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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고본]



 

 

약초 중에 고본이라고

불리는 녀석이 있습니다.

 

식물 이름도 고본

약재 이름도 고본

입니다.

 

 

쓰는 양이나 빈도가 낮아서

다루지 말까? 하다가

역시나 소재는 약초가

넘쳐나는 관계로

다루게 되네요.

 


 

 

 

고본이라는 키워드로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조회수는 높지 않지만

역시나 블로그 게시글이 몇 개 없어서

 이 녀석으로 하게 됐습니다.

 

 

고본은 당귀와 같은

산형과(繖形科 )에 속합니다.

 

산형과란 꽃이 피는 모습이

마치 우산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식물분류학상의 용어입니다.

 

 

고본이라는 약초는

크게 [국산고본]과 [중국고본]

그리고 [요고본]이라 불리는 ​

세 종류의 식물의 뿌리를

고본으로 사용합니다.

 

[중국 고본]



 

 

사진은 차례대로 보시면 될거 같네요.

 

정작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하시죠?

대부분의 약초에 대해서는

효능을 가장 궁금해하시더라고요.

 

보통 감기가 오면

두통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이 두통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요고본]



 

 

 

앞이마가 아픈 경우

옆머리(관자놀이)가 아픈 경우

뒤통수가 아픈 경우

정수리가 아픈 경우

전체가 아픈 경우

 

한방에서는 이 두통을

이렇게 다섯 가지 정도 나눠서

다루고 있는데요.

 

앞이마 - 위장경락

옆머리 - 간과 담경락

뒤통수 - 방광경락

정수리 - 독맥과 임맥, 그리고 방광경락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머리가 전체가 아프다면

위의 경락이 전부 관계가 있겠죠.

 

여기서 이해를 하셔야 하는 단어가

바로 [경락]인데.

 

경락(經絡)의 의미는 원래

옷감을 구성하는

씨줄과 날줄을 의미합니다.

 

즉 가로로 퍼지는 씨줄과

세로로 나있는 날줄처럼

 

오장육부에 영향을 미치는

일종의 보이지 않는

도로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역사를 이야기하기엔

글자 수가 너무 길어지니

이쯤에서 가름하고요.

 

아무튼 두통이 저렇게

경락과 관련이 있다는 건

이해를 하셨죠?

 

고본은

두통중에 정수리가

아픈경우에 사용합니다.

 

또한 감기 초기의 몸살로 인한 통증과

관절의 열감에도 사용을 하지요.

 

하지만 그 증상이 있을 때만 사용하며

평소에 사용하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머리 전체가 아픈 경우엔

어떤 약초를 사용할까요?

 

천궁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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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물명 고본(산형과 Umbelliferae)

*생약명 : 고본(藁本)

*학명 및 식물기원 :

고본 Angelica tenuissima Nakai (=Ligusticum tenuissimum Kitagawa),

중국고본(中國藁本) Ligusticum sinense Oliv.

또는 요고본(遼藁本) Ligusticum jeholense Nakai et Kitagawa

*이용부위 : 뿌리

2. 식물의 성상

 

가. 재배식물의 성상

고본은 다년생초본으로 줄기는 곧게 서고,

키는 60~80cm, 굵기 10mm, 마디수 8개 전후로,

아랫부분은 암자색, 윗부분은 녹자색을 띤다.

잎은 뿌리에서 올라오는 근생엽(根生葉)과 줄기에서 나오는 정상엽(正常葉)이 있다.

 

줄기의 잎겨드랑이(葉序)에서 4개정도의 가지가 발생하고,

원줄기와 가지 끝에서 꽃이 핀다. 꽃은 양성화로 꽃밥은 농자색이고 수술 5개, 암술 1개이다.

꽃잎은 총 5개로 크기는 2.5×2.5mm인데 가운데 가장자리에서 깊이 1mm의 홈이 파져 있다.

과실은 분과(分果)로서 10월 중하순경에 성숙하여 암갈색을 띠고

쌍현과(雙懸果)의 모양은 타원판과 같으나 분과는 긴 반타원형이다.

뿌리는 비대하면 직경이 20mm 이상이나 되는 것도 있다.

외피는 암갈색이고 속살은 황갈색의 점이 있다.

