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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액상차는 영하 구기자를

달인 제품입니다.

국내에서 구기자로 유명한 지역은

충남 청양과 전남 진도를 들수 있는데,

중국에서 청양이나 진도에 해당하는 지역이

바로 중국의 영하지방입니다.

약칭은 영(宁), 혹은 하(夏).

국내에서는 영하회족자치구라고 부르며

내몽고 남부, 감숙성과 섬서성이 만나는

오르도스 고원 지역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말로는 닝샤라고 합니다.

국내 구기자 재배역사는 약 400년 정도로 알려져 있고,

중국의 영하지역의 구기자 재배역사는 1,000년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구기자를 오래전부터

활용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하 구기자와 국산 진도 구기자를 달여보면

그 맛이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진도 구기자가 깔끔한 단맛이라면,

영하 구기자는 단맛이 진도보다는 조금 더 강합니다.

하지만 이 차이가 크진 않으려 맛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구기자는 평생을 먹어도 되는 안전한 약재 중

하나이니 평소 자주 피로하고 특히 눈이 건조하다면

추천드리는 상품입니다.

보통 중국산 약초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은데,

중국의 경제성장 그리고 통관절차가 강화되면서

지금은 오히려 국산 보다도 깨끗하게 수입이 되기 때문에

품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액상차는 미리 달여놓을 수 없는 관계로 2~3일 정도

여유를 두시고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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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산 구기자의 산지는 충남 청양과 전남 진도가 유명합니다.

구기자의 재배는 청양에서 시작했지만,

품질은 진도가 우수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바닷가에 접해있다 보니

해풍의 영향으로 병충해가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수입 구기자의 산지는 영하지방이 가장 유명합니다.

재배역사가 1,000년에 이르며 [구기자 = 영하]라는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2.국산과 영하구기자의 차이점은

국산의 경우 약간 매운맛이 나면서 단맛을 내지만

영하구기자의 경우 매운맛이 없이 단맛이 강합니다.

색또한 국산은 빨간색의 광택이 있지만

영하구기자는 파스텔톤의 색을 내는게 특징입니다.

 

3.최근 국산 구기자가 종자 개량에 성공하면서

영하구기자 만큼 크기가 큰 구기자 재배에 성공했지만,

보급은 더딘 실정입니다.

4.구기자는 고추과에 속해서 씨앗이 고추의 그것과 비슷하기에

고추씨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구기자는 과육의 진액이 풍부하여 건조하기가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건조를 하더라도 나중에 실온에 놔두면 구기자의 진액이 다시 배어나와

찐득찐득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구기자는 단독으로 환을 만들기는 쉽지 않기에

다양한 약초가 들어가야만 환으로 만들수가 있습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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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영하 구기자]

금림식품에서는

국산 구기자(진도,청양)를 판매하지 않고

중국산 영하 구기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영하구기자가 단맛이 나면서

가격도 착하기 때문입니다.

국산 구기자는

단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약간 매운맛이 나고 씨가 많아

끓여보면 지저분해 보입니다.

하지만 영하구기자는

매운맛이 전혀 없이

단맛만 가지고 있기에

끓여보면 구수한 맛이 납니다.

재배역사를 보아도

청양과 진도의 구기자 재배기간이 약 100여년 이라면

중국의 영하 지역은 1000년 정도 되기 때문에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굳이 가격이 고가인 국산 구기자를 고집할

이유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구기자는 방송에 나오면

가격이 폭등하기 때문에

가성비면에서는 영하구기자가 낫다고 생각됩니다.

구기자는 딱히 정해진 양이 없습니다.

독성이 없어 오래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약초 중 하나입니다.

판매자인 저도 3년이 넘도록 끓여먹고 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영하 구기자 사러가기

https://smartstore.naver.com/gumlimfood/products/4555796611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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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구기자는 크게

청양과 진도산으로 나뉩니다.

 

사진상으로보니 정말 좋은녀석들만

골라서 찍은거 같네요 --;;

 

진도산은 색이 밝고

타원형을 이루는데 비해서

 

청양산은 색이 밝기가

진도산에 비해서 떨어지면서

둥근형태를 띕니다.

 

[진도구기자와 청양구기자]

 

국산 구기자는 소비량이

상당한 편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는데

바로 탄저병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죠.

 

탄저병이 한번 퍼지게 되면

구기자 열매가 모두

검게 썩어 버리기 때문에

 

이걸 방지하기 위해

비가 온 후에 농약을

어마어마하게 치던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구기자 나무를 일렬로

쭉 심은후 그 위에

비닐하우스를 우산처럼 설치해서

 

비가 오면 비닐하우스를 내려서

탄저균 감염을 예방하는

비가림농법을 사용하는

농가가 많아졌습니다.

 

이건 청양의 경우구요.

 

진도는 해풍의 영향으로

구기자나무의 크기가 작은 대신

병충해에는 강한  특성이 있어

농약의 살포횟수가

청양보다 적지만

 

진도 구기자를 인정해주는 것은

지금은 무농약과 유기농으로

구기자재배방법을 개발했기에

더욱 인지도가 상승하지 않았나 합니다.

 

중국산 구기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영하구기자가

가장 유명합니다.

 

청양이나 진도의 구기자 재배역사가

길어야 100년 정도라면

중국의 영하지방의 구기자 재배역사는

1000년에 이릅니다. -_-;;

 

그러기에 중국의 영하지방은

구기자의 특산지이죠.

 

우리가 구기자 = 청양, 진도 라고 생각하듯이

중국에서는 구기자 = 영하 라는 이미지가 

심어져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특산지를

도지라고 부르고

이 도지에서 나는 약재를

도지약재라고 부릅니다-

 

 

국산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크기가 조금 더 큰편이고

단맛이 강한 특징입니다.

