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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피(좌)와 진교(우)]

 

 

효능

거풍제습 祛風除濕

통락지통 通絡止痛

주치(主治)

풍습조락 風濕阻絡

요퇴기육산통 腰腿肌肉痠痛,

심즉지체연급불수 甚則肢體攣急不遂

소아마비 후유증 小兒痲痺後遺症

해설

해동피 海桐皮는 순경달락 循經達絡하며

선산 宣散의 효능을 가지는 약으로

상반신의 통증을 치료하는데 치우친다.

진교 秦艽는 신산고설 辛散苦泄하고

성질은 화평 和平하여

풍약 風藥 중의 윤제 潤劑로

산풍제습 散風除濕, 서근활락 舒筋活絡하여

하반신의 통증을 치료하는데 치우친다.

이 두가지 약재를 배합하면

위아래가 동시에 치료되고

거풍제습 祛風除濕, 양혈지통 凉血止痛하여

풍습습열 風濕濕熱이 하초 下焦로 유주 流注되어

요슬동통 腰膝疼痛한 증상을 치료할 수가 있다.

해동피와 진교는 근육이나 관절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심할경우 배합하는 약초의 조합입니다.

이 염증을 풍습열 風濕熱 이라는 단어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좌골신경통에도 자주 사용하는 조합이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사용량

해동피 海桐皮 10g, 진교 秦艽 10-1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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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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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서 인정한 4종 Gentiana속

식물 뿌리외 진구(秦艽)로 사용하면 안돼

 

우리나라의 Lycoctonum속(Aconitum속)

위품(僞品)은 초오(草烏) 대용품

출처: 한의신문,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우석대 한의대 본초방제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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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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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

  

 

 

 

 

약재 중에 진교라는게 있습니다.

혹은 진범, 진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중국에서는 용담과에 속한

진교와 소진교라는 식물을

약재 진교로 사용합니다.

 

국내에서는 진범이라는 식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식물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합니다.

 

이것을 국산 진교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가 전혀 다른 식물이기에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동의보감 탕액편을 보면

망초불휘(망초뿌리)라고 기록되어있는데요.

식물 개망초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소진교]

  



 

 

용담과에 속한 진교는

국내에서 자생하지 않기에

전량을 중국산에 의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산 진교로 오용되는 진범의 경우는

독성이 있으니 함부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식물은

대부분 독성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교 또한 전에 포스팅해드린

위령선과 마찬가지로

무릎의 관절염에 주로 사용하는데

 

가끔 치은염에 이것 자체를 끓여서

가글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교와 위령선은 무릎관절염에 자주 사용되지만

절대로 오래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진교 역시 하루 4g을 넘지 않습니다.

 

진교는 국산말고

중국산을 사용하시는게

기원식물에 맞습니다.^^

 

 

참..진범에 관한 식물기원에 대한 논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ndica.or.kr/xe/free_board/227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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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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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 - 마화진교]

 

 

진교란?

큰잎용담 Gentiana macrophylla Pallas,

마화진교(麻花秦교) Gentiana straminea Maximowicz,

조경진교(粗莖秦艽) Gentiana crassicaulis Duthie ex Burk.

또는 소진교(小秦艽) Gentiana dahurica Fischer(용담과)의 뿌리이다.

앞의 3종은 뿌리를 햇볕에 쪼여 부드럽게 되면

이를 층층이 쌓아 바깥 면이 주황색~회황색이 될 때까지 발한(發汗)시킨 후에

펼쳐서 햇볕에 말리거나 또는 발한(發汗)시키지 않고 직접 햇볕에 건조시키며,

소진교는 신선할 때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매우며(苦, 辛), 성질은 평(平)하다.

작용장부는 간,위,담(肝, 胃, 膽)이다.

주치(主治)

1. 거풍성습(祛風腥濕): 관절염, 관절의 굴신이 되지 않을 경우

2. 통락치탄(通絡治癱): 한쪽마비로 반신불수

3. 청골증조열(淸骨蒸潮熱): 찌는듯한 열감(+지모, 지골피, 별갑을 더한다.)

