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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오늘은 너무너무 잘 아시는 박하입니다.

그런데 왜 포스팅을 하냐구요?

박하의 종류는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ㅎㅎㅎ

 

그럼 시작합니다.

박하는 민트라고 불리죠

민트는 수십종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동양에서 가장 많이 오랫동안

사용해왔던게 바로 박하입니다.

박하의 성분은 이웃님들도 아시다시피

멘톨입니다. 청량감을 주는 성분이지요.

 

그래서 거의 껌이나 샴푸 그리고 치약등등

안들어가는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박하는 종류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참박하와 개박하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잎의 크기와 향의 강도가 차이가 나는데요.

 

개박하는 잎이 크고 향이 약한반면

참박하는 잎이 작지만 향이 강합니다.

약재로 사용하는 박하는 참박하를 고집합니다.

다만, 재배하는 농민들은 개박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잎이 넓어야

중량이 조금이라도 더 나가기 때문에

일도 줄어들고 돈은 더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

 

중국산 박하는 잎만 통관이 되기 때문에

줄기가 섞여있는 국산 박하와와는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박하를 구입하실때는

향이 강하고 건조가 잘되어 바삭바삭해야합니다.

그리도 잎과 줄기의 색이 선명할수록 좋은 박하입니다.

 

간혹 잎이 시커먼 박하들이 있는데,

만약 향이 강하다면, 그건 자연건조를 통해서 말린 것으로

그것을 사는게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가끔 코가막히고 머리가 지끈지끈하시다면

박하를 우려 드셔보거나

훈증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마 상쾌해지시리라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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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