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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정향]

 

 

정향은 유일하게 꽃봉오리를 쓰는 향신료로

자극적이지만 상쾌하고 달콤한 향이 특징입니다.

정향나무의 원산지는 몰루카섬이지만,

오늘날에는 서인도, 잔지바와 마다가스카르를 포함한

몇몇 곳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정향나무는 15m까지 자라는 상록수로

밝고 붉은 꽃이 피는데,

꽃이 벌어지면 향기가 날아가 버리므로

꽃이 피기 전, 봉오리가 1㎝ 정도가 되면

따서 말립니다.

정향은 향신료 중 방부 효과와 살균력이 가장 강력하기에

중국에서는 약재로 사용되며,

이 외에도 화장품, 치약, 약품이나

향수의 재료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민간요법에서는 치통이 심할때

정향을 물고 있으면 응급진통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몇개월전 한 유튜브 방송에서

곽향과 정향 그리고 회향을

같은 비율로 혼합해 몸에서 나는 냄새를

없앤다고 알려지면서

유행히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어진향차라고 하더군요.

한방에서 바라보는 정향은 성질이 따뜻하다고 봅니다.

먹어보면 맛보다는 특유의 화~한 향이 특징이기 때문에

물에 우리거나 끓여서 연하게 드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정향은 산미나리씨앗과 자주 비교되기도 하는데

따뜻한 성질의 정도를 보자면 정향이 더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정향은 국내에서 기후가 맞지않아 재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금림식품에서는 인도네시아산 정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향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752994404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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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 녹차잎]

말린녹차입니다.

녹차의 대표적인 생산지는 세곳으로

제주도와 전남 보성, 그리고 경남 하동입니다.

시장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녹차는

경남 하동산이 가장 많은데,

고급 녹차에 사용되는 어린잎은 아니고

어느정도 웃자란 잎들이 녹차로 유통이 됩니다.

어린녹차잎은 작설차나 우전차를

만드는 재료로 전량 사용되기에

어린 녹차잎을 구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렇게 웃자란 녹차는

태양빛을 오랫동안 받기 때문에

잎이 커지고 이에 따라 탄닌성분이 많아져

쓴맛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말린 녹차를 구입해 드실때는

연하게 끓여서 드시길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말린 녹차가 필요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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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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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말린밤 건율]

건율(乾栗)입니다.

말 그대로 말린 밤이라는 의미입니다.

시중에서는 약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작은 밤들이 유통되는데,

약밤이라는 밤나무 종자는 따로 없고

밤 중에서 크기가 잘아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약밤이라 칭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을에 수확한 밤들을

아랫목에 넣어두었다가

새벽에 찬이슬이 내릴때 밖에 내어놓으면

겉과 속껍질이 분리되는데,

이런 후에 껍질을 벗겨서

건율로 유통을 되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기계로 껍질을 깐 후에

건율로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건율을 보면 벌레가 먹은 흔적들이 보이는데,

이는 그만큼 약을 치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건율은 우리가 흔히 아는 하얀 밤이 아닌

겉이 아이보리색을 띄는 황율을 사용합니다.

이런 밤이 더 고소하고 맛있기 때문이지요.

예전에 먹을 것이 없던 시절에

말린밤은 훌륭한 영양공급원으로

혹은 약초로 사용을 해왔지만,

지금과 같은 시대에는 삼계탕이나

맛을 내는 식재료의 역할이 더 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러가기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5708700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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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산 강황]

강황은 고향이 열대지역입니다.

인도 혹은 인도네시아 등의

덥고 습한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이죠.

지금과 같은 냉장기술이 발달하기 전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아마도 음식의 부패가 빨리 일어났기에

이와 관련된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찾아낸 식물이 강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강황은 쓰고 매운맛을 내는데,

카레의 원료로 알려진 커큐민이

방부효과를 가지기에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국내에서도 강황은 재배가 이뤄지고 있고,

한때 열풍이 불면서 재배면적이 늘어났지만

지금은 그 유행이 지나면서 다시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황이 가진 커큐민은 흡수율이 그닥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강황을 나노입자까지 조깨서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 나오긴 하는데,

만약 현재 강황가루나 강황원물을 드시고자 한다면

후추와 같이 섞어서 드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후추가 가진 피페린이란 성분이

커큐민과 어울려 흡수율이 20배까지 올라갑니다.

단, 후추는 너무 많이 넣지 마시구요~

금림식품에서는

인도산 강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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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