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728x90
 
 
 
 

[일당귀, 참당귀 ,당귀천궁 건강즙]

오늘 소개할 액상차는

당귀와 관련된 제품들입니다.

당귀는 크게 참당귀와 일당귀

그리고 중국당귀로 나뉘는데,

당귀의 기원은 중국당귀로 보지만

중국 당귀를 대신할 용도로 찾아낸게

국내에 자생하는 참당귀이며

일당귀는 일제시대에 품종이 들어와

현재는 국내에서 참당귀와 같이 재배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당귀는 부위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고 보았는데

당귀의 뇌두와 몸통, 뿌리의 용도를 달리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당귀와, 참당귀, 일당귀

자체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데,

이는 맛과 성분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당귀와 일당귀는 단맛이 있고,

쓴맛은 거의 나지 않지만,

참당귀는 단맛이 거의 없고 쓴맛이 강한데,

이 맛을 바탕으로 중국당귀와 일당귀는

혈액을 보충하는다는 개념의 보혈(補血)에

참당귀는 어혈을 제거하는 개념의 활혈(活血)에

사용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개념을 알아두시면

주문하실때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귀와 천궁은 사용하는 경우는

차로 비유하자면, 당귀가 연료인 기름이라면

천궁을 그 연료를 순환시키는 엔진의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당귀나 천궁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같이 사용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건강즙, 액상차 제품은 주문을 확인한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주문하실때에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728x90

 

한국당귀(土當歸)는

보혈(補血)보다 활혈거어(活血祛瘀) 효능으로 사용

 

보혈(補血) 목적으로는

일본당귀(왜당귀·東當歸) 활용‘바람직

 

당귀는 대표적인 보혈약(補血藥)으로서

보혈화혈(補血和血)·조경지통(調經止痛)·

윤조활장(潤燥滑腸)의 효능으로

오랫동안의 사용기록을 가지고 있으나,

그 기원 및 효능 구분에 있어

논란이 지속되어왔던 한약재이기도 하다.

한의학적 효능 분류에서 당귀는

보익약(補益藥)중 보혈약(補血藥)에 속하며

溫 甘辛 無毒하고, 肝 心 脾經에 귀경(歸經)한다고

기록되어있다.

당귀는 일반적으로 재배한지 2년차 되는

가을철에 채취하여 잔뿌리와 흙을 제거한 후

수분을 약간 증발시키고(2∼3일) 다발로 묶어

시렁에 넣고 서서히 말려 사용한다.

1.당귀류(當歸類)의 기원

오랫동안 사용되어왔던 대표적인 한약재임에도 불구하고

당귀는 해당국가에 따라 기원식물을 달리하고 있다.

우리나라(KP)와 북한(DKP)의 경우

한국당귀(참당귀, 土當歸Angelica gigas)의 뿌리를 기원으로 하며,

중국(CP)과 대만(THP)은 當歸 Angelica sinensis의 뿌리를 기원으로 하고,

일본(JP)은 왜당귀(トウキ. 東當歸 Angelica acutiloba) 또는

홋카이당귀(ホッカイトウキ. Angelica acutiloba var.sugiyamae)의

뿌리를 기원으로 하고 있다.

즉 논란의 중심에 있는 종류는

한국 당귀(참당귀)인 Angelica gigas와

중국 당귀인 Angelica sinensis 그리고

일본 당귀인 Angelica acutiloba로 구분되어 진다.

산출지역을 보면,

한국 당귀(참당귀)Angelica gigas는 주로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중국의 동북 지역과 하남,

사천의 일부 지역 그리고 일본에 분포한다.

중국 당귀(當歸)Angelica sinensis는

중국의 서북(甘肅, 陜西, 寧夏, 靑海)과

서남(四川·雲南, 貴州), 화중(湖北)에 분포한다.

일본당귀 Angelica acutiloba는

일본에 주로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많은양이 재배되어지고 있으며 기타로

중국의 동북지역에 분포한다.