4. 퇴습열황달(退濕熱黃疸): 황달

배합예

1. +방풍(防風): 근육과 관절의 경련과 당기는 증상

2. +별갑(鼈甲): 골증조열(骨蒸潮熱)

3. +방기(防己): 부종

4. +해동피, 위령선(海桐皮, 威靈仙): 신경장애와 마비, 관절통증이 심할 때

5. +당귀(當歸): 보혈활혈(補血活血), 관절부위 혈액순환 촉진

6. +인진(茵陳): 간염초기 황달

p.s: 진교의 다른 이름은 진구, 진범이라 불리는데

국내에서는 흰진범이라 불리는 식물이 있습니다.

이 흰진범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전혀 다른 식물인데,

이게 진범이라는 식물이름 때문에 약초 진교로 혼동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 중독증상으로 매년 심심찮게 사고가 발생합니다.

약초 진교는 용담과이고

식물 진범(흰진범)은 미나리아재비과이니

절대로 혼동해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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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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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란?

큰잎용담 Gentiana macrophylla Pallas,

마화진교(麻花秦艽) Gentiana straminea Maximowicz,

조경진교(粗莖秦艽) Gentiana crassicaulis Duthie ex Burk.

또는 소진교(小秦艽) Gentiana dahurica Fischer(용담과)의 뿌리이다.

앞의 3종은 뿌리를 햇볕에 쪼여 부드럽게 되면 이를 층층이 쌓아

바깥 면이 주황색~회황색이 될 때까지 발한(發汗)시킨 후에 펼쳐서

햇볕에 말리거나 또는 발한(發汗)시키지 않고 직접 햇볕에 건조시키며,

소진교는 신선할 때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국산과 중국산 진교

시중에서 유통되는 진교는 색을 보면

크게 밝은 갈색과 어두운 갈색을 띄는 두 종류를 볼 수 있는데,

밝은 갈색을 띄는 것은 큰잎용담의 뿌리이고

어두운 갈색을 띄는 것은 마화진교인 경우가 많습니다.

국산의 경우는 색이 연한 갈색을 띄는데

이는 약재명이 아닌 식물명이 진범으로

이름이 같은데서 생겨난 혼동으로 과가 전혀다릅니다.

국산 진교는 미나리아재비과로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입 진교는 용담과로 전혀 다른 식물이니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국산 진교가 수입되기 이전에는

진범을 진교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지금은 국산 진교는 독초로 사용되지 않으니

국산 진교는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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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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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의 응급의학과 교수들이 쓴

「식물독성학(군자출판사)」이라는 책이 작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독성이 강한 식물과 약한 식물의

분류, 독성 성분, 임상증상, 검사방법, 치료방법,

증례보고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응급실에는 독초를 먹고 실려 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임상독성학회지의 사례들도 그런 내용들이죠.

오늘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여러 독초 중

아직까지 여러분께 소개하지 못한

한약재들의 독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진교(秦膠)는 경북 영양의 주민 6명이 흰진교를

산나물로 오인하여 먹고 나서 입원한 사례가 있습니다.

뿌리에 아코니틴, 아코라이틴을 비롯한

7개 이상의 알칼로이드가 있어서 독성이 강합니다.

다행히 가열하면 독성의 90% 정도가 소실됩니다.

피부로도 중독이 되며, 중독증상은 부자와 비슷합니다.

입의 감각이 이상하고, 구토나 복통, 혈압저하, 서맥, 빈맥, 부정맥,

호흡장애, 의식장애, 발한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백굴채(白掘採)는 전초에 걸쳐

isoquinoline alkaloid를 함유하고 있고

줄기에 가장 많으며, 주요 독성분인 coptisine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sanguinarine 소량이 들어 있습니다.

증상은 과량 복용시 구토와 복통, 간 손상, 어지럼증,

두통, 사지마비, 접촉성 피부염, 안구 자극증 등이 있습니다.

2000년 대한간학회지, 2003년 Scand J Gastroenterol,

2007년 대한한의학회지 등에 증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현호색(玄胡索)의 주요 독성성분은

di-tetrahydropalmatine과 dehydrocorydaline이며

다른 알칼로이드 성분 몇 가지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증상은 의식장애, 전신 쇠약감, 호흡곤란,

혈압강하 등이며 심한 경우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독성 성분인 levotetrahydro-palmitine (베르베린 알칼로이드)은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극(大戟)은 경기 충남 경상 전남지역에 분포합니다.

