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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의 약재명은 청호(靑蒿)라고 합니다.

개똥쑥은 육신곡(六神麯)이라 불리는 소화를 촉진하는

약재를 만들때 반드시 들어가게 되는 재료 중 하나로

이때 당시만 하더라도 개똥쑥의 재배가 이뤄지지 않았고,

자연산 채취로만 의존하던 상황이라

사철쑥을 개똥쑥 대용으로 사용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 종편에서 개똥쑥이 항암약초로 소개되면서

대유행을 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재배면적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지금은 일부 재배한 개똥쑥도

유통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개똥쑥과 사철쑥을 보면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가을에 종자가 맺힌걸 보면 더더욱

감별이 쉽지 않은데, 향이 미세하게 달라

그걸로 구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말린지 오래된 개똥쑥과 사철쑥의 경우는

향이 대부분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이때는 사실

구별이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쑥 종류이다 보니 효능이 같을거라 생각하지만

사철쑥과 개똥쑥은 그 용도가 반대로 꼭 구분해 사용해야

합니다.

개똥쑥과 사철쑥은 둘다 몸의 상열감을 없애지만,

사철쑥은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한다면,

개똥쑥은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상열감,

발열에 사용하는 특징이 있으니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건강즙, 액상차는 주문이 확인되면 제조가 이뤄지는

상품입니다. 가장 신선한 상태로 드리기 위함이니

주문하실때는 2~3일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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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쑥속(Artemisia) 식물은

전 세계에 약 300종이 있으며

주로 아시아, 유럽 및 북아프리카의 온대,

한온대와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중국에 약 190종이 있는데

각지에 일반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서북, 화북, 동북 및 서남 각지에 가장 많으며

약 23종이 약으로 사용된다.

개똥쑥은 세계에 널리 분포하는 종으로

중국에서 해발 1,500m 이하의 지역으로부터

해발 3,650m의 청장고원까지 모두 분포되어 있다.

‘청호’란 약명은

《52병방(五十二病方)》에 처음으로 기재되었으며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초호(草蒿)란 별명으로

하품에 수록되었다.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서는

이 종을 중약 청호의 법정기원식물로 수록했다.

청호는 중국 각지에서 모두 자생한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제4개정판)에는

청호를 "국화과에 속하는 개똥쑥(Artemisia annua Linne) 또는

개사철쑥(Artemisia apiacea Hance)의 지상부"로 등재하고 있다.

개똥쑥에는 주로 정유, 세스퀴테르펜락톤,

플라보노이드, 쿠마린 등 다양한 성분이 있다.

《중국약전》에서는 아르테미시닌을 대조품으로

박층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청호에 대한

정성감별로 약재의 규격을 정하고 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개똥쑥은 해열, 항염, 진통, 항말라리아,

항혈흡충(抗血吸蟲), 면역조절, 항종양, 항균,

항바이러스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청호는

청열해서(清熱解暑), 제증(除蒸),

절학(截瘧) 등의 효능이 있다.

약리작용

1. 항말라리아

개똥쑥에서 분리해 낸 아르테미시닌은

말라리아원충에 대하여 직접적인 살멸작용이 있다.

주요 작용은 말라리아원충의 막결합구조에 대해

선립체기능을 교란시킬 수 있다.

약을 주사한 후, 20시간이 되면

자살액포가 대량으로 집결되면서

말라리아원충의 와해를 유발하여 사망을 초래한다.

아르테미시닌의 합성유도체인

디하이드로아르테미시닌을 소량으로 사용하면

원숭이 체내의 말라리아원충을 제거할 수 있는데

그 의학적 원충 제거기능은 아르테수네이트를

정맥에 주사하는 것보다 강력하다.

디하이드로아르테미시닌 알약은

발열을 완화시키고 말라리아원충을 제거하며

재발률을 억제하는 방면에서는

피페라퀸 인산염보다 우수하다.

