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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황화지정 포공영]

 

 

맛은 쓰고 달며(苦, 甘), 성질은 차갑다(寒)

작용장부는 간,위(肝, 胃)이다.

약리작용

① 황색포도상구균, 용혈성연쇄상구균, 폐렴쌍구균, 뇌막염쌍구균, 디프테리아균, 이질균 등에 억균작용이 있다.

② 림프 세포의 모세포를 증강시키므로 신체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킨다.

③ 담즙 분비 작용 및 간 기능 보호 작용과 이뇨 작용이 나타난다.

주치(主治)

1. 청열해독(淸熱解毒)

①. 유옹(乳癰): 유선염(+금은화, 연교)

②. 정창(疔瘡): 피부부스럼이나 종기

③. 폐옹(肺癰): 폐농양

④. 장옹(腸癰): 급성 맹장염(+금은화, 목단피, 대황)

⑤. 자시(痄腮):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2. 청열이습(淸熱利濕)

①. 습열황달(濕熱黃疸): 급성간염(+인진, 토복령)

②. 열림삽통(熱淋澁通): 전립선염

③. 열리하중(熱利下重): 이질설사

3. 통리소변(通利小便)

①. 소변폐색(小便閉塞)

②. 소변불리(小便不利)

-->소변이 아예 나오지 않거나 소변을 눌때 불편한 경우

주의사항

비위허약한 사람에게는 주의

배합예

1. +하고초(夏枯草): 유방염

2. +자화지정(紫花地丁): 자궁내종 피부종독

3. +금은화(金銀花): 소염

4. +차전자(車前草): 피부농양

5. +결명자(決明子): 안과질환

6. +과루(瓜蔞): 급성 충수염

 

임상보고

① 소화불량과 습관성 변비에 유효하였고,

② 급성유선염에 화농이 안 되었을 때 신통력이 있다.

③ 급성 요도염에 소염, 이뇨 작용이 있고,

④ 급성편도선염에 매일 120~18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였으며,

⑤ 급성인후염에는 달인 물을 목 안에 분무하였다.

⑥ 급성 황달형간염에 일정한 효력을 나타내고,

⑦ 각막이 혼탁하여 물체를 잘 못 보는 증상에도 쓰인다.

⑧ 화상에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며,

⑨ 볼거리염에도 생것을 짓찧어 달걀, 설탕을 가미해서 환부에 붙였다.

⑩ 피부에 생긴 사마귀에도 생것을 붙이자 효력이 있었다

p.s: 민들레는 굳이 꽃색을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노란민들레가 외래종이라고는 하지만 국내에 유입된지 매우 오래되어

귀화종으로 평가받고 있고 효능상에서도 큰 차이는 없기에

굳이 흰민들레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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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많은 분들이 아시는 민들레를 소개해 드립니다.

 

민들레는 너무나 잘아시는 잡초중에 하나이지만

약재로서의 유용한 가치를 지닌 식물로

 

한때 방송에서 유행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민들레는 전 세계적으로 약 400종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5~6종의 민들레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포공영]

 

흔희 흰민들레는 토종이고

노란민들레는 외래종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꽃받침이 위로 향한것은 토종이고

꽃받침이 아래로 향한것은 외래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꽃의 색은 종류마다 같을수도 있고

다를수도 있지만, 구별방법은 오히려 꽃받침이

더 확실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포공영]

 

 

민들레는 쓴맛이 강한데, 이 쓴맛이 입맛을 돌게하고

강력한 살균작용, 그리고 유즙분비촉진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담즙와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체기를 내리고,

꿀풀과 같이 사용하면 임파선종양에 사용할수 있으며

임산부들의 젖멍울과 급성유선염에도 활용할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양(30g/1일)을 사용하면 오히려

구토와, 미식거림증상을 동반하고

위장의 근육이 오히려 운동을 멈춰 소화장애가 더 심해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쓴맛을 내는 약초나 식물들은 적당한 양은

입맛을 돋구지만, 너무 많이 먹거나

진하게 먹을경우 오히려 근육운동이 멈추는 현상이 종종 있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민들레는 흙과 씨가 뒤섞여있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에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한후에 드셔야 한다는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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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봄에 산과 들에 피는 꽃은 노란색의 민들레이다.