접촉성 피부염, 설사, 환각, 초조, 행동장애, 구토, 고열,

노폐, 횡문근융해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신부에게 금하도록 하고 있으며, 실제 동물실험에서도

황체호르몬 수치를 감소시켜 임신 중에 금해야 할 약재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증례보고가 없었습니다.

 

 

감수(甘遂)의 주요 독성분은 Kansuinine A와 B,

감마-euphorbol, tirucallol 등의 triterpenoid입니다.

먹으면 구역질과 복통이 발생하고

피부에는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며,

장시간 노출되면 암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으나

아직까지 사망사례보고는 없습니다.

감수 역시 임신 중 금기 약재입니다.

난자착상을 감소시켰고 황체호르몬 수치를 감소시켰다는

동물실험결과가 「경희의학(1993)」에 실려 있습니다.

출처: 민족의학신문 한약독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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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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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이 지역은 지세가 높고 험준하다.산맥이 연이어 있고 하천도 깊다.

곤륜산맥(崑崙山脈)과 기련산맥(祁連山脈)이

서북에서 동남으로 전체 성(省)을 가로 지르고 있다.

성(成) 전체의 해발은 가장 높은 곳이 7720m,

가장 낮은 곳이 1650m로 평균 해발이 3000m 이상이다.

장강(長江)과 황하(黃河), 란창강(瀾倉江)의 발원이

남부 고원에 솟아 있는 산들의 준령(峻嶺)에서 시작되고,

중국의 가장 큰 염수호(鹽水湖) 인 청해호(靑海湖)가

동북부의 산지 평원 가운데 들어 있다.

고원이 전체 성면적의 75%를 차지하고,

산지(山地), 분지(盆地), 구릉(丘陵), 하곡(河谷),

고비사막이 나머지 25%를 차지한다.

본 성은 고원 대륙성기후에 속해 있어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으며 바람이 많고 비가 적다.

일조시간이 길지만 하루의 기온차는 크다.

더위와 우기(雨期)가 함께 온다.

겨울은 6~10개월간 계속되고 여름은 2~3개월간 계속된다.

고산지역에는 항상 눈이 쌓여 있고 기온은 한냉하다.

연평균기온은 -5~-8℃, 가장 추운1월의 평균기온이-8~-19℃,

가장 더운 7월의 평균기온은 동남부와 서남부에서 분지중부와

서북부로 가면서 점차 0~20℃사이가 된다.

여름철의 하루 일교차는 15℃정도로

분지의 경우는 30℃나 차이가 난다.

대부분 지역의 연간 일조시간은 2600시간 이상이고,

10℃이상인 날의 누적온도는 1000~3000℃이다.

무상기(無霜期)의 경우 황하(黃河)와 황수(湟水) 곡지(谷地)는 90일 정도 되고,

시달목(柴達木) 분지의 대부분 지역은1개월 밖에 되지 않으며,

그 외 지역은1개월이 채 되지 않는다.

서남부 고원지역은 거의 무상기(無霜期)가 없다.

연강수량은 일반적으로 300㎜ 이하이고

동남부의 변연지역은 500㎜정도 되고,

시달목(柴達木) 분지의 서부는 25㎜가 안된다.

토양은 주로 흑개토(黑鈣土), 율개토(栗鈣土), 회개토(灰鈣土),

고산초전토(高山草甸土), 관어토(灌淤土)등이고

식생(植生)은 대부분이 침엽림(針葉林),침활혼교림(針闊混交林),

고원초전(高原草甸) 등 천연 식생이다.

일부 재배 식생이 분포하기도 한다.

 

[청해성 지역구분]

 

약재자원

통계조사에 의하면 전체성의 약용식물은 1461종,

약용동물 154종, 광물약 45종으로 모두 1660종이 있다.

이용현황

재배하거나 양식하는 약재는 10종으로

대개 천패모, 구기가, 대황, 당귀, 당삼, 진교(秦艽), 강활,

천궁, 녹용과 인공재배에 성공한 우황(牛黃) 등이 있다.

연간 재배면적은 1000무(亩)에 이르고 연간 생산량은 10만kg이다.

수매하는 약재는 200 여종으로 연간 수매량은 160kg에 이른다.

