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2

« 2025/2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728x90

[접시꽃뿌리 백계근]

 

접시꽃은 한의원에서 사용하기 보다는

민간요법으로 사용하는 빈도가 월등히 높습니다.

접시꽃은 옛날부터.. 치질에 사용해왔구요.

뿌리는 불임에 사용해왔습니다.

(참고로 불임에는 흰장닭, 흰접시꽃뿌리,

하얀 꽃을 피우는 해당화 꽃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실제 밝혀진 효능은

윤활작용이 있어서 점막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임질로 인해서 소변을 잘 보지 못하거나,

자궁출혈,토혈,대변출혈에 지혈목적으로 사용하고

맹장염 초기에도 사용을 합니다.

[접시꽃]

접시꽃은 촉규화

접시꽃 뿌리는 촉규근

이라는 약재이름이 엄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위와 같은 약재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백계화, 백계근이라는 이름을

더 자주 사용합니다.

 

왜일까요?

위 사진을 보시면

접시꽃은 흰꽃을 피우는 종류와

그외의 붉은색이나 다른색의 꽃을 피우는 종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흰색을 제외한 꽃을 피우는 접시꽃의 경우

독성이 있기 때문에 흰접시꽃과 흰접시꽃의 뿌리만을 유통시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옛날부터 써오셨던 분들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흰백(白)자를 써서 백계근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시장에서 백계근을 사실때에는 색이 선명하고

깨끗한걸 사시면 됩니다.

 

p.s 위에서 말씀드린 불임요법은

의외로 찾는분들도 많으십니다.

물어물어 알고 찾아오시더군요.

알고 계시면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