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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피(좌)와 희렴초(우)]

 

 

효능

거풍제습 祛風除濕

통리혈맥 通利血脈

강저혈압 降抵血壓

주치(主治)

풍습비통 風濕痺痛

근골불리 筋骨不利

골절동통 骨折疼痛

사지마비 四肢麻木

반시불수 半身不遂

소아마비후유증 小兒痲痺後遺症

해설

해동피 海桐皮는 고신평 苦辛平하고

혈분 血分으로 들어가 거풍제습 祛風除濕,

통락지통 通絡止痛하며 주로 위로 향한다.

희렴초 豨薟草는 신고미한 辛苦微寒하여

거풍제습 祛風除濕, 활혈통락 活血通絡, 해독강압 解毒降壓한다.

두 약을 같이 사용하면

거풍제습 祛風除濕, 통리혈압 通利血壓,

강저혈압 降抵血壓하는 효력이 증가 增强되어

고혈압 高血壓이 나타나는 사지마목 四肢麻木과

태백니 苔白膩한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다.

해동피와 희렴초를 응용하면

노화에 따라 생기는 고혈압과

근육량 감소로 생기는 근력저하와 마비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희렴초는 막걸리에 아홉번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치면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증가해 고혈압에 단독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용량

해동피 海桐皮 10g / 희렴초 豨薟草 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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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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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피(좌)와 진교(우)]

 

 

효능

거풍제습 祛風除濕

통락지통 通絡止痛

주치(主治)

풍습조락 風濕阻絡

요퇴기육산통 腰腿肌肉痠痛,

심즉지체연급불수 甚則肢體攣急不遂

소아마비 후유증 小兒痲痺後遺症

해설

해동피 海桐皮는 순경달락 循經達絡하며

선산 宣散의 효능을 가지는 약으로

상반신의 통증을 치료하는데 치우친다.

진교 秦艽는 신산고설 辛散苦泄하고

성질은 화평 和平하여

풍약 風藥 중의 윤제 潤劑로

산풍제습 散風除濕, 서근활락 舒筋活絡하여

하반신의 통증을 치료하는데 치우친다.

이 두가지 약재를 배합하면

위아래가 동시에 치료되고

거풍제습 祛風除濕, 양혈지통 凉血止痛하여

풍습습열 風濕濕熱이 하초 下焦로 유주 流注되어

요슬동통 腰膝疼痛한 증상을 치료할 수가 있다.

해동피와 진교는 근육이나 관절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심할경우 배합하는 약초의 조합입니다.

이 염증을 풍습열 風濕熱 이라는 단어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좌골신경통에도 자주 사용하는 조합이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사용량

해동피 海桐皮 10g, 진교 秦艽 10-1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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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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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를 해동피(海桐皮)의

정품(正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한국의 엄나무와

중국의 자동(刺桐)의 효력은 동일

해동피는 대표적인 거풍습약(祛風濕藥)으로

한방의료기관 및 민간에서 응용되어져 왔다.

오랫동안의 사용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기원 및 효능 차이에 있어 일부 논란이

제기되어지고 있는 한약재이기도 하다.

해동피는 기원에 따라 채취시기가 다른데,

우리나라의 엄나무는 20년 전후된 종류 중

줄기둘레가 20cm이상 되는 것의 몸통껍질을

4~5월 사이에 채취하며,

중국의 송곳오동나무(刺桐)는

재배 8년 때에 여름과 가을에 채취한다.

1.해동피류(海桐皮類)의 기원

오랫동안 사용되어왔던 대표적인 한약재임에도 불구하고

해동피는 해당 국가에 따라 기원식물을 달리하고 있다.

우리나라(KP)와 북한(DKP)에서는

해동피를 엄나무 Kalopanax pictus로 정하고 있는 반면,

중국에서는

자동(刺桐) Erythrina variegata을 기원으로 하고 있으며

엄나무는 천동피(川桐皮) 혹은 자추수피(刺楸樹皮)라하여

대용품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약재로서의 상품(上品) 해동피는,

엄나무의 경우 적갈색이고 단단하고두터우며

코르크층이 없고 가시가 많은것이 좋으며,

송곳오동나무(刺桐)의 경우 수피(樹皮)가 크고

가시가 많은 것이 좋다.

2.약효상의 차이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엄나무와

중국에서 통용되는 자동(刺桐)의 효력이

동일하다고 인식되어진다.