주산품종

녹용(鹿茸) : 마록(馬鹿)과 백순록(白脣鹿)으로 사육하는 것과

야생 모두 존재하고 각 지에 분포하고 있다.

백순록(白脣鹿) 자원의 분포는 서북지역 중에서도 으뜸이라

ʻ백순록(白脣鹿)의 고향ˮ 이라고 불리운다.

성(省) 전체 각지에 양록장(養鹿場)이 20여개 정도가 된다.

본 성(省)에는 마록(馬鹿)과 백순록(白脣鹿) 외에도

동북(東北)지역에서 들여온 매화록(梅花鹿)도 있다.

생산되는 녹용의 대부분은 본 성(省) 외의 지역과 국외로 수출된다.

 

동충하초(冬蟲夏草) : 주산지는 옥수(玉樹)와 과락(果洛)

두 개 자치주(自治州)이나 다른 지역에도 분포하고 있다.

해발 3000~4200m 사이의 산지 그늘이나 반음반양(半陰半阳)의

관총(灌叢)과 초전(草甸) 사이에서 생장한다.

최근 들어 동충하초균의 인공 배양이 초보적인 성과를 거둬

시험 생산 단계에 들어갔다.

본 성(省)의 수매량은 전국2위로 대부분이 수출 되고 있다.

 

대황(大黃) : 당고특대황(唐古特大黃)은 대개 야생으로

주로 과락(果洛), 옥수(玉樹), 해남(海南), 황남(黃南) 등의 자치주가

주산지이고 해북(海北)과 해서주(海西州)에도 분포하고 있다.

장엽대황(掌葉大黃)은 대개 인공재배하고 있고

동부(東部)의 농업지역인 각 현(县)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청해대황(靑海大黃)은 오래전부터 명성이 있어왔으며

상품명을 ʻ서녕대황(西寧大黃)ˮ이라 한다.

대개가 외부와 국외로 판매 되고 있다.

 

천패모(川貝母) : 옥수(玉樹)와 과락(果洛), 황남(黃南) 등의 자치주에 분포한다.

감숙패모[甘肅貝母. 청패(淸貝)]는 해발 2700~3400m 사이의

관총 산비탈 초지에서 생장하고

릉사패모[棱砂貝母. 노패(爐貝) 혹은 지패(知貝)]는

해발 3500~4000m 사이의 고산 그늘의

유사처(流沙處)에서 생장한다.

암자패모[暗紫貝母.송패(松貝)]는 해발 2800~4000m 사이의

고산의 양지를 향해 있는 비옥한 풀언덕과 쇄석(碎石) 중에서 생장한다.

본 성은 천패모의 주산지 중의 하나이다.

 

감초(甘草) : 해남(海南)과 황남(黃南) 자치주와 동부(東部) 농업지역의

해발 2600~3200m 사이의 풀밭이나 얕은 산지에서 생장한다.

본 성은 전국 주산지 중의 하나이다.

지나친 채취로 인해 야생자원이 일정량 감소되었다.

 

마황(麻黃) : 성 전체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주산지는 시달목(柴達木) 분지와 황하(黃河) 상류의

용양협(龍羊峽)부근의 하곡(河谷)지대이다.

수매되는 많은 양이 에페드린의 생산원료로 이용된다.

 

강활(羌活) : 해발2600~3800m 사이의 숲가나 숲아래,

고산 관총(灌叢)이나 초전(草甸)에서 생장한다.

주산지는 해남(海南), 해북(海北), 과락(果洛) 등의

자치주와 동부 농업지역이다.

본 성은 서강(西羌)의 주산지 중의 하나이나

과도한 채취로 인해 분포 면적이 줄어들고

저장량도 줄어들고 있다.

 

감송(甘松) : 과락주(果洛州)와 황남주(黃南州)의 하남현(河南县)이 주산지이다.

해발 3200~ 3700m의 산지(山地) 관총(灌叢)이나

고산(高山) 초전(草甸) 등 습한 곳에서 생장한다.

 

진교(秦艽) : 성 전체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목축하는 초전(草甸) 초원과 산지(山地) 초전(草甸)의

분포 면적이 넓고 분포 밀도가 높아 야생 자원 저장량이 많다.

황남(黃南)과 과락(果洛), 해북주(海北州)의 수매량이 비교적 많다.