 

나. 주요 성분 및 용도

고본의 뿌리에는 주로 리구스티리데콜(ligustilidecol), 센큐노리드(senkyunolid),

뷰티리덴프싸리드(butylidenphthalide) 등의 정유성분이 들어있다.

종자에는 베타시토스테롤(β-sitosterol), 프란고라린(prangolar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에는 진통작용,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Influenza virus)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한방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고본은 향기와 색소가 좋아 술이나 차로 개발, 이용할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3. 재배환경

가. 기 후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중북부의 산간고랭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중북부평야지에서 고랭지까지 재배 범위는 비교적 넓다.

나. 토 양

토심이 깊고 유기물 함량이 많으며, 물빠짐이 좋은 식양토~사양토가 적당하다.

물빠짐이 좋지 않으면 뿌리가 썩기 쉽고 토심이 얕거나 모래땅에서는

잔뿌리의 발생이 많고 뿌리 비대가 저하되어 수량성이 낮다.

연작을 싫어하므로 화본과 작물과 윤작재배를 하는 것이 좋다.

4. 재배법

가. 품 종

주로 자생되고 있는 고본의 뿌리를 채취하여 이용하다가 재배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육종기관에서 육성 보급된 품종은 없고

자연생 종자를 채취하여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 재배기술

본 밭에 직접 종자를 파종하는 직파재배와

묘상에서 묘를 길러 본 밭에 옮겨 심는 육묘이식재배법이 있다.

직파재배는 생력화는 되지만 수량성이 낮고 규격품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육묘이식재배로 2년생 근으로 수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 채종 및 종자처리

 

가) 채 종

종자는 병해충이나 다른 재해를 받지 않은

건실한 3년생 포기에서 성숙된 종자를 채취하는 것이 좋다.

2년생에서도 추대가 되어 종자가 맺히는 것도 있지만 건실하지 못하므로 피한다.

10월 중하순경 잘 여문 종자를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

11월 초순에 파종하거나 노천매장(露天埋臟)했다가 봄에 일찍 파종한다.

 

나) 종자처리

종자는 건조한 종자를 그대로 파종하면 발아까지 기간이 길뿐만 아니라 발아율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채종 후 즉시 가을파종을 하거나 종자를 가는 모래와 섞어서

물빠짐이 잘되는 장소에 충분히 물을 주고 묻어 놓았다가 얼음이 풀리면 꺼내서 파종한다.

채종 후 상온에서 이듬해 봄까지 보관한 종자는 흐르는 물에

3~4일간 침지하여 축축한 상태로 냉장고(2~5℃)에서

48시간 이상 저온처리한 후 파종하면 발아율이 높아진다.

2) 모기르기

가) 육묘상 만들기

육묘상은 비교적 물빠짐이 좋고 수분유지가 잘되는 곳으로 물관리가 편리해야 좋다.

묘상은 본포 10a당 약 30㎡ 정도로 하여 33㎡ 완숙퇴비 50kg과

토양살충제를 뿌린 후 깊이갈이를 하여 전층시비가 되도록 하고

너비 1.2~1.5m의 넓은 두둑을 만들고 흙을 잘 부수면서 평탄 작업을 한다.

나) 파종시기

파종은 10월하순~11월상순에 할 수 있으나

가을에 파종하게 되면 땅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종자가 땅위로 드러나서

말라죽는 것이 많으므로 짚으로 두껍게 피복하였다가 싹이 나올 때 걷어주는 것이 좋다.

봄 파종은 3월하순~4월중순에 하는데 지역에 따라 해빙과 동시에 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파종이 늦어지면 묘의 생육이 충실치 못하여 정식 후 활착이 늦고 수량성도 떨어진다.

다) 파종량 및 파종방법

파종량은 30㎡에 약 3ℓ 정도 파종하면 10a에 심을 수 있는 묘를 생산할 수 있다.

파종방법은 흩어 뿌리거나 줄뿌림으로 한다.

흩어뿌림을 고르게 잘 해주는 것이 줄뿌림보다 묘의 생육이 고르게 되므로 유리하다.

종자를 파종한 후에는 상토나 잘 썩은 부엽토로

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덮고 짚이나 건초를 덮어 건조를 방지한다.

만약 가뭄으로 건조피해가 우려될 때는 물을 준다.

라) 묘상 관리

추대율이 낮고 품질이 우수하며 수량성이 높은 중묘를 많이 생산하려면

토양의 비옥도가 중간 정도의 밭에 웃거름을 주지 않고 묘를 약간 베게 심어야 한다.

