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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 - 장엽대황]

 

 

대황의 기원식물

장엽대황(掌葉大黃) Rheum palmatum Linné,

탕구트대황 Rheum tanguticum Maximowicz ex Balf.

또는 약용대황(藥用大黃) Rheum officinale Baillon (여뀌과)의 뿌리줄기로서

주피를 제거한 것이다.

장엽대황과 탕구트대황은 청해성, 사천성, 감숙성에서 많이 재배되는데

이 두 종은 꽃피는 시기도 비슷하여 종간 잡종이 많다.

이 두 종은 모두 장상분열하지만 그 열편이 재 분열하더라도

전자는 잎 가장자리와 중륵의 반정도에 그치는데 반하여

후자는 중륵 가까이까지 심열하는 것이 다르다.

약용대황은 호북지역에서 단일종만이 재배되기 때문에 중간 잡종은 거의 없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苦, 寒)

작용장부는 비,위,간,심포,대장(脾, 胃, 肝, 心包, 大腸)이다.

약리작용

1. 유효화학성분들은 대장에서 결장의 긴장력을 증가시키고 연동작용을 가속화하며

아울러서 소장에서 영양물질의 흡수에 장애가 되지 않게 한다.

 

2. 사하작용, 해열, 체온강하작용, 담즙분비촉진작용이 있고,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내리므로 혈액응고시간을 단축시킨다.

 

3. 광범위한 항균작용이 있어서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임균,

디프테리아균, 장티프스균, 이질균 등에 억제작용이 있다.

이 외에도 이뇨작용과 간기능보호작용등이 나타났다.

 

주치(主治)

1. 공적도체(攻積導滯)

①. 비만조실(痞滿燥實): 대변을 못 봐서 아랫배가 대변으로 인하여 아프고 고통스럽다.

②. 한실복통(寒實腹痛)

하복부가 차고 대변을 못 보는경우(+부자)

열이 많아 대변을 못 보는 경우(+망초)

복창(腹脹: 배가 더북한경우)에는 후박과 소엽을 더하고

신체허약자, 노인성, 산후변비에는 인삼과 당귀를 더한다.

장이 말라서 변비가 오는 경우에는 생지황, 현삼을 더한다.

2. 양혈해독(凉血解毒)

①. 열성동혈(熱盛動血)

②. 구설생창(口舌生瘡): 염증으로 혓바늘이나 잇몸염증이 생기는 경우

③. 습열사리(濕熱瀉痢): 감염성 설사

④. 황달(黃疸)

⑤. 습열임증(濕熱淋証): 소변이 뿌옇게 나오는 경우(요도염)

⑥. 장옹(腸癰): 맹장염

3. 활혈거어(活血祛瘀)

①. 방광축혈(膀胱蓄血): 하복부 어혈로 인한 통증

②. 타박손상(跌扑損傷)

③. 산후복통(産後腹痛)

⑤. 화상(火傷)

[임상응용]

 

1. 사하(瀉下)작용이 있어서 장위(腸胃)를 세척하고 대사를 촉진시키므로

열성(熱性)변비와 복부창만에 손으로 누르면 단단한 것이 촉지되는 증상에 유효하다.

 

2. 이질초기에 설사가 빈번하고 후중증

(後重症:대변을 보고 나서도 뒤가 묵직하고 상쾌하지 않은 증상)이

있을 때에 술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3. 화(火)를 내리는 작용이 있어서 화사(火邪)가 상염(上炎)하여 나타난

두통, 눈의 충혈, 인후통, 잇몸이 붓고 아프면서

입안과 혀가 헐어 발진이 생기고 변비가 있는 증상에 쓴다.

 

4. 혈열(血熱)로 코피, 토혈, 각혈이 있을 때에 활용된다.

 

5. 열독(熱毒)으로 종기와 등창이 생기며 변비를 수반하는데 유효하며,

맹장염에도 신속한 효과를 나타낸다.

 

6.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어혈(瘀血)을 제거하므로

부인들의 월경폐색, 오한발열, 산후(産後)에 어혈(瘀血)이 제거되지 않았을 때,

징가(癥痂:아랫배 속에 덩어리가 생겨 딴딴한 것이 만져지는 병증), 타박상 등에 활용된다.

 

7. 수분을 제거하고 이뇨작용도 함께 나타낸다.

그러므로 장관에 수분이 정체되어 나타난 부종 및 복부창만에 이용된다.

용량

3~15g

주의사항

허약자, 소화기가 약한자, 열이 없는자, 임산부는 금기

배합예

1. +망초(芒硝): 사하작용이 증강됨

2. +지실(枳實), 후박(厚朴): 장연동이 안되고 가스가 차는 경우.

3. +부자(附子), 육계(肉桂): 배가 차서 장에 가스가 차는 경우.

5. +감초(甘草): 궤양치료(동상)

6. +도인(桃仁): 어혈성 변비

[임상보고]

 

1. 만성신기능쇠약에 20∼30g을 모려(牡蠣) 등과 같이 복용하여 유효성을 높였다.

 

2. 위장출혈에 1회 3g 1일 3회복용하고, 소화성궤양에도 효력을 보였다.

