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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

 

익모초입니다.

어미(母)에 이로운(益) 풀(草)

 

얼마나 여성에게 좋으면 이런 이름을 붙였는지

 

실제로 여성질환의 대부분에 들어가는 약초입니다.

활용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웃님들 중.. 여성분들은

잘 보시고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육모초]

 

 

예전에 여성의 일생은

네글자로 정리할수 있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경대태산(經帶胎産)

 

익모초는 어혈을 제거합니다.

특히 생리가 일찍시작하고 피의 양이 적으면서 덩어리가 지시는 분들

그리고 그로 인해서 생리통이 심하신 분들에게 아주 잘 듣는 약초입니다.

 

또한 자궁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산후에 자궁안의 노폐물을 빼내는 데에도 아주 좋지요.

 

당연히 임산부는 드시면 안되겠죠?

 

 

[말린 익모초]

 

 

익모초는 독성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하루 30g 이상 드시게 되면  몸에 힘이 빠지고

다리가 무력해지면서 몸에 통증과 함께 가슴이 답답해질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심하면 이제 쇼크로 빠지는 겁니다.

 

잘 기억하시고 아주  연하게 드시되..

하루 복용량은 가급적 10g을 넘기진 마시기 바랍니다.

 

익모초를 구입하실때는

색이 선명하고 향이 있는 걸 사는게 가장 좋지만

요즘은 기계로 건조하기 때문에

 

만약에 색이 약간 어두워도 향이 좋다면

향이 좋은걸 사는게 효능면에서는 더욱 좋습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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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당귀(當歸), 숙지황(熟地黃), 천궁(川芎), 작약(芍藥) 각 8g

해설

골수의 조혈기능이 약하거나

철분공급이 부족하여 빈혈이 심하고

혈관운동능이 저하되어 혈액순환이 되지않아서

어지러움, 전신허약, 수족냉, 습관성유산(流産),

하혈(下血)등의 증상을 나타낼 때 :

* 철분을 공급하고 골수를 자극하여 적혈구 생성능을 강화하므로써 허혈(虛血)증상을 개선한다.

* 혈관운동능을 강화하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 자궁발육을 촉진하고 자궁평활근의 탄력을 강화하여 유산을 방지한다.

적용증상

1. 혈액중에 적혈구의 비율이 낮은 Low Hematocrit의 상태이므로

조직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신경질환, 불임(不姙), 빈혈,

월경이상, 마비, 손발저림의 증상이 있고 골조송증의 증상이 나타날 때 사용한다.

 

2. 악성빈혈, 재생불량성빈혈 등에 조혈기관을 자극하여

증상을 개선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처방이다.

 

3. 혈허(血虛)로인한 월경불순이나 복통이나 자궁출혈이나 습관성유산 등.

 

4. 봄에는 천궁의 양을 배로 증량하고, 가을에는 지황의 양을 두배로 늘리고 겨울에는 당귀를 두 배로 늘인다.

 

5. 혈허로 인한 월경불순에는 본 방에 향부자, 익모초, 오수유, 육계, 인삼 등을 동량 합방한다.

 

6. 본 방증으로 인한 소양병[피부, 점막에 영양공급 부족으로]일 때는 황금과 부평초 가루를 타서 먹는다.

 

7. 입안의 궤양증상[점막의 영양공급 부족으로].

 

8. 노인의 장점막(腸粘膜)의 점액 부족으로 인한 변비에 황기를 가하여 사용한다.

 

9. 숙지황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불량이나 하리(下痢)의 증세가 있는 자에게는 투약할 수 없다.

약리해설

1. 당귀, 숙지황은 조혈작용을 하여 빈혈을 완화한다.

2. 당귀, 작약은 혈관을 확장하고 천궁은 혈관운동능을 강화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3. 당귀는 유산을 방지한다.

응용

1. 빈혈.

2. 손발저림.(손발은 따뜻함.)

3. 피부건조.

4. 변비경향.(장점막의 진액부족)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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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불유행]

 

오늘은 좀 독특한 녀석입니다.

의외로 확실히 잘 알려지지 않은 녀석이라

아마도 이 글을 쓰면 위로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장구채라는 식물이름 들어보셨나요?

생긴게 장구를 치는 채와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장구채

요걸 약재로 사용하는데

이름이 바로 왕불유행(王不留行)입니다.

 

시장에서는 줄여서 왕불~! 이라고 부르죠

이 이름의 유래를 모르겠습니다. ㅡ.ㅡ;;

어떻게 이런 이름이 붙은건지

 

[왕불유행]

 

왕불은 특히나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시는 엄마들에게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바로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경우~

모유가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돼지족발과 함께 반드시 사용했던 약초입니다.