2. 항균, 항바이러스

개똥쑥의 초제물(에칠에테르와 에탄올 추출 부위)과

아르테미신산은 in vitro에서 그람양성균에 대해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다.

키리소스페레놀과 키리소스프렌네틴은

베르베린과 함께 사용하면

황색포도상구균 내성균주를 뚜렷하게 억제할 수 있다.

개똥쑥의 물 추출물은 in vitro에서

단순포진과 B형 간염바이러스(HBV)를 막아 줄 수 있는데

그 항바이러스의 활성성분은 축합탄닌이다.

아르테미시닌과 그의 유도체 아르테메테르는

in vitro에서 비록 직접적으로 콕사키바이러스 B3(CVB3)을

사멸시키지 못하지만 CVB3에 감염된 뒤

유전자 복제 등의 절차에서 항바이러스작용을 발휘할 수 있다.

3. 항내독소

개똥쑥의 에탄올 추출물, 아르테미시닌을

위에 주입하면 Rat의 간선 지질과산화물(LPO),

산성인산가수분해효소(ACP), 내독소,

종양괴사인자-α(TNF-α),

세포색소 P450의 농도를 낮출 수 있으며

슈퍼옥시드디스무타아제의 활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내독소 쇼크로 인한

Mouse의 사망률을 낮출 수 있고

Mouse의 평균 생존시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간과 폐조직의 형태에 대한 보호작용이 있다.

아르테수네이트는 in vitro에서

내독소 혹은 내독소 합병 인터페론으로 유발된

일산화질소(NO) 합성에 대해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다.

Mouse의 근육에 아르테수네이트를 주사하면

복강대식세포의 내독소에 대한 반응성을 낮출 수 있고

내독소의 자극을 받아 생산된 NO의 수치를

뚜렷하게 감소할 수 있다.

4. 해열, 항염, 진통

개똥쑥의 줄기와 잎에 함유된 물 추출물을

위에 주입하면 정상적인 Rat의 체온을

뚜렷하게 낮출 수 있다.

물 추출물, 에칠아세테이트 추출물 및

부탄올 추출물을 위에 주입하면

신선한 효모로 인해 발열이 있는 Rat에게

뚜렷한 해열작용이 있다.

물 추출물을 위에 주입하면

효모로 인한 Rat의 발바닥관절 종창,

단백질로 유발된 Mouse의 발바닥 종창,

디메칠벤젠으로 유발된 Mouse의 귓바퀴 종창 등에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다.

스코폴레틴을 위에 주입하면

효모로 유발된 Mouse의 발바닥관절 종창에도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다.

물 추출물을 위에 주입하면

초산으로 유발된 Mouse의 경련 차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5. 항혈흡충

아르테미시닌의 합성유도체인

아르테에테르 혹은 아르테메테르를 위에 주입하면

일본혈흡충에 감염된 Mouse를 치료할 수 있고

Mouse의 체내에 있는 일본혈흡충 유충과 성충에 대해

살멸작용이 있다.

6. 항종양

In vitro 실험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아르테미시닌 및 그의 유도체 아르테수네이트는

인체유선암세포 MCF-7의 세포주기를

뚜렷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아르테수네이트로 유발된

MCF-7세포의 자멸과 직접적인 세포독성작용은

아르테미시닌보다 현저하게 강력하다.

아르테수네이트는

위암세포의 생장을 현저하게 억제하는 동시에

위암세포의 자멸을 유도할 수 있다.

아르테미시닌의 합성유도체인

디하이드로아르테미시닌과 낙산염을 함께 사용하면

인체종양세포의 자멸을 촉진할 수 있다.

아르테미시닌을 먹이면

7,12-디메칠벤즈안트라센(DMBA)으로 유발된

Rat의 유선암의 발전을 늦출 수 있다.

7. 기타

디하이드로-에피데옥시아르테아누인과

디하이드로아르테미시닌에는 항위궤양 활성이 있고,

아르테미시닌에는 항심박부절, 면역조절 등의 작용이 있다.