 

사실 색도 다르지요.

사진을 보시면 확실히 구분이 되시지요?

파스텔톤입니다. ~~

 

[영하구기자]

구기자는 실제로 사용해보면

중국산이 월등히 좋습니다.

 

왜냐구요?

구기자는 보음약(補陰藥)에 속합니다.

 

즉, 몸에 연료를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죠.

 

그런데 몸에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맛은? 바로 단맛입니다.

 

굳이 포도당을 얻기 위해서

몸에서 해야하는 여러단계가 

줄어들면서 바로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국산보다는 중국산 영하구기자가

더 낫다보 생각됩니다.

 

여기에 가격 또한 절반가격이기에

이만한 가성비가 있을까요?

 

현재 수입이 되고 있는 영하구기자의 품질은

상.중.하로 나눈다면 중간정도 입니다.

 

만약 최상품을 수입하면 어떻게 될까요?

국내 구기자재배 농가는 초토화 되는겁니다. --;;

 

신토불이가 마냥 좋은건 아니죠~~

 

p.s: 청양이나 진도 농업기술 개발 센터에서

영하 구기자와 같이 열매 크기가 실하고

단맛이 강한 품종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은 들었지만,

 

아직까진 성공은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만약 영하구기자와 같은 품종이 개발된다면

아마 구기자는 지금보다 더욱 많이

소비가 이뤄질 듯 하네요.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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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와 영하구기자

 

 

 

오늘은 구기자의 효능과

한방에서 봤을때 영하구기자가

국산구기자보다 왜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기자는

한방에서는

간(肝)과 관련된 약재로

사용됩니다.

 

 

간과 관련된 몸의 부위는

근육과 인대 그리고 눈 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

손발톱과도 연관이 있다고 보는데요.

 

이는 음양오행(陰陽五行)학설의

영향때문입니다.

 

음양오행학설은

나중에 설명을 드리기로 하구요.

 

 

 

 

국산구기자

     

중국산 영하구기자

 

 

간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가장 먼저 나타나게 되는 증상은

 

바로 [만성피로]입니다.

 

만성피로는 몸에 피로물질이 축적되어

분해가 잘 되지 않는 현상을 말하는데

 

결국 이는 근육에 혈액을 제때 공급하지 못해

근육이 굳거나 떨림을 일으키고

눈의 충혈과 뻑뻑하게 됩니다.

 

이 때 사용하는게 바로 구기자입니다.

 

실제 구기자는 성분을 분석해보면

눈에 띄는 성분은 크게 두가지 인데

바로 베타인과 GABA입니다.

 

베타인은 간세포재생을 촉진시키고

 

GABA는 신경전달물질로

중추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 왜 국내산 구기자 보다

중국산 영하 구기자가 효능이 좋을까요?

 

바로 단맛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몸이 피곤하다는건

에너지를 발생할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건데요.

 

이럴때 가장 빨리 영양분을 공급할수 있는 맛은

단맛이 유일합니다.

 

소화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흡수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곤할때 달다구리가 땡기는게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하지만 국내산 구기자의 경우는

단맛이 있긴 하지만

영하구기자에 비하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약재로서의 가치는 영하구기자가

낫다고 보는겁니다.

 

다만, 청양이나 진도에서는

이부분에 대한 연구도 진행중에 있어

나중에 영하구기자처럼

단맛이 강한 품종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기자는 차로 마셔도 좋지만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에는

닭백숙에 넣어서 먹으면

맛도 좋고 몸을 보양할수 있으니

 

물대신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구기자의 자세한 구별법은

아래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orldherb.tistory.com/11

 

 

 

:
Posted by 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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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구기자와 중국의 영하구기자

 

 

오늘은 유명한 약초

구기자입니다.

 

국산구기자의

재배지는

충남청양과

전남진도가

 유명하지요.

 

하지만 오늘은

구기자~!

하나로 통일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영하구기자하고의

비교를 해야 하거든요.

 

 

중국산은 모두 나쁘다~!!

라는 인식을 깨는 약초가 바로

구기자인데요.

 

 

중국에서 구기자로 유명한 지역은

영하인데 이 지역명을 따서

영하구기자라고 불립니다.

 

우리나라의 구기자를

청양구기자

진도구기자

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산 구기자

 

 

국산 구기자는

색이 어둡운 붉은색을 띄고

아래 사진처럼

씨앗이 얼핏보면

고추씨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예전에 손님이

구기자를 사가시고 나서

전화가 왔는데~~

 

"아니 왜 구기자에 고추씨가

이렇게 많아요? "

 

라고 오인할 정도니까요 --;

 

 

그리고 맛이 약간 매운맛을 냅니다.

 

국산구기자 겉과 속모습, 종자

 

 

 

그럼 이제 중국의 영하구기자를

살펴보겠습니다.

 

 

영하구기자

 

 

색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게 보이시나요?

중국의 영하구기자는

파스텔톤의 색을 띄고

 

열매의 육(肉)이 두껍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맛이 매우 달지요.

 

 

영하구기자 겉과 속면/구기자의 종자와 종단면 비교

 

 

모양도 보시면

국산은 뾰족한 타원형이지만

중국산은 둥근 원형에

가깝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

구기자의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지만

 

실제로 구기자는

영하구기자가 국산구기자보다

효능이 뛰어납니다.

 

바로 단맛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신토불이(身土不二)가 좋다한들

구기자는 여기에서 예외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 시간에

구기자의 효능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약초세상