 

또한 유방의 염증과 생리통에도 사용을 하지요.

이래저래 여자에게 상당히 좋은 약초입니다.

 

[왕불유행]

 

그리고 또 한가지..

비뇨기 결석에 대한 용해작용도 있습니다.

이건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혹시나 다른 효능을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네요.

 

이 왕불유행은 중국과는 기원식물이 다릅니다.

중국의 경우는 15세기 까지는

장구채를 왕불유행으로 사용했지만

 그 이후에는 말뱅이 나물이라 불리는식물을

왕불유행으로 사용을 하고 있고

 

장구채는 왕불유행이 아닌 여루채라는

별도의 약재이름을 붙여서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산으로 유통되는 왕불유행은 장구채이고

중국산으로 유통되는 왕불유행은 말뱅이나물입니다.

 

식물의 기원이 다르니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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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옥수수수염차 다들 아시죠?

오늘은 요거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약재이름은 옥촉서예, 옥미수

시장에서는 그냥.. 옥발이라고 부릅니다.

 

이걸 한글로 풀어쓰니..옥수수수염이지요.

 

 

시장에서는 두가지 색상의 옥수수수염이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저 색의 차이는

옥수수종에 따라서 틀리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옥수수는 지금도 개량중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색의 옥수수수염도 나올듯 합니다.

 

옥수수수염은 가장 무난한 이뇨제입니다.

대부분의 이뇨효과를 가진 약재는 오래드시면

콩팥에 부담이 되는데,

옥수수수염은 콩팥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광동에서 옥수수수염차를..만들었나 ㅡㅡ;;

 

이런 이유로 오래적부터 부종과 혈압 그리고 결석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시장에서 구입을 하실때는

가급적 국산을 사는게 좋습니다.

중국산은 흙이 너무 많이 묻어서 압축된 상태로 오기 때문에

몇번을 씻어도 검은물이 나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국산을 사시고

특히~!

노점에서 옥수수찌고 나서 수염을 파는경우도 있는데

그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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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약재로서의 감초 규격

감초는 유럽감초(Glycyrrhiza glabra Linne),

만주감초 (Glycyrrhiza uralensis Fisch)

또는 기타 동속식물의 뿌리와 포복경 그대로 또는 주피를 제거한 것이다.

이 약을 건조한 것의 glycyrrhizin은 2.5% 이상을 함유한다.

외형은 거의 원주형이며, 지름 5~30㎜이고, 길이는 1m가 넘는 것도 있다.

껍질이 붙어 있는 감초는 겉이 어두운 갈색~적갈색이며

세로의 주름이 있고 때로는 피목, 싹눈 및 비늘잎이 붙어 있다.

껍질을 벗긴 감초는 표피가 엷은 황색이고 섬유성이다.

가로로 자른 면은 피부와 목부의 경계가 거의 분명하고 방사상의 구조를 나타내며,

때로는 방사상으로 찢어진 곳이 있다.

수(髓)는 뿌리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포복경에서는 보인다.

횡단면을 현미경으로 보면 껍질이 붙어있는 감초는 황갈색이고

여러 개의 코르크층과 그 안쪽에는 1~3층의 세포층으로 된 코르크층이 있다.

피부에는 후막화되고 목화가 불충분한 인피섬유속과

그 주위에는 결정세포열이 있다.

형성층에 가까운 곳에 있는 사관은 똑똑히 보이나

오래된 것은 대체로 퇴화되어 잘 보이지 않는다.

수선은 반경성으로 연장된 세포열로

형성층을 뚫고 피부까지 이르렀고, 전분립이 가득 들어있다.

도관은 크고, 단독 또는 무리를 이루어서 수선사이에 방사선으로 배열되었고,

결정세포열에 둘러쌓인 목부섬유속은 도관과 도관사이에 흩어져 있다.

포복경을 쓰는 감초는 유세포성의 수가 있다.

피부 및 목부의 유세포 중에는 수산칼슘의 단정과 전분립이 있다.

껍질 벗긴 감초에는 주피 및 사부의 일부가 없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나며 맛은 달다.

6시간 건조시 건조감량 12.0% 이하, 회분 7.0% 이하,

산불용성 회분 2.0% 이하여야 한다.

2. 성분

감초의 주성분은 triterpene계 saponin인 Glycyrrhizin(GL)이며,

그 구조는 18-β- glycyrrhetic acid(GA)의 3번 탄소에

D-glucuronyl-β-1, 2-D-glucuronic acid가 포함된 구조를 갖고 있다.

triterpenoid saponin인 glycyrrhizic acid를

3.63~13.06% 함유하며 그 외 여러 종류의 flavone 화합물이 있다.