 

2.약효상의 차이

이를 종합하여 세분하면

①기미(氣味) 및 효능에 근거하여 보혈(補血)에는

중국당귀나 일본당귀를 쓰고, 활혈거여(活血祛瘀)에는

한국당귀(土當歸)를 써야 한다.

보혈력(補血力)을 기준으로 보면

중국당귀>일당귀>한국당귀(土當歸)이고,

활혈거어력(活血祛瘀力)을 기준으로 보면

중국당귀<일당귀<한국당귀(土當歸)로 설명되어진다.

따라서 한국당귀(土當歸)Angelica gigas는

보혈(補血)의 효능보다는 활혈거어(活血祛瘀)의

효능에 사용되어져야 한다.

②성분적으로도 조혈(造血)작용이 있는 V-B12가

중국당귀와 일본당귀에는 함유되어 있다.

반면 한국당귀(土當歸)에는 V-B12가 없으며,

휘발성 성분이 많아 해열진통작용이

우수하다는 보고가 있다.

③전통적으로 당귀는부위에 따른 약효를 설명하고 있고,

실제 임상에서도 많은 부분이 이를 근거로 하여

사용되었음을 볼 수 있다.

즉 그의 총강은

귀두보혈(歸頭補血)

귀신양혈 (歸身養血)

귀미파혈(歸尾破血)

전용활혈(全用活血)의

원칙에 따랐음을 알 수 있다.

 

1. 자연상태의구분

식물분류학적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분류검색표(discrimination key)를 제시한다.

 

2.약재상태의구분

약재상태 외부형태의 특징적인 감별기준점은 다음과 같다.

 

 

 

 

1)한국당귀(참당귀) Angelica gigas

①절단전의 표피는 흑갈색이며, 절단면은 백색이고

형성층에 의하여 목부(木部)와 피부(皮部)의 구별이 되지만

뚜렷하지 않으며, 형성층 부근은 어두운 황색이나

나머지 부분은 백색과 비슷하다.

②특유의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달지만 뒤에 맵고 쓰다.

2)중국당귀(當歸) A. sinensis

①절단 전의 표피는 황종색(黃棕色) 에서 종갈색(棕褐色)이며,

절단면은 황백색 또는 담황갈색이고

목부와 피부의 구별이확실하며,

‘국화심(菊花心)’이라 불리는 방사상무늬가 있다.

찢어진 틈새 및 여러개의 갈색점 모양의

분비공(分泌腔 -油室, 油管)이 있고

목부는 색깔이 비교적 연하며

작은 갈색의 분비공이 보이고

형성층은 황갈색으로 환상(環狀)이다.

②진한향기가있으며, 맛은달고매우며약간쓰다.

3)일본당귀(왜당귀, 東當歸) Angelica acutiloba

①절단 전의 표피는 암갈색에서 적갈색이고

절단면은 연한 황백색이며 목부와 피부의 구별이 확실한데,

피부는 회백색이고 목부는 황백색 혹은 황종색이다.

②특유의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달지만 뒤에 맵고 쓰다.

전체적으로정리하면,

1)우리나라의 경우, 신토불이의 개념으로

오랫동안 통용되어 왔고 지역특산작물이기도 한

한국당귀(土當歸)Angelica gigas의 정확한

약효 구분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당귀의 통상적인 주효능인

보혈력(補血力)에 있어서

문헌상·실험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기타의 기원종인 중국당귀(當歸)A. sinensis와

일본당귀(왜당귀, 東當歸) Angelica acutiloba에 비해

떨어지는것을볼수있다.

대신 한국당귀(土當歸)는

활혈거어력(活血祛瘀力)에서는

기타 2종에 비해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거어혈(祛瘀血)→생신혈(生新血)의 효능에

활용되어져야할 것이다.

