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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계피]

계피는 육계라도고 불리는데,

육계(肉桂)는 두께가 고기처럼 두껍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계피는 여러나라에서 생산되지만

베트남에서의 생산량이 가장 많기에

베트남 = 계피

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평소 시장에서 보는 계피는

길고 동그랗게 말려있는 통계피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품질에서는 가장 아랫단계에 있는

계피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 것입니다.

계피 중에서 YB계피라는게 있는데,

이는 베트남 지역중에서 좋은 품질을 생산하는

잉바이(YingBai)지역의 이름을 따서

YB라는 이름을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YB는 등급이 YB1,YB2,YB3로

세가지 등급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들지 못하는 계피는 기타등급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정과용 계피가 되는것이고,

이 등급안에 드는 것들은

주로 한의원에 납품되거나

혹은 코카콜라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세가지 등급의 기준은

나무의 수령, 껍질의 두께,

성분의 함량으로 결정되는데,

YB1이 최상급으로 치며

다음이 YB2, YB3로 보고 있습니다.

이 YB계피를 사용해보면

일반 계피에 비해서 확실히 향과 맛이 강하기에

양을 줄여서 사용하시는게 좋고,

계피의 풍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끓여서 먹는게 아니라

우려서 드시는걸 권해드립니다.

YB계피 사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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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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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결명자]

결명자는 콩과에 속한 식물로

초결명이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눈을 밝게 해준다는 의미가 있어서

예전에는 식수 대용으로 보리와 더불어

결명자를 넣어서 끓여먹는 걸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결명자는 전국 각지에서 재배가 이뤄지지만

특히 전라도 지방에서 생산됩니다.

결명자는 수입이 되기 시작하면서

육안으로 보면 사실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결국 생산자나 도매가게의 신용을

믿고 구매하는 방법뿐인게 현실입니다.

결명자를 보다보면

겉에 희끄무레한 무언가가 묻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곰팡이가 아니라~

결명자를 싸고 있는 콩꼬투리안의 섬유질이

묻어나온 것으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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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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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오늘은 대추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추의 주산지는 경산이라고 알고계시죠?

하지만 경산에서 생산되는 대추가

전국의 수요량을 따라잡진 못합니다.

 

그리고 기후가 갈수록 위쪽으로 올라오면서

언제까지 경산에서 대추가

재배될수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추의 수확은 부산에서 먼저시작해서

다음으로 경산 그다음 군위

그리고 최근에 충북 보은까지...로

례로 올라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박스만 경산이지.

진짜 경산대추인지는 확인할수 없습니다.

 

대추는 크기에 따라서

손별초>별초>특초>상초>찍초로 나뉩니다.

 

손별초가 가장 크고 굵은 녀석이고

찍초가 가장작고 볼품이 없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열과라는 녀석이 있는데.

이 열과는 대추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옆구리가 터지는 녀석들을 일컬어

열과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특초인데 옆구리가 터지면 특열과, 줄여서 특열

상초인데 옆구리가 터지면 상열과, 줄여서 상열

이런식으로 불러서 유통이 됩니다.

 

열과들은 주로 음료나

액상드링크제로 만들때 들어가게 됩니다.

터져서 수분흡수가 용이하고

잘 우러나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가보시면 약재로 쓰는 대추로

아주 작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흔히 약대추라고 부르는데요.

이건 종자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크기가 제일 작은녀석들을 팔기위한 상술일 뿐입니다.

 

대추는 현재 모두 개량종이며,

재래종은 산에가야 있을까말까 합니다.

그러니 다음에 대추를 보실때는

위의 용어를 잘 기억해놓으셨다가

용도에 따라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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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뿔의 부위별 명칭]

 

1) 각좌골
만 1년이 된 자록의 경우는 비로서 각좌골이 형성되어 외가지의 뿔이 이곳에서 자라게 된다.

 

각좌골이 형성되어 뿔이 돋아 나기 시작한 사슴은 매년 묵은 뿔을 떨어트리고(낙각)

새뿔을 자라게 하는데 이 낙각이 이루어 질 때마다 각좌골은 짧고 두터워져

나이가 많은 사슴일수록 각좌골이 크게 형성된다.

 

각좌골의 바로 위에 존재하는 부위로 1년생의 외가지 뿔인 경우에는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으나 그 다음해부터 낙각이 이루어지고

새뿔이 돋아나면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


2)각좌
각좌는 뿔이 새로 돋아날 때 각좌골과 새뿔을 연결하는 접합부위가 되는 것이다.

각좌는 각좌골 보다 두터운 편이며 주위는 톱날 같은 형태를 이루게 된다.

이 톱날 같은 부위는 바로 피하 혈관이 통하는 장소이다.


3)각간
각좌가 위로 성장한 부위 전체가 각간으로 매년 낙각이 이루어 지는 부위이다. 

이 각간이 보통 4-10cm 정도 자라는 시점이 제1측지가 나는 곳이며 이후 더욱 각간이 성장하여

20cm 정도 자란후 제2측지와 제3측지가 차례로 나오게 된다.

 

사슴뿔이 다 성장하였을 경우 꽃사슴은 분지가 4개 정도,

레드디어는 6개 정도, 엘크는 8개 이상이 나오게 된다.

 

각간이 다 성장한 뒤 아직도 부드러운 피부조직으로 둘러쌓여 있고

혈관이 통하고 있는 상태를 녹용이라 하며

이후 단단하게 각질화가 이루어진 것을 녹각이라 한다


녹용의 표면은 섬모가 밀생된 피부조직이며 내부에는

많은 결제조직, 연골조직, 혈관 및 신경이 분포되어 있다. 

 

녹용의 조직구조나 화학성분은 녹각이나 다른 털, 발톱의 조직과는 매우 달라

콜라겐, 인산칼슘, 탄산칼슘 및 단백질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일반적으로는 수분이 약 10%, 유기물질 50%, 수용성 추출물 약 10%,

알콜추출물 약 1.5%, 에텔추출물 약 1%, 회분 약 35% 정도로 

 

품질이 좋은 녹용일수록 유기물, 수용성추출물, 알콜추출물,

에텔추출물의 함량이 높고 회분함량은 적다.

회분중에는 칼슘, 인, 마그네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녹용의 성장은 매우 빠르고 신진대사가 왕성하여

녹용의 성장에는 내분비 계통의 영향과 더불어 사양조건이나

온도,습도, 일조 등의 자연적 환경조건에도 밀접하게 영향을 받는다.

녹용의 조직구조는 피질층과 간질층 그리고 수질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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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