거름을 지나치게 많이 주면 줄기와 잎이 무성해지고 개체 간 생육차이가 커지는데,

묘가 큰 대묘를 정식하면 추대하기 쉽고, 소묘는 활착이 불량하여

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량도 크게 낮아진다.

본엽이 2~3매 정도 될 때 너무 밴 곳은 솎아 주고

김매기를 해서 잡초와 경합되지 않도록 해준다.

마) 묘의 선별 및 가식저장

가을에 묘의 지상부 잎이 시들면 즉시 캐내어

대묘(직경 0.8cm 이상), 중묘(직경 0.5~0.7cm), 소묘(직경 0.5cm이하)로

선별 구분하고 20~30개를 한 단으로 묶어서 땅속에 가식 저장하였다가

가을이나 다음해 봄에 묘의 크기에 따라서 정식하면 관리에 편리하다.

3) 정식

가) 정식 시기

고랭지에서는 4월상순에 땅이 풀리는 대로 곧바로 심는 것이 좋으나

중산간지에서는 늦가을(11월상순경)에 심는 것이 좋다.

정식은 흐리고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을 택하여 심고 심을 때

묘가 마르지 않도록 해서 활착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나) 정식 방법

재식거리는 줄 사이 30cm 간격으로 깊은 골을 치고 포기사이는 10cm 간격으로 심는다.

묘는 크기별로 구분하여 중묘를 한개씩 심고 묘가 부족하면 소묘를 심는데 2개씩 심는다.

대묘는 가능하면 심지 않는 것이 좋다.

정식할 때는 묘두(苗頭)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덮어주고

가볍게 눌러주어야 모세관현상에 의하여 수분유지가 잘된다.

가을에 심을 때는 비교적 흙을 두껍게 덮어주어야

동해를 적게 받고 안전한 월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봄에 심을 때는 엷게 덮어주어야 싹이 곧바로 땅위로 올라와 생육도 잘 된다.

다) 거름주기

거름은 심는 거리, 토양, 기상환경 등에 따라 다른데,

10a당 퇴비 1,500kg, 질소 4kg, 인산 6kg, 칼리 6kg을

밭갈이 전에 밭 전면에 골고루 뿌린 후 경운한다.

추비는 6월중순과 8월상순에 준다.

추비 시에는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골 사이를 파고 뿌린 후

묻어 주어야 비료의 유실을 방지할 수 있다.

10a당 추비량은 질소비료 2kg 정도가 알맞다.

5. 병해충 방제

병해에는 흰가루병, 노균병이 발생되고 충해는 토양선충이 발생된다.

토양선충은 뿌리에 기생하여 뿌리혹을 형성하면 품질이 나빠지고

뿌리 비대도 저해되어 수량이 감소된다.

방제법으로는 화본과 작물과 윤작재배를 한다.

선충, 흰가루병, 노균병은 등록약제로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방제한다.

(등록약제 확인경로 : 농사로 → 농자재 → 농약 → 농약등록현황)

6. 수확 및 조제

수확은 정식을 한 당년 가을, 줄기와 잎이 누렇게 변한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하는데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수확해서

흙을 털고 지상부를 잘라버린다.

수확한 뿌리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말리는데 비나 이슬을 맞지 않도록 한다.

어느 정도 마르면 뿌리를 곧게 펴고 잔뿌리는 적당한 크기로 묶어서

다시 건조기에 넣고 60℃이하의 온도에서 완전히 건조시킨다.

7. 생약의 특성 및 품질

이 약은 고르지 않게 갈라진 긴 원주형이고

길이 5~9cm, 지름 7~20mm, 근두부에는 줄기의 잔기가 남아 있다.

바깥면은 회갈색~갈색이고 질은 단단하다.

꺽은 면은 황백색이며 꺼칠꺼칠하고, 중심부가 비어 있는 것도 있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맵다.

순도 : 잔경과 그 밖의 이물이 8.0% 이상 섞여 있어서는 안된다.

건조감량 : 11.0% 이하

회분 : 9.0% 이하

산불용성회분 : 3.5%이하

정유함량 : 0.3ml, (50g), 물엑스 18.0% 이상,

묽은 에탄올엑스 21.0% 이상

등급 : 겉이 밝은 갈색이며 꺽은면의 중심부에 황색점이 있는 것이어야 한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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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본은 향기가 당귀와 백지, 강활과는 다르기에

구분은 쉽게 할수 있는 품목중하나입니다.