뿌리는 가수분해 중에 uralen산이 추출되는데 이것이 18α-glycyrrhetin산으로 밝혀졌다.

 

중국감초 18종을 분석한 결과

수용성 물질이 18.7~40.54%, lycyrrhigin산 3.63~13.0%,

환원당 3.38~13.67%, 전분 및 colloid 2.04~6.32%,

수분 6.04~8.44%, 회분3.35~6.68%였다

(정보섭, 신민교. 1990. 도해 향약(생약)대사전).

 

뿌리줄기와 뿌리의 글리시리진 함량은 여름보다 가을에 높다.

2년생 감초의 글리시리진 함량은 4월에 3.8%, 5월에 3.7%, 6월에 3.5%,

7월에 3.3%, 8월에 3.8%, 9월에 5%, 10월에 6%이다.

 

뿌리부위의 따르는 글리시리진 함량은 2년생 감초의 주근에 6.91%, 지근에 8.04%이다.

그러므로 주근과 포복경만을 약으로 쓸것이 아니라 지근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또한 근피부(13.06%)가 목질부나 심부(10.42%)보다 그 함량이 높다.

따라서 껍질을 벗길 때에는 코르크화된 껍질만을 벗기고 되도록 속껍질을 상하지 않게 하여야 한다.

3. 효능

감초는 오장의 한열사기를 주치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근육 이완 및 강화와 금속체에 의한 상처를 치료한다(신농본초).

 

약물을 해독하며 모든 약을 조화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구워 쓰면 비위허약, 식욕부진, 페결핵의 해수, 심계항진을 치료하며,

생것을 쓰면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세, 소화성 궤양, 약물중독 식중독을 예방한다(본초강목).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오로칠상을 보양하고

일체의 쇠약해진 증상, 번민, 건망증을 치료한다.

 

유효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글리시리진은

사탕의 약 40~50배 정도로 단맛이 있으며

그 단맛은 10만배의 희석액에서도 느낄 수 있다.

물 용액은 흔들면 거품이 생기지만

일반사포닌 보다 약하게 일고 용혈작용은 없거나 약하다(칼리움염은 1:400).

글리시리진의 물 분해에 의하여 생긴 글리시레틴산은 단맛이 없고 용혈작용이 있다.

그리하여 감초의 거담작용은 글리시레틴산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글리시리진은 또한 호흡기도를 완화시킨다.

 

감초는 주로 약재의 조화와 제독을 목적으로 쓰이나,

독립적인 약으로도 효과가 크며,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 효능은 해독 작용이 있고, 비장의 기능과 기력을 돕고,

종기를 제거하는 등 여러 가지 약을 고르게 조화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감초는 무엇보다도 해독의 효과가 뛰어난데, 식중독이나 갖가지 약물 중독,

항암제의 독성을 푸는데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감초뿌리엑스, 글리시리진은 독성이 없고

포수클로랄, 스티리크닌, 요힘빈, 코카인, 모르핀,

코데인, 아트로핀, 루미날 등에 의한 중독을 풀어준다.

세균독과 비루스독 예를 들면 파상풍독소, 디프테리아독소, 뱀독을 풀어준다.

 

아세틸콜린, 히스타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과는

길항작용을 하며 아드레날린과 비슷한 강심작용도 있다.

 

글리시리진의 해독작용은 물분해산물인 글루쿠론산과 관계된다.

글루쿠론산은 동식물계에 널리 들어있는 성분으로서

간에서 유독한 물질과 결합되여 글루쿠로니드를 형성하고 오줌으로 배설된다.

그러므로 글루크론산은 약물중독, 알콜중독, 식중독, 황달,

간경변증, 만성간장애, 류마치스, 관절아픔, 신경아픔 등에 쓰이고 있다.

글리시리진의 해독작용은 글루쿠론산에만 의한 것으로 생각되지 않으며

글리시리진이 신상성피질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과도 관계된다.

글리시리진은 신상선 피질호르몬인 데스옥시코르티코스테론과 같은 효과가 있다.

 

감초뿌리엑스가 소화성 위궤양에 치료효과 있다는 것은 1950년대에 알려졌다.

그리하여 감초뿌리에서 항궤양성 물질을 찾아내기 위한 많은 실험들이 진행되었다.