즉 기본적으로 타박(打撲)을 포함한

기존의 당귀 활용처방에 적극적으로

한국당귀(土當歸)의 활용을 고려해야 할 것이고,

나아가서 현재 시대적인 관심사인

어혈(瘀血)질환(예 : 협십증등)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보혈(補血)의 목적으로

당귀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재배를 하고 있는

일본당귀(왜당귀, 東當歸) Angelica acutiloba를

활용하면 될 것이다.

2)약재상태의 구분은

절단면의 색깔이 백색(油室의 분포가 적음)이며

목부(木部)와 피부(皮部)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한국당귀(土當歸) Angelica gigas와,

목부와 피부의 구분이 뚜렷하고

油室의 분포가 많아 절단면의 색깔이

황백색(중국당귀), 연한 황백색(일본당귀)인 것으로

구분된다.

또한 씹어보았을때 상대적으로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인 중국당귀와,

단맛이 약하며 쓴맛인 일본당귀를 구분할 수 있다.

출처: 한의신문,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우석대 한의대 본초방제학교실

 

:
Posted by 약초세상
728x90

 

단맛 없는 참당귀(Angelica gigas),

보혈(補血)효과 의문

A.G. 항암력·혈압예방효과 검증된 우수한 약,

활용은 달리 해야

한의원 약재실로 들어가면 맡을 수 있는 냄새.

당귀 냄새다.

대구의 허담 원장 등이

강원도 정선과 임계에서 재배해

가래에 걸어 양건했다는

일당귀(Angelica acutiloba)를 한 움큼 얻었다.

그리고 한약재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한의사 한 분을 찾아가

참당귀(토당귀 Angelica gigas)도 조금 구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이 두 당귀를 꺼내 보았다.

순간 버스 안에 있던

많은 사람의 시선이 모아지는 것을 느꼈다.

당귀의 강한 냄새 때문이다.

그러나 냄새가 다르다.

참당귀가 은은하며 부드러운 향이라면

일당귀는 너무 강렬하다고 할 수 있다.

차안 사람의 시선을 끌어 모았던것은

아마도 이 일당귀 때문인 듯하다.

성미(性味) 따로 약재 따로

이번에는 이 두 당귀의 맛을 보기로 했다.

노란빛이 더 많이 드는 일당귀와 흰빛이 도는 참당귀.

일당귀에서는 단맛이 난다.

그러나 참당귀에서는 단맛을 느끼기 힘들다.

둘을 따로 따로 끓여서 맛을 보아도 마찬가지다.

대한약전에 "당귀(當歸) 이 약은

참당귀 (Angelica gigas Nakai,미나리과)의 뿌리이다"라고

정의해 놓고 성상 마지막에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쓰면서 달다"라고 설명해 놓고 있는 데

왜 단맛이 느껴지지 않는 것일까?

북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약전''에도

당귀는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라고 똑같이 정의하고

"냄새는 향기롭고 맛은 달면서 시원하고 뒷맛은 약간 쓰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런 맛을 전혀 느낄 수 없고

약간 쓴맛만을 느낄 수 있을 뿐이다.

또 약전에 "황갈색의 내용물이 들어 있는 분비도 및

대용섬유군이 군데군데 섞여있다"고 기록돼 있고,

북한 약전에도 "겉면은 누른 밤색 또는 밤색이며

질은 누른 흰색이다"라고 되어있는데 가지고 온

참당귀에서는 이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일까?

적용시험에 표백·훈증검사를 하도록 규정돼 있고,

참당귀를 가져온 한의원은 한약재에 대해

특별한 관리를 하는 곳이어서 위품이나 저질품일리는 없는데

겉은 검고 흰빛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

히려 일당귀가 이 설명에는 더 맞아 보인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중국당귀(Angelica sinensis)를 쓰지 않고

참당귀(A. gigas)를 당귀로 대용하는데는

옛 선배들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며

"가난하고 굶주린 환자를 궁휼이 여겨

비싼 당재(唐材)를 쓰지 않고도 A. sinensis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약초가 없을까 고심하여

우리 산천을 헤맨 결과 찾아낸 결과 숭엄초(A. gigas)가

당귀가 되었다"는 허담 원장의 설명을 듣고

그 이유를 알수 있었다.

