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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액상차는 당하차입니다.

당하는 한자로 糖下 즉, 혈당을 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초로 구성된 건강즙입니다.

실제로 민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조합으로

여주와 뽕잎 그리고 녹차와 돼지감자를

배합해 만들었습니다.

여주의 카란틴 성분과

뽕잎의 섬유질과 당질 분해를 지연시키는 기능

그리고 항산화 기능을 가지는 녹차의 카테킨과

돼지감자의 베타-시타스테롤의 성분이

도움을 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바나바잎도 넣고 싶었지만

수입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수 있고,

아는 분들이 적다보니 바나바잎은 제외했습니다.

평소 혈당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보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액상차는 주문확인 후에 제조되는 상품으로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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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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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종류 뿌리를

백부자 白附子로 사용하면 절대 안돼

인체의 병적인 진액 津液인

담 痰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가진 약물인

‘백부자 白附子’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독성 毒性이 있는 관계로 사용에 일정 정도 제한을 받고 있고

독성 毒性을 감약시키기 위한 다양한 수치법 修治法이

활용되고있는 약물이다.

대표적인 온하초溫下焦 약물로서

일명 흑부자 黑附子라는 이명 異名을 가지고있는

부자 附子와 백부자 白附子는 효능면에서 서로 비교되기를,

‘백부자 白附子는 치상초한습 治上焦寒濕하여

상부 上部로 들어가 두면부 頭面部 질환을 치료하며,

흑부자 黑附子는 치중하초한습 治中下焦寒濕 한다’고 정리하고 있다.

하지만 유통시장에서는 여러 조건으로

백부자 白附子의 사용이 합리적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약재 시장의 경우 정품 正品

백부자 白附子의 생산이 적어지면서

이를 대처해야 할 중국산 백부자 白附子 종류의

수입을 제한하면서 발생한 경우이다.

실제로 전혀 효과가 다른 돼지감자 계열의 위품 僞品이

모양이 흡 사하다는 이유로 유통되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의 정품 正品인 백부자 白附子는

노랑돌쩌귀로서 관백부 關白附라 불리우며,

한국의 중북부와 중국에 분포한다.

중국에서의 정품 正品인 백부자 白附子는

독각련 獨角蓮으로서 우백부 禹白附라불리우며,

중국의 西北(甘肅, 陜西, 寧夏, 靑海, 新彊),

西南(四川, 西藏, 貴州, 雲南),

華北(河南, 河北, 山西)등에분포한다.

이 2종의 백부자 白附子 모두

8~9월에 채취하여 경엽 莖葉과 수염뿌리를 제거한다음 건조한다.

1. 백부자 白附子의 기원

백부자 白附子는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다른 식물을 기원식물로 하고 있다.

한국(KHP)과 북한 (DKP)은

노랑돌쩌귀(흰바꽃)의 향약명을 가지고 있는

Aconitum koreanum의 덩이뿌리를

관백부 關白附라 하여 정품 正品으로 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CP에서

독각련 獨角蓮 Typhonium giganteum의 덩이줄기를

우백부 禹白附라 하여 정품 正品으로 하고 있다.

기타의 나라에서는 특별히 백부자 白附子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지않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관백부 關白附의 생산량이 아주 적은 이유로

모양이 비슷한 식물의 덩이뿌리가

유통되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 건강식품으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한약재명 국우 菊芋인

돼지감자(일명 뚱딴지) Herianthus tuberosus와

개돼지감자(일명 개뚱딴지) H. strumosus의 덩이뿌리가

이에 해당되는 바, 이에 대한 철저한 구분을 필요로 한다.

현재 와 같이 관백부 關白附의 수급이 원활치 못하다면,

효능이 유사한 중국의 우백부 禹白附 수입을 적극 검토 해야할사항이다.

한약재로서의 백부자 白附子는

관백부 關白附의 경우 표면이 옅은 갈색이고

단면은 연한 회백색으로 분성 粉性 이많은것이좋으며,

우백부 禹白附의 경우에는 크고 단단하며 백색으로

분성 粉性이 많은것이 좋다.

2. 약효상의 차이

① 관백부 關白附와 우백부 禹白附의

효능 구분에 있어 학자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다.

하지만 객관적 인 자료를 보면,

관백부 關白附는 우백부 禹白附에 비해

성질이 더욱 따뜻하고(熱) 甘味를 가지고 있으므 로,

거한습지통 祛寒濕止痛의 목적으로는

관백부 關白附를 사용함이 마땅하고

정경 定驚 의목적으로는

우백부 禹白附를 사용하는것이

효율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중풍 中風, 구안와사 口眼喎斜, 반신불수 半身不遂 의

초기에 응용되어지는 견정산 牽正散

(白附子, 全蠍, 殭蠶)의 경우를 예를 들면,

통증 痛症이 있을 경우에는 관백부 關白附를 사용하고

마비 痲痺 및 경련 痙攣이 있을 경우에는

우백부 禹白附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②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들어

관백부 關白附의 생산 및 거래가 거의 희귀하다는 점에서,

우백부 禹白附 의수입 및 사용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③더구나 관백부 關白附와 형태상으로 유사한

돼지감자 종류가 관백부 關白附로 유통되는 점은 우려할 부분이다.

