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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나무는 잎이 현악기로 불리는
비파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제가 보기엔 과연 이게 비파를 닮은건지?
하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습니다.

비파엽은 사용빈도가 낮지만
방송에서 항암약초로 소개되면서
한때 품귀현상을 빚었던 약초이기도 합니다.

국산 비파엽은 따뜻한 남쪽지방과 제주도에서
채취되어서 올라옵니다.

특징이라고 한다면
비파나무 잎은 뒷면에 솜털이 있어서
작업하게 되면 이 솜털이 날립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작업을 해야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경우는 드물고,
시간이 지나면 온 몸이 간려운 느낌이 들지요.

 

 

 

 

 

 

 

 

 

비파나무는 열매와 잎을 약용부위로 사용하는데,
열매는 주로 갈증이 심하고 기침이 나는 경우에 사용하고
잎은 주로 위암과 헛구역질에 사용합니다.

이 내용은 사실 드마라 '허준'에서
스승인 유의태가 반위(위암)라는 병으로
수시로 달여먹었던 약초로 소개되었죠.

일부에서는 엑기스를 내서
종양이 있는 환부에 붙이기도 하는데,
그  효과가 민간요법에서는 상당히 좋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음경암에

비파엽만을 사용해서 나은 사례도 있다고하니

한번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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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비파나무잎 비파엽]

 

비파엽은 잎의 모양이

현악기인 비파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비파엽’이란 약명은

《명의별록(名醫別錄)》에 중품으로 처음 기재되었으며,

주요산지는 중국의 광동, 광서, 강소, 절강성에서 생산됩니다.

강소성의 것이 생산량이 가장 많은데

소파엽(蘇杷葉)이라고도 부르며

광동의 것이 품질이 가장 좋아

광파엽(廣杷葉)이라고 부릅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자생하는데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국산 비파엽의 경우는

대부분 제주도산입니다.

비파나무잎은 한방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약초는 아니지만, 한 방송에서 소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찾았던 약초입니다.

그래서 자료를 찾아보니 비파나무의 잎과 열매에는

독성성분으로 알려진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아마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되고 있습니다.

비파엽은 잎에

조그만한 솜털이 무수하게 붙어있는데

미세한 솜털이 기관지를 자극해

기침이나 구토를 유발하기 때문에

드시기 전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고 나서

끓여서 드셔야합니다.

국산 비파엽은 잎 자체를 통으로 말리지만

중국산은 잎을 절단해서 유통됩니다.

금림식품에서는

우러나기 쉽게 절단된

중국산 비파엽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파엽이 필요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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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