1960년대에 들어와서 플라보노이드를 얻어내고

그 성분들이 진경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최근에 많은 실험들을 통하여 진경작용 뿐 아니라

항염증작용, 항궤양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민간에서는 감초뿌리에 오징어뼈를 같은 양을 섞어서 가루내어

위십이장궤양 때 먹거나(한번량 5g) 알콜엑스를 만들어 중이염에 쓴다.

4. 수급현황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감초의 99% 이상은 수입에 의존하며

연간 3천톤 이상이 한약재의 원료로 수입이 되고 있으며,

5천톤 이상이 식품용으로 국내에 수입이 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것은 거의 전량을 주로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중국의 야생자원 남획으로

자생지 면적 및 품질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인공재배를 하고 있다.

 

중국의 감초생산지는 신강성, 내몽고자치주, 영하 회족자치주 등

북위 40°이북에 주로 분포하며 중국의 연간 감초 생산량은 20,000여톤으로

내몽고자치주, 신강성에서 주로 생산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참 고 문 헌

김창민 외. 1997. 완역중약대사전. 도서출판 정담. 88-103.

농촌진흥청. 1994. 약초재배, 표준영농교본-7. 25-258.

박인현 외. 1983. 약초식물재배. 선진문화사. 서울. 67-240.

박철호 외. 2000. 감초재배기술. 120-123.

안덕균. 1998. 한국본초도감. 교학사.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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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오미자는 주산지가 문경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오미자가 고소득작물로 알려지면서

지금은 문경뿐만 아니라

거의 전국각지에서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실제로는 신맛과 떫은맛이 강하고

나머지 맛은 뭐..절대미각을 가진 분들만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입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맛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렴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뭔가를 잡고 나가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요.

 

그래서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잔뇨감이 있을때

그리고 잘때 땀이나는 경우

만성 기관지염이나 오래된 기침에 사용합니다.

 

전에 한 일본손님이 두통이 항상 심하신 분이 계셨는데

양약이 듣지 않다가..오미자로 한방에 해결된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건.. 신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두통이었는데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말린 오미자는 파스텔톤의 색을 좋아하시는데,

그건 덜익은 거구요.

약간 거무스름한 걸 사셔야 완전히 익은 걸 사는 겁니다.

 

하지만 너무 검은건..사지 마시구요.

그건 산소와 접촉해서 산패가 시작되는 거기 때문에

약간 거무스름한것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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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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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명 : 당근

생약명 : 호나복

다른이름 : 홍당무

학명 : Daucus carota var. sativa

영명 : Carrot

 

당근은 미나리과(Umbelliferae)에 속하는 1년 또는 2년초로서

유럽, 아프리카, 북부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며,

13C에 중국에 들어왔고 그 후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재배역사가 2000년이나 되는 채소이다.

당근이라는 이름은 당나라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성분․효능>

당근의 아름다운 주황색은 카로티노이드계통의 색소가 나타내는 색이며

현재는 항암제로서 이 카로티노이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중 카로틴은 식물성 식품중에서 당근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외에도 칼슘, 비타민 B1, B2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양질의 섬유질, 인, 철, 마그네슘, 칼륨 등의 우수한 공급원이다.

당근에는 매우 다양한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비타민 A의 전구체(몸에 흡수된후 비타민 A가 된다)인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카로티노이드의 약리작용은 매우 다양하며

다음과 같은 작용을 갖는 것으로 기대된다.

1.항 산화작용 : 체내의 정상대사과정에서 또는

이상 대사과정에서 생긴 과산화 산소는 체내를 돌아다니며

세포를 파괴하고 암유발인자로도 작용하며 노화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

카로티노이드는 이 과산화 산소의 발생을 억제한다.

2.항암작용 : 항산화작용에 의한 항암작용으로 여겨진다.

특히 흡연에 의한 폐암, 후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연구 보고되었다.

이미 담배를 끊은 사람에게서는 이 작용이 뚜렷하나

계속되는 담배입자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은 기대할 수 없다.

중증암의 경우에도 진행이 억제됨이 확인되었다.

3.변비예방 : 당근에는 양질의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변의 양을 늘리며

장내의 유익한 세균인 비피더스균의 발육을 촉진하는 비피더스 인자가 있다.

껍질째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우유와 함께 먹으면

비피더스균의 발육을 더욱 촉진할 수 있다.

당근은 변비를 예방 및 치료하여 결장의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변의 양이 늘면 변속의 발암성 물질의 양도 희석되어 결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4.야맹증 예방 :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가서 비타민 A가 되며

비타민 A는 시세포의 시각을 관장하는 색소체의 성분이며

이것이 부족하면 야맹증에 걸리게 된다.