따라서 대한약전(KP)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더구나 우리나라에서 많이 자생되는 엄나무를

해동피의 정품(正品)으로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향후 2종에 대한 비교실험을 통한

입증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1.자연상태의구분

식물분류학적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분류검색표(discrimination key)를 제시한다.

2.약재상태의구분

해동피류(海桐皮類)의 한약재상태의

분류검색표(discriminationkey)는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정리하면,

[1]해동피는 엄나무 Kalopanax pictus 및

刺桐 Erythrina variegata의 몸통껍질로,

2종간의 약효상의 차이가 없으므로,

우리나라의 경우 자생하는 엄나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2]약재상태에서

1)엄나무 Kalopanax pictus

①코르크층을 제거하지 않은 것은 회갈색이고

피공(皮孔)이 불명확하며

②코르크층을 제거한 것은 황갈색이고

내면은 편평한 세로주름이 있으며, 맛이쓰다.

2)자동(刺桐) Erythrina variegata

①코르크층을 제거하지 않은 것은 황흑색이고

피공(皮孔)이 명확하며

②코르크층을 제거한 것은 담종색(淡棕色)이고

내면은 촘촘하고 가는 그물모양의무늬가있으며,

맛이 약간 쓰다.

출처: 한의신문,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우석대 한의대 본초방제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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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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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피란?

음나무 Kalopanax pictus Nakai (두릅나무과)의 줄기껍질이다.

「中華本草」에 따르면 해동피는 자동(刺桐) Erythrina variegata Linné (콩과)

또는 그 근연식물을 정품으로 기재하고 있고

국내에서 해동피로 사용하는 음나무는 자추수피(刺楸樹皮)로 기재하고 있다.

즉, 중국과 국내에서 사용하는 해동피는 기원식물이 조금은 다릅니다.

중국의 경우는 콩과식물이고 국내의 경우는 두릅나무과에 속합니다.

국산 해동피의 종류와 용도

해동피라고 불리는 약초는 두가지가 유통되는데

하나는 어린 엄나무 혹은 엄나무 가지를 잘라 단으로 만든것과

엄나무의 겉껍질인 코르크층을 제거한 제품을 들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대부분 음식점이나 건강원에서 사용하며

후자는 한의원 혹은 한약국에서 사용합니다만,

국산보다는 수입을 사용합니다.

[껍질제거한 해동피(좌)와 단으로 묶은 엄나무(우)]

 

 

어떤 해동피를 사용해야하나?

해동피는 사실 껍질이 제거된 것을 사용해야합니다.

코르크층은 약효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담으로 인해 대부분은

엄나무를 절단해 단으로 묶인 제품을 사용하는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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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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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엄나무 껍질 해동피]

 

 

엄나무는 우리 생활과 너무나도 가까운 친근감 있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약 25m까지 자라는데,

작은 가지에는 큼지막한 가시가 많이 돋아 있어서

예로부터 이걸 잘라서 방문 위에 걸어 놓으면

모든 잡귀를 막는다는 풍속도 있습니다.

엄나무가 어렸을 때는

줄기에 가시가 많이 돋아 있어서 들짐승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데,

그것은 어린 나무 순이 맛이 좋아 짐승들이 탐을 내기 때문에

새순을 보호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방어 수단으로 나무가 커가면서

저절로 가시가 탈락하게 됩니다.

예로부터 줄기나 뿌리 껍질은

해동피라 하여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데

여기에는 사포닌, 베터타라닌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동피의 사용빈도는 생각보다 낮으며,

대부분 닭집이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나무가 기름을 흡수해서 느끼함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엄나무의 껍질은 약효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기에

겉껍질을 반드시 제거하는게 좋은데, 이렇게 되면

가격이 높아지기에 대부분 엄나무의 어린가지를

단으로 묶어서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해동피는 두충과 오가피, 강활과 잘 어울리며

닭발과 함께 달여서 먹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금림식품에서는 코르크 층으로 불리는 겉껍질을

제거한 엄나무의 몸통껍질을 해동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동피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6134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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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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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피 - 엄나무 껍질]

 

 

해동피란?

음나무 Kalopanax pictus Nakai (두릅나무과)의 줄기껍질이다.

「中華本草」에 따르면 해동피는

자동(刺桐) Erythrina variegata Linné (콩과)

또는 그 근연식물을 정품으로 기재하고 있고

음나무는 자추수피(刺楸樹皮)로 기재하고 있다.

