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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五子)는 자(子)로 끝나는 다섯가지 약재를

지칭하는데, 오미자, 구기자, 토사자, 복분자, 사상자로

열매 혹은 씨앗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씨앗은 앞으로 성장할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고,

열매는 그 에너지가 갈무리되어 구현된것으로 보는데,

이 씨앗이나 열매를 활용해 몸에 선천적인 에너지를

공급할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몸을 구성하는 에너지는 크게 두가지로

태어날때부터 타고나는 선척적인 에너지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음식을 섭취해서 얻는

후천적인 에너지로 나뉘는데,

오자는 선천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걸 목표로 합니다.

사람은 일정정도의 선천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이 에너지가

고갈되기 때문에 노화라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보고, 이 선천적인 에너지가 저장된곳은 신장(콩팥)으로

열매와 씨앗은 대부분 이 신장으로 가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자차는 여성보다는 남성의 선천적이 에너지

즉, 정력(精力)을 보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는게

맞고, 모티브는 오자연종환이라는 처방에서 나온것으로

오자연종환은 다섯가지 약재 중에서 사상자가 아닌

차전자(질경이씨앗)를 사용하고 있는게 차이점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차전자를 넣고 싶었지만

이 질경이씨앗은 식품으로 유통이 불가능하기에

대신 사상자를 넣었습니다.

앞으로 오자(五子) = 에너지 공급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액상차는 미리 달여놓을수가 없기에

2~3일 정도의 여유를 두시고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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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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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차’를 통해 만나게 되는 오미자는

한의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식물 오미자는 과거에

목련과 (Magnoliaceae)에 속하곤 했으나,

현재는 오미자과 (Schizandraceae)

오미자속 (genus Schisandra)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오미자속은 약 25종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2종의 오미자가 한의학에서 중요합니다.

S. chinensis와 S. sphenanthera

S. chinensis를 북오미자로 부르며

S. sphenanthera를 남오미자로 부릅니다.

Fil’kin A.M.은 오미자에 대해 설명하면서

남오미자에 비해 북오미자가 효과적일 것 같다고 서술했습니다.

전통적 사용

오미자는 가장 오래된 본초서인

<신농본초경> 上品에 기재된 본초로

그만큼 약물로 사용된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오미자의 약용적 쓰임을 보면

성 기능 강화, 유정, 몽정, 야뇨증, 빈뇨, 체액 손상,

자한, 도한, 기침, 천식, 구갈, 단기, 재채기, 소모 질환,

동계 및 불면 등이 있습니다.

성분

1. lignan

2. 정유

3. 기타

오미자에는 주로 lignan과 정유가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lignan에 대한 다양한 약리작용이 보고됩니다.

주로 알려진 오미자의 lignan 성분은

schizandrin A-C, schisandrol A, B, Gomisin N, B 등입니다.

약리작용

오미자는 비교적

연구가 많이 진행된 한약재 중 하나입니다.

실험연구에 따르면, 오미자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

(수영 테스트, 열 스트레스, 산소분압 증가,

저산소 및 저기압 상황, 한랭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킵니다.

이와 유사하게 몇몇 임상연구에서

오미자는 강장 작용을 보였으며,

육체작업능력을 개선하고

동작의 정확성을 증가시켰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몇몇 보고들은

운동선수에게 오미자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오미자는 또한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을 하여,

동물연구에서 오미자의 에탄올 분획은

강한 진정 및 최면활성을 보였습니다.

이어진 연구에 따르면

오미자는 불면 쥐의 뇌에서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농도를 증가시켜 수면유도 작용을 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실제로 가미온담탕 (加味溫膽湯), 천왕보심단 (天王補心丹)

또는 불면증의 처방에서 오미자의 사용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야간시력의 강화,

어둠에 빨리 적응하게 하는 등의 시각기능에 대한 작용과

간보호, 항산화, 심혈관계 및 위장질환에 대한 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서

오미자의 부작용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415명이 한 달간 오미자를 이용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또한 8개월간 1,162명이 오미자 잎을 복용했지만

부작용 보고는 없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 공병희 원장의 현대적 본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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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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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토종베리 건강법으로

 

세가지가 나왔습니다.

 

오미자, 구기자, 오디(상심자)

 

전부 열매이지요.

