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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떨어지면서

손과 발, 팔과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저리는 느낌, 감각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간접적으로 도움을 드릴수 있는

대표적인 약초가 바로 모과와 우슬

그리고 두충입니다.

모과는 윗부분인 손과 팔

우슬은 아랫부분인 발과 다리

그리구 두충은 위 아래 모두에 작용합니다.

계지를 넣을까도 생각은 했지만

그러면 방향이 위로 바뀌게 되어

계지를 제외했습니다.

모과우슬두충차는 팔, 다리와 손,발을 위해

모과 우슬 두충을 1: 1: 1의 비율로 구성한 액상차입니다.

맛은 아무래도 -_-;;

신맛과 약간의 떫은맛 그리고 쓴맛이 같이 납니다.

떫은맛은 모과 때문인데,

씨앗을 모두 제거한 것을 사용해도

모과 특유의 떫은 맛은 느껴집니다.

쓴맛은 우슬 때문이고,

두충은 약효과 아무 관련이 없는

겉껍질을 제거한 거피두충을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약초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무엇보다 약성(藥性)이 최대한 발현될수 있는

조건에 부합되는 것들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옹기로 달이는 이유는

우선 맛이 순하고 목에서 걸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리고 옹기가 약재가 가지고 있는 것들중

유해할수 있는 성분은 중화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액상차는 파우치 윗면에 유통기한을 찍기 때문에

미리 달여놓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루전이나 당일 아침 일찍 주문이 들어오면

당일 발송이 가능하지만, 오후가 되면 최소 3시간 이상

달이기 때문에 당일 발송이 불가능합니다.

단지 달이는 시간만 생각을 해보면

당일 발송이 가능할것 같지만,

약액(藥液)이 파우치에 들어가면 매우 뜨겁기 때문에

식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일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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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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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좌)와 우슬(우)] ​

 

 

효능

서근활락 舒筋活絡

화위화습 和胃化濕

주치(主治)

습비근락 濕痺筋絡

관절불리 關節不利

부위습성 脾胃濕盛

곽란전근 霍亂轉筋

해설

목과 木瓜는 산온 酸溫하여 이비위 理脾胃,

화습사 化濕邪, 렴진액 斂津液, 통근락 通筋絡,

서연급 舒攣急하는 효과가 있고,

우슬 牛膝로 보좌 補佐하면 하행 下行하여

간신 肝腎의 혈분 血分으로 직주 直走할 수가 있다.

두가지 약재를 배합하면

기육 肌肉의 습체 濕滯를 통온 溫通시키고

또 활혈통리혈맥 活血通利血脈하여

습비 濕痺, 하지구련 下肢拘攣,

근골동통 筋骨疼痛, 곽란전근 霍亂轉筋을 치료한다.

모과와 우슬의 조합은 다리, 무릎관절이 붓는 느낌이 있어

뻑뻑해 움직이기 불편하거나, 뚝뚝거리는 소리가나며,

근육이 떨리는 증상이 있을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조합입니다.

사용량

목과 木瓜 12g, 우슬 牛膝 10-1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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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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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모과란?

모과나무 Chaenomeles sinensis Koehne 또는

명자나무 Chaenomeles speciosa Nakai (장미과)의 잘 익은 열매이다.

전자를 추피목과(皺皮木瓜)라 하고 후자를 광피목과(光皮木瓜)라 부른다.

맛은 시고 떫으며(酸, 澁), 성질은 따뜻하다(溫).

작용장부는 간과 비(肝, 脾)이다.

약리작용

① 생쥐의 단백성관절염에 부종을 억제하는 작용이 현저하며,

② 복수암 세포의 억제 작용도 나타난다.