상품은 대개 다른 지역과 국외로 수출된다.

 

우황(牛黃) : 본 성은 야크와 황우(黃牛) 자원이 풍부하여

천연 우황의 역사도 길고 최근에는 목축 지역에 인공우황 생산기술을 전파,

품질이 좋을 뿐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아주 밝다.

 

위에 서술한 상품이외에도 설련화(雪蓮花),용담(龍膽),쇄양(鎖阳),

사극(沙棘),홍경천(紅景天),장인진(藏茵陳), 라포마(羅布麻),

호이초(虎耳草), 두견(杜鵑), 녹각(鹿角), 황양각(黃羊角),

장영양각(藏羚羊角), 사향(麝香), 웅담(熊膽) 등

비교적 많은 야생 약재 자원을 개발 중이거나 개발된 자원을 발전 시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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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이 지역은 황토고원(黃土高原)과 내몽고고원(內蒙古高原), 청장고원(靑藏高原)이 만나는 곳으로
전체의 지형은 산지형고원(山地型高原)이다. 주체(主體)가 되는 지역들은 해발 1000~2000m 정도
된다. 민산(岷山), 서경산(西傾山), 기련산(祁連山) 등 주요산맥들은 동남(東南)에서 서북(西北)으로
향하고 있고 가장 높은 곳은 해발 5464m이다. 산들 사이로는 하곡(河谷)과 구릉, 분지, 사막, 고비,
소택(沼澤), 빙천(冰川) 등의 다양한 지형이 분포하고 있다.

 
감숙성(甘肅省)은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뚜렷한 대륙성 기후로 옮겨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로 난온대(暖溫帶), 온대반건한(溫帶半乾旱), 건한(乾旱)기후에 약간의 아열대(亞熱帶),
온난대(溫暖帶)습윤(濕潤)지역,반습윤(半濕潤)지역 및 일부 고한(高寒)기후 지대가 분포하고 있다.

 

일조량이 충분하고 기후는 건조하다.대부분 지역이 겨울이 길고 춥고,여름은 짧고 덥다. 봄이
가을보다 길다. 단, 전체 성이 남북으로의 차가 크고 지형이 복잡하여 기후의 위도(緯度)와
수직지대성(垂直地帶性)이 뚜렷하다. 연평균기온은 기련산(祁連山)의 0℃에서 북으로 점차 8℃까지
오르며, 동남(東南)의 백룡강(白龍江)유역까지에 이르면 16℃까지 오른다. 가장 추운 1월의 평균기온은
기련산(祁連山)에서 동남(東南)의 백룡강(白龍江)유역으로 가면서-14℃~4℃까지 점차 상승하고,
하서주랑(河西走廊)은 -10℃정도 된다. 가장 더운 7월의 평균기온은 기련산(祁連山)에서
백룡강(白龍江)유역으로 가면서16℃~26℃까지 올라가고,무상기(無霜期)는 감남고원(甘南高原)은
60일, 하서주랑(河西走廊)은 170일, 천수(天水)일대는 180일 정도이며, 백룡강(白龍江) 유역은
240일가량 된다. 연강수량은 북에서 남으로 가면서 30㎜~860㎜ 정도 된다.

 
토양은 주로 황면토(黃綿土), 황종양(黃棕壤), 회개토(灰鈣土), 회갈토(灰褐土), 초전토(草甸土)
등이고 동남부(東南部)에는 비교적 보존이 잘된 상록침엽수림(常綠針葉樹林)의 원생식생(原生植生)이
분포하고 있고 기타지역은 대부분 산지초전(山地草甸)과 차생림(次生林) 식생들이 분포하고 있다.

 

[감숙성의 지역분류]

 

주산품종


당귀(當歸) : 민현(岷县), 탕창(宕昌), 장현(漳县), 위원(渭源) 등의 현(县)이 주산지이다. 

천년이 넘는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어 재배가공기술이 풍부하다.

상품도 굵고 건실하며 육질이 많고 잔뿌리가 적으며 향이 짙은 것으로 국내외에 유명하다.

감숙성(甘肅省)의 연간생산량이 전국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당삼(党參) : 문당(紋堂)은 원래 야생으로 롱추지구(隴錘地區) 문현(文县)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 재배를 진행 중에 있다

.상품은 대개 수출된다.백조당(白條堂)은 60년대부터 산서성(山西省)에서 인종(引種)하여 발전시켜왔다.