키가 작고 땅에 붙어산다고 하여 앉은뱅이라고도 하고,

옛말로는 미염둘레라고 불렀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번식하고 꽃의 색이 아름다워서 이 꽃을 모르는 이가 없다.

어떤 사람은 이 민들레를 단방으로 혹은 전탕하여 복용하고 암을 이겼다고도 하고,

생야채처럼 쌈으로 먹고 기운이 생겼다고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찮은 들풀인데 먹고 병이 나았다는 이야길 들으면 신비스럽기만 하다.

민들레는 국내 어디서나 잘 성장하는 식물이기도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도 잘 자라는 꽃이다.

민들레는 한약명으로 포공영(浦公英)이라고 부르는데

국화과에 속한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민들레 Taraxacum mongolicum,

서양 민들레, 흰 민들레, 흰노랑 민들레, 한라 민들레, 산 민들레 등이 자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 어느 것이 약효가 더 좋은지는

아직까지 비교 연구된 바가 없다.

어떤 사람은 흰 민들레만 약효가 있고 다른 것은 없다고 하는데

사실은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성분

taraxasterol, choline, inulin, pectin, taraxol, taraxerol, stigmasterol,

caffeic acid, fructose, sucrose, glucose.m, palmit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1. 항병원성미생물작용

민들레 달인 물은 포도상 구균, 대장균, 녹농균, 이질균, 개선균 등에 대해 항균작용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결핵균에는 반응이 없었다.

2. 항암작용

포공영(浦公英) 속에 들어 있는 다당체는 종양세포 증식에 대해 지연반응을 보였다.

3. 항궤양작용

위장의 점막세포에 손상을 일으킨 후

이 약을 복용시켰을 때에 점막 보호 작용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4. 이담작용과 간 보호 작용

담즙분비의 촉진 작용은 40% 이상으로 보였으며,

담낭절제 수술 후에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간 보호 작용으로 간세포의 지방변성을 감소시켰다.

5. 기타

저농도에서는 개구리의 심장에 대해 직접 흥분작용을 보였으나 고농도에서는 억제작용을 보였다.

그리고 임상에서는 건위(健胃) 작용과 설사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임상활용

1. 일체의 발열성 염증에 유효

감기로 발열, 오한, 전신통이 있을 때에 단방 전탕액을 복용하면 효과를 얻고,

급성인후염, 편도선염, 급성기관지염, 임파선염 등에 소염 항균 및 해열 등의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때 1회 사용량은 건조된 것으로 30g이 되어야 한다.

2. 위염

복통, 복창, 소화장애, 장염, 명치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에는

이 약을 환약으로 만들어서 1회 30환을 1일 3회, 식후 1시간 내에 복용으로,

장기 복용하면 위에 염증이 없어진다.

이러한 헬리코박터에 대한 억제 효과는 이미 증명된 바 있다.

3. 간염

만성 간염에 1회에 포공영(蒲公英) 30g을 전탕액으로 1일 3회 장복하면

간 수치(AST, ALT 등)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만약 여기에 인진(茵陳) 20g을 같이 달여서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높게 나타난다.

4. 간암, 폐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킨다.

1회 복용량으로 30g 단방으로 장기복용하고 만약 생것으로 복용하려면

건조품의 5배(약 150g)를 1회 사용량으로 잡아야 한다.

왜냐하면 일광에 건조하면 중량이 1/5 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간암에는 울금(鬱金)과 인진(茵陳)을 같이 각각 20g 전탕하여 복용하고,

폐암에는 길경(桔梗) 30g, 어성초(魚腥草) 30g 을 같이 복용한다.

5. 유선염

여성들의 질환으로 유방에 창통(脹痛)이 심할 때,

생것이나 건조품을 전탕하여 복용하고, 신

선한 것을 구할 수 없는 겨울 외의 계절에는,

생것을 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소염, 해열, 항균작용을 유도한다.