③ 토끼의 연골 조직을 부드럽게 하므로 추간판탈출증에 주사제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주치(主治)

거습지통(祛濕止痛)

1. 모과는 각기에 쓰이는 중요한 약물이므로 한습각기(寒濕脚氣)에 속하면

소엽(蘇葉) . 오수유(吳茱萸) . 생강(生薑) 등을 함께 쓰고(鷄鳴散),

습열각기(濕熱脚氣)에 속하면 황백(黃柏) . 비해 . 석곡(石斛) 등을 넣어 쓴다.

유명한 처방인 계명산(鷄鳴散)은 木瓜를 군약(君藥)으로 쓴 것으로

각기치료의 주요처방이다.

모과에 의한 각기치료는 하지가 붓고 무거우며 시큰거리고 차지며

근육이 위축되고 걷지 못할 경우가 좋다.

만성화되면 증상이 심해지므로 조기에 木瓜를 쓰는 것이 좋다.

2. 모과는 風濕에 의해 일어나는 관절산통(關節酸痛)에 거습지통(祛濕止痛)의 효과가 있다.

특히 허리에서 다리에 걸쳐 나타나는 통증에 확실한 효과를 나타낸다.

관절염이 장기간 치료되지 않고 부종이나 근육위축등이 나타날 때

습사(濕邪)가 성(盛)하면 우슬,오가피,의이인(牛膝 . 五加皮 . 薏苡仁) 등을 함께 쓰고,

한사(寒邪)가 성(盛)하면 천오, 초오, 백지(川烏 . 草烏 . 白芷) 등을 넣어 쓰거나

천오, 초오, 마황, 계지, 당귀(川烏 . 草烏 . 麻黃 . 桂枝 . 當歸) 등을 넣어 쓰면 좋다.

단 효과는 극히 완만하게 나타난다.

3. 모과는 좌골신경통의 치료에 쓴다.

단순한 풍습성(風濕性)이나 척추병변(脊椎病變)으로 일어난 것일 때 쓰면

거습(祛濕)효과와 동시에 척추의 골조직이 증식하여 좌골신경을 압박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활혈화어약(活血化瘀藥)인 단삼, 천궁, 적작약(丹蔘 . 川芎 . 赤芍)을 넣어 쓰면 더욱 좋다.

4. 다발성신경염으로 지체무력(肢體無力) . 감각이상이 일어나고

사지(四肢)의 이완성마비를 보이면 황기, 우슬, 진교, 백출(黃耆 . 牛膝 . 진교 . 白朮)을넣어 쓴다.

초기일수록 효과가 좋다.

장기간 하지가 마비되어 있을 때는 당삼, 황기, 부자, 육계(黨蔘 . 黃耆 . 附子 . 肉桂)를 넣어 쓸 필요가 있다.

5. 근육류머티스 . 말초신경염, 허리부위 근육손상에 의한 통증에는

모과와 방기, 오가피, 강활, 독활(防己 . 五加皮 . 羌活 . 獨活) 등을 넣고 술에 담근 후 복용하면 좋다.

6. 노인이 겨울철에 발작성 장근육경련을 일으키면

모과 3錢에 당귀, 천궁, 백작약(當歸 . 川芎 . 白芍) 각 3錢을 넣고 달여 복용하면좋다.

감각이 쇠퇴한 경우에는 부자(附子)를 더 넣어 쓴다.

화위지구(和胃止瀉)

1. 모과는 소화기의 질환을 치료하는 경우에도 중요한 약물이다.

소화흡수를 돕고 오염된 氣를 배설하며 설사와 구토를 멎게 한다.

여름철 더위나 습기 때문에 구토, 설사, 복통이 일어나고 심하면

비장근경련이 일어날 때는 의이인, 잠사, 황련, 오수유(薏苡仁 . 蠶砂 . 黃連 . 吳茱萸) 등을 넣어 쓰면 좋다.

심하지 않은 것은 곽향, 후박, 반하(藿香 . 厚朴 . 半夏) 등을 넣어 쓴다(六和湯).

급성장염에 심한 구토와 설사로 탈수증상을 보일 때도 이 방법을 쓰면 좋다.

