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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피란?

귤나무 Citrus unshiu Markovich 또는

귤(橘) Citrus reticulata Blanco (운향과)의 덜 익은 열매껍질이다.

중국약전에는“귤(橘) Citrus reticulata Blanco 및

그 재배변종의 유과 또는 미성숙한 열매껍질이다.

5~6월에 낙과를 수집하여 말린 것을 개청피(个靑皮)라하고,

7~8월에 미성숙한 열매를 채취하여 그 열매껍질을 위에서부터

네 개로 가르고 밑에는 자르지 않은 채 그대로 둔 것을 사화청피(四化靑皮)라 한다.”라 하였다.

그러나 국내 생약규격집에 따르면 개청피는 비정품에 속한다.

국산과 중국산 청피

국산청피는 제주도에서 수집된 일부가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데, 워낙에 양이 적습니다.

중국산의 경우는 위 사진처럼 누런빛을 띄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파란색을 띄는 품질이 좋은 청피가 수입되고 있습니다.

차이라면 역시 향이겠지만,

그 차이가 크진 않습니다.

p.s: 청피는 사실상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개청피는 국내에서는 비정품에 속하기 때문에

전량 사화청피가 수입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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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