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8. 09:00
[약초세상]약초감별 - 천마 약초야 놀자/약초감별2020. 8.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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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란?
천마 Gastrodia elata Blume (난초과)의 덩이줄기를 쩌서 말린 것이다.
천마는 크게 야생천마와 재배천마로 나눈다.
야생천마는 보통 봄에 캔 춘마(春麻)와 겨울에 캔 동마(冬麻)로 나눈다.
국산 천마와 중국산 천마
사실상 육안으로 감별은 어렵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자면
국산이 향이 좀 더 강하고 주름이 많은 반면
중국산은 주름이 덜 하다는 점인데,
이것도 천마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감별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천마의 종류
천마는 꽃의 색깔에 따라 적천마, 홍천마, 녹천마 등등으로 나뉘지만
약용부위 자체는 뿌리이기 때문에 굳이 이런 글귀에 신경쓰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천마의 약성은 결국 뿌리로 보기 때문에 가을이나 겨울에 캔 천마를 사용하시고
봄에 캔 천마는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참고사항
천마는 원래 전량을 중국에서 수입하다가
무주 농업기술센터에서 천마재배기술을 개발하면서
현재는 국산 천마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산 천마의 생산량이 수요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중국산이 국산으로 둡갑되어 팔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천마는 한약재 중에서 유일하게 뇌혈관장벽을 통과합니다.
즉, 머리로 약효가 바로 작용하기 때문에 원지, 창포와 더불어서
총명탕에 들어가는 재료로 사용됩니다.
천마는 맛이 비리기 때문에 끓여먹기 보다는
환으로 지어서 드시길 권해드리고,
굳이 국산 천마를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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