국산 해동피는 음나무의 몸통 껍질을

수입 해동피는 자동의 몸통 껍질을 약용부위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하나는 두릅나무과이고 하나는 콩과이다 보니

약리작용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을 듯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이 둘을 모두 해동피로 사용합니다.

맛은 쓰고(苦), 매우며(辛), 성질은 평(平)하다

작용장부는 간과 비(肝, 脾)이다.

주치

1. 거풍습 통경락(祛風濕, 通經絡 )

①. 풍습비증(風濕痺証): 풍습으로 사지마비와 관절염, 피부감각 이상

②. 사지구련(四肢拘攣): 팔다리가 당겨져 펴기 힘들 때

③. 요슬동통(腰膝疼痛): 요통과 관절염

2. 거습지리(祛濕止痢): 이질, 설사(효과 미미)

3. 살충지양(殺蟲止痒)

①. 개, 선창(疥, 癬瘡): 피부두드러기, 가려움(+사상자)

②. 습창(濕瘡): 피부가 짓무르는 경우

③. 아치충통(牙齒蟲痛): 충치

금기

허약하고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는 사용시 주의.

배합예

1. +희렴초(豨薟草): 고혈압

2. +진교(秦艽): 사지마비, 감각이상

3. +강황(姜黃): 관절염, 관절통증

4. +강활(羌活), 독활(獨活): 오십견, 어깨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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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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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음나무라고도 불리는 녀석은

삼계탕이나 보양식에 자주 들어가는 약초 계열에

합류한 약초인데요.

 

몸통의 껍질을 해동피라는 약재로 사용합니다.

 

엄나무는 우리나라에 1종만 자라고 있지만

변종이 3종류로

엄나무, 털엄나무, 가는잎엄나무가 있습니다.

 

엄나무의 순은 개두릅이라는 이름으로

요즘 약용나물로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엄나무 자체를 드셔도 좋지만

나무의 겉을 둘러싸고 있는 코르크층과

나무 안의 섬유질 부분은 약효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에

 

코르크층이 제거된

엄나무껍질(해동피)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엄나무는 주로 허리와 다리의 마비증상과

감각이상의 증상에 사용해왔지만

 

진정작용과 위액분비촉진작용 그리고

소염작용이 있음이 밝혀졌고

 

민간에서는 엄나무잎은 피부병, 궤양, 상처난 곳에

찧어서 붙이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삼계탕이나 그외 보양식에 들어가는 엄나무의 경우는

나무 자체를 썰은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루 복용량은 4~6g정도이며

 

단 피부가 창백하고 현기증을 자주 느끼거나

저혈압이 있으신분들이 드실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가격이 그리 높지도 않은 약재이기 때문에

필요하실때 구입하셔서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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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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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꽃핀 모습

 

 

엄나무는 보통 신경통과 관절염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세균성 이질로 인한 설사와

피부질환에도 사용됩니다.

 

실제 엄나무껍질(해동피)을 달인물은

일정정도 세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밝혀진것을 보면

 

옛 사람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엄나무가시     엄나무가시

 

 

보통 엄나무 가지의 가시는

자연산 보다 재배가 더욱 많은 경향을 띄는데

이는 아무래도 사람 손을 많이 타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려는 습성에서

가시가 많아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동피는 맛이 쓰고 매운게 특징인데

이러한 매운맛은 몸의 체온을 올림과 동시에

혈관을 확장시켜 염증부위로의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한다보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해동피의 방향이

근육-특히 다리-쪽인걸 감안한다면

 

다리에 생기는

신경통과 염증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염증과 통증이 없다면

사용할 때 신중하셔야 합니다.

 

 

엄나무껍질-해동피

 

 

 

 

그래서 옛 사람들은

혈허(血虛)의 경우에는

사용을 금한다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여기에서 혈허라는 의미는

혈액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니라

염증이나 통증의 정도가 미약하거나

없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옛사람들은

 염증과 마비 그리고 감각의 둔화를

풍습(風濕)과 비(痺)라는 글자를 사용했는데,

 

여기서 풍습이란 결국

기후와 과련된 용어를

인체에 반영한 것이고

 

'비'라는 것은

이러한 풍습의 환경이

인체내에서 조성이 되었을 경우

생기는 증상으로 바라보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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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