한약재는 바뀌었는데 신농본초경 등 본초학 원전에 실린

당귀의 설명을 그대로 약전에 게재하다가 빚어진 일인 듯 싶다.

비타민 B12 빠진 당귀

중국당귀(Angelica sinensis)는 감미신(甘微辛), 온(溫)

일당귀(Angelica acutiloba)는 감신온(甘辛溫),

참당귀(토당귀 Angelica gigas)는 신고(辛苦)로

성미가 다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보(補)와 관련이 깊은 감미(甘味)가 참당귀에는 없다.

분석학적으로도 중국당귀와 일당귀에서는

비타민 B12를 함유하고 있어 조혈작용이 인정되고 있는 반면

참당귀에서는 이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다.

당귀는 숙지황, 백하수오, 상심자, 아교, 작약 등과 함께

대표적인 보혈약으로 여성의 경우 월경 장애와 같은

보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투약된다.

그러나 참당귀에서는 보혈작용보다 활혈작용이

더 우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환자에게 약을 투여해

기대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중국당귀나 일당귀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본초학자들의 공통적인 지적이다.

경희대 이상인 교수는 참당귀는 감기와 같이

활열작용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투약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중국당귀와 일당귀를 한방의료기관으로

강원대 식품생명공학부 이진하 이현용 교수팀은

최근 대관령에서 재배된 참당귀에서 분리한 추출물에

배양된 암세포를 넣었을 경우 돌연변이 세포 유발률이

80%나 억제돼 암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추출물은 또 위암, 폐암, 직장암 등

각종 암세포 생육을 75% 이상 억제했으며,

간암 세포 생육은 90% 이상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도 혈압 상승 원인이 되는

물질의 활동도 98%나 저하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참당귀의 항암 혈압예방효과는

당귀에 ''베타 시스테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파동분석기를 이용한 생명정보 인지도 검사에서도

참당귀는 중국당귀나 일당귀와 달리

항암력이 매우 높게 나온 것은 특이할 만한 점이다.

숭검초, 토당귀, 조선당귀, 文歸, 乾歸, 大芹, 象馬, 地仙圓이란

이명으로 불리는 참당귀, 참당귀는 분명히 위대한 약이다.

그러나 피가 부족할 때 보혈 작용을 하는 당귀는

참당귀가 아니라고 할 때는 현재 당귀가 들어가는 처방을

다시 한번 고려해 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당귀와 일당귀에 들어있는 비타민 B12는

혈액생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이미

분석학적으로도 확인된 사실이기 때문에

보혈작용을 위주로 한약에는 참당귀는 효능이 적지는 않을지?

중국당귀의 국내 재배는 아직 성공하지 못했고

대관령에서 시험적으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 일당귀는 강원도에서 적은 양이기는 한의계에 공급되고 있다.

이 당귀가 보혈이 필요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한약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의계의 노력이 중요하다.

중국당귀보다 단맛과 향이 떨어지는 일당귀라고 하더라도

이를 찾는 한의사가 없을 경우 그나마도 사라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코를 찌를 듯한 강한 향기와 단맛이 나는 당귀가

다시 한방의료기관으로 돌아가길 고대한다.

이제민 기자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
Posted by 약초세상
728x90

당귀(當歸)는 보혈약(補血藥),

참당귀는 활혈거어약(活血祛瘀藥)

우리나라 약전에 當歸는 산형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인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의 뿌리로 규정돼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산형과에 속하는

當歸(Angelica sinensis (Oliv.) Diels)의 뿌리를 기원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참당귀 이외에

일당귀(日當歸, Angelica acutiloba (Sieb. et Zucc.) Kitag.도

재배되어 유통되고 있다.

당귀는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약재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재배되지 않아 대용품으로 참당귀를 활용했다.