 

3. 담석증, 급성담낭염, 고지혈증(高脂血症), 장경색, 출혈성장염, 급성뇌혈관병,

급성황달형간염, 동상(凍傷), 급성화농성편도선염에 치유효과가 나타났다.

 

p,s:변을 못 보는 경우 대황 12~15g+ 도인 4~6g을 가미

가볍게 쓰려면 화마인과 욱리인을 사용한다.

산후어혈에 사물탕+홍화

타박상에는 당귀, 인삼에 도인을 더한다.

대황을 적게 사용하면 위장의 기능촉진하며

대량으로 사용하면 사하역할을 한다.

화상에 계란흰자에 대황과 치자분말을 섞어 거즈에 부어서 환부에 붙여줌

피부연고제로 사용하기도 함, 일명 장군고(將軍膏)라고 불리는데

대황분말에 생강즙을 같이 섞어서 환부에 붙임.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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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 주로 사용되는

대황과 센나잎에 대해서

한 변 알아보겠습니다.

 

대황은 그 종류가

네 가지 정도 있는데

효력이 조금씩 다르고

 

또한 대황과 센나잎의 경우는

오용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사항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장엽대황(掌葉大黃)입니다.

주로 중국에서 야생 혹은 재배되고 있고

오른쪽 사진의 띠를 [금문]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를 따서 다른 이름으로 금문대황이라고 합니다.



 

 

​티벳대황인데

탕구트대황이라고 부릅니다.

이걸 한자 그대로 하면 당고특대황(唐古特大黃)~!

 

장엽대황과 더불어

가장 효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용대황입니다.

장엽대황과 당고특대황과 같이

약재로서의 효능과 성분을 가지고 있는

대황입니다.

 



 

 

 

국산대황 혹은 토대황으로 불리는

종대황입니다.

 

중국과 수교가 이뤄지기 전에는

이걸 대황 대신 사용해왔는데요.

 

효력은 위의 세 가지 대황보다는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도 등지에서 재배 혹은 채취되는

센나라는 식물의 잎입니다.

 

약재 이름은 [번사엽]이라고 불립니다.

 

 

설사 차이가 잘 보이지 않으시더라도

이렇게 봐 두시면

어느 순간 구별이 되오니

 

사진이 많다고 타박하지 마시구요 ㅎㅎ

 

대황과 센나엽은

모두 세노사이드(sennoside)와

안트라퀴논(anthraquinone)

이라 불리는 복합체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대장을 자극해서

안의 내용물을 밖으로 쏟아내는

작용을 합니다.

 

이걸 한방에서는

사하(瀉下-아래로 쏟는다)작용이라고 하지요.

 

이러한 성분과 효능을 이용해서

변비나 대장의 노폐물을 일시에

제거할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대황이나 센나엽은

 식품은 아니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렵지만

 

실제로는

노점이나 약초를 취급하는 곳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센나잎은 아파트에 서는

시장에서는 일명 통초(通草)라고 불리면서

아주 비싸게 파는 것도 볼 수 있는데요.

 

변비약이 모두 그렇듯이

매우 주의해서

적당량만 사용해야 하며

 

과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더욱 많은 양을 먹어야만 대장이

자극에 반응합니다.

 

특히나

과량으로 먹게 되면

심한 복통과 설사가 동반되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적정량을 드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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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엽대황(금문대황)

 

 

오늘은 미리 알려드린대로

대황의 성분과 효능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황의 종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부분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 할 수 있구요.

 

오늘의 사진들은 모두

제가 전에 일했던

[옴니허브]라고 불리는

제약회사의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위 사진들의 대황은

모두 장엽대황으로

대황은 장엽대황과 탕구트대황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엽대황(금문대황)     장엽대황(금문대황)

 

 

위 사진들을 보면

노란띄가 보이시나요?

저걸 금문(錦紋)이라고 하는데

장엽대황을 금문대황이라고도

부른답니다.

 

대황의 주성분은

크게 두가지인데요.

 

세노사이드(sennoside)와

안트라퀴논(anthraquinone)입니다.

 

현재 한약재를 기재한

 생약규격집에서는

세노사이드만을 유효성분으로

 규정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 성분을

기준치 이상 함유하는

대황은 드물기때문에

 

안트라퀴논의 함량으로

바꿔야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장엽대황(금문대황)   장엽대황(금문대황)

 

사실 세노사이드는 2개의 안트라퀴논이

합쳐진 복합체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두 성분다 대장을 자극해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서

대장안의 노폐물을 배출하도록 하는

성분들입니다.

 

실제로 시판중에 있는

많은 변비약의 성분이 바로

세노사이드입니다.

 

 

대황은 예전부터

변비에도 사용을 해 왔지만

이질 초기와 피부의 열독(熱毒)

그리고  두드러기와

 

머리와 눈의 열감과 충혈에도

사용해왔습니다.

 

이는 대변이 대장에 정체함으로써

압력이 증가하고

이 압력을 해소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증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변비약처럼

대황 또한 상시 복용을 할 경우

내성이 생겨 사용량을

증가시켜야 하는 단점이 있고,

 

변비가 매우 심한데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딱딱한 변이 장에 상처를 내서

혈변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신 후에

복용하셔야 합니다.

 

 

 

대황 종류가 궁금하시다면?

클릭하세요^^

http://worldherb.tistory.com/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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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약초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