용도

청호는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청허열(清虛熱, 허해서 나는 열을 깨끗이 제거함),

거골증(除骨蒸, 골증을 제거하는 것),

해서(解暑, 더위 먹은 것을 풀어 줌),

절학(截瘧, 말라리아의 발작을 미리 막는 것) 등의

효능이 있으며,

온사상음[溫邪傷陰, 온열병(溫熱病)으로 진음(眞陰)이 손상된 것],

야열조냉(夜熱早冷, 밤에 열이 나고 아침에 추위를 탐),

음허발열(陰虛發熱, 음허로 인한 발열),

노열골증

[勞熱骨蒸, 오후나 밤이 되면서 저열이 발생하여

마치 골내(骨內)에서 외부로 향하여

투발(透發)되는 듯한 열감이 있는 병증],

서사(暑邪),

발열로 인한 두통구갈[頭痛口渴,

머리가 아프며 화조(火燥)로 인한 갈증],

학질한열

(瘧疾寒熱, 말라리아에 걸려 오한과 발열이 왕래하는 증상),

황달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중서(中暑, 찬 기운을 받게 되어 일어나는 급성 병증),

치은염(齒齦炎, 잇몸에 생기는 염증),

코피 등의 병증에 사용한다.

해설

개똥쑥은 세계에 널리 분포된 품종으로

《주후비급방(肘後備急方)》 및

후대의 의약서적들에 말라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기재되었다.

1970년대에 중국 과학자들은

개똥쑥에서 아르테미시닌을 분리하고 동시에

그 구조 및 항말라리아활성을 증명하였다.

이로부터 오직 생물알칼리 성분만이

항말라리아활성이 있다고 여기던 시각은 변화되었다.

아르테미시닌 및 그의 합성유도체

아르테에테르, 아르테메테르, 아르테수네이트,

디하이드로아르테미시닌 등도 광범위하게 임상에서 사용된다.

개똥쑥 외에 쑥속 몇백 종 기타 식물 중에서는

아르테미시닌을 발견하지 못했고,

또 기타성분에 항말라리아활성이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아르테미시닌 및 그의 합성유도체의 생산은

오직 천연자원에 의존한다.

그러나 세계 절대다수 지역에서 생장하는

개똥쑥 중의 아르테미시닌 함량은 아주 낮고

오직 소수 지역의 개똥쑥 중에만 아르테미시닌의 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공업적 생산가치가 있다.

개똥쑥 자원의 품질에는 생태 및 지역성이 있으며,

광범위한 야생자원 고찰을 반드시 진행하여

우수품종의 개똥쑥 품종을 선택하여야만

임상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따라서 아르테미시닌 및 유도체의

약리활성에 대한 연구가 부단히 확대되어야 하며

이 분야의 연구는 이미 중요한 과학적 이슈가 되어 있다.

출처: 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1, 2016. 11. 11.,

자오중전, 샤오페이건, 성락선, 하헌용, 성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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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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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란?

개똥쑥 Artemisia annua Linné 또는

개사철쑥 Artemisia apiacea Hance (국화과)의 지상부이다.

청호라는 이름은 일찍이 「52病方」에 수재되었고

「신농본초경」을 비롯한 각종 본초서에 수재되어 있다.

「본초강목」에는 청호와 황화호의 2종을 수재하고 있는데,

외형적으로 전자는 잎이 3회우상복엽이고 후자는 2회우상복엽이다.