중국생약규격집에서 규정하는 고본은

국산 고본과 형태가 다르기에 구별이 바로 되지만

중국산에서 수입되는 국산과 똑같이 생긴 고본과의

구별은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국내에서 재배되었던

국산 고본의 종자가 중국으로 유입되어 재배가 되면서

-이걸 시장에서는 [토메지]라고 부릅니다.-

가공(절단,건조)하는 방법까지고 국내와 같은방식으로

가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뭐라고 할 수도 없는게

고본은 평당 수확량이 매우 적어 가격이 높은 편인데

이 가격을 시장에서 수용하기가 어렵다보니

고본을 재배하는 농가가 매우 적기에

이런 방법이 성행을 하는 것이지요.

더욱 감별에 주의해야할 약재라고 하겠습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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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본의 종류]

고본은 맛이 맵고 달며(辛,甘) 성질은 따뜻합니다.(溫)

주용 작용 장부는 방광(膀胱)과 소장(小腸)입니다.

주치(主治)를 보면

거풍산한(祛風散寒)-몸에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제습지통(除濕止痛)-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몸의 부피가 줄어들어

생기게 되는 남는 수분을 없애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밝혀진 약리작용 - 휘발성 정유성분이 흥분한 중추신경을 진정시키고,

진통작용과 가벼운 혈압강하작용이 밝혀졌습니다.

이제 사용되는 실제 증상을 살펴보면,

1.산풍한습사(散風寒濕邪)

감기에 걸려 두통과 발열 그리고 기침과 콧물이 나는경우, 복통과 설사에 사용하고,

p.s: 여기서 사(邪)는 몸에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의미합니다.

2.거풍지통(祛風止痛)-정수리부위가 아픈 두통에 사용합니다.

약초배합 응용

1.+천궁: 혈액순환을 촉진

2.+백지, 강활: 안면과 정수리 부위를 포함한 두통에 사용합니다.

3.+창출: 복통 설사에 같이 사용합니다.

기타

1. 야생고본을 진고본 그리고 재배한 고본을 식고본이라고 부르지만,

거의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해서 사용하기에 이러한 분류는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2.뿌리의 생김새가 천궁하고 비슷하지만 향이 다르기에 구분에는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3.두통에는 천궁을 필두로 해서 고본 백지, 강활, 천궁을 세트로 활용합니다.

4.민간요법에사는 주사비(코가 새빨간 사람)에 고본과 치자를 섞은후 분말을 내서

연고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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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로 사용되는 고본의 종류]

고본은 크게 세 종류입니다.

1.국산고본(세엽고본)

2.중국고본

3.요고본을

중국과 일본에서는 국산고본을

약재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의 요녕성에서

국산고본의 식물을

세엽고본이라고 해서

중국고본의 대용품으로

일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산 고본]

국산 고본입니다.

고본의 의미는

고본의 식물의 뿌리가

마치 마른 벼의 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는데,

실제로 농사짓는 양 대비

많은 수량이 나오지 않아

타산이 맞지 않는

약재 중 하나입니다.

 

[중국 고본]

 

중국 고본입니다.

국산과 비교하면

색이 많이 어둡고

향이 강한게 특징입니다.

 

[요고본]

 

다음은 중국에서 고본의 한 종류로

사용하는 요고본입니다.

 

사실 헷갈리는 건 바로

중국 고본과 중국 천궁,

그리고 국산 토천궁의

육안구별이 어렵긴 합니다.

하지만, 향이 서로 다르기에

감별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생긴 모양새로 보았을 때

구별이 어렵다는 것이죠.

정리해보자면

중국에서는 국산고본을

약재로 인정하지 않기에

고본을 굳이 쓰시고자 한다면

중국 고본을 사용하시는게

맞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고본이나 요고본이

수입이 어렵던 시절에

오랜시간 대신 사용해왔던

국산 고본을 단순히 위품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제 생각으로

국산이나 중국산을 모두 사용이 가능하지만

역시 사용하는 사람에 관점에

달라지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출처: 김인락 동의대학교 한의대 교수

민족의학신문 연재물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