그리고 참당귀를 재배하는 농가를 보존하기 위해

수급조절 품목으로 지정해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정부는 수급조절재제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2010년부터는 당귀의 수입을 허용할 방침이다.

當歸는 補血기능이 있는 반면

참당귀는 活血祛瘀의 기능이 있어 어혈질환 치료에 매우 유용한 약이다.

따라서 수입허용을 대비해 빠른 시일 내 當歸를 공정서에 수재하고,

참당귀가 올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참당귀는 강원도와 경북북부에서 재배되고 있다.

중국당귀는 감숙성(甘肅省)의

岷縣 武都, 巖昌, 文縣, 禮縣, 武山등지에서 재배되며

운남성(雲南省)과 호남성(湖南省)등지에서도 재배한다.

當歸는 온도는 낮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高寒凉爽(높고, 춥고, 서늘하며 시원한)기후와

해발 1500 ~3000m에서 栽培가 가능하다.

身이 굵어 ‘떡당귀’라고도 부르며

국내에는 농산물로 들어와 일부 유통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재배되는

구당귀(歐當歸, Ceristicum officinale Koch)는

1957년 歐州에서 도입되었으며 1978년과 1979년에

河北省定縣과 湖南省등지에 대량 유입됐었다.

과량 복용시에는 嘔吐, 頭暈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

외형은 當歸와 유사하나 길고 根頭部에 蘆頭가 비교적 많고

半乾燥時는 當歸의 氣味를 가지나 乾燥後에는 氣味가 淡白하고

질은 단단하여 當歸처럼 油潤하지 않다.

1983년 中國衛生部에서 유통을 금지시켰다. <계속>

정종길(동신대 한의대 교수)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
Posted by 약초세상
728x90

일당귀의 기원식물

Angelica acutiloba Kitagawa 또는

Angelica acutiloba Kitagawa var. sugiyamae Hikino

(산형과 Umbelliferae)의 뿌리이다.

일당귀의 특징

뿌리가 가늘며, 잘랐을때 단면이 노란띠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노란띠가 일당귀가 가진 정유성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쓴맛이 적고 단맛이 나는게 특징입니다.

일당귀의 용도

당귀의 기록을 보면

당귀의 뇌두와 몸통 그리고 잔뿌리에 따라

효능을 각각 지혈, 보혈, 파혈으로 나누었는데,

지금은 참당귀와 일당귀 자체를

용도를 나눠서 사용합니다.

일당귀는 단맛을 가지고 있어서

혈액을 보충한다는 보혈의 의미로 사용하며,

참당귀는 쓴맛이 강해서

어혈을 없앤다고하는 파혈의 의미로 사용합니다.

국산 일당귀와 중국산 일당귀

이미 일당귀의 종자가 중국으로 넘어가서

국내와 같은 환경에서 재배가 이뤄져 수입되기에

국산과 중국산 일당귀는 사실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토양의 비옥도를 보자면 중국이 월등하기에

뿌리의 크기나 굵기는 중국산이 더 낫다는점 정도? 입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728x90

중국과 일본은 당귀의 식물기원이 다르다.

중국에서는 중국당귀 Angelica sinensis Diels,

일본에서는 일당귀 Angelica acutiloba Kitagawa를 당귀로 이용하고 있다.

중국당귀는 서늘한 지역에서 자라므로

우리나라에서는 재배하기가 어려우며 흰 꽃이 핀다.

중국의 감숙, 사천, 운남, 호북 등지에 분포되어 있고 재배하고 있다.

줄기의 길이는 0.4~1m로 직립하며 자줏빛을 띠며

세로 홈이 있고 줄기는 털이 없고 매끄럽다.

중국의 약전에는 이 식물의 뿌리를 기원식물로 정하고

대만에서도 이 식물의 뿌리를 당귀로 쓴다.

일본에서 재배되는 당귀는 일당귀로 흰 꽃이 피고

참당귀보다 꽃 피는 시기가 빠르며 잎이 작고 결각이 여러 갈래 진다.