2. 육류의 섭취과다로 흉복부가 팽창하고 통증이 있을 때는

木瓜 4錢, 山査 3錢, 枳實 2錢을 넣고 달여 진하게 달여 한번에 복용하면 좋다.

3. 모과는 소화기의 만성질환으로 흉복부가 답답하여 괴롭고 딸꾹질이 나고

식욕이 부진하며 과식하면 소화가안 되고 방귀가 잦으며

설태(舌苔)가 희고 끈적거리는 증상에는 모두 모과를 다른 약과 같이 쓰면 좋다.

4. 급성맹장염으로 끊어질 듯한 복통이 있을 때도

모과 3錢, 목향 2錢을 넣어 쓰면 효과가 있다.

이러한 증상에는 모과를 5∼8錢까지 써야 할 때도 있다.

단 충수염(蟲垂炎)이 원인일 때도 있으므로 남용하지 말고 신중하게 써야 한다.

임상보고

① 급성황달형간염에 개선 효과가 현저하였으며,

② 급성세균성이질에 유효한 반응을 나타냈다.

주의사항

소화성 위궤양에 의한 경련성 통증, 변비,

소변량이 적거나 붉은색을 띠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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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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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식물명 : 모과나무

생약명 : 목과(木瓜)

학명 : Chaenomeles sinensis

영명 : Chinese quince

 

모과나무는 장미과(Rosaceae)에 속한 낙엽성 활엽수이며

키는 6m가량이나 자라며 꽃은 4월에 피고

열매는 가을에 익는데 서리가 내리면 노랗게 익는다.

 

<성분․효능>

모과에는 유기산인 Malic acid(사과산), Tartaric acid(주석산),

Citric acid (구연산), 비타민 C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신맛을 나타낸다.

모과 표면의 끈끈한 것은 정유로 모과의 향을 더해주는 성분이다.

모과의 성분으로 당분은 약 5% 정도이며 주로 과당이다.

칼슘, 칼륨, 철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알칼리 식품이며

모과의 당분은혈당상승을 오히려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유기산은 신진대사 및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한다.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은 수렴작용이 있어서 설사 등에 처방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모과를 기관지염, 감기,

피로회복이나 기침을 멎게할때 사용한다.

<본초강목>에서는

“모과는 주독(酒毒)을 풀고 가래를 제거한다.

속이 울렁거릴 때 먹으면 속이 가라앉고,

구워먹으면 설사에 잘 듣는다.”고 말하고 있다.

즉 모과는 음식물의 소화를 도우며 갈증을 풀어주고

폐를 튼튼하게 하며 위를 편하게 한다.

그러나 모과에는 석세포가 많아서 생식하는 것은

알맞지 않으며 여러가지로 가공해서 먹는다.

건강증진이나 감기등에는 모과주, 모과차, 모과잼등을

해두었다가 먹으면 좋고 기침을 멎게 하고자 할 땐 건조된 모과를

하루에 5-10g 200cc의 물에 넣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후

하루 세번정도 마신다.

 

모과차

모과를 잘 씻어서 껍질 채 2mm두께로 썬 후

말려두었다가 생강 한 쪽을 넣고 끓여서 마신다.

말리지 않은 모과는 얇게 썰어 살짝 삶아

동량의 꿀이나 설탕에 절여두었다가 끓여서 마신다.

이 때 모과는 삶지 않을 수도 있다.

 

모과주

말리지 않은 모과에 2-3배 가량의 소주를 붓고

꿀(모과양의 1/2)이나 설탕 (모과양의 1/3-1/5)을 넣어서

6개월 정도 묵혔다가 마신다.

설탕등을 기호에 따라 넣지 않아도 좋다.

 

모과차나 모과주에서 꺼낸 모과는

소금 약간과 설탕을 넣어서 끓여서 잼을 만든다든가

믹서기로 갈아서 그냥 약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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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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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는 보통 먹기보다는 천연 방향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약초로서도 사용됩니다. 다만, 그 빈도가 낮을 뿐이죠.