돼지감자 종류는 전분의 전단계물질인 inulin이 주성분으로

과당이나 알코올원료 로 사용되었던 식품에 속한다.

약효에서 한약재 백부자 白附子와 전혀 다르므로

절대 사용되어서 는안될것이다.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백부자(관백부)]

 

 
[독각련(우백부)]

 

1) 관백부 關白附와 우백부 禹白附는

식물 상태에서는 확연히 구분된다.

*잎의 모양

관백부 關白附 - 엽신 葉身 이 3~5개로 장상 掌狀으로 갈라지고

각 열편 裂片이 다시 잘게 갈라진다.

우백부 禹白附 - 극상전형 戟狀箭形 혹은 삼각상 타원형으로 전연 全緣.

*꽃의 모양 및 색깔

관백부 關白附 - 총상화서 總狀花序이며 담황색 淡黃色,

우백부 禹白附- 육수화서 肉穗花序이며 자색 紫色의 차이를 갖고 있 다.

2) 관백부 關白附와 우백부 禹白附는 약재 상태에서도 구분된다.

① 자연 상태(全形)에서 크기(關白附-작 고, 禹白附-크다),

표면 무늬(關白附-옅은 세로주름, 禹白附-확연한 가락지모양의 가로무늬)로 구분된다.

② 절단 상태에서도 위에 언급된 표면무 늬로서 구분이 가능하다.

조금만 자세히 관 찰하면 관백부 關白附는 중심 부분의 틈새가 많으며,

우백부 禹白附는 분성 粉性이 풍부하여 구분된다.

 
[돼지감자]

 

 

3) 약재유통시장에서 문제가 되어왔던

관백부 關白附와 돼지감자 종류의 구분점은 다음 과같다.

① 관백부 關白附와 외형에서 가장 비슷하여

구분에 혼란스러운 개돼지감자(개뚱딴지)

Helianthus strumosus의 경우,

표면에 확실 한 가락지모양의 가로주름과

잔뿌리의 흔적이보이지않는점으로구분된다.

② 기타 건강식품 등으로 유통되는

돼지 감자(뚱딴지) H. tuberosus 역시

가락지 모 양의 가로주름이 있으나,

크기가 크고 단면이황백색 黃白色으로

근섬유 筋纖維가 많아서 쉽게 구분 된다.

출처: 한의신문,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우석대 한의대 본초방제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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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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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백부자 대부분이 돼지감자

白附子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多年生草本인

흰바꽃(노랑돌쩌귀·백부자) Aconitum coreanum (Levl.) Raipaics. 의 塊根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천남성과에 속한 多年生草本인

독각련 Typhonium giganteum Engl. 의 塊莖을 약용하고 있다.

이것은 白附子의 산지가 동북(東北)에 한정돼 있기 때문에

물량이 부족해 독각련을 대신 사용하는 것이다.

독각련은 백부자와 기원이 달라 수입돼 들어오지 못한다.

『唐本草』에 “白附子는 원래 高麗에서 생산되는데

지금 京州, 巴西에서도 채취되며 그 형태는 天雄과 비슷하다”고 하였다.

『海藥本草』에는 “『南州記』에 이르기를 白附子는 東海에서 자라며 또 新羅에도 있다고 한다.

싹은 附子와 비슷하다”고 하였다.

문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고대에 人蔘과 白附子 등의 약재가

특산품으로 중국에 수출된 것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白附子는 우리나라 중부이북과

중국의 동북삼성(東北三省)에서 자라는 것이 원품(原品)임을 알 수 있다.

중국에서는 白附子를 관백부(關白附), 독각련을 우백부(禹白附)라 칭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白附子는

국화과의 뚱딴지·돼지감자 Helianthus tuberosus L. 의 塊莖이 백부자로 둔갑하여 유통되고 있다.

塊莖을 말리면 白附子와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전혀 다른 種이 잘못유통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보면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하다.

현재 유통 중인 백부자의 대부분이 돼지감자인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돼지감자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동물사료로 사용되며,

현재 일본에서는 혈당조절용 식품으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야생에도 많이 자라고 있다. <계속>

정종길(동신대 한의대 교수)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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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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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볶은 돼지감자]

 

돼지감자는 길쭉한 것부터 울퉁불퉁한 것까지

모양뿐 아니라 크기와 무게도 제각각이라

‘뚱딴지’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고향은 국내가 아닌 유럽으로 정확한 시기를 알 수는 없지만

17세기 이후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재배기간이 오래되면서 지금은 민들레와 같이

귀화식물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돼지감자는 가을에 작은 해바라기처럼 생긴

노란 꽃이 피는데 꽃은 관상용이고

감자와 같이 땅속에서 자라는 덩이줄기를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돼지감자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돼지감자에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방송 때문입니다.

돼지감자에는 일반 감자의 약 75배의 해당하는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차로 끓여 먹는 모습이 방영이 되었었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아삭거리고 시원한 느낌이 있어서

장아찌로도 담가먹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역시 차로 끓여 먹는 방법이 아닐까요?

금림식품에서는 돼지감자를 세척 후

볶아서 구수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볶은 돼지감자가 필요하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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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752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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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