원줄기는 자주색으로 전체에 털이 없으며, 잎에서 특유의 강한 향기가 나고

년 중 새잎이 나오며 어린잎을 쌈 채소로 이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생하지는 않고 일본에 수출하기 위해 재배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주로 중남부지역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생약규격집에 수재 되어 있다.

일본의 약전에는 이 식물의 뿌리를 당귀의 기원식물로 하고 있다.

당귀의 종류별로 참당귀, 일당귀, 중국당귀의 국내 적응성 시험결과

참당귀와 일당귀는 3개 지역 모두 정상적으로 생육되어 생산할 수 있었으나,

중국당귀의 생존율은 태백에서 70%, 진부에서 45%, 수원에서 4%로

수원에서는 7월 이후 고온기에 고사되었다.

중국당귀는 해발 500m 이하의 낮은 지역에서는 생존율이 극히 낮았으며,

해발 700m 이상의 높은 지역에서도 생존은 가능하나

생산성이 낮아 국내생산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당귀의 10a당 수량은

태백에서 160㎏, 진부에서 127㎏, 수원에서 8㎏으로

태백과 진부지역에서는 수확이 가능하였으나

참당귀와 일당귀에 비하여 극히 낮았다.

:
Posted by 약초세상
728x90

[국내산 일당귀]

 

[국내산 참당귀]

 

오늘은 당귀입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당귀는

참당귀와 일당귀로 나뉘는데,

참당귀는 국내에 자생하는 당귀로,

일당귀는 일제시대에 유입된 당귀로 보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모두 현재는 재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강원도 지역에서 재배가 이뤄지며,

늦가을에 수확해서 다음해 봄에 위 사진처럼

썰어진 상태로 유통됩니다.

당귀는 머리와 몸통 그리고 잔뿌리가

용도가 다르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참당귀만 유통되던 시절에는

몸통과 잔뿌리를 따로 분류해서

사용했지만, 일당귀가 유통되고 나서는

몸통과 잔뿌리 모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맛 때문인데,

참당귀는 쓴맛이 강한반면

일당귀는 쓴맛보다는 단맛이 나기에 그렇습니다.

맛이 다르면 한방에서는 용도 자체가 변하기에

굳이 몸통과 잔뿌리를 나눌 이유가 없는 것이죠.

잔뿌리의 경우는 대부분 추출물의 형태로

화장품 원료나 비누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당귀잎이 쌈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은은한 향이 입안에 오래 남고 섬유질이 많아

그런것 같네요.

당귀가 필요하신 분들은 용도에 맞게

골라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참당귀는 요기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6069726

 

일당귀는 요기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6063475

:
Posted by 약초세상
728x90

[국내산 말린 일당귀]

 

[국내산 말린  참당귀]

 

오늘은 당귀입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당귀는

참당귀와 일당귀로 나뉘는데,

참당귀는 국내에 자생하는 당귀로,

일당귀는 일제시대에 유입된 당귀로 보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모두 현재는 재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강원도 지역에서 재배가 이뤄지며,

늦가을에 수확해서 다음해 봄에 위 사진처럼

썰어진 상태로 유통됩니다.

당귀는 머리와 몸통 그리고 잔뿌리가

용도가 다르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참당귀만 유통되던 시절에는

몸통과 잔뿌리를 따로 분류해서

사용했지만, 일당귀가 유통되고 나서는

몸통과 잔뿌리 모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맛 때문인데,

참당귀는 쓴맛이 강한반면

일당귀는 쓴맛보다는 단맛이 나기에 그렇습니다.

맛이 다르면 한방에서는 용도 자체가 변하기에

굳이 몸통과 잔뿌리를 나눌 이유가 없는 것이죠.

잔뿌리의 경우는 대부분 추출물의 형태로

화장품 원료나 비누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당귀잎이 쌈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은은한 향이 입안에 오래 남고 섬유질이 많아

그런것 같네요.

당귀가 필요하신 분들은 용도에 맞게

골라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참당귀는 요기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6069726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