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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몰약]

 

몰약은 아기예수가 탄생할 때

동방박사가 가져온 선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몰약은 감람나무과에 속한

몰약나무에 상처를 낸 후에 흘러나온 수지를 굳힌것으로

일명 미라(Myrrh)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방부기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이집트에서는

파라오가 죽었을때 이 몰약을 발라 미이라로 만들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기후가 맞질않아

인도와 중국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몰약 추출물의 경우 구강건강을 위해

치과에서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몰약을 끓여보면 수지이다 보니

어느정도 녹았다가 시간이 지나 물이 식으면

바닥에 달라붙어 청소가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다시백이나 부직포에 넣어서

연하게 끓여드시길 권해드립니다.

하루 섭취량은 4g이며 점차 양을 늘려가야합니다.

몰약은 절대로 오랫동안 먹을수 있는게 아니니

원하시는 결과가 나온다면 그 이후로는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몰약이 필요하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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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