 

하지만 함정은 오미자가루를

방송하면서 동시간대 홈쇼핑에서

오미자 분말을 판매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_-;;

(감이 오시죠?)

[오미자]

  

 

 

 

오미자는 성질이 따듯하면서

신맛과 떫은 맛 그리고 쓴맛을 냅니다.

 

떫은 맛과 쓴맛은 주로 씨앗에서 나는 맛으로

방송에서는 노화를 막는 리그난이

씨앗에 80%가 있기에 분말이 좋다고 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리그난은

수용성이 아닌 지용성 성분인데..

물에 타서 먹는다고 해서

그 리그난이 전부 용출이 되는지는 의문입니다.

 

오미자는 몸이 허약해서 오는 기침과 설사

그리고 만성피로에 주로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처방이 바로

생맥산입니다.

 

인삼, 맥문동, 오미자로 구성된 이 처방은

여름철 천연 이온음료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복분자]

      

 

 

 

그리고 두번째로 나온 복분자입니다.

 

복분자도 성질이 따뜻하며

오미자와 다른 점은 몸의 위쪽이 아닌

주로 아래쪽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주로 소변이 시원치 않은 증상을 가진

남성에게 주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미자보다는 활용도가 조금 좁은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처방이 바로 오자연종환

일명 오자환이라 불리는 처방에 들어갑니다.

 

[상심자 오디열매]

      

  

 

 

마지막으로 오디~ 뽕나무 열매죠

약재이름은 상심자 입니다.

 

상심자는 성질이 약간 서늘합니다.

복분자나 오미자와는 반대죠

 

주로 쓰이는 곳은

어지러움, 가슴두근거림과 변비에 사용합니다.

 

 

이 세가지 열매중

약재로 사용할때 익은 것을 사용하는 경우는

오미자 뿐입니다.

 

복분자와 상심자는 덜 익은 열매를 사용합니다.

왜일까요?

 

저장방법이 없어서 그럴까요?

전부 말린걸로 사용한다면..

오미자도 덜 익은걸 사용해야 할텐데 말이죠.

 

복분자와 오디에 있는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도 과하면 독이 되는 것일까?

의문입니다.

 

활성산소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감은 잡힙니다.

노화의 원인을 활성산소로 보는데..

사실 노화는 활성산소의 양과 관련이 있습니다.

 

활성산소가 너무 적으면 세포성장이 억제됩니다.

또한 이물질이 몸에 들어올때 방어작용도 떨어지지요.

활성산소는 우리몸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도 합니다.

활성산소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에요

그 양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활성산소의 역할]

 

오히려 적정량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덜익은 열매를 약초로 활용한 걸 보면

 

옛 조상들이 비범하다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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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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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에 대해 얘기하죠.

오미자와 산수유는 떫은맛이 있는데, 이 떪은 맛이라는 것은 수렴작용을 합니다.

수렴작용을 하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오미자를 쓰면

땀샘을 조절해서 땀을 안 흘리게 합니다.

아까 당뇨에 좋다고 했는데, 혈당을 내릴 뿐만 아니라 갈증을 풀어주는데 대단히 좋습니다.

이것이 오미자예요. 오미자를 어떻게 먹느냐 하면,

냉수에 5시간 내지 7시간만 담그면 오미자 색깔이 잘 익은 앵두색깔과 똑 같이 됩니다.

다섯 가지 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을 안 넣어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식품이에요.

그런데 7시간 담궈 놓으니까 시어서 먹기에 곤란하더군요.

그 다음에 물을 바꿔서 또 담궈 놓으십시오.

간을 보호하는 작용도 있고 갈증도 풀어줍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오줌을 자주 눕니다.

왜냐하면 콩팥기능이 떨어지지만 방광기능의 탄력이 줄어드니까 그냥 흘리는 거죠.

노인들을 보세요. 밑 부분이 다 젖어있죠.

그런데 오미자나 산수유를 장복하면

방광근육에 탄력을 주고 소변을 조절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만성기관지 확장증으로 천식이 심할 때도 오미자를 써요.

확장증에 대해 정상적으로 수축시키는 작용을 얻기 위해 오미자를 써요.

또 조루니 유정이니 그런 증상에도 오미자․산수유 같은 게 들어가면 치료가 잘 돼요.

