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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해당되는 글 2

  1. 2019.12.05 [약초세상]약초감별 - 대추
  2. 2019.07.27 [약초세상] 대추의 재배지역과 품질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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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추 크기에 따른 분류

 

생물 대추와 마른 대추 모두

크기로 나누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분류는

손별초, 별초, 특초, 상초 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바로 알 수 있겠죠?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추는

특초와 상초인데,

이건 태풍의 영향에 따라

수확량이 달라지면서

가격변동이 자주 일어납니다.

주로 박스단위(박스포함 13~15kg)로

가격이 움직이는데

박스당 5,000원 단위로 위아래로 변동됩니다.

 

[대추열과]

 

위 사진이 바로 대추가 상처가 난것들로

이것들을 전부 열과라 부릅니다.

다만, 크기에 따라서 특열, 상열~

이렇게 부르는데, 주로 즙이나 음료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이게 상처가 나서 품질이 떨어질 것 같지만

달여보면 열과가 단맛이 더 진합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착즙이나 음료를 만들때는 열과를 사용합니다.

2.수입산과의 차이

대추값이 폭등하면

중국산 대추가 수입이 되기 시작하는데,

우선 크기가 국산보다 더 크고

씹어보면 단맛이 국산보다 강하지만,

달여보면 쓴맛이 납니다.

그래서 외형보다는

맛으로 구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기후변화에 따른 대추생산지역의 확대

오래전부터 대추는

부산-->밀양--> 경산-->군위순으로

생산되고 현재는 경산지역의

대추가 유명하지만,

한반도의 기후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그 재배지역이 위로 올라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전북 장수와 충북 보은의

대추들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지금같은 추세라고 한다면

후대에는 강원도에서도 대추 재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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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오늘은 대추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추의 주산지는 경산이라고 알고계시죠?

하지만 경산에서 생산되는 대추가

전국의 수요량을 따라잡진 못합니다.

 

그리고 기후가 갈수록 위쪽으로 올라오면서

언제까지 경산에서 대추가

재배될수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추의 수확은 부산에서 먼저시작해서

다음으로 경산 그다음 군위

그리고 최근에 충북 보은까지...로

례로 올라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박스만 경산이지.

진짜 경산대추인지는 확인할수 없습니다.

 

대추는 크기에 따라서

손별초>별초>특초>상초>찍초로 나뉩니다.

 

손별초가 가장 크고 굵은 녀석이고

찍초가 가장작고 볼품이 없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열과라는 녀석이 있는데.

이 열과는 대추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옆구리가 터지는 녀석들을 일컬어

열과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특초인데 옆구리가 터지면 특열과, 줄여서 특열

상초인데 옆구리가 터지면 상열과, 줄여서 상열

이런식으로 불러서 유통이 됩니다.

 

열과들은 주로 음료나

액상드링크제로 만들때 들어가게 됩니다.

터져서 수분흡수가 용이하고

잘 우러나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가보시면 약재로 쓰는 대추로

아주 작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흔히 약대추라고 부르는데요.

이건 종자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크기가 제일 작은녀석들을 팔기위한 상술일 뿐입니다.

 

대추는 현재 모두 개량종이며,

재래종은 산에가야 있을까말까 합니다.

그러니 다음에 대추를 보실때는

위의 용어를 잘 기억해놓으셨다가

용도에 따라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