이로 보면 청호는 개사철쑥 Artemisia apiacea Hance을 가리키고,

황화호는 개똥쑥 Artemisia annua Linné를 가리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결과 항학질 성분인 artemisin, arteannuin은 개똥쑥에 들어있어

현재 CP(중국약전)에는 청호의 기원으로 후자만을 수재하고 있다.

p.s: 시장에서는 청호를 개똥쑥과 제비쑥으로 보기도 하는데,

이는 다른 약초서적에서 청호의 기원식물을 제비쑥으로 기록한

오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청호와 인진호

청호와 인진호는 사실 개똥쑥과 사철쑥을 나란히 놓고 보면

그나마 구별이 조금은 가능하지만, 단독으로 놓고 보거나

혹은 개사철쑥과 사철쑥을 놓고 보면 육안으로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그나마 향이 다른게 차이점이긴 한데,

청호와 인진호는 향이 조금은 다릅니다.

하지만, 청호가 생산량이 적고 대부분 자연산에 의존하다보니

실제로는 인진호가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은게 사실입니다.

청호와 인진호의 효능차이

청호는 허열(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나는 열감)에 사용하지만

인진호는 실열(실제 고열이나 체온이 올라가는 상태)에 사용하기에

효능이 정반대입니다. 그렇기에 용도도 정반대이기에

혼동해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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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

 

 

청호의 기원식물

개똥쑥 Artemisia annua Linne

또는 개사철쑥 Artemisia apiacea Hance (국화과)의 지상부이다.

청호라는 이름은 일찍이 「52病方」에 수재되었고

「신농본초경」을 비롯한 각종 본초서에 수재되어 있다.

「본초강목」에는 청호와 황화호의 2종을 수재하고 있는데,

외형적으로 전자는 잎이 3회우상복엽이고 후자는 2회우상복엽이다.

이로 보면 청호는 개사철쑥 Artemisia apiacea Hance을 가리키고,

황화호는 개똥쑥 Artemisia annua Linné를 가리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결과 항학질 성분인 artemisin, arteannuin은 개똥쑥에 들어있어

현재 중국약전에는 청호의 기원으로 후자만을 수재하고 있다.

맛은 쓰고(苦), 약간 매우며(微辛), 성질은 차다(寒)

작용장부는 간, 담(肝, 膽) 이다.

약리작용

1. 항말라리아

2. 해열,진통작용

주치(主治)

1. 퇴허열(退虛熱)

미열로 움직이기 싫어함.

뼈골이 쑤시고 아픔.

오한 입맛이 없음.

2. 청열량혈(淸熱凉血)

①. 온병(瘟病)

②. 비축(鼻衄): 코피

③. 장풍하혈(腸風下血): 피가 섞인 설사

3. 청열조습(淸熱燥濕)

①. 황달(黃疸)(주로 치료)

②. 습열리(濕熱痢): 염증성 설사

③. 개창(疥瘡): 피부 두드러기

 

4. 청열해서(淸熱解暑)

여름을 타는 경우,

여름 감기

용량

4.5~9g

주의사항

산후에 피를 많이 흘린경우

속이 차서 설사를 하는경우

소화기가 약한 경우에는 사용에 주의한다.

배합예

1. +별갑(鼈甲): 골증조열(骨蒸潮熱)

2. +지골피(地骨皮): 무한골증(無汗骨蒸)

3. +인삼(人參): 극도로 허약한 경우

4. +녹두(綠豆), 서과의(西瓜衣-수박껍질): 여름더위

5. +황금(黃芩): 담낭염

6. +인진호(茵陳蒿): 급성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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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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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

 

등급의 분류

A : 확실한 과학적 근거

B : 믿을만한 과학적 근거

C : 불명확하거나 이론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근거

D : 일반적으로 타당성 있게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F : 강하게 매우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C

크론병

임상 연구에서 개똥쑥은 크론병 환자의 치료와 기분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말라리아

아르테미시닌은 개똥쑥의 활성 성분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높은 약물 내성을 포함해 말라리아 치료 효능에 대한

더욱 자세한 분석이 이루어 지고 있다.

현재 선호되는 말라리아 치료법은 아르테미니신 배당체

(아르테미니신-조합 요법, 또는 ACTs)를 포함하는 처방법이다.

출처: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약물근거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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