떫은맛 때문에 수렴성으로 조절기능을 높여주는 것이죠.

또 오미자에 이런 것도 있습니다.

최근에 제 후배가, 제자라고 그러면 싫어하니까 후배인데,

머리 아픈 사람에게 오미자를 넣어서 치료를 했는데 우연히 주름살이 펴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주 주름살 펴는 사람으로 변해버렸어요.

약침이라고, 수증기를 내서 얻은 액을 주름 뒤에다 주사를 하면

오미자의 수렴성 때문에 탄력을 얻게 됩니다.

그 사람 주름살 펴는데 50만원 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원가야 들어가는 게 없죠.

그런데 오미자가 그런 작용만을 하는 게 아니라,

아까 얘기한 인삼과 같이 정신적인 활동을 높여주는데,

오래 전에 중국에서 19살 된 고등학교 3학년 애들에게

오미자를 한 달 동안 먹인 학생과 안 먹인 학생에게 정보의 해독능력을 실험했더니,

오미자 먹은 그룹에서는 5분 동안 하나의 오차도 없었는데

안 먹은 그룹에서는 오차가 많았다는 겁니다.

정신집중을 시키고 건망을 없애고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는

오미자와 인삼을 같이 쓰면 좋아집니다.

저는 수험생들에게 처방을 할 때 오미자를 빼놓지 않죠.

여기 계신 분들은 머리 심하게 쓰시는 분들인데,

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력을 높이기 위해서 사무실에

오미자차 하나만 갖다놓으면 해결이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면역도 높여주죠.

만성간염에도 오미자를 쓰는 게 좋습니다.

오미자 안에 콩팥 모양의 씨가 들어있는데 아주 조그만 합니다.

이 씨를 가지고 중국에서 실험한 게 있는데,

그 씨가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오미자 씨는 아주 작은데 이걸 빻아서 쓰면 약효를 높일 수가 있다.

오미자는 끓여서 먹으면 시고 떫어서 못 먹어요.

냉수에 담가놓으면 색깔도 잘 우러나오고

시큼한 맛도 적당히 나고 단맛도 있어서 설탕을 안 넣어도 되죠.

색깔이 아주 좋아서 먹기에 좋죠.

그래서 저는 냉수에 담그는 것을 주장합니다.

가을에 산수유가 많이 나는데 산에 가면 따는 사람도 없어요.

정원에 관상수로도 많이 가꾸고 있는데 가을이 돼도 따는 사람이 없습니다.

따서 산수유를 먹으면 정력에도 도움이 되고,

또한 허리․다리에 힘을 갖게 하니 산수유 많이 드십시오.

오미자는 우리나라에 야생으로도 많이 있습니다.

야생은 퍼럴 때 다 따갑니다. 야생하는 것은 별로 없고, 재배하는 것도 많이 없죠.

지금 말씀드린 대로 육질이 많고 색깔이 선홍색인

그런 것을 고르면 좋은 오미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당뇨에 이것만큼 좋은 치료제가 없어요.

만약에 끓인다면 마지막에 둥굴레와 인삼을 같이 넣어서 드시면 상당히 좋습니다.

체격이 뚱뚱한 사람들은 거기다가 연씨를 넣어도 좋습니다.

연씨도 혈당을 내리는 작용이 있는데,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연씨를 먹으면 상당히 좋습니다.

연씨로 밥지은 것을 못 드셔 봤죠. 콩처럼 연씨를 넣어서 밥을 합니다.

정력을 높이려면 20g 음양곽 한 번에다가

산수유․오미자․파극․파고지라는 약을,

이것도 수입하는 것으로 아주 싼 것인데, 넣어 드시면 됩니다.

오미자는 차로 마실 때는 냉수에 담그고,

복합 약으로 쓰여질 때는 그냥 끓여서 먹는데 오미자가 들어가면 조금 시어져요.

상한 게 아니라 본래 맛이 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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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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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의 기원식물

오미자 Schisandra chinensis Baillon (오미자과 )의 잘 익은 열매이다.

중국에서는 오미자와 화중오미자(華中五味子) Schisandra spenanthera Rehder et Wilson를

수재하고 있는데 전자를 북오미자(北五味子)라 하고 후자를 남오미자(南五味子)라 한다.