주산지는 롱서(隴西), 정서(定西),임조(臨洮), 감곡(甘谷), 진안(秦安), 회녕(會寧) 등의 현(县)이다. 

연간 생산량이 전국의 50% 이상을 점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과 해외에 공급되고 있다.

 
대황(大黃) : 주산지는 예현(禮县), 탕창(宕昌), 장랑(庄浪), 화정(華亭) 등이다. 껍질을 벗겨내고 썰어서 홍건(烘乾)한다. 

재질이 단단하고 향이 맑으며 단면에 금문(錦紋)이 뚜렷하여 ʻ전수대황(銓水大黃)ˮ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외에 유명하다.

감숙성(甘肅省)의 중국의 대황 주산지 중의 하나로 전체 생산량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감초(甘草) : 주로 야생약재이다. 북부의 사막 변연(邊緣)인 돈황(敦煌), 안서(安西), 금탑(金塔), 민근(民勤), 경양(慶阳), 환현(環县), 합수(合水) 등의 현에 분포하고 있다. 80년대부터 민근(民勤) 등의 현에서는 인공 재배 시험을 진행새로운 진전을 보고 있다.

 
진교(秦艽) : 감남고원(甘南高原)과 기련산지(祁連山地)에 분포하고 있다.

주산지는 녹곡(碌曲), 마곡(瑪曲), 하하(夏河), 천축(天祝), 무위(武威), 숙남(肅南) 등의 고산초지(高山草地)이다.

상품은 나복교(羅卜艽)와 변자교(辮子艽)두 종으로 나뉜다.

특히 감남(甘南)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크기가 크고 황색으로 윤기가 나며 향이 짙고 생김새가 닭다리 같은것은 품질이 우수하다.

연간 수매량이 전국에서 상위를 차지한다.

 
강활(羌活) : 주산지는 감남(甘南)과 기련산지(祁連山地)의 각 현으로 

근경(根莖)이 환절상(環節狀)을 띄고 있고 단면에는 복사윤문(輻射輪紋. 바큇살무늬)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기미(氣味)가 맑고 짙다. 감숙성(甘肅省)은 서강(西羌)의 주산지 중의 하나이다.

 
천패모(川貝母) : 진주패(珍珠貝) 혹은 민패(岷貝)라고도 한다.

기원은 감숙패모(甘肅貝母)로 주산지는 민현(岷县), 임담(臨潭), 질부(迭部) 등의 현(县)이다.

이미 인공재배를 시작하였다.

 
용골(龍骨) : 성 전체의 용골(龍骨) 매장 지점이 백 여 곳에 이른다. 

주로 평량(平凉), 경양(慶陽), 천수(天水) 지구에 집중되어 있다. 

석화(石化)가 잘되어 있고 재질이 수분이 없이 바삭한 오화용골(五花龍骨)의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

 
원지(遠志) : 해발 2700m이하의 임지(林地) 초총(草叢. 풀숲)에서 생장한다.

주산지는 평량(平凉), 경양(慶阳) 두 지구로 재배시 생장 연한이 길다. 

야생 자원은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어 보호가 필요하므로 합리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저령(猪苓) : 떡갈나무와 자작나무 위주의 활엽림(闊葉林) 아래에 분포하고 있다.

주산지는 무도(武都), 탕창(宕昌), 문현(文县), 강현(康县) 등지이다. 

야생종의 재배성공 이후 소량을 인공재배하고 있다.

 
적작약(赤芍藥) : 민현(岷县), 장현(漳县), 위원(渭源), 탁니(卓尼), 천축(天祝), 장가천(張家川)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단삼(丹參) : 강락(康樂), 화정(和政), 임하(臨夏), 탁니(卓尼), 임담(臨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쇄양(鎖阳) : 하서주랑(河西走廊)의 돈황(敦煌), 안서(安西), 숙남(肅南), 금탑(金塔), 민근(民勤),

장액(張掖)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연간수매량이 전국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제2의 생산지역이다.
 
 
 감숙의 주산 약재로는 이 외에도 관동화(款冬花), 사향(麝香), 홍기(紅芪) 등이 있다.

[감숙성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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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