 더운 7월의 평균기온이 26~28℃가 된다.

연간 일조시간은 1900~2240시간이고,

무상기(無霜期)는 210~245일 이며 연간 강수량은 800~1200㎜이다.

토양은 종양(棕壤), 황종양(黃棕壤), 홍양(紅壤), 황양(黃壤),

임용갈토(淋溶褐土), 충적평원(沖積平原), 초전토(草甸土),소택토(沼澤土)등이 있다.

수림은 난온대 활엽수림과 북아열대 낙엽상록활엽혼교림,
상록활엽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소성 지역구분]

약재자원
조사통계에 의하면 약용식물 1384종, 약용동물 110종, 광물약 23종,

기타 3종 등 모두 1520종이 있다.

 

이용현황
재배하거나 양식하는 약재는 100여종으로 연간 재배면적은 6만 무(亩),

연간 생산량은 550만kg이 된다.

수매 약재는 450종, 연간 수매량은 1,300만kg에 이른다.

 
주산품종
박하(薄荷) : 전통적인 명산지약재로 소박하(蘇薄荷)라고도 한다. 

주산지는 소주시(蘇州市)의 태창(太倉) 현(县)이다. 

재배역사가 유구하고 품질이 우수하여 국내외로 판매되고 있다.

섬수(蟾酥) : 성 전체 지역에서 채취하는 관습이 있다.

그중 계동(啓東) 현(县)은 ʻ섬수지향(섬수의 고향)ˮ이라 불리고 있다. 

본 성의 연간 수매량은 전국의 30%이상으로 전국 1위를차지한다.

모창출(茅蒼朮) : 명산지약재다. 

주산지는 구용(句容), 금단(金壇), 율양(漂阳), 율수(漂水) 등의 현(县)이다.

재질이 단단하고 단면에ʻ주사점(朱砂点)ˮ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충(土鱉蟲) : 주산지는 무석(無錫), 강음(江陰), 의흥(宜興), 무진(武進) 등의 현과 시이다.

대부분 양식하고 있다. 

크기가 크고, 가 납작하며 자홍색(紫紅色)을 띄고 있고

윤기가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절패모(浙貝母) : 70년대에 재배에 성공했다. 

남통(南通), 해문(海門), 장가항(張家港) 등의 시와 현(县)이 주산지이다.

 

강소의 주산 약재로는 이 외에도 진주(珍珠), 태자삼(太子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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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