국산 오미자와 수입오미자

오미자의 재배지는 국내의 경우 문경이 유명하지만

농가소득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전국각지에서 재배가 이뤄지고 있고,

중국산 오미자의 경우는

길림성과 요녕성에서 나오는 오미자가 유명합니다.

이 둘의 감별점은

국산 오미자의 색이 진한 붉은색을 띈다고 하면

중국산 오미자는 파스텔톤의 적색을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둘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의 감별은 사실 어렵습니다.

p.s:오미자는 사실 한방에서 활용하는 빈도는 많지는 않지만

효소열풍이 불면서 설탕을 넣어 발효액을 만들기 위해

민간에서의 소비가 월등히 많은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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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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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오미자]

 

오미자는 말 그대로

다섯가지의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신맛이 강하고

그 뒤에 단맛과 약간의 떫은 맛이 납니다.

국내에서는 문경이 생산지로 유명하지만

강원도와 경기도 지역에서도 재배가 이뤄지고 있으며

제주도에는 그 곳에서만 자생하는 흑오미자가 유명합니다.

흑오미자는 멸종위기종이라

재배기술이 빨리 개발되어

유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미자는 민간에서 발효액을 담그거나

오미자차로 해서 먹는데,

말린 오미자를 물에 넣어서 끓이면

떫은 맛이 나서 오래먹을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린 오미자를 찬물에 1~2일 정도 담그면

오미자가 우러나게 되는데, 오미자를 건져내서 버리고

우려진 물을 끓여서 조청이나 꿀 혹은 설탕을 섞어주면

맛있는 오미자 음료가 됩니다.

여름철에 조상들이 먹었던 생맥산이라는

음료가 있습니다. 인삼, 맥문동, 오미자로

구성되어있는데, 아마도 더운 여름철

탈수를 예방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이 생맥산과 영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영조는 흉년으로 인해 먹을 곡식이 부족해지자,

곡식을 술로 담가 먹는 것이 못마땅하여 금주령을 내렸습니다.

금주령을 어긴 자를 참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금주령을 내린

왕 본인이 술을 즐겨 마신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영조는 평소 생맥산을 즐겨 마셨는데

오미자가 들어가 그 색깔이 흡사 술과 비슷해 보였던 것입니다.

영조는 술이 아닌 오미자차라고 직접 해명까지 했다고 합니다.

금림식품에서는

2019년 생산된 말린 오미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갈증이 나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오미자차를 권해드립니다.

오미자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9779406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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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오미자는 주산지가 문경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오미자가 고소득작물로 알려지면서

지금은 문경뿐만 아니라

거의 전국각지에서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실제로는 신맛과 떫은맛이 강하고

나머지 맛은 뭐..절대미각을 가진 분들만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입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맛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렴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뭔가를 잡고 나가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요.

 

그래서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잔뇨감이 있을때

그리고 잘때 땀이나는 경우

만성 기관지염이나 오래된 기침에 사용합니다.

 

전에 한 일본손님이 두통이 항상 심하신 분이 계셨는데

양약이 듣지 않다가..오미자로 한방에 해결된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건.. 신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두통이었는데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말린 오미자는 파스텔톤의 색을 좋아하시는데,

그건 덜익은 거구요.

약간 거무스름한 걸 사셔야 완전히 익은 걸 사는 겁니다.

 

하지만 너무 검은건..사지 마시구요.

그건 산소와 접촉해서 산패가 시작되는 거기 때문에

약간 거무스름한것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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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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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즈환]

 

클렌즈환은

율무와 오미자 그리고 칡뿌리를

배합한 건강환 입니다.

율무와 오미자, 칡뿌리는

한 방송에서 나온 이후에

수요가 급증하면서 찾는 분이 많았는데

꾸준히 끓여먹기가 쉽지 않기에

지금은 대부분 환으로 만들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율무는 칼륨이 풍부해서 우리 몸의 잉여수분을 배출하며,

칡뿌리는 율무와 함께 전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유지하며

오미자는 탄닌성분으로 장운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금림식품에서 판매하는

클렌즈환의 배합비율은

볶은율무 45%, 칡뿌리 25%, 오미자 12%

여기에 찹쌀 6%, 소맥분 5%, 프락토올리고당 3%

유산균배양액 2%, 누룩 2% 입니다.

클렌즈환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9977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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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