모과의 생산지는 곶감으로 유명한 청도로

전체 모과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 때쯤부터 모과 수확과 가공에 들어가는데,

대부분의 모과 가공은 경북 영천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모과가 흉작이 되어 가격이 폭등하는 경우에만

중국산 모과가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명자나무열매(추피모과)는 국내로 수입이 이뤄지지 않아서

감별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중국산 모과가 수입되면

외관상으로 구별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모과는 넓적하게 썬것과

잘게 썬 두가지 종류가 유통이 이뤄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잘게 썬 것을 사용하는걸 권해드립니다.

아무래도 씨앗이 있으면 떫고 쓴맛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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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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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모과]

 

중국이 원산지인 모과는 과실의 모양과 맛은 없지만

줄기가 특이하게 자라 분재용으로 많이 이용될 뿐만 아니라

정원수로서 예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나무입니다.

모과는 독특한 향기 때문에 방안 또는 자동차 안에 두어

향기를 느끼는 것으로 이용하지만

약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동의보감보가 전에 만들어진

약초백과사전에 해당하는 본초강목에

그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로

모과가 사용된 역사는 오래되었습니다.

하지만 모과는 일반적인 과일처럼

생으로 먹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과육이 제법 딱딱하고 시고 떫은맛 때문에

식감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과의 신맛은 유기산이 담당하는데

한방에서는 이 유기산을 이용해

근육과 관련된 곳에 이용합니다.

모과는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이 폭등하지 않는이상

수입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원산지를 속이는 경우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모과의 씨앗이 떫고 쓴맛을 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씨앗이 제거되고 과육만이 있는

모과를 연하게 끓여서 차처럼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말린모과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795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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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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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와 명자나무

 

 

오늘은 못생긴 모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과일 모과는 대부분의 소비자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약초로 사용되는 모과는 그 종류가 크게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위 사진처럼

하나는 모과나무에서 열린 열매

다른 하나는 명자나무에서 열린 열매를

약초 모과로 사용합니다.

 

 

모과나무

 

 

평소에소 많이 보셨던 모과나무입니다.

덜익은 모과열매를 따서 방이나 차에 놔두면

훌륭한 방향제 및 제습제가 되지요~

 

 

약재로 유통되는 모과

 

 

국산 모과는 익은 열매를 약용부위로 사용하는데

주로 경북 청도-청도반시로 유명한 곳-에서

전국 생산량의 50%가 넘게 나옵니다.

 

약재사용 빈도는 낮은편이지만

실제로 근육과 인대관련 질환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가격대비 효과가 아주 좋은

 약초 중 하나입니다.

 

 

명자나무

 

 

명자나무를 보겠습니다.

열매가 약간 다르지요?

얼룩얼룩한 반점이 특징입니다.

 

명자나무 열매 역시 익은 열매를

약재 모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평소에 보면

아래와 같은 모양의 모과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아마도 없을겁니다.

 

 

모과로 유통되는 명자나무 열매

 

 

왜냐하면

모과는 생물로 유통이 되지만

약초로도 유통이 되는데,

 

가격자체가 낮아

수입을 했을때 남는

 이익익 거의 없다보니

 

중국산 모과가 거의 없습니다.

 

설사 국산 모과의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폭등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중국산 모과는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모과는 두충과 같이

근육과 인대관련 증상에 사용합니다.

 

특히~!!!

팔꿈치 아래쪽으로

저리거나 쑤시는 증상에

모과 자체만 꾸준히 먹어도

이러한 증상이

상당부분 완화됩니다.

 

생김새가 별로긴 하지만

가격대비 효과가 이 정도면

아주 착하지 않나요?

 

평소에도 꾸준하게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모과는 자체를 달여드셔도 되지만

맛이 밍밍하기 때문에

꿀을 넣어 청으로 드시게 되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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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