혹은 인동등(忍冬虅) 30g 을 같이 전탕하여 복용하면 소염 효과를 높일 수가 있다.

6. 급성 맹장염

포공영(浦公英) 30g 패장(敗醬) 30g 을 1일 용량으로 전탕하여 복용하면 신속하게 치유된다.

수술하지 않고서 고통 없이 3-5일이면 쾌유된다.

7. 복막염

맹장염이 터져서 복막염으로 발전되어 복부에 농이 차오르는 증상에

수술을 하지 않고 이 약을 전탕하여 계속 복용하면 농이

모두 대변을 통해 나오고 염증이 제거되면서 치유될 수 있다.

8. 급성 황달성 간염

간염에 포공영(浦公英) 약침제로도 효과가 있고,

전탕하여 복용하면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보호하며 치유될 수 있다.

9. 골수염

골수염에도 소염 살균 배농작용을 나타낸다.

 

 

 

한방임상

1. 유선염, 유방암초기

포공영(浦公英) 30g, 금은화(金銀花) 30g, 현삼(玄蔘) 15g을 전탕하여 1일 3회 공복에 복용한다.

산후 유즙이 잘 분비 되지 않아서 단단한 덩어리가 형성되었으면

포공영(浦公英) 생것을 찧어서 환부에 1일 3~4회 붙이면 소염작용으로 치료된다.

2. 급성 결막염

포공영(浦公英) 30g, 차전자(車前子) 12g, 국화(菊花)12g, 박하(薄荷) 5g, 결명자(決明子) 12g

3. 폐농양

포공영(浦公英) 동과자(冬瓜子) 어성초(魚腥草) 금은화(金銀花) 각 15g, 노근(蘆根) 12g

4. 피부건선, 아토피

포공영(浦公英) 30g, 어성초(魚腥草) 20g, 금은화(金銀花) 현삼(玄蔘) 각 15g

5. 각종 화농성염증

호흡기감염증, 비뇨기감염증, 외과감염증, 소화기염증, 오관계통의 염증, 피부염증,

패혈증, 근골격계통의 염증 등에 다양하게 적용된다.

© 안덕균 교수의 약초 이야기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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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서양민들레, 흰민들레]

 

 

대부분의 과수원과 골프장관리하시는 분들의

공공의 적인 민들레입니다.

 

민들레는 전세계적으로 약 400종이 있다고

알려져있고, 그 종류가 많아

일일히 헤아리기도 힘들지만

 

 

국내에서 자생하는 민들레는

대략 위와 아래 사진처럼

6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산민들레, 좀민들레, 털민들레]

 

 

토종민들레는 흰민들레이고

노란것은 서양민들레로 알고 있는데,

 

 

꽃의 색깔로 구별하는게 아닌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지 않으면 토종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면 서양종으로

나눕니다.

 

 

민들레 꽃     민들레 절단약재

 

 

꽃을 비교해보시면 바로 알수 있겠죠?

 

그럼 약초로서 사용하는 민들레는 어느종을 사용할까요?

정답은 모두 사용한다입니다.

 

실제로 민들레는 지천에 널려있기도 하지만

채취하시는 분들이 식물을 나눠서

약초로 말리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약초로 사용하는 민들레는

토종만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토종민들레가 국내기후에는

더 잘 맞겠지만

 

서양종이 국내로 들어와

귀화식물이 되었다면

이 식물 또한 국내기후에 적응해서

약초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서양민들레 꽃             서양민들레 절단약재

 

 

민들레의 약초이름은 포공영으로

한방에서 소염제로 개나리 열매(연교)와

대부분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민들레(포공영)은

몸안의 굳은 것과 멍을 잘 푼다고 기록이 되어있는데,

 

염증으로 인한 충혈과 통증

그리고 볼거리로 알려진 이하선염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민들레의 성분과 효능 출처: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하지만 역시나 부작용도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발열감과 현기증,

땀이 많이 나는 증상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거나

결막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특히나 약용주로 담궈서 먹을경우에

나타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끓여드시길 권해드리고

 

혹시나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먹는걸 중지하면 호전되니

 

과용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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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