또한 칼슘이 부족하면 눈의 촛점을 조절하는 모양체근의 조절능력이 저하되게 된다.

당근에는 훌륭한 베타 카로틴과 칼슘의 공급원이다.

5.혈중 콜레스테롤치 저하 : 날 당근을 매일 200g(중간크기로 두개반)정도 먹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저하됨이 보고되었다.

6.한방에서는 당근이 비장을 보호하고 건위, 소화작용을 한다고 언급하며

옛날부터 기를 보충하고 오장을 안정시키고 식욕을 촉진하며

인체의 하부를 따뜻하게 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당근은 장수와 성인병 예방, 변비예방 및 치료, 간장보호, 소화불량, 허약체질 등에

여러가지로 상용하도록 적극 권장되고 있으며 그 양은 하루에 한개 정도이다.

당근의 영양가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으로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당근에서 성인병예방 및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당근을 갈은 후 거른 맑은 액 속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이성분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당근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 효소는 산성이 되거나 가열하면 불활성화되므로 비타민 C가

많은 음식과 조리할때는 식초를 치든가 적당히 익혀서 조리해 먹도록 한다.

당근을 죽으로 쑤어서 먹으면 노인들이나 어린이의 간식으로 매우 유용하다.

당근외에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야채 또는 과일 :

살구, 브로콜리, 녹색 양배추, 브뤼셀 스프라우, 케일, 상추(양상추),

시금치, 호박, 고구마,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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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

 

등급의 분류

A : 확실한 과학적 근거

B : 믿을만한 과학적 근거

C : 불명확하거나 이론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근거

D : 일반적으로 타당성 있게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F : 강하게 매우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C

알츠하이머 질환

조기 연구는 알츠하이머 질환에 커큐민 또는 울금 사용을 지지하지 않는다.

항산화

조기 연구는 울금에 항산화 효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혈전 예방

조기 연구는 울금이 혈전 형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여러 조기 연구는 커큐민의 항종양(결장, 피부, 유방) 효능을 보고하였다.

항산화 활성, 신생 혈관 생성 방지, 암세포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능을 포함하여,

여러 작용 기전이 고려되었다.

담석증 예방

인도 사람은 담석이 잘 안 생긴다는 말이 있는데,

때로는 울금 섭취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조기 연구는 울금에 있는 화학 성분인 커큐민이

담석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고하였다.

인지 기능

커큐민은 항산화 및 항염증 효능이 있으며 조기 연구에서

베타-아밀로이드와 플라크 존재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여진다.

습진

복합 허브 제제를 사용한 조기 연구에 따르면,

울금은 습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눈 질환

복합 허브 제제를 사용한 조기 연구에 따르면,

울금은 특정 안과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는 커큐민 역시 효과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

조기 연구에 따르면,

울금은 감염성 위염 환자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박멸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속쓰림

울금은 예로부터 위장 장애(기름기 있는 음식의 소화 불량과 같은)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울금이 이러한 위장장애를 일부 완화할 수 있다는 예비 근거가 존재한다.

그러나, 고용량에서 또는 사용 기간을 연장할 경우,

울금은 위를 자극하거나 배탈이 나게 할 수 있다.

고 콜레스테롤

조기 연구는 울금이 혈중 저밀도 지단백(나쁜) 콜레스테롤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염증

비록 제대로 임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울금과 커큐민은 항염증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예비 연구는 울금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백반증

예비 연구는 커큐민이 경구 백반증(구강 내 흰 부분)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간 보호

전통적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에서, 울금은 간을 안정시키는데 사용되었다.

골관절염

울금은 예로부터 류마티스 증상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비록 임상에서 제대로 연구되지는 않았으나,

울금과 그 성분인 커큐민은 가지고 있는 항염증 효능에 따라

골관절염과 관련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연구는 커큐민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관련된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예로부터, 울금은 만성 피부 궤양과 옴 치료를 위해 피부에 사용했다.

또한 울금은 님나무 잎과 병용되어 왔다.

위궤양

울금은 예로부터 위와 십이지장의 궤양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고용량에서 또는 사용 기간을 연장하였을 때,

울금은 실제로 위를 더욱 자극하거나 배탈을 유발할 수 있다.

수술후 회복

예비 근거는 커큐민을,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양념 식단의 일부로서 사용했을 떄,

수술과 관련된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포도막염

조기 연구는 울금과 그 성분인 커큐민의 항염증 활성을 보여주었다.

체중 감량

울금을 함유한 복합 제품이 체중 감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비 임상 연구가 시행되었다.

출처: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약물근거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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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